2020-04-01.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11:1~6.

간단설명. 예수님의 우선순위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11:1~6
한글성경.
1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4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6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영어성경.
1Now a man named Lazarus was sick. He was from Bethany, the village of Mary and her sister Martha. 2This Mary, whose brother Lazarus now lay sick, was the same one who poured perfume on the Lord and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3So the sisters sent word to Jesus, “Lord, the one you love is sick.” 4When he heard this, Jesus said, “This sickness will not end in death. No, it is for God’s glory so that God’s Son may be glorified through it.” 5Jesus loved Martha and her sister and Lazarus. 6Yet when he heard that Lazarus was sick, he stayed where he was two more days. 7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Let us go back to Judea.” 8″But Rabbi,” they said, “a short while ago the Jews tried to stone you, and yet you are going back there?” 9Jesus answered, “Are there not twelve hours of daylight? A man who walks by day will not stumble, for he sees by this world’s light. 10It is when he walks by night that he stumbles, for he has no light.” 11After he had said this, he went on to tell them, “Our friend Lazarus has fallen asleep; but I am going there to wake him up.” 12His disciples replied, “Lord, if he sleeps, he will get better.” 13Jesus had been speaking of his death, but his disciples thought he meant natural sleep. 14So then he told them plainly, “Lazarus is dead, 15and for your sake I am glad I was not there, so that you may believe. But let us go to him.” 16Then Thomas (called Didymus) said to the rest of the disciples, “Let us also go, that we may die with him.”

도움말.
베다니(1절). 세례 요한의 사역지(요 1:28)와는 다른 곳으로,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마을임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6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행하심을 알게 하는 장면임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8절). 유대인들이 신성모독으로 예수님을 공격했던 사건을 말함
요 9:4~5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십니까?(6절)
⬇ 아래로 인간. 유대인들의 위협을 염려한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8~10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병든 나사로의 소식을 듣고도 이틀을 미루시다가 유대로 가신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요 9:4~5)
!느껴봐. 개인적인 감정이나 일의 시급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명을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게 주어진 사명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분주하고 시급한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명을 우선순위로 실천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마리아와 마르다가 살던 베다니로부터 그들의 오라버니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십니다(1~3절). 마리아와 마르다가 이 사실을 예수님께 알린 것은, 예수님의 능력을 의지해서만이 아니라 그들이 예수님과 각별한 친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5절).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소식을 듣고도 이틀을 더 머무신 후에 베다니가 아닌 유대로 가자고 하십니다(6~7절).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신성모독을 이유로 예수님을 죽이려 하기에 유대로 가는 일 자체를 만류했지만, 예수님께서는 빛이 있을 때 일해야 한다며 지체하지 않으십니다(8~10절). 이는 나사로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으셨을 때와는 무척 다른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에 따라 하나님의 때에 맞춰서 행동하십니다. 죽음 자체가 예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사로의 죽음이든 자신이 앞으로 당하게 될 죽음이든 크게 개의치 않고 오직 사명 중심으로 일하신 것입니다. 이런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아 사명 중심으로 살아가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때를 온전히 분별해 사명 중심으로 행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3-31.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10:30~42.

간단설명,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10:30~42
한글성경.
30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39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42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영어성경.
30I and the Father are one.” 31Again the Jews picked up stones to stone him, 32but Jesus said to them, “I have shown you many great miracles from the Father. For which of these do you stone me?” 33″We are not stoning you for any of these,” replied the Jews, “but for blasphemy, because you, a mere man, claim to be God.” 34Jesus answered them, “Is it not written in your Law, ‘I have said you are gods’? 35If he called them ‘gods,’ to whom the word of God came–and the Scripture cannot be broken– 36what about the one whom the Father set apart as his very own and sent into the world? Why then do you accuse me of blasphemy because I said, ‘I am God’s Son’? 37Do not believe me unless I do what my Father does. 38But if I do it, even though you do not believe me, believe the miracles, that you may know and understand that the Father is in me, and I in the Father.” 39Again they tried to seize him, but he escaped their grasp. 40Then Jesus went back across the Jordan to the place where John had been baptizing in the early days. Here he stayed 41and many people came to him. They said, “Though John never performed a miraculous sign, all that John said about this man was true.” 42And in that place many believed in Jesus.

도움말.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유대인들은 어떤 이유로 예수님을 돌로 쳐서 죽이려고 합니까?(33절)
⬇ 아래로 인간. 유대인들의 반발에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답변하십니까?(34~38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는 왜 신성모독을 주장하는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행하는 일이라도 믿으라고 하십니까?
!느껴봐.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이들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주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예수님을 믿기 전 나는 복음에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사람들의 이목과 상관없이 진리이신 예수님을 전파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밝히기 위해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선포하십니다(30절). 이 말을 들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돌로 쳐서 죽이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선포를 신성모독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31, 33절). 사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둘러싸인 장면이야말로,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능멸하는 신성모독의 행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여러 차례 그리스도이심을 나타내는 표적을 보이셨습니다. 성전을 정화하시고, 배고픈 무리를 먹이시며, 병자를 고치시는 등 많은 표적을 보이셨는데도, 유대인들에게는 믿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믿으려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많은 표적을 눈으로 보더라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 믿음이 생기는 것 자체가 은혜입니다. 또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참조 히 11:1). 이 믿음이 내게 있는 것 자체가 축복임을 기억하면서, 주님처럼 담대하게 믿음을 전하는 자로 남은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삶으로 드러내며 전하는 일에 힘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3-30.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10:22~29.

간단설명.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따르느니라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10:22~29
한글성경.
22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24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25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26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영어성경.
22Then came the Feast of Dedication at Jerusalem. It was winter, 23and Jesus was in the temple area walking in Solomon’s Colonnade. 24The Jews gathered around him, saying, “How long will you keep us in suspense? If you are the Christ, tell us plainly.” 25Jesus answered, “I did tell you, but you do not believe. The miracles I do in my Father’s name speak for me, 26but you do not believe because you are not my sheep. 27My sheep listen to my voice;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28I give them eternal life, and they shall never perish; no one can snatch them out of my hand. 29My Father, who has given them to me, is greater than all; no one can snatch them out of my Father’s hand.

도움말.
수전절(22절). ‘하누카’라고 하며, 초막절 두 달쯤 뒤에 지냄. 시리아의 왕 에피파네스의 학정을 견디다 못해서 B.C. 164년에 유다 사람 마카비와 그 형제들이 혁명을 일으켜 이스라엘의 독립을 쟁취한 일을 기념하는 절기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입니까?(24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25~26절)
? 물어봐. 유대인들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인 사실을 믿지 못한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알고 따르듯이,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의 음성을 분별해 따르게 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요즘 내가 예수님의 말씀을 분별해 따르기 위해 순종해야 할 문제는 무엇입니까? 말씀을 잘 분별하고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대인들은 그들의 독립기념일과 같은 수전절에 예수님을 찾아와, 예수님께서 자신들이 기다리고 있는 그리스도가 맞는지 분명히 밝혀 주시기를 요청합니다(24절).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미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양의 문’(요 10:7), ‘선한 목자’(요 10:11)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행하시는 표적을 통해서도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보이셨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여전히 믿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예수님의 양이 아니었기에 목자의 음성을 분별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25~26절). 그들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도 그 안에 믿음이 자라나지 않았기에 예수님 앞에 있으면서도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양인 그리스도인들은 선한 목자의 음성을 분별할 수 있는 사실만으로 얼마나 큰 은혜를 누리고 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나는 목자의 음성과 나를 유혹하는 사탄의 음성을 잘 구별할 수 있습니까? 나를 사랑하는 목자의 음성을 분별해 그 음성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살아가는 착한 양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3-28.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10:11~21.

간단설명.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10:11~21
한글성경.
11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9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영어성경.
11″I am the good shepherd. The good shepherd lays down his life for the sheep. 12The hired hand is not the shepherd who owns the sheep. So when he sees the wolf coming, he abandons the sheep and runs away. Then the wolf attacks the flock and scatters it. 13The man runs away because he is a hired hand and cares nothing for the sheep. 14″I am the good shepherd; I know my sheep and my sheep know me– 15just as the Father knows me and I know the Father–and I lay down my life for the sheep. 16I have other sheep that are not of this sheep pen. I must bring them also. They too will listen to my voice, and there shall be one flock and one shepherd. 17The reason my Father loves me is that I lay down my life–only to take it up again. 18No one takes it from me, but I lay it down of my own accord. I have authority to lay it down and authority to take it up again. This command I received from my Father.” 19At these words the Jews were again divided. 20Many of them said, “He is demon-possessed and raving mad. Why listen to him?” 21But others said, “These are not the sayings of a man possessed by a demon. Can a demon open the eyes of the blind?”

도움말.
삯꾼(12절). 양들을 돌보기 위해 고용된 자로, 양보다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는 데 더 열심인 자. 이리가 나타나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 양들을 빼앗기거나 흩어지게 함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16절). ‘양의 우리’는 일차적으로 유대교 안에 있는 자들을 뜻함. 따라서 ‘우리에 들지 않은 양’은 유대교 밖에 있는 이방인을 말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선한 목자와 삯꾼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11~12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양을 위해 무엇을 하겠다고 말씀하십니까?(14~18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삯꾼과 달리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예수님처럼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섬겨야 할 대상이 있다면 누구입니까?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라 헌신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선한 목자는 양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버리지만, 삯꾼은 자신의 목숨이 우선이기에 이리가 나타나면 양을 버리고 도망갑니다(11~12절). 선한 목자는 삯꾼이 아니기에 보수를 받고 적당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이리와 곰으로부터 양을 지킵니다. 또한 양이 어디에 있든지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며, 그곳에서 양질의 풀을 먹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선한 목자이기에 자신의 양들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으십니다(15절). 이처럼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양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기까지 하시며 사명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나아가 ‘우리에 들지 않은 양’ 즉 이방인까지도 살리시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십니다(16절).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이 같은 모습을 본받아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 기꺼이 헌신하며 희생을 감당해야 합니다. 삯꾼처럼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는 자가 되지 않도록,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과연 나는 선한 목자입니까, 아니면 삯꾼으로 고용된 자입니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것처럼 다른 영혼을 살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3-27.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10:1~10

간단설명.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알고 따른다.

성경본문.
한글성경.
1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7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영어성경.
1″I tell you the truth, the man who does not enter the sheep pen by the gate, but climbs in by some other way, is a thief and a robber. 2The man who enters by the gate is the shepherd of his sheep. 3The watchman opens the gate for him, and the sheep listen to his voice. He calls his own sheep by name and leads them out. 4When he has brought out all his own, he goes on ahead of them, and his sheep follow him because they know his voice. 5But they will never follow a stranger; in fact, they will run away from him because they do not recognize a stranger’s voice.” 6Jesus used this figure of speech, but they did not understand what he was telling them. 7Therefore Jesus said again, “I tell you the truth, I am the gate for the sheep. 8All who ever came before me were thieves and robbers, but the sheep did not listen to them. 9I am the gate; whoever enters through me will be saved. He will come in and go out, and find pasture. 10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

도움말.
양의 문(7절). 선한 목자가 들어가는 문을 뜻하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문을 연상케 함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8절). 백성의 영적 양식을 공급하지 않고 자신의 이득만을 탐한 종교지도자들
도둑(10절). 자신만 배불리려 하며 양들은 돌보지 않는 거짓 목자를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목자가 양들을 불러내는 방법은 무엇이며, 양들은 목자를 어떻게 따라갑니까?(2~4절)
⬇ 아래로 인간. 목자가 아닌 타인이 양을 불렀을 때 양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5절)
? 물어봐. 양들이 절도나 강도가 아닌 오직 목자의 음성만 듣고 따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예수님께서 양에게 생명을 얻게 하려고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방황하며 다른 길로 가려 할 때 말씀으로 인해 곁길로 빠지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였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에 온전히 귀 기울이고 따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고 순종하겠습니까?

Meditation.
양을 훔치거나 죽이려고 하는 절도나 강도는 문을 사용하지 않습니다(1절). 하지만 목자는 문을 통해 당당히 들어가 자신의 양들을 부르고, 양들은 그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나섭니다(3~4절). 양들은 본능적으로 목자의 음성을 인식할 때 안전이 보장된다는 사실과 풍성한 꼴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합니다. 이처럼 양은 자기 목자의 음성에만 반응하는 순종적인 동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양을 ‘성도’, 자신을 ‘목자’로 각각 칭하셨는데, 그 이유는 그분이 죄 가운데서 방황하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야 험한 세상에서 안전한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되며,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라면 어두운 세상에서 방황하지 말고, 오직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에만 집중해서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는 여전히 나를 속이고 위협하는 절도와 강도가 가득하지만, 목자이신 예수님의 따뜻한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 음성만 따라가기를 소원합니다. 날마다 목자이신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음성에만 귀 기울여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3-25.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9:24~41.

간단설명. 예배로 이어진 진심 어린 신앙고백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9:24~41
한글성경.
24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25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26그들이 이르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27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28그들이 욕하여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29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30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31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32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33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34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35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36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38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39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40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41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영어성경.
24A second time they summoned the man who had been blind. “Give glory to God,” they said. “We know this man is a sinner.” 25He replied, “Whether he is a sinner or not, I don’t know. One thing I do know. I was blind but now I see!” 26Then they asked him, “What did he do to you? How did he open your eyes?” 27He answered, “I have told you already and you did not listen. Why do you want to hear it again? Do you want to become his disciples, too?” 28Then they hurled insults at him and said, “You are this fellow’s disciple! We are disciples of Moses! 29We know that God spoke to Moses, but as for this fellow, we don’t even know where he comes from.” 30The man answered, “Now that is remarkable! You don’t know where he comes from, yet he opened my eyes. 31We know that God does not listen to sinners. He listens to the godly man who does his will. 32Nobody has ever heard of opening the eyes of a man born blind. 33If this man were not from God, he could do nothing.” 34To this they replied, “You were steeped in sin at birth; how dare you lecture us!” And they threw him out. 35Jesus heard that they had thrown him out, and when he found him, he said, “Do you believe in the Son of Man?” 36″Who is he, sir?” the man asked. “Tell me so that I may believe in him.” 37Jesus said, “You have now seen him; in fact, he is the one speaking with you.” 38Then the man said, “Lord, I believe,” and he worshiped him. 39Jesus said, “For judgment I have come into this world, so that the blind will see and those who see will become blind.” 40Some Pharisees who were with him heard him say this and asked, “What? Are we blind too?” 41Jesus said, “If you were blind, you would not be guilty of sin; but now that you claim you can see, your guilt remains.

도움말.
쫓아내어 보내니라(34절). 단순히 내쫓은 것이 아니라 ‘출교 처분’을 뜻함
네가 인자를 믿느냐(35절). 인자는 ‘하나님의 아들’을 가리킴. 즉, 자신을 인자에게 의탁하고 의지하겠는지를 묻는 질문
절하는지라(38절). 헬라어 ‘프로스퀴네오’로 ‘엎드리다’, ‘순복하다’라는 의미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을 표현할 때는 ‘예배하다’를 뜻함
요 9:17 이에 맹인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하니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리새인들은 맹인이었던 자와 대화하며 그를 어떻게 대합니까?(28~29, 34절)
⬇ 아래로 인간. 맹인이었던 자는 예수님께 어떻게 반응합니까?(36, 38절)
? 물어봐. 맹인이었던 자가 예수님께 믿음을 고백하며 엎드려 절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바리새인들에 의해 쫓겨난 맹인이 믿음의 고백과 함께 예수님께 경배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배자로서 합당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믿음의 고백이 예배하는 삶으로 이어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맹인이었던 자는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는 사실을 증언하고, 바리새인들에 의해 공동체에서 쫓겨납니다(30~34절). 이에 예수님께서는 맹인이었던 자를 만나셔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밝히십니다(37절). 고침받은 맹인은 예수님의 말씀에 즉각적으로 믿는다는 고백과 더불어 경배를 드립니다. 사실 그는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는 ‘선지자’로만 생각했는데(참조 요 9:17), 그 후에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로 믿었고,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한 것입니다. 비록 예수님을 증언하다 공동체에서 쫓겨났지만, 한평생 보지 못했던 자신의 눈을 뜨게 하신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게 된 순간,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이에 합당한 반응을 보인 것입니다. 이처럼 메시아이신 주님을 인지한 사람이라면, 주님 앞에 완전히 순복해야 합니다. 사실 이 모습은 수많은 이적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믿지 못한 바리새인의 모습과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언제나 참된 믿음은 진심 어린 신앙고백과 함께 진정한 예배로 이어져야 함을 기억합시다. 내 삶 가운데 참된 믿음으로 진심 어린 신앙고백과 진정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3-25.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9:18~23.

간단설명.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려면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9:18~23
한글성경.
18유대인들이 그가 맹인으로 있다가 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그 부모를 불러 묻되 19이는 너희 말에 맹인으로 났다 하는 너희 아들이냐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해서 보느냐 20그 부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아들인 것과 맹인으로 난 것을 아나이다 21그러나 지금 어떻게 해서 보는지 또는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 그에게 물어 보소서 그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 22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그들을 무서워함이러라 23이러므로 그 부모가 말하기를 그가 장성하였으니 그에게 물어 보소서 하였더라

영어성경.
18The Jews still did not believe that he had been blind and had received his sight until they sent for the man’s parents. 19″Is this your son?” they asked. “Is this the one you say was born blind? How is it that now he can see?” 20″We know he is our son,” the parents answered, “and we know he was born blind. 21But how he can see now, or who opened his eyes, we don’t know. Ask him. He is of age; he will speak for himself.” 22His parents said this because they were afraid of the Jews, for already the Jews had decided that anyone who acknowledged that Jesus was the Christ would be put out of the synagogue. 23That was why his parents said, “He is of age; ask him.”

도움말.
유대인들이 그가 맹인으로 있다가 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18절). 맹인이 눈을 뜬 일은 암흑 세상에서의 해방을 뜻함.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 표적을 거부하고, 성경에 기록된 메시아 예언의 성취도 거부함. 이들은 모세 율법에 근거해 안식일을 범했다는 이유로 예수님이 메시아가 아니라고 말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맹인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설명합니까?(17절)
⬇ 아래로 인간.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맹인의 부모는 어떻게 답변합니까?(20~21절)
? 물어봐. 맹인이 부모와 달리 예수님을 선지자라고 고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자신의 아들이 눈을 뜬 기적을 경험하고도 바리새인들을 두려워한 부모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믿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당당하게 밝히지 못한 때는 언제였습니까? 내 삶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담대히 선포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람들이 맹인이었다가 눈을 뜬 사람을 바리새인들에게 데리고 갔습니다(13절). 그러자 바리새인들 사이에 안식일에 치유 사역을 하신 예수님에 대해 분쟁이 일어났습니다. 안식일에 일하는 것이 불법이므로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는 주장과, 죄인이라면 어떻게 이 같은 표적을 일으킬 수 있느냐는 주장으로 나뉘었습니다(16절). 맹인은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초보적인 신앙고백이긴 하지만,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라고 했습니다(17절). 하지만 그의 부모는 출교당할까 봐 두려워 스스로 고백하기를 회피하고, 아들이 장성했으니 그에게 물어보라고 답변합니다(22~23절). 이처럼 예수님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그가 메시아임을 고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두려움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자신의 신앙고백이 없는 사람은 참된 빛이신 예수님을 보고도 누구인지 깨닫지 못하는 눈먼 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치유받음에 대한 감사와 고백을 당당히 선포해 영안을 활짝 여는 은혜가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영안이 열리게 하시고, 날마다 그 은혜를 담대히 선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