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1. QT큐티체조. 신명기 Deuteronomy 1:1~8.

간단설명.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라

성경본문. 신명기 Deuteronomy 1:1~8
한글성경.
1이는 모세가 요단 저쪽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2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3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 달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알렸으나 4그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주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주하는 바산 왕 옥을 쳐죽인 후라 5모세가 요단 저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6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 거주한 지 오래니 7방향을 돌려 행진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방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네겝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8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영어성경.
1These are the words Moses spoke to all Israel in the desert east of the Jordan–that is, in the Arabah–opposite Suph, between Paran and Tophel, Laban, Hazeroth and Dizahab. 2(It takes eleven days to go from Horeb to Kadesh Barnea by the Mount Seir road.) 3In the fortieth year, on the first day of the eleventh month, Moses proclaimed to the Israelites all that the LORD had commanded him concerning them. 4This was after he had defeated Sihon king of the Amorites, who reigned in Heshbon, and at Edrei had defeated Og king of Bashan, who reigned in Ashtaroth. 5East of the Jordan in the territory of Moab, Moses began to expound this law, saying: 6The LORD our God said to us at Horeb, “You have stayed long enough at this mountain. 7Break camp and advance into the hill country of the Amorites; go to all the neighboring peoples in the Arabah, in the mountains, in the western foothills, in the Negev and along the coast, to the land of the Canaanites and to Lebanon, as far as the great river, the Euphrates. 8See, I have given you this land. Go in and take possession of the land that the LORD swore he would give to your fathers–to Abraham, Isaac and Jacob–and to their descendants after them.”

도움말.
열 하룻길(2절). 호렙산에서 가데스 바네아까지 통상적으로 걸리는 시간. 이스라엘은 이 길에서 무려 40년을 보냄
이 산에 거주한 지 오래니(6절). 이스라엘은 약 11개월 정도 호렙산에 머문 것으로 보임(출 19:1; 민 10:11)
삼상 17: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모세가 말씀을 선포한 장소는 어디이며, 그 대상은 누구입니까?(1절)
⬇ 아래로 인간.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승리를 거둔 상대는 누구입니까?(4절)
? 물어봐. 요단을 건너기 전에 율법과 함께 이미 거둔 승리를 소개한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삼상 17:36)
!느껴봐. 승리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신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최근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신 승리의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오늘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모세는 약속의 땅에 입성할 출애굽 2세대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을 가르칩니다(1~3절). 모세의 설교는 그들의 역사를 통해 입증된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내용입니다(6~8절). 40년이나 광야를 떠돌던 이스라엘이 견고한 성을 쌓고 살고 있는 민족과 싸워 가나안 땅을 차지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요단 동쪽에 거주하던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왕 옥을 꺾은 후에 이 명령을 주셨습니다. 승리 직후에 주신 명령이기에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약속이 결코 추상적이지 않음을 깨닫습니다(4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셔서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을 신뢰하게 하셨습니다. 군사훈련을 전혀 받지 않았던 소년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꺾은 일이나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사실처럼, 하나님께서는 내 삶에 승리의 경험을 채우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하십니다. 오늘도 위대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매 순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과 약속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5-30. QT큐티체조. 시편 Psalms 115:9~18.

간단설명. 여호와를 의지하고 경외하라

성경본문. 시편 Psalms 115:9~18
한글성경.
9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0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1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2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13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14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5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16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 17죽은 자들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로 내려가는 자들은 아무도 찬양하지 못하리로다 18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

영어성경.
9O house of Israel, trust in the LORD– he is their help and shield. 10O house of Aaron, trust in the LORD– he is their help and shield. 11You who fear him, trust in the LORD– he is their help and shield. 12The LORD remembers us and will bless us: He will bless the house of Israel, he will bless the house of Aaron, 13he will bless those who fear the LORD– small and great alike. 14May the LORD make you increase, both you and your children. 15May you be blessed by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16The highest heavens belong to the LORD, but the earth he has given to man. 17It is not the dead who praise the LORD, those who go down to silence; 18it is we who extol the LORD, both now and forevermore. Praise the LORD.

도움말.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엇을 명령합니까?(9~11절)
⬇ 아래로 인간.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무엇을 주신다고 말합니까?(13절)
? 물어봐. 왜 시인은 아론의 집이 복을 받으리라고 반복해서 고백합니까?
!느껴봐. 하나님께서 여호와를 의지하고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평소에는 내 계획과 생각대로 살다가 급할 때면 하나님을 찾고 도움을 요청하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도움과 방패이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경외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인은 앞서 우상을 의지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지에 대해 밝힌 후, 이제 반복해서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라고 선포합니다(9~11절).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된 신으로, 이스라엘의 도움과 방패가 되심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는 지위 여하에 상관없이 복이 임하고, 그 집과 자손은 번창해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된다고 말합니다(13~16절). 특히 시인은 아론 지파를 강조했는데, 이는 아론 지파가 이스라엘을 축복할 책임과 특권이 있는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는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시인의 고백처럼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만을 높이는 자는 알파와 오메가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출입을 인도하시며, 복에 복을 더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나의 도움과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세상의 미혹에 넘어지는 인생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자로 살아가기 바랍니다. 나의 도움과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5-29. QT큐티체조. 시편 Psalms 115:1~8.

간단설명. 헛된 우상을 버리게 하소서

성경본문. 시편 Psalms 115:1~8
한글성경.
1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2어찌하여 뭇 나라가 그들의 하나님이 이제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3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4그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5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7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 8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영어성경.
1Not to us, O LORD, not to us but to your name be the glory, because of your love and faithfulness. 2Why do the nations say, “Where is their God?” 3Our God is in heaven; he does whatever pleases him. 4But their idols are silver and gold, made by the hands of men. 5They have mouths, but cannot speak, eyes, but they cannot see; 6they have ears, but cannot hear, noses, but they cannot smell; 7they have hands, but cannot feel, feet, but they cannot walk; nor can they utter a sound with their throats. 8Those who make them will be like them, and so will all who trust in them.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시인이 찬양하며 영광을 돌린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1, 3절)
⬇ 아래로 인간. 시인은 우상을 어떤 존재로 묘사합니까? (4~7절)
? 물어봐. 시인이 우상을 만드는 자들과 의지하는 자들 모두 우상과 같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하나님을 외면한 채 우상을 숭배하며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우상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헛된 것들을 과감히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포로기 이후 유다에 있던 하나님의 백성은 이방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라는 조롱을 받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2절).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우상을 의지하며 살게 됩니다. 시인은 이런 상황을 개탄하며, 우상의 실체를 자세히 묘사합니다. 여기서 시인이 묘사한 우상은 사람이 만들어 낸 것으로, 아무 능력도 없고, 존재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우상을 만들고 의지하는 자들 역시 우상처럼 아무 능력도, 존재 가치도 없이 살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시인은 헛된 우상을 섬기며 살아가는 허무하고 미련한 인생들이 무소부재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촉구합니다(3절). 만일 내 안에 살아 계신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대상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대상은 단호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나는 과연 무엇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앙을 재정립하기 바랍니다. 내 안에 있는 헛된 우상들을 버리고,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5-28. QT큐티체조. 시편 Psalms 114:1~8.

간단설명. 길을 내시고 물을 주신 능력의 하나님

성경본문. 시편 Psalms 114:1~8
한글성경.
1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2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3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4산들은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들 같이 뛰었도다 5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6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 7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8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영어성경.
1When Israel came out of Egypt, the house of Jacob from a people of foreign tongue, 2Judah became God’s sanctuary, Israel his dominion. 3The sea looked and fled, the Jordan turned back; 4the mountains skipped like rams, the hills like lambs. 5Why was it, O sea, that you fled, O Jordan, that you turned back, 6you mountains, that you skipped like rams, you hills, like lambs? 7Tremble, O earth, at the presence of the Lord, at the presence of the God of Jacob, 8who turned the rock into a pool, the hard rock into springs of water.

도움말.
사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시인이 회상한 시기는 언제입니까?(1절)
⬇ 아래로 인간. 시인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마주했던 기적들을 어떻게 묘사합니까?(3~4절)
? 물어봐. 시인이 출애굽 당시에 베푸신 하나님의 역사를 고백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초자연적인 역사로 이스라엘을 구원해 지키신 하나님의 능력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어 포기하려고 했던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고 따라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인은 출애굽에서부터 가나안 땅에 이를 때까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베푸신 능력을 찬양합니다(1~2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당시, 그들 앞을 가로막은 홍해를 가르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펼치셨습니다. 또한 가나안 입성 당시에도 요단강을 가르셔서 그들에게 길을 허락하셨습니다(3, 5절). 그리고 물이 없어 광야에서 고생할 때는 모세를 통해 물을 주셨습니다(7~8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위기의 순간마다 감히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일하시며, 원수로부터 자신의 백성을 지키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만드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분으로 인간의 지각을 초월해 일하시는 분입니다(참조 사 43:19). 그러므로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따라 걸어가며,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는 그 어떤 것도 장애물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믿음과 신뢰로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일만이 믿는 자가 해야 할 행동입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5-27. QT큐티체조. 시편 Psalms 113:1~9.

간단설명. 스스로 낮추시며 천지를 살피신다.

성경본문. 시편 Psalms 113:1~9
한글성경.
1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3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5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6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8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9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영어성경.
1Praise the LORD. Praise, O servants of the LORD, praise the name of the LORD. 2Let the name of the LORD be praised, both now and forevermore. 3From the rising of the sun to the place where it sets, the name of the LORD is to be praised. 4The LORD is exalted over all the nations, his glory above the heavens. 5Who is like the LORD our God, the One who sits enthroned on high, 6who stoops down to look on the heavens and the earth? 7He raises the poor from the dust and lifts the needy from the ash heap; 8he seats them with princes, with the princes of their people. 9He settles the barren woman in her home as a happy mother of children. Praise the LORD.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시인은 여호와의 어떤 부분을 찬양해야 한다고 선포합니까?(4~6절)
⬇ 아래로 인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낮은 자와 소외된 자들을 어떻게 돌보십니까?(7~9절)
? 물어봐. 높으신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낮추셔서 연약한 자들을 도우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낮은 자들을 내버려 두지 않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우셨습니까? 내 주위에 있는 연약한 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겠습니까?

Meditation.
시인은 하늘보다 높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언제 어디서나 찬양해야 한다고 선포합니다(1~4절). 이는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삶 전체가 하나님을 높이는 데 사용돼야 함을 뜻하는 표현입니다. 시인은 여호와를 찬양하는 이유에 대해 높으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낮은 곳으로 임해 적극적으로 살피고 개입하시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5~6절). 이는 사회적으로 낮은 자리에 있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의지할 곳이 없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돌보신다는 뜻입니다(7~8절). 시인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예로, 사회에서 소외받던 임신하지 못한 여자에게 어머니의 직분을 허락하신 분이 여호와이심을 고백합니다(9절). 이처럼 여호와께서는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누린 자라면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으로 올려 드리면서 동시에 이웃에게도 이 사랑을 흘려보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주변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다른 이에게 흘려보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5-26.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21:15~25.

간단설명. 변함없는 예수님의 사랑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21:15~25
한글성경.
15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18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20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더라 21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사옵나이까 22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23이 말씀이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 제자는 죽지 아니하겠다 하였으나 예수의 말씀은 그가 죽지 않겠다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신 것이러라 24이 일들을 증언하고 이 일들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언이 참된 줄 아노라 25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영어성경.
15When they had finished eating, Jesus said to Simon Peter, “Simon son of John, do you truly love me more than these?” “Yes, Lord,” he sai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Feed my lambs.” 16Again Jesus said, “Simon son of John, do you truly love me?” He answered, “Yes, Lord, you know that I love you.” Jesus said, “Take care of my sheep.” 17The third time he said to him, “Simon son of John, do you love me?” Peter was hurt because Jesus asked him the third time, “Do you love me?” He said, “Lord, you know all things; you know that I love you.” 18Jesus said, “Feed my sheep. I tell you the truth, when you were younger you dressed yourself and went where you wanted; but when you are old you will stretch out your hands, and someone else will dress you and lead you where you do not want to go.” 19Jesus said this to indicate the kind of death by which Peter would glorify God. Then he said to him, “Follow me!” 20Peter turned and saw that the disciple whom Jesus loved was following them. (This was the one who had leaned back against Jesus at the supper and had said, “Lord, who is going to betray you?”) 21When Peter saw him, he asked, “Lord, what about him?” 22Jesus answered, “If I want him to remain alive until I return, what is that to you? You must follow me.” 23Because of this, the rumor spread among the brothers that this disciple would not die. But Jesus did not say that he would not die; he only said, “If I want him to remain alive until I return, what is that to you?” 24This is the disciple who testifies to these things and who wrote them down. We know that his testimony is true. 25Jesus did many other things as well. If every one of them were written down, I suppose that even the whole world would not have room for the books that would be written.

도움말.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18절). 장차 베드로가 십자가 위에 눕혀져 순교하게 됨을 암시하는 표현. ‘띠 띠우고’라고 번역된 동사는 ‘단단히 고정시킨다’는 뜻으로, 베드로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의미함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20절). 열두 제자 중 한 명이자 요한복음의 저자인 사도 요한을 가리킴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질문하신 내용의 핵심은 무엇입니까?(15~17절)
⬇ 아래로 인간.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에 대해 묻자 예수님께서 어떻게 답하십니까?(21~22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는 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질문하십니까?
!느껴봐.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를 찾아와 변함없는 사랑과 사명을 일깨우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회복의 은혜를 경험한 적은 언제입니까? 내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회복해야 할 상처와 집중해야 할 사명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반복해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어보십니다(15~17절). 이에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했던 과거의 모습과 달리, 예수님께 대한 사랑을 세 번 반복해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부인했던 과거의 잘못이 예수님의 거듭된 질문으로 다시금 주님께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나아가 베드로가 과거의 실패를 딛고 사명을 감당할 목자로 무장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이렇게 감격스러운 순간에도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에 집중하기보다, 요한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에 관심을 보입니다(20~21절). 더욱이 주변 상황이 어떠하든지 받은 사명을 감당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제멋대로 해석하는 어리석은 모습도 보입니다(22~23절). 사명을 감당할 때는 타인과 비교하며 평가하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과거의 잘못을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내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는 것에 최선을 다합시다. 내게 주어진 사명에 집중하며,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제자로 거듭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5-25.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21:1~14.

간단설명. 와서 조반을 먹으라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21:1~14
한글성경.
1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5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11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4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영어성경.
1Afterward Jesus appeared again to his disciples, by the Sea of Tiberias. It happened this way: 2Simon Peter, Thomas (called Didymus), Nathanael from Cana in Galilee, the sons of Zebedee, and two other disciples were together. 3″I’m going out to fish,” Simon Peter told them, and they said, “We’ll go with you.” So they went out and got into the boat, but that night they caught nothing. 4Early in the morning, Jesus stood on the shore, but the disciples did not realize that it was Jesus. 5He called out to them, “Friends, haven’t you any fish?” “No,” they answered. 6He said, “Throw your net on the right side of the boat and you will find some.” When they did, they were unable to haul the net in because of the large number of fish. 7Then the disciple whom Jesus loved said to Peter, “It is the Lord!” As soon as Simon Peter heard him say, “It is the Lord,” he wrapped his outer garment around him (for he had taken it off) and jumped into the water. 8The other disciples followed in the boat, towing the net full of fish, for they were not far from shore, about a hundred yards. 9When they landed, they saw a fire of burning coals there with fish on it, and some bread. 10Jesus said to them, “Bring some of the fish you have just caught.” 11Simon Peter climbed aboard and dragged the net ashore. It was full of large fish, 153, but even with so many the net was not torn. 12Jesus said to them, “Come and have breakfast.” None of the disciples dared ask him, “Who are you?” They knew it was the Lord. 13Jesus came, took the bread and gave it to them, and did the same with the fish. 14This was now the third time Jesus appeared to his disciples after he was raised from the dead.

도움말.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그날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니(3절). 물고기를 잡으려는 열심보다 그들에게 물고기 잡을 능력이 없음을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 번째로 나타나셨을 때 그들은 어떤 상황이었습니까?(2~3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오셔서 무엇을 도와주십니까?(5~6, 12~13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조반을 먹자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자신을 배신하고 떠난 제자들을 찾아가 돌보시며 교제하기를 원하신 주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어리석은 행동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위로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항상 좋은 것을 주시며 돌보시는 주님께 어떻게 감사를 표현하겠습니까?

Meditation.
베드로와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고난당하신 후 일상으로 돌아와 고기 잡는 일을 시작했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2~3절). 이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이미 두 번이나 만났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운 상황에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다시 한 번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물고기를 잡지 못하던 제자들을 도우십니다(6절). 뿐만 아니라 밤새 고기를 잡느라 지친 제자들을 위해 손수 아침 식사를 준비해 주십니다(9~10, 12절). 여전히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을 배신하고 떠난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돌봐주신 것입니다. 사실 과거의 잘못을 추궁하며 질책하실 수도 있었지만, 예수님께서는 도리어 그들을 사랑으로 돌보시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이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에게도 동일하게 임하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나는 주님 앞에서 어리석은 모습을 보이는데도, 주님께서는 한결같이 찾아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시고 사랑해 주십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베푸시는 위로와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됩시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 삶을 돌보시는 주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