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1. QT큐티체조. 로마서 10장.

간단설명. 바울은 이스라엘이 자기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스스로 율법의 마침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시인하면 의와 구원에 이르게 됨을 확언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10:1-13
한글본문.
1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5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6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8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영어본문.
1.Brothers, my heart’s desire and prayer to God for the Israelites is that they may be saved. 2.For I can testify about them that they are zealous for God, but their zeal is not based on knowledge. 3.Since they did not know the righteousness that comes from God and sought to establish their own, they did not submit to God’s righteousness. 4.Christ is the end of the law so that there may be righteousness for everyone who believes. 5.Moses describes in this way the righteousness that is by the law: “The man who does these things will live by them.” 6.But the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says: “Do not say in your heart, ‘Who will ascend into heaven?'” (that is, to bring Christ down) 7.”or ‘Who will descend into the deep?'” (that is, to bring Christ up from the dead). 8.But what does it say? “The word is near you; it is in your mouth and in your heart,” that is, the word of faith we are proclaiming: 9.That if you confess with your mouth, “Jesus is Lord,” and believe in your heart tha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you will be saved. 10.For it is with your heart that you believe and are justified, and it is with your mouth that you confess and are saved. 11.As the Scripture says, “Anyone who trusts in him will never be put to shame.” 12.For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Jew and Gentile–the same Lord is Lord of all and richly blesses all who call on him, 13.for, “Everyone who calls on the name of the Lord will be saved.”

도움말.
율법의 마침(4절). ‘마침’은 종료, 대체, 완성의 의미를 다 포함한다.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6절),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7절). 모두 다 사람의 행위를 강조하는 말로써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공로를 위아래로 흔드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논지다. 무저갱은 다른 성경에서는 음부, 깊은 곳, 지옥으로 번역되기도 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은 어떻게 나타나는가(12절)?
⬇ 아래로 인간. 사람이 의와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인가(10절)?
? 물어봐. 예수 그리스도가 율법과 관련해 성취하신 일은 무엇인가(4절)?
! 느껴봐. 하나님께 대한 나의 열심은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인가?
➡ 옆으로 실천해. 자기 의를 위해서 열심을 내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어떻게 그 문제를 극복하겠는가?

Meditation. 율법 성취의 획기적 알고리즘
이스라엘의 구원을 바라고 기도하던(1절) 바울은 구원에 큰 걸림돌이 되는 병폐 하나를 지적한다. 무지에 근거한 열심이다. 그들에겐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있었지만, 무지에 근거한 것이었다(2절). 하나님의 의는 모른 채 자기 의를 세우려 했던 것이다. 바울은 참된 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밝히는데(3절), 그리스도가 율법의 마침이 되신다고 천명한다(4절).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완전한 의가 성취된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율법의 의(5절)와 믿음의 의(6-7절)를 비교하면서 믿음의 의를 촉구하는데, 그것은 결코 어렵지도, 복잡하지도 않다. 단순명료하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면 된다(9절).
‘예수를 믿고 그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 이것은 꿈도 못 꾸던 일이다. 613가지 율법 조항들이 아니라, 한 분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이 성취된다는 것은 분명 획기적 구원의 알고리즘이다. 당신은 지금 그리스도 안에 있는가? 그 안에서 율법의 요구를 넉넉히 성취하며 구원을 만끽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31. QT큐티체조. 7월의 마지막날.

간단설명. 바울은 토기장이의 비유를 들어 하나님의 주권을 설명한다. 토기장이가 그의 권한으로 귀히 쓸 그릇과 천히 쓸 그릇을 만들듯이 하나님은 그 뜻대로 진노의 그릇과 긍휼의 그릇을 만드셨음을 피력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9:19-33
한글본문.
19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20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21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22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24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25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26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27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28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29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30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31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33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영어본문.
19.One of you will say to me: “Then why does God still blame us? For who resists his will?” 20.But who are you, O man, to talk back to God? “Shall what is formed say to him who formed it, ‘Why did you make me like this?’ ” 21.Does not the potter have the right to make out of the same lump of clay some pottery for noble purposes and some for common use? 22.What if God, choosing to show his wrath and make his power known, bore with great patience the objects of his wrath–prepared for destruction? 23.What if he did this to make the riches of his glory known to the objects of his mercy, whom he prepared in advance for glory– 24.even us, whom he also called, not only from the Jews but also from the Gentiles? 25.As he says in Hosea: “I will call them ‘my people’ who are not my people; and I will call her ‘my loved one’ who is not my loved one,” 26.and, “It will happen that in the very place where it was said to them, ‘You are not my people,’ they will be called ‘sons of the living God.’ ” 27.Isaiah cries out concerning Israel: “Though the number of the Israelites be like the sand by the sea, only the remnant will be saved. 28.For the Lord will carry out his sentence on earth with speed and finality.” 29.It is just as Isaiah said previously: “Unless the Lord Almighty had left us descendants, we would have become like Sodom, we would have been like Gomorrah.” 30.What then shall we say? That the Gentiles, who did not pursue righteousness, have obtained it, a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31.but Israel, who pursued a law of righteousness, has not attained it. 32.Why not? Because they pursued it not by faith but as if it were by works. They stumbled over the “stumbling stone.” 33.As it is written: “See, I lay in Zion a stone that causes men to stumble and a rock that makes them fall, and the one who trusts in him will never be put to shame.”

도움말.
부딪힐 돌(32절).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전 1:23, 갈 5:11).
따르지(30절), 이르지(31절), 부딪쳤느니라(32절). 모두 육상경기에 관련된 용어들로서, 각각 달려가다, 결승점에 도달하다, 넘어지다란 의미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권한을 무엇으로 설명하는가(21절)?
⬇ 아래로 인간. 누가 부딪힐 돌에 부딪히게 되는가(32절)?
? 물어봐. 진노의 그릇과 긍휼의 그릇은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가(22-24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감사 조건으로 삼는가, 아니면 질문 거리로 삼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를 구원하신 그 은혜에 대해 오늘 나는 어떻게 감사하겠는가?

Meditation. 승리를 가져오는 믿음의 경주
바울이 하나님의 선택의 정당성을 역설한다. 예화(19-24절)와 성경(25-29절)에서 그 근거를 가져온다. 토기장이와 그릇의 예화를 통해 피조된 존재가 창조주의 선택을 비난할 수 없다고 논설하고, 호세아의 글에 있는 이방인에 대한 무차별성(25-26절)과 이사야의 글에 있는 유대인에 대한 차별성(27, 29절)을 논거로 가져온다. 바울은 이러한 이방에 대한 무차별과 이스라엘에 대한 차별이 실제로 이루어졌음을 밝힌다. 믿음을 따른 이방인들은 차별 없이 의를 얻었고, 행위를 의지한 이스라엘은 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이다. 바울은 육상경기에 빗대어, 믿음이 아닌 행위에 의지할 때는 부딪히는 돌(stumbling stone)에 걸려 넘어질 수밖에 없음을 강조한다.
경주에는 법칙이 있다. 의의 결승선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오직 믿음의 법칙을 따라야 한다. 믿음으로 경주할 때 주님은 디딤돌(stepping stone)이 되어 주신다. 당신은 지금 믿음의 법칙을 따라 뛰고 있는가? 당신에게 주님은 어떤 존재인가? 부딪히는 돌인가, 디딤돌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30. 주일에는 읽는 QT. 리더가 리더에게 5.

간단설명. 성경을 주의 깊게 해석하는 일은 젊은 리더들에게 필수적이다. 따라서 먼저 본을 보이고, 그다음에는 자신의 권위를 분명히 하라. - 존 스토트

한글본문.
디모데전서 4:11-5:2
11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15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5:1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2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Meditation.권위: 젊은 나이에 리더가 되는 법
제가 다니던 대학부에선 명찰에 이름과 함께 학년 표시를 했는데, 1학년부터 4학년까지만 아니라 6학년, 7학년들도 있었습니다. 군대 갔다 온 이들이나 대학을 졸업하고도 몇 년 더 후배들을 섬기는 지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어떻게 하다 보니 9학년까지 섬겼는데^^,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신입반에서 돕던 복음을 모르던 새 신자가 동료 리더가 되어 있을 때였습니다. 물론 고참은 슬슬 퇴역해야 한다는 위기감도 함께 느껴야 했지만요.

남미 간사들을 위한 수련회에서 엉클 존이 마지막으로 다룬 주제는 젊은 리더들이 가져야 할 권위입니다. 다른 세 주제(낙심 극복, 자기 훈련, 관계)와는 조금 다르게 본문을 강해하듯 풀면서 여섯 가지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사실 엉클 존은 자타가 공인하는 강해설교의 대가였는데, 이런 그의 면모를 확인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본을 보이라(4:12) ●권위를 분명히 하라(4:13) ●은사를 발휘하라(4:14) ●발전하는 모습을 나누라(4:15) ●일관성에 신경 쓰라(4:16) ●관계에 따라 적합하게 행동하라(5:1-2)

바울처럼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리더가 30대 젊은 리더 디모데에게 들려주는 실제적인 조언 가운데 가장 인상적으로 들리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리고 미숙한 내게 지금 필요한 리더십 자질은 어떤 것입니까? “디모데는 성실해야 할 뿐 아니라 사역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했다. 그의 영성과 사역은 성장해야 했다. 사람들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지 보아야 했다.”(89면)

기도 “디모데처럼 젊은 나이에도 리더가 되는 법을 배우게 하옵소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지를 보여 주는 데 힘쓰게 하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아브라함의 씨 곧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 곧 하나님의 약속으로 난 자만이 그 복을 누릴 수 있음을 확언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9:6-18
한글본문.
6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8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10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14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영어본문.
6.It is not as though God’s word had failed. For not all who are descended from Israel are Israel. 7.Nor because they are his descendants are they all Abraham’s children. On the contrary, “It is through Isaac that your offspring will be reckoned.” 8.In other words, it is not the natural children who are God’s children, but it is the children of the promise who are regarded as Abraham’s offspring. 9.For this was how the promise was stated: “At the appointed time I will return, and Sarah will have a son.” 10.Not only that, but Rebekah’s children had one and the same father, our father Isaac. 11.Yet, before the twins were born or had done anything good or bad–in order that God’s purpose in election might stand: 12.not by works but by him who calls–she was told, “The older will serve the younger.” 13.Just as it is written: “Jacob I loved, but Esau I hated.” 14.What then shall we say? Is God unjust? Not at all! 15.For he says to Moses, “I will have mercy on whom I have mercy, and I will have compassion on whom I have compassion.” 16.It does not, therefore, depend on man’s desire or effort, but on God’s mercy. 17.For the Scripture says to Pharaoh: “I raised you up for this very purpose, that I might display my power in you and that my name might be proclaimed in all the earth.” 18.Therefore God has mercy on whom he wants to have mercy, and he hardens whom he wants to harden.

도움말.
씨(7, 8절). 자손, 후손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일부 이단에서는 씨를 말씀으로 공식화해서 해석하는데 이것은 위험하다. 비유적 표현은 상황과 문맥에 따라 달라진다.
명년(9절). 올해의 바로 다음에 오는 해.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그의 주권을 어떻게 행사하시는가(18절)?
⬇ 아래로 인간. 누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가(7-8절)?
? 물어봐. 하나님의 뜻은 결국 어떻게 세워지는가(11절)?
! 느껴봐. 하나님의 약속을 가진 내가 이 시대 참 이스라엘이라는 사실을 믿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지금 내 소원이 아닌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진정한 이스라엘의 정체성
바울은 하나님이 아브라함 가문을 어떻게 선택하셨는지 논증하면서, 진정한 이스라엘을 다시 정의내리고 있다. 바울은 참된 이스라엘이 되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의 씨가 되어야 함을 전제하고(7절), 그 씨는 오직 ‘약속의 자녀’(8절)임을 갈파한다. 곧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9절)을 받은 자라는 것이다. 이것이 참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충분조건이다. 바울은 이러한 선택의 원리에 담겨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적한다. 사람의 소원이나 달음박질 때문이 아니라, 오직 부르시는 이 곧 하나님의 일방적 약속으로 이루어지게 한 것은, 그로 말미암아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만이 공고히 세워지게 하고자 함이었던 것이다(11, 16절).
참된 이스라엘의 정체가 확인되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은 바로 당신이 이스라엘인 것이다. 실패한 옛 이스라엘의 전철을 밟지 말고, 새 이스라엘로서 받은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그 약속을 따라 살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28. QT큐티체조. 로마서 9장.

간단설명. 바울은 그의 형제와 친척 곧 유대인들을 위해 근심하고 고통한다. 자신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는 일이 있을지라도 그들이 구원받음으로 영광의 언약들이 성취되기를 바란다.

성경본문. 로마서 9:1-5
한글본문.
1-2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영어본문.
1.I speak the truth in Christ–I am not lying, my conscience confirms it in the Holy Spirit– 2.I have great sorrow and unceasing anguish in my heart. 3.For I could wish that I myself were cursed and cut off from Christ for the sake of my brothers, those of my own race, 4.the people of Israel. Theirs is the adoption as sons; theirs the divine glory, the covenants, the receiving of the law, the temple worship and the promises. 5.Theirs are the patriarchs, and from them is traced the human ancestry of Christ, who is God over all, forever praised! Amen.

도움말.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3절).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지는 것은 유대인에게 가장 심한 저주다(고전 16:22, 갈 18:8, 9). 이는 동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 모세의 간청과 방불하다(출 32:32).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5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무엇 때문에 근심하고 고통당하는가(1-3절)?
? 물어봐. 이스라엘 사람들이 누린 특권들은 무엇인가(4-5절)?
! 느껴봐. 나는 무엇 때문에 근심하고 고통당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오늘 복음을 믿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내가 기도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Meditation. 사명을 위해 주신 특권
바울은 이스라엘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두 가지로 표명한다. 먼저 이스라엘을 위한 그의 심정을 토로한다(1-2절). 이스라엘을 위한 근심이며 고통이다. 또한 바울은 이스라엘을 위한 소원을 표출한다(3절). 바울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 것을 각오한 염원이다. 왜 이러한 심정과 소원을 품게 되었는가? 이스라엘은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과 예배와 약속들과 조상들과 그리스도라는 다양한 특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4-5절). 그들은 특권을 통해서 해야 할 사명이 있었다. 그 특권의 절정은 그들의 족보에 그리스도까지 얻었다는 것이다(5절). 그들은 다른 민족들 위에 군림하고 이방인들을 멸시해서는 안 되었고, 그 구원을 그들에게 전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고, 그리스도까지 거부했다. 그 놀라운 선물들을 결코 선용하지 못했던 것이다.
하나님께 받은 당신의 특권은 지금 사명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가? 복음 전파를 위해 선용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27. QT큐티체조.

성경본문. 로마서 8:31-39
한글본문.
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영어본문.
31.What, then, shall we say in response to this? If God is for us, who can be against us? 32.He who did not spare his own Son, but gave him up for us all–how will he not also, along with him, graciously give us all things? 33.Who will bring any charge against those whom God has chosen? It is God who justifies. 34.Who is he that condemns? Christ Jesus, who died–more than that, who was raised to life–is at the right hand of God and is also interceding for us. 35.Who shall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Christ? Shall trouble or hardship or persecution or famine or nakedness or danger or sword? 36.As it is written: “For your sake we face death all day long; we are considered as sheep to be slaughtered.” 37.No, in all these things we are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him who loved us. 38.For I am convinc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either angels nor demons,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nor any powers, 39.neithe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

도움말.
권세자들(38절). 헬라어 ‘듀나메이스’(복수형)로서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뜻한다(마 24: 29, 벧전 3:22).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성도에게 주시는 것은 무엇인가(32절)?
⬇ 아래로 인간. 성도가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는 근거와 이유는 무엇인가(37절)?
? 물어봐. 하나님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 예수는 어떤 일을 하시는가(34절)?
! 느껴봐. 죽음도 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끊을 수 없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주님이 보장하시는 승리의 확신 가운데서 인내하며 도전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넉넉히 이길 수밖에 없는 게임
바울의 논지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는다. 결코 반박할 수 없는 질문과 대답으로 공세를 퍼붓는다. ‘누가 대적하리요?’(31절) 아들을 아끼지 않으신 그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는데. ‘누가 정죄하리요?’(34절) 의롭다 하신 이가 하나님이시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데. ‘누가 끊으리요?’(35절)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그리고 마침내 선언한다.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37절). 또한 바울은 그 승리의 근거가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어떠한 분이신지를 확신에 차서 공언한다. 그는 인생(삶과 죽음)과 초자연(천사들, 권세자들)과 시간(현재와 미래의 모든 일)과 공간(높음, 깊음)과 모든 피조물을 포괄해 다스리시는 분이시기에, 그 안에 거하는 성도는 어떤 고난 속에서도 결코 망하거나 패할 수 없다.
그 주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 그 사랑에서 좌절시킬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당신은 이길 수밖에 없는 게임 가운데 있다. 이 확신이 오늘 당신의 모든 삶을 움직여 가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속량을 기다리며 탄식하는 자들을 위해 성령의 탄식으로 대신 간구하게 하셨고, 부르심을 입은 자들을 위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셨으며, 그들을 영화롭게 하셨음을 천명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8:19-30
한글본문.
19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영어본문.
19.The creation waits in eager expectation for the sons of God to be revealed. 20.For the creation was subjected to frustration, not by its own choice, but by the will of the one who subjected it, in hope 21.that the creation itself will be liberated from its bondage to decay and brought into the glorious freedom of the children of God. 22.We know that the whole creation has been groaning as in the pains of childbirth right up to the present time. 23.Not only so, but we ourselves, who have the firstfruits of the Spirit, groan inwardly as we wait eagerly for our adoption as sons, the redemption of our bodies. 24.For in this hope we were saved. But hope that is seen is no hope at all. Who hopes for what he already has? 25.But if we hope for what we do not yet have, we wait for it patiently. 26.In the same way, the Spirit helps us in our weakness. We do not know what we ought to pray for, but the Spirit himself intercedes for us with groans that words cannot express. 27.And he who searches our hearts knows the mind of the Spirit, because the Spirit intercedes for the saints in accordance with God’s will. 28.And we know that in all things God works for the good of those who love him, who have been called according to his purpose. 29.For those God foreknew he also predestined to be conformed to the likeness of his Son, that he might be the firstborn among many brothers. 30.And those he predestined, he also called; those he called, he also justified; those he justified, he also glorified. 31.What, then, shall we say in response to this? If God is for us, who can be against us? 32.He who did not spare his own Son, but gave him up for us all–how will he not also, along with him, graciously give us all things? 33.Who will bring any charge against those whom God has chosen? It is God who justifies. 34.Who is he that condemns? Christ Jesus, who died–more than that, who was raised to life–is at the right hand of God and is also interceding for us. 35.Who shall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Christ? Shall trouble or hardship or persecution or famine or nakedness or danger or sword? 36.As it is written: “For your sake we face death all day long; we are considered as sheep to be slaughtered.” 37.No, in all these things we are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him who loved us. 38.For I am convinc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either angels nor demons,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nor any powers, 39.neithe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

도움말.
피조물(19절).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의인화 해 서술하고 있다.
영화롭게 하셨느니라(30절) 하나님의 시점에서 영화롭게 되는 것이 영원 전에 이미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성령은 성도의 기도 중에 어떤 일을 하시는가(26-27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 부르심을 입은 자에게는 어떤 결과가 이루어지는가(28, 30절)?
? 물어봐.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 된 성도에게 하나님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계시는가(29절)?
! 느껴봐. 나는 현실을 마주할 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의 관점에서 보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기 위해 더욱 힘써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Meditation. 성도의 희망찬 탄식
하늘 유업의 상속자(17절)인 성도들의 귀에 탄식 소리가 들려온다. 피조물의 탄식(22절)과 성령의 탄식(26절)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성도 역시 탄식한다(23절). 바울은 이 세 가지 탄식의 전이과정을 통해 하늘 유업의 상속자가 감당해야 할 고난을 설명한다. 허무한 데 굴복하는 피조물이 하나님의 자녀들의 구속을 기다리며 탄식할 때(22절), 하나님 나라 상속자인 성도들이 듣고 깨달아 자신의 탄식으로 삼고(23절),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통찰하는 성령이 그의 탄식(26-27절)을 성도들 안에 주시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 유업의 상속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바울은 이러한 소망의 성취를 인내와 확신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는 근거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관되고 불변하는 사랑을 들고 있다(28-30절).
하나님 나라 유업의 상속자는 탄식하는 자다. 피조물의 탄식과 성령의 탄식이 성도의 탄식 속에서 만나게 해야 한다. 당신은 그 희망찬 탄식을 품고 기도하고 순종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