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0:19-26

2024-04-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0:19-26
한글성경.
19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20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21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22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 23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4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5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6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영어성경.
19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chief priests looked for a way to arrest him immediately, because they knew he had spoken this parable against them. But they were afraid of the people. 20Keeping a close watch on him, they sent spies, who pretended to be honest. They hoped to catch Jesus in something he said so that they might hand him over to the power and authority of the governor. 21So the spies questioned him: “Teacher, we know that you speak and teach what is right, and that you do not show partiality but teach the way of God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22Is it right for us to pay taxes to Caesar or not?” 23He saw through their duplicity and said to them, 24″Show me a denarius. Whose portrait and inscription are on it?” 25″Caesar’s,” they replied. He said to them, “Then give to Caesar what is Caesar’s, and to God what is God’s.” 26They were unable to trap him in what he had said there in public. And astonished by his answer, they became silent.

도움말.
엿보다가(20절).‘옆에서 지켜보다’란 뜻으로 흔히 사냥꾼이 짐승을 잡기 위해 올무를 놓고 엿보는 자세를 가리킴. 유대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악의를 갖고 예수님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22절).당시 로마황제에게 바치던 인두세
데나리온(24절).로마 은전으로, 한 데나리온은 당시 노동자의 하루 평균 임금이자 인두세의 납부액이었음
롬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바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보내 정탐들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합니까?(22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어떻게 대답하십니까?(25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구분해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과 세상의 통치자를 서로 대립하는 관계로 생각했던 유대 종교지도자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삶의 영역 중 아직도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내 힘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모든 권세 위에 계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오늘 내 직장과 가정, 학교와 교회의 리더와 어떤 관계가 필요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비유를 통해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교만과 외식을 책망하시자, 그들은 계략을 세워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고자 “유대인으로서 로마 정부에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냐”라는 문제를 제기합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면 유대 사람들이 예수님을 대적할 것이고,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지 말라고 하면 로마 정부가 예수님을 대적할 것이라는 교묘한 계략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구분하시며,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뿐만 아니라 세상의 의무도 망각하지 말 것을 깨우쳐 주십니다(25절).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과 세상의 통치자를 서로 대립하는 관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권세가 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고 말씀합니다(참조 롬 13:1).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앙 영역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생활의 주인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사회생활에서도 하나님께 충성하듯이 성실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내 삶의 모든 영역이 질서를 잡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4-26.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0:9-18.

2024-04-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 앞에 즉시 돌이키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0:9-18
한글성경.
9그가 또 이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시니라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10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몹시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11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도 몹시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 12다시 세 번째 종을 보내니 이 종도 상하게 하고 내쫓은지라 13포도원 주인이 이르되 어찌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혹 그는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14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산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15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16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시니 사람들이 듣고 이르되 그렇게 되지 말아지이다 하거늘 17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18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9He went on to tell the people this parable: “A man planted a vineyard, rented it to some farmers and went away for a long time. 10At harvest time he sent a servant to the tenants so they would give him some of the fruit of the vineyard. But the tenants beat him and sent him away empty-handed. 11He sent another servant, but that one also they beat and treated shamefully and sent away empty-handed. 12He sent still a third, and they wounded him and threw him out. 13″Then the owner of the vineyard said, ‘What shall I do? I will send my son, whom I love; perhaps they will respect him.’ 14″But when the tenants saw him, they talked the matter over. ‘This is the heir,’ they said. ‘Let’s kill him, and the inheritance will be ours.’ 15So they threw him out of the vineyard and killed him. “What then will the owner of the vineyard do to them? 16He will come and kill those tenants and give the vineyard to others.” When the people heard this, they said, “May this never be!” 17Jesus looked directly at them and asked, “Then what is the meaning of that which is written: ”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apstone’? 18Everyone who falls on that stone will be broken to pieces, but he on whom it falls will be crushed.”

도움말.
농부들(9절).유대인 종교지도자들을 가리킴
건축자들의 버린… 머릿돌이 되었느니라(17절). ‘돌’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킴. 비록 예수님께서는 유대 지도자들로부터 배척당하셨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배척한 예수님을 통해 구속 사역을 이루시고 하나님 나라의 굳건한 반석으로 삼으시고 교회의 머리가 되게 하심
이 돌 위에… 만들어 흩으리라(18절)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정치적 메시아로 오해했다가 그가 대속주이심이 판명되자 실족해 넘어진 자를 가리킴.‘돌에 맞아 가루가 될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적극적으로 대적하다가 끝내 재림 때에 철저히 심판받을 완악한 무리를 가리킴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포도원 주인은 몇 번에 걸쳐 종을 농부들에게 보냅니까?(10~12절)
⬇ 아래로 인간.포도원 주인이 상속자인 아들을 보냈을 때, 농부들은 어떻게 합니까?(14~15절)
? 물어봐.포도원 주인은 왜 농부들에게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보냅니까?
! 느껴봐.농부의 악함을 알면서도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 기회를 주려는 포도원 주인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께서 여러 번 회개할 기회를 주셨는데도 내가 거절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 앞에 반응해 즉시 돌이키기 위해 무엇을 힘쓰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의 불의를 폭로하시기 위해 포도원 농부들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을 가리키며, 농부는 유대 종교 지도자를 말합니다. 또한 종들은 이스라엘의 수확을 위해 보내진 구약의 선지자들을,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통해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실상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방해하며,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를 죽이고 백성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는 악한 자들임을 고발하십니다. 포도원 주인이 농부들의 악함을 알면서도 자신의 아들을 종 대신 보낸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악한 죄인을 구원하시고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인내와 긍휼, 사랑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리스도를 거역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고,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인내를 깨닫고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4-25.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9:45-20:8.

2024-04-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의심하지 말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9:45-20:8
한글성경.
45성전에 들어가사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46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47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이 그를 죽이려고 꾀하되 48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였더라 20.1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2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3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4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5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6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7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8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45Then he entered the temple area and began driving out those who were selling. 46″It is written,” he said to them, ” ‘My house will be a house of prayer’; but you have made it ‘a den of robbers.'” 47Every day he was teaching at the temple. But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leaders among the people were trying to kill him. 48Yet they could not find any way to do it, because all the people hung on his words. 20.1One day as he was teaching the people in the temple courts and preaching the gospel, the chief priest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together with the elders, came up to him. 2″Tell us by what authority you are doing these things,” they said. “Who gave you this authority?” 3He replied, “I will also ask you a question. Tell me, 4John’s baptism–was it from heaven, or from men?” 5They discussed it among themselves and said, “If we say, ‘From heaven,’ he will ask, ‘Why didn’t you believe him?’ 6But if we say, ‘From men,’ all the people will stone us, because they are persuaded that John was a prophet.” 7So they answered, “We don’t know where it was from.” 8Jesus said, “Neither will I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am doing these things.”

도움말.
장사하는 자들(19:45).성전에서 행해지는 제사에 쓰일 소, 양, 비둘기 같은 제물을 파는 사람들을 가리킴
강도의 소굴(19:46)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은 이익금의 일부를 제사장에게 상납했고, 제사장 또한 상인에게 사 온 제물만 정결한 것으로 인정해 금전적 이익을 꾀하면서 가난한 백성으로부터 강도행위와 다를 바 없는 착취를 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성전에 들어가신 예수님께서는 어떤 말로 장사하는 자들을 꾸짖으십니까(19:46)
⬇ 아래로 인간.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합니까?(20:2)
? 물어봐.권위에 대한 질문을 받으신 예수님이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요한의 세계에 대해 되물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하는 유대인 지도자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의심해 내가 삶의 주인 노릇했던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온전히 믿고 따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도와 예배의 장소입니다. 그러나 장사하는 자들이 성전을 백성들의 물질을 수탈하는 곳으로 삼으면서 강도의 소굴로 전락해 버렸습니다(19:46).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성전을 정화하십니다. 예수님의 성전 정화에 악감정을 품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는 예수님께 권위의 출처가 어디인지를 질문합니다(20:2).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간계를 아셨으므로, 질문에 대한 대답 대신“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라고 반문하십니다(20:4). 요한에 대한 답은 곧 그리스도에 대한 답이 되는 것입니다. 즉, 그들이 요한이 베푸는 세례의 권위를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으로 인정한다면, 이는 곧 요한이 증거한 예수님 역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권위로 사역하고 계심을 인정하는 것이 됩니다. 결국 그들은 궁지에 빠지게 되고 대답을 회피합니다. 이처럼 진리를 따르지 않는 자는 무엇이든 의심하고 불순종합니다. 진리 되신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믿고, 순종의 길을 따르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진리 되신 에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믿고, 순종의 길을 따르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4-24.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9:28-44.

2024-04-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겸손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9:28-44
한글성경.
28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41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3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28After Jesus had said this, he went on ahead, going up to Jerusalem. 29As he approached Bethphage and Bethany at the hill called the Mount of Olives, he sent two of his disciples, saying to them, 30″Go to the village ahead of you, and as you enter it, you will find a colt tied there, which no one has ever ridden. Untie it and bring it here. 31If anyone asks you, ‘Why are you untying it?’ tell him, ‘The Lord needs it.’ ” 32Those who were sent ahead went and found it just as he had told them. 33As they were untying the colt, its owners asked them, “Why are you untying the colt?” 34They replied, “The Lord needs it.” 35They brought it to Jesus, threw their cloaks on the colt and put Jesus on it. 36As he went along, people spread their cloaks on the road. 37When he came near the place where the road goes down the Mount of Olives, the whole crowd of disciples began joyfully to praise God in loud voices for all the miracles they had seen: 38″Blessed is the king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Peace in heaven and glory in the highest!” 39Some of the Pharisees in the crowd said to Jesus, “Teacher, rebuke your disciples!” 40″I tell you,” he replied, “if they keep quiet, the stones will cry out.” 41As he approached Jerusalem and saw the city, he wept over it 42and said, “If you, even you, had only known on this day what would bring you peace–but now it is hidden from your eyes. 43The days will come upon you when your enemies will build an embankment against you and encircle you and hem you in on every side. 44They will dash you to the ground, you and the children within your walls. They will not leave one stone on another, because you did not recognize the time of God’s coming to you.”

도움말.
아직 아무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30절).거룩한 목적을 위해 예정된 짐승을 가리키는 일종의 순결함을 뜻함.
그 임자들(33절).예수님께서 타고자 하신나귀의 주인은 한 사람이 아니었음. 보잘것없은 동물도 공유해야 할 만큼 가난한 사람들이었음을 알 수 있음
토둔(43절) 자그마한 언덕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44절).‘완전한 파괴’라는 뜻. 성전 건물 자체의 파괴라고 이해하는 것이 타당함
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는 무엇을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십니까?(30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자 제자들은 어떻게 영접합니까?(35-38절)
? 물어봐.예수님께서 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십니까?(슥9:9)
! 느껴봐.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겸손의 왕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죄인을 구원하러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어떻게 영광과 찬양을 돌립니까? 영광 중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참조 슥 9:9)을 성취하시며, 지극히 겸손하게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십니다. 비록 나귀 새끼를 타고 초라하게 입성하시지만, 이미 그리스도의 명성을 들어 알고 있던 많은 사람은 자신의 겉옷을 길에 펴며, 그분께 존경과 기쁨을 표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전쟁에서 승리한 왕을 맞이하는 듯한 백성의 행동을 책망하고 자제시킬 것을 요구했으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환영을 받을 자격이 있는 분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로서, 하나님의 도성인 예루살렘에 개선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장차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는 초라한 모습이 아니라 천사의 나팔 소리와 모든 민족의 찬양 속에서 참된 왕의 모습으로 오실 것입니다. 그날에 그분의 충성된 성도는 모두 찬송과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나의 왕으로서 합당하게 대우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봅시다. 내가 주님께 합당한 찬양과 영광을 돌리지 않으면, 돌들이 대신해 주님을 찬양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겸손히 나귀를 타고 오신 예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4-23.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9:11-17.

2024-04-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작은 사명에도 충성하는 착한 종이 되자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9:11-17
한글성경.
11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2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5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16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영어성경.
11While they were listening to this, he went on to tell them a parable, because he was near Jerusalem and the people thought that the kingdom of God was going to appear at once. 12He said: “A man of noble birth went to a distant country to have himself appointed king and then to return. 13So he called ten of his servants and gave them ten minas.’Put this money to work,’ he said, ‘until I come back.’ 14″But his subjects hated him and sent a delegation after him to say, ‘We don’t want this man to be our king.’ 15″He was made king, however, and returned home. Then he sent for the servants to whom he had given the money, in order to find out what they had gained with it. 16″The first one came and said, ‘Sir, your mina has earned ten more.’ 17” ‘Well done, my good servant!’ his master replied. ‘Because you have been trustworthy in a very small matter, take charge of ten cities.’

도움말.
므나(13절).헬라와 로마에서 사용한 화폐단위. 1므나는 100드라크마로, 노동자가 100일 동안 일해야 벌 수 있는 금액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13절).예수님의 승천과 말세에 있을 재림 사이의 시간을 뜻함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17절).현세에서 청지기 책임을 신실하게 완수하면 천국에서 더 큰 보상을 받게 됨을 뜻함
엄한 사람(21절) 엄격한 기준을 지녔다는 뜻이나, 여기서는 종이 자기 주인을 잘 알지 못했거나 자신의 실패에 대한 변명일 뿐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먼 나라로 왕위를 받으러 가게 된 귀인은 열명의 종에게 어떤 명령을 내립니까?(12~13절)
⬇ 아래로 인간.세번 째 종은 귀인의 명령에 어떻게 행동했으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20~21절)
? 물어봐.악한 종은 왜 귀인으로부터 책망을 받고 한 므나마저 빼앗깁니까?
! 느껴봐.착한 종으로서 행해야 할 사명과 장래의 심판에 관해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예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에 어떤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까? 내가 착한 종으로서 충성해야 할 지극히 작은 일은 무엇이며, 어떻게 헌신하겠습니까?

Meditation
달란트 비유와 다르게 므나 비유에 귀인을 예수님이라고 비유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 당시 경제관념은 오늘날 자본주의처럼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이익을 많이 얻는 것이 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철저하게 농경사회였고, 모든 재화는 공동체가 함께 공유하는 개념입니다. 즉 사회 구성원 중 누구의 몫이 커지면 다른 사람의 몫이 줄어들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러므로 탐욕, 부정직, 불공평은 큰 죄로 여겼습니다. 고리대금은 비난받아 마땅한 것으로 예수님도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고 말하십니다(6:35). 이자의 정당성은 도시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인정받기 시작했는데, 막스 베버는 이자를 받고 돈을 꾸어주는 것을 인정한 종교개혁가 칼빈의 사상이 자본주의를 부흥시키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비판합니다. 고대 사회에서도 고리로 돈을 빌려주고, 다른 사람의 집과 재산을 빼앗고, 그 채무자와 그 가족을 노예로 팔았습니다. 선지자들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으로 비난합니다. 이런 배경에서 열 므나를 받은 종들이 이익을 남겼다는 것은, 공동체의 이익보다 주인의 이익을 우선시 했다는 의미로 보이며, 그들은 마치 채무자들을 괴롭히고 위협했을 것입니다. 귀인인 이런 종들을 칭찬하고, 자신의 권한으로 지역을 관할하게 합니다. 그리고 자기를 반대한 자들을 잔인하게 죽입니다. 만일 열 므나 비유에서 왕위를 얻어 돌아오는 귀인을 예수님으로 해석한다면, 예수님은 폭력과 억압과 착취를 강요하는 것으로 오해하게 되며, 또한 지역을 통치하고 권한을 이양해주는 왕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이 비유 후에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십자가를 지시려고 입성합니다. 이 비유를 들은 그 당시 사람들은 무엇을 상상하고,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귀인같은 통치자 예수님을 바랐을까요? 그럼 나의 예수님은 누구인가요, 예수님이 지금 이 순간 오셔서 내 삶을 평가하신다면, 과연 어떤 평가를 받게 되리라 생각합니까? 예수님께서 내게 맡기신 사명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신실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씁니다>

2024-04-22.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9:1-10.

2024-04-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구원받은 삭개오의 참된 회개와 변화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9:1-10
한글성경.
1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영어성경.
1Jesus entered Jericho and was passing through. 2A man was there by the name of Zacchaeus; he was a chief tax collector and was wealthy. 3He wanted to see who Jesus was, but being a short man he could not, because of the crowd. 4So he ran ahead and climbed a sycamore-fig tree to see him, since Jesus was coming that way. 5When Jesus reached the spot, he looked up and said to him, “Zacchaeus, come down immediately. I must stay at your house today.” 6So he came down at once and welcomed him gladly. 7All the people saw this and began to mutter, “He has gone to be the guest of a ‘sinner.’ ” 8But Zacchaeus stood up and said to the Lord, “Look, Lord! Here and now I give half of my possessions to the poor, and if I have cheated anybody out of anything, I will pay back four times the amount.” 9Jesus said to him, “Today salvation has come to this house, because this man, too, is a son of Abraham. 10For the Son of Man came to seek and to save what was lost.”

도움말.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8절) 율법에 따르면 부당하게 남의 것을 취했을 때는 그것의 1/5만을 보태어 배상(레6:5)하면 됐지만, 네 갑절로 속여 빼앗은 것을 변상하는 것은 스스로를 도둑으로 인정하는 것(출22:1)으로 예수님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죄를 인정하고 용서받기 원하는 삭개오의 진정한 마음을 잘 대변함
레6:5 그 거짓 맹세한 모든 물건을 돌려보내되 곧 그 본래 물건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 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출22:1 사람이 소나 양을 도둑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한 마리에 소 다섯 마리로 갚고 양 한 마리에 양 네 마리로 갚을지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삭개오는 어떤 사람이며, 예수님에 대해 어떤 자시를 갖고 있습니까?(2-4절)
⬇ 아래로 인간.삭개오의 행동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십니까?(5절)
? 물어봐.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이 삭개오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준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구원받은 삭개오가 소유의 절반을 이웃과 나누고, 뺏은 것은 네 갑절로 갚겠다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예수님을 만난 후, 내게 일어난 참된 변화의 모습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구원의 기쁨과 은혜를 내 주변 사람들에게 흘려 보내기 위해 오늘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삭개오라는 이름은 ‘깨끗한 자’, ‘의로운 자’라는 뜻이지만, 실제 그의 삶은 의롭지 못했습니다. 그의 직업은 로마 식민지하에 사는 유대인들로부터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거둬 부를 축적한 세리장이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세리장을 ‘허가 받은 도둑’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삭개오는 자신을 경멸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예수님께서 죄인의 친구가 돼 주시고, 죄를 사해 주실 권세도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고 전심으로 만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사람이 많이 몰리자, 키가 작은 그는 세리장임에도 수치를 무릅쓰고 나무 위로 올라갑니다. 예수님께서는 삭개오의 이 같은 마음을 아시고, ‘죄인의 집’이라 불리는 그의 집에도 가십니다. 결국 삭개오는 죄를 회개하고, 소유의 절반을 이웃과 나누고 뺏은 것은 네 갑절로 갚겠다는 결단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참된 회개를 하는 삭개오를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인정하시고, 그의 집 안까지 구원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나는 삭개오와 같이 참된 회개를 하고 변화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죄에서 떠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4-20.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18:31-43

2024-04-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현실적 필요보다 앞선 맹인의 큰 믿음.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18:31-43
한글성경.
31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32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33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34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35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한 맹인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36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 37그들이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하니 38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39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0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그가 가까이 오매 물어 이르시되 41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42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43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영어성경.
31Jesus took the Twelve aside and told them, “We are going up to Jerusalem, and everything that is written by the prophets about the Son of Man will be fulfilled. 32He will be handed over to the Gentiles. They will mock him, insult him, spit on him, flog him and kill him. 33On the third day he will rise again.” 34The disciples did not understand any of this. Its meaning was hidden from them, and they did not know what he was talking about. 35As Jesus approached Jericho, a blind man was sitting by the roadside begging. 36When he heard the crowd going by, he asked what was happening. 37They told him, “Jesus of Nazareth is passing by.” 38He called out, “Jesus,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39Those who led the way rebuked him and told him to be quiet, but he shouted all the more,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40Jesus stopped and ordered the man to be brought to him. When he came near, Jesus asked him, 41″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Lord, I want to see,” he replied. 42Jesus said to him, “Receive your sight; your faith has healed you.” 43Immediately he received his sight and followed Jesus, praising God. When all the people saw it, they also praised God.

도움말.
보기를 원하나이다(41절).맹인의 큰 믿음을 확증하는 말로, 돈을 구걸하는 대신 기적을 구함
보라(42절).예수님의 능력이 드러나기 위해서는 짦은 명령 한마디로도 충분함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42절).맹인은 육체적으로도 영적으로도 구원받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 무리는 예수님을 어떻게 부릅니까?(37절)
⬇ 아래로 인간.맹인은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듣고 무엇이라고 말합니까?(38절)
? 물어봐.맹인은 왜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렀습니까?
! 느껴봐.눈을 뜬 보통 사람보다 예수님을 더 정확히 보고 부른 맹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하였다고 하신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따르고 있습니까? 내 현실적 필요에 의해 예수님을 믿는 모습은 없는지 점검해 보고, 예수님을 바르게 믿고 따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여리고에서 구걸하는 한 맹인을 만나십니다(35절). 당시 장애를 가진 이들은 오직 구걸해서 먹고 사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맹인은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자, 무슨 일인지 주변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36절). 그러자 사람들은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소문이 온 유대에 퍼져 있었기에 맹인도 예수님께서 누구신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곧 소리 높여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릅니다(38절). 다윗의 자손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아’라는 뜻입니다. 두 눈을 뜨고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단순히 나사렛 사람으로 봤는데, 보지 못하는 맹인은 오히려 예수님을 ‘구원자 메시아’로 본 것입니다. 그는 “무엇을 주기 원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돈을 달라고 하지 않고 보기를 원한다고 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맹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하시며 보게 하십니다. 큰 믿음은 육체와 영혼이 모두 구원받는 복을 받게 합니다. 영적인 소경이 되지 않도록 민감하게 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