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9:30-38.

2025-06-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과 멀어지면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된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9:30-38
한글성경.
30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와 두 딸이 굴에 거주하였더니 31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32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3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4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젯밤에는 내가 내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우리가 또 그에게 술을 마시우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5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작은 딸이 일어나 그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녀가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6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37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38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영어성경.
30Lot and his two daughters left Zoar and settled in the mountains, for he was afraid to stay in Zoar. He and his two daughters lived in a cave. 31One day the older daughter said to the younger, “Our father is old, and there is no man around here to give us children—as is the custom all over the earth. 32Let’s get our father to drink wine and then sleep with him and preserve our family line through our father.” 33That night they got their father to drink wine, and the older daughter went in and slept with him. He was not aware of it when she lay down or when she got up. 34The next day the older daughter said to the younger, “Last night I slept with my father. Let’s get him to drink wine again tonight, and you go in and sleep with him so we can preserve our family line through our father.” 35So they got their father to drink wine that night also, and the younger daughter went in and slept with him. Again he was not aware of it when she lay down or when she got up. 36So both of Lot’s daughters became pregnant by their father. 37The older daughter had a son, and she named him Moab; he is the father of the Moabites of today. 38The younger daughter also had a son, and she named him Ben-Ammi; he is the father of the Ammonites of today.

도움말.
깨닫지 못하였더라(33절)..‘인지하거나 알아채지 못했다’란 의미로, 롯의 영적, 도덕적 둔감성을 나타냅니다.
모압(37절)..‘아버지로부터’라는 의미이며, 그의 후손인 모압 족속은 아르논강에서부터 세렛 골짜기를 중심으로 요단강 동편의 고원 지대에 거주했습니다.
벤암미(38절)..‘내 백성의 아들’이라는 의미이며, 그의 후손인 암몬 족속은 모압의 북쪽으로 얍복강 유역까지 거주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롯의 큰딸은 동생에게 어떤 제안을 합니까?(31~32절)
↓아래로 인간..롯의 두 딸이 저지른 일로 어떤 민족이 생깁니까?(37~38절)
? 물어봐..롯의 두 딸은 왜 아버지와 동침하는 비윤리적인 방법을 선택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져 세상살이에 유리한 방식에 따라 최악을 선택하는 롯의 두 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급박한 상황에 몰려 여로모로 좋은 방법이라고 선택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선택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소돔을 빠져나온 롯은 소알로 피신했지만, 주변 시선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두 딸과 함께 산으로 올라가 굴에서 살게 됩니다(30절). 그런데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직접 목격한 롯의 큰딸은, 동생에게 “이 땅에는 우리의 배필이 될 사람이 없다”라고 단정하며, 아버지와 동침해 자손을 이어가자고 제안합니다(31~32절). 이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도덕적 양심을 철저히 거스르는 행위였습니다. 롯은 술에 취해 상황을 깨닫지 못했고, 두 딸은 윤리적 죄책감과 상관없이 계획을 실행합니다. 결국 롯과 그의 딸들을 통해 태어난 아들들이 모압과 암몬 족속의 조상이 됩니다(37~38절). 이처럼 롯의 가족은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세상의 방식에 기대어 살다가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합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롯의 가족처럼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잊어버리고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닥쳐오겠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굳건한 믿음을 품고 살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세상이 제시하는 방법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믿음을 주옵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8.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9:21-29

2025-06-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즉시 그리고 단호하게 돌아서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9:21-29
한글성경.
21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어주어 네가 말한 그 성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내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23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으셨더라 26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들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그 땅에서 오름을 보았더라 29하나님이 들의 성을 멸하실 때에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영어성경.
21He said to him, “Very well, I will grant this request too; I will not overthrow the town you speak of. 22But flee there quickly, because I cannot do anything until you reach it.” (That is why the town was called Zoar.) 23By the time Lot reached Zoar, the sun had risen over the land. 24Then the Lord rained down burning sulfur on Sodom and Gomorrah—from the Lord out of the heavens. 25Thus he overthrew those cities and the entire plain, including all those living in the cities—and also the vegetation in the land. 26But Lot’s wife looked back, and she became a pillar of salt. 27Early the next morning Abraham got up and returned to the place where he had stood before the Lord. 28He looked down toward Sodom and Gomorrah, toward all the land of the plain, and he saw dense smoke rising from the land, like smoke from a furnace. 29So when God destroyed the cities of the plain, he remembered Abraham, and he brought Lot out of the catastrophe that overthrew the cities where Lot had lived.

도움말.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24절)..하나님은 두 천사와 헤어진 뒤에 하늘에 계십니다.
다 엎어 멸하셨더라(25절)..원래 그 지역은 물 댄 동산처럼 물이 많고 좋은 목초지였는데, 유황불로 뒤엎어져서 황무지 같은 땅이 됐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께서는 소돔을 어떻게 멸하십니까?(24절)
↓아래로 인간..뒤를 돌아본 롯의 아내는 어떻게 됩니까?(26절)
? 물어봐..롯의 아내는 왜 멸망하는 성을 뒤돌아봅니까?
! 느껴봐..세상 즐거움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뒤를 돌아봐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세상의 쾌락을 좇거나 세상에 미련을 가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세상의 쾌락에 물들지 않고 단호히 뒤돌아서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롯과 그의 가족이 소알에 들어서자, 하나님은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쏟아부으셔서 그 도시들과 주변 지역을 완전히 멸망시켰습니다(24~25절). 노아의 홍수 이후 하나님은 인류 전체를 심판하지는 않았지만, 죄의 중대함을 드러내기 위해 특정한 도시와 공동체에 국한된 심판을 시행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외적으로는 풍요롭고 화려했지만, 그 안에는 도덕적 타락과 죄악이, 울부짖음이 가득했기에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곳을 즉시 떠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롯의 아내는 소돔과 고모라에서 누렸던 환경과 즐거움에 마음을 두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며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고 맙니다(26절). 단순히 고개를 돌린 행동 하나로 심판을 받은 것은 그 행위 자체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과 미련의 태도를 문제 삼으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온전한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 ‘이 정도쯤은 괜찮다’는 안일한 판단은 결국 죄로 향하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뒤돌아보거나 망설이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선택의 매일 상황에서 세상의 유혹을 구별하고, 전심으로 주님을 따르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7.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9:12-22

2025-06-1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를 경고하는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9:12-22
한글성경.
12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모든 자를 이 곳에서 이끌어내라 13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큼으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15동틀 때에 천사들이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의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17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8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19보소서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까워서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리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1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내가 말한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에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영어성경.
12The two men said to Lot, “Do you have anyone else here—sons-in-law, sons or daughters, or anyone else in the city who belongs to you? Get them out of here, 13because we are going to destroy this place. The outcry to the Lord against its people is so great that he has sent us to destroy it.” 14So Lot went out and spoke to his sons-in-law, who were pledged to marry his daughters. He said, “Hurry and get out of this place, because the Lord is about to destroy the city!” But his sons-in-law thought he was joking. 15With the coming of dawn, the angels urged Lot, saying, “Hurry! Take your wife and your two daughters who are here, or you will be swept away when the city is punished.” 16When he hesitated, the men grasped his hand and the hands of his wife and of his two daughters and led them safely out of the city, for the Lord was merciful to them. 17As soon as they had brought them out, one of them said, “Flee for your lives! Don’t look back, and don’t stop anywhere in the plain! Flee to the mountains or you will be swept away!” 18But Lot said to them, “No, my lords, please! 19Your servant has found favor in your eyes, and you have shown great kindness to me in sparing my life. But I can’t flee to the mountains; this disaster will overtake me, and I’ll die. 20Look, here is a town near enough to run to, and it is small. Let me flee to it—it is very small, isn’t it? Then my life will be spared.” 21He said to him, “Very well, I will grant this request too; I will not overthrow the town you speak of. 22But flee there quickly, because I cannot do anything until you reach it.” (That is why the town was called Zoar.)

도움말.
농담으로 여겼더라(14절)..‘웃다’, ‘조롱하다’라는 의미로, 롯의 말이 그들에게 우스갯소리로 여겨졌다는 것임
이끌어 내라(15절)..’데리고 가다‘라는 뜻입니다.
소알(22절)..요단강 근처에 있는 모압의 성읍으로 ‘작다’, ‘하찮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천사들이 롯에게 예고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2~13절)
↓아래로 인간..롯으로부터 천사들의 경고를 들은 사위들은 어떤 태도를 보입니까?(14절)
? 물어봐..롯의 사위들은 왜 심판의 경고를 농담으로 여깁니까?
! 느껴봐..심판의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롯의 사위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경고하시는 말씀에 깨어 있지 못해 무시했다가 어려움을 겪은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죄를 즉시 회개하고 끊어 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천사들은 롯에게 소돔의 멸망을 예고하며, 가족과 함께 성을 떠나라고 명령합니다. 롯은 딸들과 약혼한 사위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지만, 사위들은 그의 말을 농담으로 여기고 믿지 않았습니다(12~14절). 시간이 흘러 동이 틀 무렵, 천사들은 롯을 재촉하며 그의 아내와 두 딸을 데리고 성을 떠나라고 거듭 경고합니다(15절). 또한 롯에게 뒤를 돌아보지 말고 산으로 피하라고 했으나, 롯은 가까운 소알 성읍으로 피하게 해 달라고 간청합니다(17~22절). 롯의 사위들도 악인이었지만, 가족이라는 이유로 구원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의 쾌락에 빠져 죄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고, 결국 구원의 손길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선택하신 백성을 통해 주변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십니다. 하지만 죄 가운데 있는 이들은 그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복음, 즉 구원의 손길을 가볍게 여기고 조롱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먼저 나 자신이 이 경고를 깊이 새기고, 가족과 이웃에게도 담대히 전하겠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죄에 대한 심판과 구원의 은혜를 담대하게 나누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6.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9:1-11

2025-06-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세상에 물들지 않는 거룩한 백성이 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9:1-11
한글성경.
1저녁 때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당신의 길을 가소서 하니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세우리라 3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의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고 무교병을 굽으니 그들이 먹으니라 4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젊은이부터 늙은이까지 모든 백성이 사방에서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8내게 남자를 알지 못한 두 딸이 있으니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지붕 아래에 들어왔은즉 이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9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쳐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10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자기들에게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11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눈을 멀게 하매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영어성경.
1The two angels arrived at Sodom in the evening, and Lot was sitting in the gateway of the city. When he saw them, he got up to meet them and bowed down with his face to the ground. 2“My lords,” he said, “please turn aside to your servant’s house. You can wash your feet and spend the night and then go on your way early in the morning.” “No,” they answered, “we will spend the night in the square.” 3But he insisted so strongly that they did go with him and entered his house. He prepared a meal for them, baking bread without yeast, and they ate. 4Before they had gone to bed, all the men from every part of the city of Sodom—both young and old—surrounded the house. 5They called to Lot, “Where are the men who came to you tonight? Bring them out to us so that we can have sex with them.” 6Lot went outside to meet them and shut the door behind him 7and said, “No, my friends. Don’t do this wicked thing. 8Look, I have two daughters who have never slept with a man. Let me bring them out to you, and you can do what you like with them. But don’t do anything to these men, for they have come under the protection of my roof.” 9“Get out of our way,” they replied. “This fellow came here as a foreigner, and now he wants to play the judge! We’ll treat you worse than them.” They kept bringing pressure on Lot and moved forward to break down the door. 10But the men inside reached out and pulled Lot back into the house and shut the door. 11Then they struck the men who were at the door of the house, young and old, with blindness so that they could not find the door.

도움말.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1절)..롯은 재판과 사업, 사교 생활의 주 무대였던 성문에 앉아 쾌락의 도시 소돔을 동경합니다.
그 성… 집을 에워싸고(4절)..젊은이로부터 노인까지 소돔의 남자들이 사방으로 그 집을 에워싸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끌어 내라(5절)..원문에는 ‘우리에게로 끌어내라’로 나옵니다.
상관하리라(5절)..동성 간의 성관계를 가진다는 뜻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소돔 사람들이 롯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입니까?(5절)
↓아래로 인간..롯은 소돔 사람들의 요구에 어떻게 반응합니까?(8절)
? 물어봐..롯은 왜 소돔 사람들의 무례한 요구에 두 딸을 내주려 합니까?
! 느껴봐..롯을 포함해 소돔 전체가 부패와 타락에 빠져 동성애와 쾌락을 일삼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잘못된 행동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했던 것은 무엇입니까?세상의 부패와 타락에 물들지 않는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죄악이 가득한 소돔을 멸하시기 전에, 롯과 그의 가족을 구하시기 위해 두 천사를 그 도성으로 보내십니다(1절). 롯은 도성 문 앞에 앉아 있다가 이 낯선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자기 집에 머물도록 정중히 초대합니다(2절). 그러나 그날 밤, 소돔의 남자들이 몰려와 롯의 집을 에워싸고는 손님들을 끌어내라고 요구하며, 그들과 ‘상관하겠다’고 외칩니다(4~5절). 여기서 ‘상관하다’는 말은 성적인 관계를 뜻합니다. 이러한 위협 앞에서 롯은 단호히 맞서기보다, 오히려 자신의 두 딸을 대신 내어주겠다는 충격적인 제안을 합니다(8절). 이 사건은 소돔이 얼마나 깊은 타락과 부패에 빠져 있었는지를 여실히 보여 줍니다. 소돔은 도시 전체가 동성 간의 쾌락과 폭력, 도덕적 타락에 물든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결코 성급하거나 감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정의롭고 공의로우며, 죄에 대한 하나님의 거룩한 분노의 표현입니다. 오늘날에도 이와 다르지 않은 욕망과 유혹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거세게 흔들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세상의 타락한 문화와 가치관에 무감각해져, 어느새 세상에 물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삶에 대한 가치와 기준이 혼란스러운 세상 한가운데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 부패와 타락에 물든 돈으로 삶에 중요한 가치가 훼손되는 요즘,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4.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8:22-33.

2025-06-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한 사람의 기도가 구원을 이끈다.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8:22-33
한글성경.
22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24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25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26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27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으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28오십 의인 중에 오 명이 부족하다면 그 오 명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온 성읍을 멸하시리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29아브라함이 또 아래여 이르되 거기서 사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하시려나이까 이르시되 사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0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옵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하시려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거기서 삼십 명을 찾으면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31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내가 감히 내 주께 아뢰나이다 거기서 이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하시려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이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2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시고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하시려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33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

영어성경.
22The men turned away and went toward Sodom, but Abraham remained standing before the Lord. 23Then Abraham approached him and said: “Will you sweep away the righteous with the wicked? 24What if there are fifty righteous people in the city? Will you really sweep it away and not spare the place for the sake of the fifty righteous people in it? 25Far be it from you to do such a thing—to kill the righteous with the wicked, treating the righteous and the wicked alike. Far be it from you! Will not the Judge of all the earth do right?” 26The Lord said, “If I find fifty righteous people in the city of Sodom, I will spare the whole place for their sake.” 27Then Abraham spoke up again: “Now that I have been so bold as to speak to the Lord, though I am nothing but dust and ashes, 28what if the number of the righteous is five less than fifty? Will you destroy the whole city for lack of five people?” “If I find forty-five there,” he said, “I will not destroy it.” 29Once again he spoke to him, “What if only forty are found there?” He said, “For the sake of forty, I will not do it.” 30Then he said, “May the Lord not be angry, but let me speak. What if only thirty can be found there?” He answered, “I will not do it if I find thirty there.” 31Abraham said, “Now that I have been so bold as to speak to the Lord, what if only twenty can be found there?” He said, “For the sake of twenty, I will not destroy it.” 32Then he said, “May the Lord not be angry, but let me speak just once more. What if only ten can be found there?” He answered, “For the sake of ten, I will not destroy it.” 33When the Lord had finished speaking with Abraham, he left, and Abraham returned home.

도움말.
십 명(32절)..10은 완전함을 뜻하는 숫자로, 전체를 대표하기도 함. 그래서 10은 효과적인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숫자로 여겨짐. 의인 10명이 없는 것은 도시 전체가 구원받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뜻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소돔에 대한 멸망 계획을 들은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무엇을 간청합니까?(23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의인이 몇 명까지 있으면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까?(32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의 간청에 심판 기준을 점점 낮춰 가십니까?
! 느껴봐..소돔과 고모라처럼 심판이 임박한 것같이 보이지만 소수의 의인 때문에 심판을 유예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께 심판을 유예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믿지 않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게 하도록 구체적으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려 하자, 아브라함은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23절). 그는 소돔에 의인 50명이 있다면 어떻게 하실지 하나님께 여쭙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성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24~26절). 이후 아브라함은 의인의 수를 점차 줄여 가며 간청했고, 결국 하나님은 의인 10명만 있어도 그 도시를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32절).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악인을 심판하시되, 소수의 의인을 위해 심판을 유보하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이 없는 듯 살아가고, 그분의 사랑과 공의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의인들이 존재합니다. 마치 소돔과 고모라 시대처럼 심판이 임박한 듯한 상황일지라도, 이 소수의 의인으로 인해 심판이 유예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의인을 귀하게 여기시는 것처럼, 우리도 주변 가족과 친구들이 구원받도록 끊임없이 기도하며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주님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삶으로 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3.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8:16-21.

2025-06-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죄를 정확히 판단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8:16-21
한글성경.
16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 소돔을 향하여 내려다보고 아브라함은 그들을 전송하러 함께 나가니라 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19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 20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21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 하노라

영어성경.
16 When the men got up to leave, they looked down toward Sodom, and Abraham walked along with them to see them on their way. 17 Then the Lord said, “Shall I hide from Abraham what I am about to do? 18 Abraham will surely become a great and powerful nation, and all nations on earth will be blessed through him. 19 For I have chosen him, so that he will direct his children and his household after him to keep the way of the Lord by doing what is right and just, so that the Lord will bring about for Abraham what he has promised him.” 20 Then the Lord said, “The outcry against Sodom and Gomorrah is so great and their sin so grievous 21 that I will go down and see if what they have done is as bad as the outcry that has reached me. If not, I will know.”

도움말.
그 사람들(16절)..하나님과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공도(19절)..사회 일반에 통용되는 공평하고 바른 도리, 즉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적 정의를 가리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18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무엇을 하기 위해 소돔에 가십니까?(20~21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을 통해 세울 나라에 대한 약속과 동시에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려는 계획을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여호와의 궁휼과 사랑을 지키지 않는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을 정확히 판단하시며 공의로운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일상에서 말씀을 소홀히 여기며 무의식중에 짓고 있는 죄는 무엇입니까? 죄악을 정확히 판단하시며, 의로운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과 천사들은 소돔으로 향하는 길에서 잠시 아브라함과 대화를 나누십니다(16절). 이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앞으로 일어날 두 가지 일을 말씀하십니다. 첫째,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해 강대한 나라를 이루시며, 모든 민족이 그로 인해 복을 받게 될 것이라 약속하십니다(18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는 그와 그의 자손이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려는 데 있습니다(19절). 이어서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매우 심각함을 말씀하시며, 그 죄악이 실제로 그러한지 확인하기 위해 소돔으로 가시겠다고 하십니다(20~21절).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계획과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의롭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정확히 판단하고 공의로운 심판을 하십니다. 우리는 죄악된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자답게 하나님의 뜻과 의를 행하며, 작은 죄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항상 거룩한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합니다. 죄를 올바르게 판단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6-12.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8:9-15.

2025-06-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8:9-15
한글성경.
9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대답하되 장막에 있나이다 10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는 그 사람의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1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 늙었고 사라에게는 여성의 생리가 끊어졌는지라 12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무슨 즐거움이 있으리요 13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14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15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영어성경.
9“Where is your wife Sarah?” they asked him. “There, in the tent,” he said. 10Then one of them said, “I will surely return to you about this time next year, and Sarah your wife will have a son.” Now Sarah was listening at the entrance to the tent, which was behind him. 11Abraham and Sarah were already very old, and Sarah was past the age of childbearing. 12So Sarah laughed to herself as she thought, “After I am worn out and my lord is old, will I now have this pleasure?” 13Then the Lord said to Abraham, “Why did Sarah laugh and say, ‘Will I really have a child, now that I am old?’ 14Is anything too hard for the Lord? I will return to you at the appointed time next year, and Sarah will have a son.” 15Sarah was afraid, so she lied and said, “I did not laugh.” But he said, “Yes, you did laugh.”

도움말.
그가 이르시되(10절)..말하는 주체로 ‘그’가 나왔으므로, 영어성경(NIV)는 하나님(LORD)을 지칭하는 단어로 번역합니다.
내가 반드시 돌아오리니(10절)..하나님이 사건에 직접 개입해 행동하실 것을 뜻합니다.
웃고(12절)..하나님이 약속하신 이삭은 ‘웃다’에서 비롯된 이름임.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쓴웃음을 지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진정한 웃음을 허락하십니다.
기한이 이를 때에(14절)..‘생명의 시간’, ‘아침’이 이를 때를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께서 아들이 태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시자, 사라는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12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는 믿지 못하고 웃는 사라에게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14절)
? 물어봐..하나님께서는 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온전히 신뢰하라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 연약함과 한계에 갇혀 주님의 약속을 믿지 못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을 믿으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맘때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놀라운 약속을 하십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미 고령이었고, 특히 사라는 의학적으로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그 말씀을 믿지 못하고 웃고 맙니다(10~12절). 이에 하나님은 사라에게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말씀하시며, 다시 돌아와서 그 약속이 이루어진 것을 직접 확인하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14절).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나이가 많고, 사라의 생리도 끊겨 임신할 수 없는 상황임을 잘 아셨지만, 그런데도 하나님은 전능하시며 한계 없이 일하신다는 사실을 그들이 알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창조된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그분은 모르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며, 자기 백성을 위해 기적을 베푸십니다. 오늘 하루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오늘 같은 날 그분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인간의 연약함과 한계에 갇히지 말고,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