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8.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6:45~56.

간단설명. 믿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6:45~56
한글본문.
45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47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53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54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55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56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영어본문.
45Immediately Jesus made his disciples get into the boat and go on ahead of him to Bethsaida, while he dismissed the crowd. 46After leaving them, he went up on a mountainside to pray. 47When evening came, the boat was in the middle of the lake, and he was alone on land. 48He saw the disciples straining at the oars, because the wind was against them. About the fourth watch of the night he went out to them, walking on the lake. He was about to pass by them, 49but when they saw him walking on the lake, they thought he was a ghost. They cried out, 50because they all saw him and were terrified. Immediately he spoke to them and said,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51Then he climbed into the boat with them, and the wind died down. They were completely amazed, 52for they had not understood about the loaves; their hearts were hardened. 53When they had crossed over, they landed at Gennesaret and anchored there. 54As soon as they got out of the boat, people recognized Jesus. 55They ran throughout that whole region and carried the sick on mats to wherever they heard he was. 56And wherever he went–into villages, towns or countryside–they placed the sick in the marketplaces. They begged him to let them touch even the edge of his cloak, and all who touched him were healed.

도움말.
지나가려고(48절)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 심판이 임하거나 은혜가 베풀어질 때 사용되는 표현(참조 출 12:23, 33:22; 왕상 19:11)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50절). “나다(I AM)”를 의미함. ‘스스로 있는 자’(출 3:14), 즉 구약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하심.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52절).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완악한 마음을 갖고 있음을 뜻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보내신 후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45~46절)
아래로 인간. 바다 위로 걸어오신 주님을 보고 제자들이 심히 놀란 이유는 무엇입니까?(49, 52절)
? 물어봐. 제자들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고도 마음이 둔해진 까닭은 무엇입니까?
! 느껴봐. 예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고도 마음이 둔해진 제자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예수님을 만난 후 내 믿음이 연약해졌거나 둔해졌다고 느낀 때는 언제입니까?
내 안에 더 큰 믿음이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떨어져 기도의 시간을 가지셨습니다(45~46절). 이때 제자들은 건너편 벳새다로 가다가 큰 풍랑을 만났는데, 그들을 향해 오시는 주님을 보고도 누구신지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요동치는 풍랑을 잠잠하게 해 주셨지만, 제자들은 여전히 두려움에 빠져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안심하라”고 제자들을 격려하신 말씀은 두려움에 처한 사람을 격려하는 말로 ‘용기를 내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에도 믿음의 한계에 갇혀 두려움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도 내 마음속 말씀이 자라지 못하는 상태라면 예수님을 분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을 겪게 됩니다(52절). 만유의 주님을 내 작은 틀 안에 가두고 평가하는 어리석은 잘못을 범하지 않고, 말씀을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믿음의 용량을 키워 예수님께서 누구신지를 바르게 깨닫길 소원합니다. 믿음의 용량을 키워 두려움에 갇혀 있던 어리석음의 틀을 깨고 나오게 하소서.

2019-02-2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6:30~44.

간단설명. 믿음으로 반응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6:30~44
한글본문.
30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다 배불리 먹고 43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영어본문.
30The apostles gathered around Jesus and reported to him all they had done and taught. 31Then, because so many people were coming and going that they did not even have a chance to eat, he said to them, “Come with me by yourselves to a quiet place and get some rest.” 32So they went away by themselves in a boat to a solitary place. 33But many who saw them leaving recognized them and ran on foot from all the towns and got there ahead of them. 34When Jesus landed and saw a large crowd,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So he began teaching them many things. 35By this time it was late in the day, so his disciples came to him. “This is a remote place,” they said, “and it’s already very late. 36Send the people away so they can go to the surrounding countryside and villages and buy themselves something to eat.” 37But he answered, “You give them something to eat.” They said to him, “That would take eight months of a man’s wages! Are we to go and spend that much on bread and give it to them to eat?” 38″How many loaves do you have?” he asked. “Go and see.” When they found out, they said, “Five–and two fish.” 39Then Jesus directed them to have all the people sit down in groups on the green grass. 40So they sat down in groups of hundreds and fifties. 41Taking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and looking up to heaven, he gave thanks and broke the loaves. Then he gave them to his disciples to set before the people. He also divided the two fish among them all. 42They all ate and were satisfied, 43and the disciples picked up twelve basketfuls of broken pieces of bread and fish. 44The number of the men who had eaten was five thousand.

도움말.
데나리온(37절). 당시 1데나리온은 하루 일당이었음
축사하시고(41절). ‘찬양하다’, ‘찬미하다’는 뜻으로 범사에 하나님을 찬양함이 성도의 마땅한 자세임을 가르쳐 보이심.
요 6: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은 무엇이라 답합니까?(37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모인 큰 무리를 어떻게 먹이셨습니까?(41~42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제자들이 믿음으로 반응하기를 바라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작고 보잘것없지만 내 모든 것을 믿음으로 반응하며 드린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선입견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예수님과 제자들은 고된 일정 중에 잠시 쉬기 위해 배를 타고 한적한 곳으로 이동했지만, 그곳에서도 예수님을 알아보고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습니다(31~33절).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많은 것을 가르치셨습니다(34절). 날이 저물어 가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무리를 보내 무엇을 사 먹게 하시라고 제안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십니다(35~37절). 예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신 까닭은 제자들이 믿음으로 도전하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많은 무리를 먹이려면 200데나리온의 떡이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37절). 사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권위를 많이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높은 벽 앞에서 또다시 주저한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께서는 한 아이의 도시락만으로 많은 무리를 먹여 권능의 하나님의 아들임을 입증하십니다(41~42절, 참조 요 6:9). 이처럼 권능의 주님을 힘입어 한계 상황을 믿음으로 극복하기를 바랍니다. 내가 가진 것이 적어도 현실을 뛰어넘어 믿음으로 반응하는 주님의 제자 되게 하소서.

2019-02-26.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6:14~29.

간단설명.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6:14~29
한글본문.
14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일어나느니라 하고 15어떤 이는 그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그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16헤롯은 듣고 이르되 내가 목 벤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17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18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19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20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21마침 기회가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새 22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그와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소녀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23또 맹세하기를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24그가 나가서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25그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하니 26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로 인하여 그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27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28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다가 소녀에게 주니 소녀가 이것을 그 어머니에게 주니라 29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영어본문.
14King Herod heard about this, for Jesus’ name had become well known. Some were saying, “John the Baptist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and that is why miraculous powers are at work in him.” 15Others said, “He is Elijah.” And still others claimed, “He is a prophet, like one of the prophets of long ago.” 16But when Herod heard this, he said, “John, the man I beheaded, has been raised from the dead!” 17For Herod himself had given orders to have John arrested, and he had him bound and put in prison. He did this because of Herodias, his brother Philip’s wife, whom he had married. 18For John had been saying to Herod, “It is not lawful for you to have your brother’s wife.” 19So Herodias nursed a grudge against John and wanted to kill him. But she was not able to, 20because Herod feared John and protected him, knowing him to be a righteous and holy man. When Herod heard John, he was greatly puzzled; yet he liked to listen to him. 21Finally the opportune time came. On his birthday Herod gave a banquet for his high officials and military commanders and the leading men of Galilee. 22When the daughter of Herodias came in and danced, she pleased Herod and his dinner guests. The king said to the girl, “Ask me for anything you want, and I’ll give it to you.” 23And he promised her with an oath, “Whatever you ask I will give you, up to half my kingdom.” 24She went out and said to her mother, “What shall I ask for?”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she answered. 25At once the girl hurried in to the king with the request: “I want you to give me right now the head of John the Baptist on a platter.” 26The king was greatly distressed, but because of his oaths and his dinner guests, he did not want to refuse her. 27So he immediately sent an executioner with orders to bring John’s head. The man went, beheaded John in the prison, 28and brought back his head on a platter. He presented it to the girl, and she gave it to her mother. 29On hearing of this, John’s disciples came and took his body and laid it in a tomb.

도움말.
막 15: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헤롯의 아내 헤로디아가 세례 요한을 죽이려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7~18절)
⬇ 아래로 인간. 헤로디아의 딸은 헤롯에게 무엇을 요구했으며, 헤롯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4~26절)
? 물어봐. 헤롯이 딸의 소원에 근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권력에 맞서 정의를 선포한 세례 요한과 여론에 떠밀려 잘못된 선택을 한 헤롯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여론에 몰려 잘못된 결정을 내린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세상과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옳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의 이름이 헤롯의 귀에 들어가자, 그는 죽은 세례 요한이 살아났다고 겁을 먹었습니다. 헤롯은 세례 요한이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취한 자신의 잘못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의롭고 거룩한 사람인 줄 알기에 두려워했고 죽이지 못하도록 보호합니다(17~20절). 그런데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딸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주겠다고 맹세했고, 딸은 어머니 헤로디아가 시키는 대로 세례 요한의 머리를 요구합니다. 헤롯은 유력한 인사들이 모여 있던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맹세한 까닭에 결국 요한을 죽이고 맙니다(24~27절). 그런데 요한이 죽는 과정을 보면 예수님의 처형 결정과 흡사합니다(참조 막 15:15). 빌라도가 여론에 떠밀려 예수님을 죽게 한 상황을 보면서, 지도자라면 항상 공의로운 선택을 위해 깨어 있어야 함을 배웁니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리를 선포한 세례 요한과 여론에 밀려 정의롭지 못한 선택을 한 헤롯의 상황이 대조됩니다. 삶에서 선택의 순간들이 찾아올 때 나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겠습니까? 죄인 줄 알면서도 여론에 떠밀려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2-25.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6:7~13.

간단설명.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전파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6:7~13
7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8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또 이르시되 어디서든지 누구의 집에 들어가거든 그 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영어본문.
7Calling the Twelve to him, he sent them out two by two and gave them authority over evil spirits. 8These were his instructions: “Take nothing for the journey except a staff–no bread, no bag, no money in your belts. 9Wear sandals but not an extra tunic. 10Whenever you enter a house, stay there until you leave that town. 11And if any place will not welcome you or listen to you, shake the dust off your feet when you leave, as a testimony against them.” 12They went out and preached that people should repent. 13They drove out many demons and anointed many sick people with oil and healed them.

도움말.
보내시며(7절) ‘보내는 사람을 공식적으로 대표한다’는 의미로 예수님께서 자신의 권위를 제자들에게 부여하셨음을 뜻함.
발아래 먼지를 떨어버려(11절). 유대인들은 이방지역을 부정하다고 여겨 여행하고 돌아올 때는 발과 옷에 묻은 이방 땅의 먼지를 털어내는 관습이 있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보내시며 세운 원칙은 무엇입니까?(8~11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행하신 일과 제자들이 행한 일은 무엇입니까?(7, 12~13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지팡이 외에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사랑하는 가족이나 이웃에게 복음 전하기를 주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앞서 행하시며 복음의 문을 여신 예수님의 능력을 더 신뢰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과 동행하며 믿음의 중요성을 배운 제자들은 부르신 목적에 따라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보내시면서 그들이 ‘복음의 증인’임을 강조하셨습니다(7절). 이는 증인이 두 명 이상이어야 인정하는 유대의 법률적 관습에 따라 제자들이 복음의 증인 역할을 감당하는 한편, 여행 중 어려움을 만나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배려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지팡이 외에는 아무것도 소지하지 못하게 하시면서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셨고, 세상의 재물이나 권세가 아닌 예수님만 의지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제자들을 거부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발아래 먼지를 떨어버리라고 말씀하시면서 복음을 배척한 결과에 대한 명확한 행동을 취하도록 가르치십니다(8~11절). 오직 복음 전파를 위해서는 예수님의 권세를 받은 자로 당당하게 행동하며,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에 대한 모든 두려움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알려 주신 대로 믿음으로 살아가는 제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의 물질이나 사람이 아닌 예수님의 능력만을 신뢰하는 전도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2-23.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6:1~6.

간단설명. 편견으로 은혜를 놓치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6:1~6
한글본문.
1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5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자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그들이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영어본문.
1Jesus left there and went to his hometown, accompanied by his disciples. 2When the Sabbath came, he began to teach in the synagogue, and many who heard him were amazed. “Where did this man get these things?” they asked. “What’s this wisdom that has been given him, that he even does miracles! 3Isn’t this the carpenter? Isn’t this Mary’s son and the brother of James, Joseph, Judas and Simon? Aren’t his sisters here with us?” And they took offense at him. 4Jesus said to them, “Only in his hometown, among his relatives and in his own house is a prophet without honor.” 5He could not do any miracles there, except lay his hands on a few sick people and heal them. 6And he was amazed at their lack of faith. Then Jesus went around teaching from village to village.

도움말.
배척한지라(3절). 넘어뜨리려 함.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4절). 팔레스타인 지방 속담으로 예수님께서 구약의 선지자들과 같은 길을 가게 될 것을 암시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하신 일은 무엇이며, 이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2~3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배척한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5~6절)
? 물어봐. 고향 사람들이 예수님의 반응에 놀라면서도 배척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고향 사람들의 배척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역을 묵묵히 감당하신 주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말씀보다 내 판단과 편견으로 다른 사람을 비판해 관계가 멀어진 적은 언제였습니까? 불신을 제거하고 말씀 앞에 순종해 은혜를 누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제자들과 함께 고향 나사렛에 가신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자, 사람들이 예수님의 지혜와 능력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을 보였습니다(2~3절). 고향 사람들 중에 예수님의 신분을 말하면서 예수님이 ‘요셉의 아들’이 아닌 ‘마리아의 아들’임을 강조하며 가르침 자체를 폄하했습니다. 이는 아버지에 의해 성경 교육이 이뤄지는 일반적인 유대인 가정을 기준으로 잡아, 요셉의 부재로 예수님의 성경 지식에 대한 기원을 알 수 없다고 무시한 태도입니다. 결국 고향 사람들의 편견은 은혜받을 기회를 잃게 했으며, 치유가 간절했던 소수의 사람들만이 주님의 권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5절). 이처럼 성경에 대해 잘 안다는 사람들이 선험적 경험으로 인한 지식과 교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늘 자신의 교만으로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열린 마음으로 말씀을 받으며, 묵묵히 부르심 앞에 순종하며 사역하는 태도가 필요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 지식과 판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놓치지 않고 온전히 순종하며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2-22.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5:35~43.

간단설명.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5:35~43
한글본문.
35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35While Jesus was still speaking, some men came from the house of Jairus, the synagogue ruler. “Your daughter is dead,” they said. “Why bother the teacher any more?” 36Ignoring what they said, Jesus told the synagogue ruler, “Don’t be afraid; just believe.” 37He did not let anyone follow him except Peter, James and John the brother of James. 38When they came to the home of the synagogue ruler, Jesus saw a commotion, with people crying and wailing loudly. 39He went in and said to them, “Why all this commotion and wailing? The child is not dead but asleep.” 40But they laughed at him. After he put them all out, he took the child’s father and mother and the disciples who were with him, and went in where the child was. 41He took her by the hand and said to her, “Talitha koum!” (which means, “Little girl, I say to you, get up!” ). 42Immediately the girl stood up and walked around (she was twelve years old). At this they were completely astonished. 43He gave strict orders not to let anyone know about this, and told them to give her something to eat.

도움말.
회당장(35절). 신약 시대에 유대인의 집회 장소인 회당을 책임지는 종교지도자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38절). 당시 유력한 집안의 장례 때 돈을 받고 대신 울어 주던 사람들이 있었음
달리다굼(41절). 아침에 부모가 아이를 깨울 때 쓰던 다정함을 담은 아람어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혈루증 앓던 여인과 함께 계실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35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회당장의 딸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으며,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41~42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야이로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야이로에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이성적 한계에 갇혀 예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한 적은 언제입니까? 죽은 자도 살리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믿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회당장 야이로는 예수님께 자신의 딸이 죽어 가고 있음을 알렸으나(참조 5:22~23), 혈루증 앓던 여인과 대화하는 도중 딸이 죽었다는 비보를 듣게 됩니다(35~36절). 야이로는 혈루증 앓던 여인을 고치신 예수님을 보면서 분명 자신의 딸의 목숨도 시급한 사항이라 안절부절했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비보를 들었으니, 아버지로서 그의 비통함은 매우 컸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그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으며, 회당장의 집에서 통곡하는 자들을 향해서도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라고 말씀하십니다(36, 39절). 사람들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야이로의 딸을 말씀으로 일으키시며, 신적 권능을 다시 한 번 보이십니다(41~42절). 이처럼 모든 일을 바라보고 행할 때는 예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와 믿음이 전제돼야 합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믿는 자들은 자신의 이성적 한계에 갇혀 예수님의 능력을 불신하는 마음부터 버려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제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성적 한계에서 벗어나 죽은 자도 살리시는 예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믿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2-21.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5:21~34.

간단설명.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5:21~34
한글본문.
21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영어본문.
21When Jesus had again crossed over by boat to the other side of the lake, a large crowd gathered around him while he was by the lake. 22Then one of the synagogue rulers, named Jairus, came there. Seeing Jesus, he fell at his feet 23and pleaded earnestly with him, “My little daughter is dying. Please come and put your hands on her so that she will be healed and live.” 24So Jesus went with him. A large crowd followed and pressed around him. 25And a woman was there who had been subject to bleeding for twelve years. 26She had suffered a great deal under the care of many doctors and had spent all she had, yet instead of getting better she grew worse. 27When she heard about Jesus, she came up behind him in the crowd and touched his cloak, 28because she thought, “If I just touch his clothes, I will be healed.” 29Immediately her bleeding stopped and she felt in her body that she was freed from her suffering. 30At once Jesus realized that power had gone out from him. He turned around in the crowd and asked, “Who touched my clothes?” 31″You see the people crowding against you,” his disciples answered, “and yet you can ask, ‘Who touched me?’ ” 32But Jesus kept looking around to see who had done it. 33Then the woman, knowing what had happened to her, came and fell at his feet and, trembling with fear, told him the whole truth. 34He said to her, “Daughter, your faith has healed you. Go in peace and be freed from your suffering.”

도움말.
혈루증(25절). 자궁의 하혈 증상 등 여성 질환의 일종으로, 율법에서 부정한 질병으로 분류됨.
딸아(34절). 여인을 공동체로 다시 맞아들인다는 가족의 애정과 용납을 나타내는 용어.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회당장 야이로는 예수님께 나아와 무엇을 간청했습니까?(22~23절)
⬇ 아래로 인간. 야이로의 집으로 가던 길에 만난 혈루증 앓는 여인은 어떻게 됐습니까?(27~29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혈루증 앓던 여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열두 해 동안 앓던 혈루증을 치유받은 여인의 믿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예수님께 믿음으로 반응하며 맡겨야 할 삶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가정과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주님께 믿음으로 맡기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어린 딸을 살리기 위해 그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셨습니다. 그때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고통받던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하지만 많은 무리에 에워싸인 예수님께 가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당시 혈루증은 율법에서 부정한 질병으로 간주돼 사람들에게 배척당했기 때문에 무리 사이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여인은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무리 가운데로 들어가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 병이 완치되는 기적을 경험합니다(29절). 예수님께서는 이 여인을 “딸아”라고 따뜻하게 부르시며, 그녀의 믿음으로 인한 육신의 회복뿐만 아니라 영적 구원도 확증해 주셨습니다(34절). 사실 이들이 처음부터 영적 회복을 구한 것은 아니지만, 믿음은 영적 회복과 육적 회복의 선행 조건이기에 이 같은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내게도 언제나 주님의 신적 권위와 능력을 인정하며,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는 용기가 일어나야 합니다. 한국 사회에 암처럼 번지는 이단과 사이비 종교의 모든 노력을 허사(虛事)로 바꾸사, 오직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고 아는 진리가 온 땅에 충만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