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1.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1:1~19.

간단설명. 영적 전쟁 준비에 예외는 없다.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1:1~19
한글성경.
1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3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4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 5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 지파에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6시므온 지파에서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7유다 지파에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8잇사갈 지파에서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9스불론 지파에서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10요셉의 자손들 중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므낫세 지파에서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11베냐민 지파에서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12단 지파에서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13아셀 지파에서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14갓 지파에서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15납달리 지파에서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이니라 하시니 16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이스라엘 종족들의 우두머리라 17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18둘째 달 첫째 날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매 19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영어성경.
1The LORD spoke to Moses in the Tent of Meeting in the Desert of Sinai on the first day of the second month of the second year after the Israelites came out of Egypt. He said: 2″Take a census of the whole Israelite community by their clans and families, listing every man by name, one by one. 3You and Aaron are to number by their divisions all the men in Israel twenty years old or more who are able to serve in the army. 4One man from each tribe, each the head of his family, is to help you. 5These are the names of the men who are to assist you: from Reuben, Elizur son of Shedeur; 6from Simeon, Shelumiel son of Zurishaddai; 7from Judah, Nahshon son of Amminadab; 8from Issachar, Nethanel son of Zuar; 9from Zebulun, Eliab son of Helon; 10from the sons of Joseph: from Ephraim, Elishama son of Ammihud; from Manasseh, Gamaliel son of Pedahzur; 11from Benjamin, Abidan son of Gideoni; 12from Dan, Ahiezer son of Ammishaddai; 13from Asher, Pagiel son of Ocran; 14from Gad, Eliasaph son of Deuel; 15from Naphtali, Ahira son of Enan.” 16These were the men appointed from the community, the leaders of their ancestral tribes. They were the heads of the clans of Israel. 17Moses and Aaron took these men whose names had been given, 18and they called the whole community together on the first day of the second month. The people indicated their ancestry by their clans and families, and the men twenty years old or more were listed by name, one by one, 19as the LORD commanded Moses. And so he counted them in the Desert of Sinai:

도움말.
시내광야(1절). 시내반도 남단에 위치한 곳
회막(1절). 회막, 성막, 장막은 같은 의미로, 하나님의 계시와 교통과 연관된 곳. 그러나 회막이나 장막은 모세 당시 광야에서 하나님의 법궤가 장막(tent) 안에 있어 대제사장뿐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노출돼 있었음. 성막은 솔로몬이 지은 성전에서 성소와 지성소가 있고, 지성소 안에 법궤가 있어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인구 조사 대상자의 조건은 무엇입니까?(2~3절)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인구 조사를 위해 모세와 더불어 누구를 지목하셨습니까?(4, 16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각 지파의 지휘관들과 함께 계수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께서 한 지파도 예외 없이 공동체의 일꾼으로 세우심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일에 적극 참여하기보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회피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공동체 안의 사역에서 빠지지 않고 함께하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 하나님께서 시내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명령하셨습니다(1절).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20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는 것입니다(2절). 이때 하나님께서는 각 지파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지명하시면서, 이들로 하여금 모세의 사역을 돕게 합니다(4절). 이같이 인구 조사를 하는 목적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번성케 할 것이라는 약속을 확인시키고,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이 속한 지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려 함입니다. 또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나아갈 때 어떤 대열로 행군할 것인지를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한 지파도 예외 없이 전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자, 모든 지파의 지휘관들을 모세와 더불어 세우셨습니다. 결국 공동체가 하나로 단결될 때, 하나님 나라의 정규군으로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공동체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결단하기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적 정규군으로 승리하기 위해 모두가 철저히 준비돼 하나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30. QT큐티체조. 시편 Psalms 108:1~13.

간단설명.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성경본문. 시편 Psalms 108:1~13
한글성경.
1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2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3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4주의 인자하심이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까지 이르나이다 5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6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7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시되 내가 기뻐하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8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9모압은 내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내 신발을 벗어 던질지며 블레셋 위에서 내가 외치리라 하셨도다 10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읍으로 인도해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꼬 11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의 군대들과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2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13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

영어본문.
1My heart is steadfast, O God; I will sing and make music with all my soul. 2Awake, harp and lyre! I will awaken the dawn. 3I will praise you, O LORD, among the nations; I will sing of you among the peoples. 4For great is your love, higher than the heavens; your faithfulness reaches to the skies. 5Be exalted, O God, above the heavens, and let your glory be over all the earth. 6Save us and help us with your right hand, that those you love may be delivered. 7God has spoken from his sanctuary: “In triumph I will parcel out Shechem and measure off the Valley of Succoth. 8Gilead is mine, Manasseh is mine; Ephraim is my helmet, Judah my scepter. 9Moab is my washbasin, upon Edom I toss my sandal; over Philistia I shout in triumph.” 10Who will bring me to the fortified city? Who will lead me to Edom? 11Is it not you, O God, you who have rejected us and no longer go out with our armies?
12Give us aid against the enemy, for the help of man is worthless.
13With God we will gain the victory, and he will trample down our enemies.

간단설명.
길르앗, 므낫세, 에브라임, 유다(8절). 길르앗과 므낫세를 통해 요단 동쪽을, 에브라임과 유다를 통해 요단 서쪽 땅 전부를 언급함. 이들은 주님의 권세와 통치권을 대표하는 지파임
모압은 내 목욕통(9절). 용사가 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후 피가 흥건한 발을 씻는 모습을 보여 줌
에돔에는 내 신발을 벗어 던질지며(9절). 승리의 기쁨을 보여 줌
시 62:6~7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시인이 하나님께 정한 마음은 무엇입니까?(1~2절)
↓아래로 인간. 시인이 하나님께 드린 기도의 핵심 내용은 무엇입니까?(6, 12~13절)
? 물어봐. 시인이 대적에 둘러싸인 상황에서도 철저히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간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위급한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이 구원자임을 고백하는 시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위기가 닥쳤을 때 하나님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던 경험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도우시지 않는다고 느낄 때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기 위해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시인은 지금 자신을 대적하는 원수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위급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으시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11절). 하지만 시인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굳건히 지키고자 뜻을 정합니다. 상황과 상관없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새벽을 깨우는 길을 묵묵히 가겠다고 고백합니다(1~2절). 이는 구원을 베푸실 유일한 이가 하나님뿐임을 분명하게 알기에, 하나님을 향한 구원의 손길을 바라는 표현입니다(6절). 시인은 눈에 보이는 사람의 도움으로는 구원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을 알기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동하기로 다짐합니다(12절). 이처럼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만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으로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이시고, 요새라는 고백만이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기억합시다(참조 시 62:6~7). 그리고 항상 마음을 다해 찬양하고, 새벽을 온전히 깨우기 위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문제 앞에서 사람을 찾지 않고, 가장 먼저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29. QT큐티체조. 시편 Psalms 107:33~43.

간단설명. 낮추시고 건지시며 지켜 주시다.

성경본문. 시편 Psalms 107:33~43
한글성경.
33여호와께서는 강이 변하여 광야가 되게 하시며 샘이 변하여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 34그 주민의 악으로 말미암아 옥토가 변하여 염전이 되게 하시며 35또 광야가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 땅이 변하여 샘물이 되게 하시고 36주린 자들로 말미암아 거기에 살게 하사 그들이 거주할 성읍을 준비하게 하시고 37밭에 파종하며 포도원을 재배하여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하시며 38또 복을 주사 그들이 크게 번성하게 하시고 그의 가축이 감소하지 아니하게 하실지라도 39다시 압박과 재난과 우환을 통하여 그들의 수를 줄이시며 낮추시는도다 40여호와께서 고관들에게는 능욕을 쏟아 부으시고 길 없는 황야에서 유리하게 하시나 41궁핍한 자는 그의 고통으로부터 건져 주시고 그의 가족을 양 떼 같이 지켜 주시나니 42정직한 자는 보고 기뻐하며 모든 사악한 자는 자기 입을 봉하리로다 43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 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영어성경.

33He turned rivers into a desert, flowing springs into thirsty ground, 34and fruitful land into a salt waste, because of the wickedness of those who lived there. 35He turned the desert into pools of water and the parched ground into flowing springs; 36there he brought the hungry to live, and they founded a city where they could settle. 37They sowed fields and planted vineyards that yielded a fruitful harvest; 38he blessed them, and their numbers greatly increased, and he did not let their herds diminish. 39Then their numbers decreased, and they were humbled by oppression, calamity and sorrow; 40he who pours contempt on nobles made them wander in a trackless waste. 41But he lifted the needy out of their affliction and increased their families like flocks. 42The upright see and rejoice, but all the wicked shut their mouths. 43Whoever is wise, let him heed these things and consider the great love of the LORD.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시인은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고백합니까?(33~39절)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인생은 어떤 삶을 살게 됩니까?(40~43절)
? 물어봐. 시인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고백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노래하는 시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원망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건지시고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겸손히 찬양하기 위해 어떤 결단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인은 천지 만물의 주관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전제하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노래합니다(33~39절). 이는 민족의 흥망성쇠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고백하는 태도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과정을 통해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닫는 것이 지혜 있는 자의 모습이라고 고백합니다(40~43절). 그러므로 포로로 살았던 치욕의 시간조차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기회였던 것입니다. 결국 삶의 굴곡이 있더라도 여호와의 인자하심만을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입니다. 물론 이해할 수 없고, 도저히 견디기 힘든 일이 일어났을 때조차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바라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궁핍한 자와 정직한 자에게 긍휼과 정의를 베푸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41~42절). 결국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가는 것이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자임을 깨달을 때(43절), 하나님의 도움이 있음을 온전히 기억하기 바랍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며 겸손히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27. QT큐티체조. 시편 Psalms 107:23~32.

간단설명.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송할지로다.

성경본문. 시편 Psalms 107:23~32
한글성경.
23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일을 하는 자는 24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과 그의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 25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26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도다 27그들이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그들의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 28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29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30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31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32백성의 모임에서 그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그를 찬송할지로다

영어성경.
23Others went out on the sea in ships; they were merchants on the mighty waters. 24They saw the works of the LORD, his wonderful deeds in the deep. 25For he spoke and stirred up a tempest that lifted high the waves. 26They mounted up to the heavens and went down to the depths; in their peril their courage melted away. 27They reeled and staggered like drunken men; they were at their wits’ end. 28T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brought them out of their distress. 29He stilled the storm to a whisper; the waves of the sea were hushed. 30They were glad when it grew calm, and he guided them to their desired haven. 31Let them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unfailing love and his wonderful deeds for men. 32Let them exalt him in the assembly of the people and praise him in the council of the elders.

도움말.
바다(23절). 혼돈의 영역
백성의 모임(32절). 예배하기 위해 모인 회중들을 가리킴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여호와의 능력은 바다 가운데서 어떻게 나타납니까?(25, 29~30절)
↓아래로 인간. 광풍 가운데 놓인 사람들은 어떤 상태가 됩니까?(26~27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광풍 속에 놓인 그들을 안전한 항구로 인도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광풍 속에 있는 연약한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 삶 속에서 광풍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인도하셨습니까? 고난 가운데서도 신실하게 이끄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어떤 기도를 드리겠습니까?

Meditation.
시인이 찬양하는 하나님은 바다 한복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과 광풍, 그리고 거친 바다 물결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24~25절). 여기서 말하는 ‘바다’는 사람들의 생활 공간으로부터 가장 먼 곳, 즉 ‘혼돈의 영역’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이 혼돈의 영역 한복판에 있을 때, 비로소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26~27절). 이런 상황에서 인간이 해야 할 일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면 하나님께서는 광풍을 고요하게 하시고, 거친 물결도 잔잔하게 하셔서 마침내 그가 바라는 안전한 항구로 인도해 주십니다(28~30절).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광풍 가운데 내버려 두시는 이유는 거친 바람을 잔잔케 하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들이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길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구하는 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지혜입니다(43절). 삶의 광풍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광풍 같은 삶을 만나도 겸손히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며 간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26. QT큐티체조. 시편 Psalms 107:10~22.

간단설명.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성경본문. 시편 Psalms 107:10~22
한글성경.
10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12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13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4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15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16그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17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18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19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20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21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22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영어성경.
10Some sat in darkness and the deepest gloom, prisoners suffering in iron chains, 11for they had rebelled against the words of God and despised the counsel of the Most High. 12So he subjected them to bitter labor; they stumbled, and there was no one to help. 13Then they cried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saved them from their distress. 14He brought them out of darkness and the deepest gloom and broke away their chains. 15Let them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unfailing love and his wonderful deeds for men, 16for he breaks down gates of bronze and cuts through bars of iron. 17Some became fools through their rebellious ways and suffered affliction because of their iniquities. 18They loathed all food and drew near the gates of death. 19Then they cried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saved them from their distress. 20He sent forth his word and healed them; he rescued them from the grave.

Let them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unfailing love and his wonderful deeds for men.
Let them sacrifice thank offerings and tell of his works with songs of joy.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거역하는 자들을 어떻게 다루십니까?(10~12절)
↓아래로 인간. 미련한 자들의 부르짖음에는 어떻게 반응하십니까?(17~20절)
? 물어봐. 시인은 왜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을 거듭 찬양합니까?
! 느껴봐. 죄인을 겸손하게 하시기 위해 고통을 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 삶에 고통이 찾아왔을 때 나는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 현재의 고통에 매이기보다 고통 넘어 회복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해 무엇을 분별해야 합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과 뜻을 거역하는 자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시는 분이 아닙니다. 고통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돌아오게 하십니다(12절). 하나님께서는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있는 자신의 백성을 인도하시고, 죄악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고통을 사용해서라도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게 하십니다(19절). 결국 시인은 자신의 백성을 위험으로부터 건져 내시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노래합니다. 일반적으로 고통을 주는 대상에게 인자하다는 표현을 쓰는 경우는 드뭅니다. 주어진 고통에만 집중하다 보면, 고통을 통한 회복까지 생각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인은 위험한 지경에서 구원받은 사실에 집중했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고, 하나님을 인자하신 분이라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눈앞에 있는 고통에 매여 있기보다는 내 삶의 방향이 하나님의 뜻에 맞춰져 있는지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게 찾아온 고통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은혜의 사슬임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게 찾아온 고통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은혜의 사슬임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25. QT큐티체조. 시편 Psalms 107:1~9.

간단설명. 광야 길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라

성경본문. 시편 Psalms 107:1~9
한글성경.
107편 1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3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4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5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6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7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8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9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영어본문.
1.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2Let the redeemed of the LORD say this– those he redeemed from the hand of the foe, 3those he gathered from the lands, from east and west, from north and south. 4Some wandered in desert wastelands, finding no way to a city where they could settle. 5They were hungry and thirsty, and their lives ebbed away. 6T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delivered them from their distress. 7He led them by a straight way to a city where they could settle. 8Let them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unfailing love and his wonderful deeds for men, 9for he satisfies the thirsty and fills the hungry with good things.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백성들은 환경적, 심리적으로 어떤 상황에 놓여 있습니까?(4~5절)
↓아래로 인간.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의 무엇을 찬송한다고 고백합니까?(6~8절)
? 물어봐. 시인이 여호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노래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신뢰했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광야와 같은 길을 걸을지라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기 위해서는 내 신앙이 어떻게 변해야 합니까?

Meditation.
시편 107편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구원받은 자들의 감사’를 담은 시입니다.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온 자들로(2절), 이 시에는 고통 가운데서 건지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녹아 있습니다(2, 8절). 여기서 시인은 광야를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던 백성의 상태를 자세히 묘사합니다. 그들은 주리고 목이 말라 육신뿐 아니라 영혼까지 피곤한 상태였습니다(5절). 이런 그들을 하나님께서 건져 내셨고, 바른길로 인도해 안전한 곳에 이르게 하셨다는 것이 시인의 고백입니다. 이처럼 백성들은 고난 속에서 먹을 것이 끊어진 순례자의 삶을 살았지만, 오직 주님의 인자하심과 행하신 기적을 찬양했더니 좋은 것으로 채우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합니다. 그러므로 나 역시 상황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출애굽 과정의 메마르고 거친 삶 속에서도 백성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합시다. 언제나 선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할 때 도우시는 선한 손길을 누리게 됩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매일 경험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2019-04-24.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6:14~20.

간단설명. 제자들이 전파할새 주께서 역사하사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6:14~20
한글성경.
14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15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19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영어성결.
14Later Jesus appeared to the Eleven as they were eating; he rebuked them for their lack of faith and their stubborn refusal to believe those who had seen him after he had risen. 15He said to them, “Go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e good news to all creation. 16Whoever believes and is baptized will be saved, but whoever does not believe will be condemned. 17And these signs will accompany those who believe: In my name they will drive out demons; they will speak in new tongues; 18they will pick up snakes with their hands; and when they drink deadly poison, it will not hurt them at all; they will place their hands on sick people, and they will get well.” 19After the Lord Jesus had spoken to them, he was taken up into heaven and he sat at the right hand of God. 20Then the disciples went out and preached everywhere, and the Lord worked with them and confirmed his word by the signs that accompanied it.

도움말.
막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꾸짖음과 명령은 무엇입니까?(14~15절)
↓아래로 인간.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은 무엇이며, 제자들이 복음을 전파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17~20절)
? 물어봐. 제자들이 복음을 전파할 때 예수님의 표적이 뒤따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제자들의 복음 전파 현장에 함께하시는 주님의 역사하심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께서 함께하셨던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어 살아가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합니까?

Meditation.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열한 명의 제자들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책망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셨습니다(14~15절). 복음을 믿고 세례받는 자는 구원을 얻지만, 믿지 않으면 정죄받는다는 것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이는 마가복음의 서두에 제시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지의 여부에 대한 결과로도 볼 수 있습니다(16절, 참조 막 1:1). 예수님께서는 이를 표적을 통해 증언하셨는데, 축귀와 새 방언, 해독의 능력과 병 고침이 믿는 자들의 삶 가운데 나타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 역사는 예수님의 승천 이후, 제자들의 복음 전파 현장에서 일어났습니다(17~20절). 이는 복음 전파가 개인의 능력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감당할 때 성령의 능력으로 누구나 복음의 증인이 될 수 있음을 뜻합니다(참조 행 1:8). 그러므로 두려움에 사로잡혀 믿음 없는 자처럼 살지 말고, 맡겨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복음의 증인이 됩시다. 내가 있는 복음 전파의 현장에도 주님의 능력이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