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1.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43:1~7.

2021-11-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43:1~7
한글성경.
1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신 이 모든 말씀을 말하기를 마치니 2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3이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너를 부추겨서 우리를 대적하여 갈대아 사람의 손에 넘겨 죽이며 바벨론으로 붙잡아가게 하려 함이라 4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살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5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이 유다의 남은 자 곧 쫓겨났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유다 땅에 살려 하여 돌아온 자 6곧 남자와 여자와 유아와 왕의 딸들과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맡겨 둔 모든 사람과 선지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거느리고 7애굽 땅에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영어성경.
1When Jeremiah finished telling the people all the words of the LORD their God–everything the LORD had sent him to tell them- 2Azariah son of Hoshaiah and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rogant men said to Jeremiah, “You are lying! The LORD our God has not sent you to say, ‘You must not go to Egypt to settle there.’ 3But Baruch son of Neriah is inciting you against us to hand us over to the Babylonians, so they may kill us or carry us into exile to Babylon.” 4So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my officers and all the people disobeyed the LORD’s command to stay in the land of Judah. 5Instead,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my officers led away all the remnant of Judah who had come back to live in the land of Judah from all the nations where they had been scattered. 6They also led away all the men, women and children and the king’s daughters whom Nebuzaradan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had left with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and Jeremiah the prophet and Baruch son of Neriah. 7So they entered Egypt in disobedience to the LORD and went as far as Tahpanhes.

도움말.
렘 42:2~3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탄원을 듣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아사랴와 요하난을 비롯한 유다 백성은 예레미야의 말에 어떻게 반응합니까?(2절)
⬇ 아래로 인간.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않은 유다 백성이 도착한 곳은 어디입니까?(7절)
? 물어봐. 아사랴와 요하난, 유다 백성은 왜 예레미야가 거짓말을 한다고 말합니까?(참조 렘 42:2~3)
! 느껴봐.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뜻을 세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뜻보다 내 유익을 먼저 구하며 판단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주변 상황에 요동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여기며 자신들의 행할 바를 구했을 때, 예레미야는 깊은 기도 끝에 갈 길을 알려 줍니다(참조 렘 42:2~3).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뜻은 ‘애굽 곧 옛 노예의 땅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답을 들은 무리는 예레미야가 거짓말을 한다고 공격합니다(2절). 자신들이 원한 답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은 예레미야의 신실한 동역자였던 바룩까지 비난하는데(3절), 성경은 이 일을 두고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않았다’라고 평가합니다(4, 7절). 애초부터 무리는 여호와의 뜻보다 자신의 뜻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처음부터 예레미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판단을 지지해 줄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눈에 보이는 상황에 따라 요동하며 자신의 판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변덕스러운 자신의 욕망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주의 백성이 되도록 힘씁시다.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요동하지 않고, 충성되고 신실하게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30.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42:13~22.

2021-10-3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42:13~22
한글성경.
13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복종하지 아니하고 말하기를 우리는 이 땅에 살지 아니하리라 하며 14또 너희가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는 전쟁도 보이지 아니하며 나팔 소리도 들리지 아니하며 양식의 궁핍도 당하지 아니하는 애굽 땅으로 들어가 살리라 하면 잘못되리라 15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서 거기에 살기로 고집하면 16너희가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너희가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라 17무릇 애굽으로 들어가서 거기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는 모든 사람은 이와 같이 되리니 곧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것인즉 내가 그들에게 내리는 재난을 벗어나서 남을 자 없으리라 18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나의 노여움과 분을 예루살렘 주민에게 부은 것 같이 너희가 애굽에 이를 때에 나의 분을 너희에게 부으리니 너희가 가증함과 놀램과 저주와 치욕 거리가 될 것이라 너희가 다시는 이 땅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도다 19유다의 남은 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두고 하신 말씀에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하셨고 나도 오늘 너희에게 경고한 것을 너희는 분명히 알라 20너희가 나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보내며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전하라 우리가 그대로 행하리라 하여 너희 마음을 속였느니라 21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에게 명하신 말씀을 내가 오늘 너희에게 전하였어도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22너희가 가서 머물려고 하는 곳에서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줄 분명히 알지니라

영어성경.
13″However, if you say, ‘We will not stay in this land,’ and so disobey the LORD your God, 14and if you say, ‘No, we will go and live in Egypt, where we will not see war or hear the trumpet or be hungry for bread,’ 15then hear the word of the LORD, O remnant of Judah.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If you are determined to go to Egypt and you do go to settle there, 16then the sword you fear will overtake you there, and the famine you dread will follow you into Egypt, and there you will die. 17Indeed, all who are determined to go to Egypt to settle there will die by the sword, famine and plague; not one of them will survive or escape the disaster I will bring on them.’ 18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As my anger and wrath have been poured out on those who lived in Jerusalem, so will my wrath be poured out on you when you go to Egypt. You will be an object of cursing and horror, of condemnation and reproach; you will never see this place again.’ 19″O remnant of Judah, the LORD has told you, ‘Do not go to Egypt.’ Be sure of this: I warn you today 20that you made a fatal mistake when you sent me to the LORD your God and said, ‘Pray to the LORD our God for us; tell us everything he says and we will do it.’ 21I have told you today, but you still have not obeyed the LORD your God in all he sent me to tell you. 22So now, be sure of this: You will die by the sword, famine and plague in the place where you want to go to settle.”

도움말.
마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이 애굽을 어떤 곳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합니까?(14절)
⬇ 아래로 인간. 예레미야는 유다의 남은 자들이 애굽에서 살게 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합니까?(16~17절)
? 물어봐. 요하난과 유다의 남은 자들은 왜 자신들의 계획을 고집하며 하나님께 불순종합니까?
! 느껴봐. 하나님이 아닌 애굽을 의지하려는 요하난과 유다 백성에게 경고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이 내 생각만 고집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 뜻과 생각을 꺾고 하나님께 온전한 순종을 드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요하난과 유다의 남은 자들에게 애굽으로 가지 말고, 유다 땅에 머물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요하난과 유다의 남은 자들은 애굽에 관한 잘못된 환상으로, 애굽으로 가는 것이 살길이라고 생각합니다(14절).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애굽으로 가게 되면, 칼과 기근과 전염병이 애굽에 임할 것이며,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7절). 그러나 요하난과 유다의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애굽으로 가려는 마음을 돌이키지 않습니다(20절).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뜻과 판단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여 주신, 내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을 구하셨던 모습을 따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참조 마 26:39). 내가 드리는 기도에는,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가 얼마나 됩니까? 하나님께 참된 기도를 드리려면,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마음이 우선시돼야 함을 기억합시다. 내 뜻과 계획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모든 것을 맞추는 절대 순종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29.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42:1~12.

2021-10-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순종 없는 기도는 헛되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42:1~12
한글성경.
1이에 모든 군대의 지휘관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호사야의 아들 여사냐와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나아와 2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탄원을 듣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3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4선지자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말을 들었은즉 너희 말대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무릇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시는 것을 숨김이 없이 너희에게 말하리라 5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우리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을 보내사 우리에게 이르시는 모든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가운데에 진실하고 성실한 증인이 되시옵소서 6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7십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 8그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 지휘관과 백성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다 부르고 9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보내어 너희의 간구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이렇게 이르니라 10너희가 이 땅에 눌러 앉아 산다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난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라 1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두려워하는 바벨론의 왕을 겁내지 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를 구원하며 그의 손에서 너희를 건지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12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기리니 그도 너희를 불쌍히 여겨 너희를 너희 본향으로 돌려보내리라 하셨느니라

영어성경.
1Then all the army officers, including Johanan son of Kareah and Jezaniah son of Hoshaiah, and all the people from the least to the greatest approached 2Jeremiah the prophet and said to him, “Please hear our petition and pray to the LORD your God for this entire remnant. For as you now see, though we were once many, now only a few are left. 3Pray that the LORD your God will tell us where we should go and what we should do.” 4″I have heard you,” replied Jeremiah the prophet. “I will certainly pray to the LORD your God as you have requested; I will tell you everything the LORD says and will keep nothing back from you.” 5Then they said to Jeremiah, “May the LORD be a true and faithful witness against us if we do not act in accordance with everything the LORD your God sends you to tell us. 6Whether it is favorable or unfavorable, we will obey the LORD our God, to whom we are sending you, so that it will go well with us, for we will obey the LORD our God.” 7Ten days later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eremiah. 8So he called together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my officers who were with him and all the people from the least to the greatest. 9He said to them,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to whom you sent me to present your petition, says: 10’If you stay in this land, I will build you up and not tear you down; I will plant you and not uproot you, for I am grieved over the disaster I have inflicted on you. 11Do not be afraid of the king of Babylon, whom you now fear. Do not be afraid of him, declares the LORD, for I am with you and will save you and deliver you from his hands. 12I will show you compassion so that he will have compassion on you and restore you to your land.’

도움말.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요하난과 그 무리는 예레미야에게 어떤 기도를 요청합니까?(2~3절)
⬇ 아래로 인간.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받은 기도응답의 내용은 무엇입니까?(10~12절)
? 물어봐. 요하난과 그 무리가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요청하면서도 애굽으로 도망하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께 순종을 말하면서도,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요하난과 그 무리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현재 신뢰하는 마음 없이 형식적으로 기도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기도의 내용과 일치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요하난과 그 무리가 예레미야를 끌고 애굽으로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요하난과 그 무리는 애굽으로 도망치기 직전 예레미야에게 찾아와 하나님의 뜻을 찾는 기도를 부탁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겉으로만 기도를 요청했을 뿐, 마음은 이미 애굽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들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보다 바벨론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컸습니다. 세 번이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2, 3, 5절)께 기도를 해 달라고 요청하는 그들에게, 예레미야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4절)라고 답해 줬지만,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사실 하나님의 답변은 유다의 남은 백성이 유다 땅에 거주하면 그들을 세우고 헐지 않고, 심고 뽑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께 기도했다면, 하나님께서는 약속대로 인도하셨을 것입니다(참조 히 11:6). 이처럼 믿음 없이 행하는 기도는 종교적 주문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에서 출발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믿음 없이 드리는 기도 생활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28.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41:11~18.

2021-10-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두려움이 오면 믿음으로 분별하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41:11~18
한글성경.
11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 지휘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행한 모든 악을 듣고 12모든 사람을 데리고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싸우러 가다가 기브온 큰 물 가에서 그를 만나매 13이스마엘과 함께 있던 모든 백성이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 지휘관을 보고 기뻐한지라 14이에 미스바에서 이스마엘이 사로잡은 그 모든 백성이 돌이켜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로 돌아가니 15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여덟 사람과 함께 요하난을 피하여 암몬 자손에게로 가니라 16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 지휘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이고 미스바에서 잡아간 모든 남은 백성 곧 군사와 여자와 유아와 내시를 기브온에서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서 17애굽으로 가려고 떠나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게롯김함에 머물렀으니 18이는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바벨론의 왕이 그 땅을 위임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였으므로 그들이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영어성경.
11When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my officers who were with him heard about all the crimes Ishmael son of Nethaniah had committed, 12they took all their men and went to fight Ishmael son of Nethaniah. They caught up with him near the great pool in Gibeon. 13When all the people Ishmael had with him saw Johanan son of Kareah and the army officers who were with him, they were glad. 14All the people Ishmael had taken captive at Mizpah turned and went over to Johanan son of Kareah. 15But Ishmael son of Nethaniah and eight of his men escaped from Johanan and fled to the Ammonites. 16Then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my officers who were with him led away all the survivors from Mizpah whom he had recovered from Ishmael son of Nethaniah after he had assassinated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ldiers, women, children and court officials he had brought from Gibeon. 17And they went on, stopping at Geruth Kimham near Bethlehem on their way to Egypt 18to escape the Babylonians. They were afraid of them because Ishmael son of Nethaniah had killed Gedaliah son of Ahikam, whom the king of Babylon had appointed as governor over the land.

도움말.
게롯김함(17절). 압살롬을 피해 도망 다니던 다윗을 호위했던 바르실래의 아들 김함과 연관된 지명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스마엘은 요하난을 피해 어디로 갑니까?(15절)
⬇ 아래로 인간. 요하난과 군 지휘관들은 이스마엘에게 붙잡혔던 백성을 데리고 어디로 갑니까?(17절)
? 물어봐. 요하난과 그의 무리들은 왜 이스마엘에게 붙잡힌 백성을 도로 찾은 후 애굽으로 가려 합니까?
! 느껴봐.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해 애굽으로 피하는 요하난의 모습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를 가장 두렵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세상이 주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믿음으로 분별하며 살기 위해 내가 지금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요하난과 군 지휘관들은 이스마엘을 응징하고, 포로로 잡혀간 백성을 구하기 위해 그들을 추격합니다. 추격 끝에 이스마엘은 포로들과 함께 기브온에서 붙잡힙니다. 포로로 잡혀갔던 사람들은 이스마엘에 의해 다시 암몬으로 가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요하난의 군대가 보이자 백성은 요하난의 편에 섰고, 이스마엘 곁에는 여덟 사람밖에 남지 않습니다. 이스마엘의 장수들조차 요하난에게 간 것으로 추정됩니다(11~14절). 결국 이스마엘은 요하난을 피해 암몬 자손에게로 가는 신세가 됩니다. 그런데 이스마엘을 붙잡기 위해 애쓴 요하난도 애굽으로 망명할 것을 계획합니다. 사실 바벨론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애굽으로의 망명도 하나님의 뜻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상황 속에서 자의적인 판단과 이해타산적인 태도를 버리고, 그분의 뜻을 분별하는 믿음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연약한 믿음의 근원인 의심과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데 집중하는 주의 자녀가 됩시다.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벗어 버리고, 오직 주님의 뜻을 바로 분별하고 행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27.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41:1~10.

2021-10-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욕심에 사로잡힌 자가 범한 만행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41:1~10
한글성경.
1일곱째 달에 왕의 종친 엘리사마의 손자요 느다냐의 아들로서 왕의 장관인 이스마엘이 열 사람과 함께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이르러 미스바에서 함께 떡을 먹다가 2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있던 열 사람이 일어나서 바벨론의 왕의 그 땅을 위임했던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칼로 쳐죽였고 3이스마엘이 또 미스바에서 그다랴와 함께 있던 모든 유다 사람과 거기에 있는 갈대아 군사를 죽였더라 4그가 그다랴를 죽인 지 이틀이 되었어도 이를 아는 사람이 없었더라 5그 때에 사람 팔십 명이 자기들의 수염을 깎고 옷을 찢고 몸에 상처를 내고 손에 소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로부터 와서 여호와의 성전으로 나아가려 한지라 6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영접하러 미스바에서 나와 울면서 가다가 그들을 만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가자 하더라 7그들이 성읍 중앙에 이를 때에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자기와 함께 있던 사람들과 더불어 그들을 죽여 구덩이 가운데에 던지니라 8그 중의 열 사람은 이스마엘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밀과 보리와 기름과 꿀을 밭에 감추었으니 우리를 죽이지 말라 하니 그가 그치고 그들을 그의 형제와 마찬가지로 죽이지 아니하였더라 9이스마엘이 그다랴에게 속한 사람들을 죽이고 그 시체를 던진 구덩이는 아사 왕이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을 두려워하여 팠던 것이라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가 쳐죽인 사람들의 시체를 거기에 채우고 10미스바에 남아 있는 왕의 딸들과 모든 백성 곧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위임하였던 바 미스바에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을 이스마엘이 사로잡되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사로잡고 암몬 자손에게로 가려고 떠나니라

영어성경.
1In the seventh month Ishmael son of Nethaniah, the son of Elishama, who was of royal blood and had been one of the king’s officers, came with ten men to Gedaliah son of Ahikam at Mizpah. While they were eating together there, 2Ishmael son of Nethaniah and the ten men who were with him got up and struck down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with the sword, killing the one whom the king of Babylon had appointed as governor over the land. 3Ishmael also killed all the Jews who were with Gedaliah at Mizpah, as well as the Babylonian soldiers who were there. 4The day after Gedaliah’s assassination, before anyone knew about it, 5eighty men who had shaved off their beards, torn their clothes and cut themselves came from Shechem, Shiloh and Samaria, bringing grain offerings and incense with them to the house of the LORD. 6Ishmael son of Nethaniah went out from Mizpah to meet them, weeping as he went. When he met them, he said, “Come to Gedaliah son of Ahikam.” 7When they went into the city, Ishmael son of Nethaniah and the men who were with him slaughtered them and threw them into a cistern. 8But ten of them said to Ishmael, “Don’t kill us! We have wheat and barley, oil and honey, hidden in a field.” So he let them alone and did not kill them with the others. 9Now the cistern where he threw all the bodies of the men he had killed along with Gedaliah was the one King Asa had made as part of his defense against Baasha king of Israel. Ishmael son of Nethaniah filled it with the dead. 10Ishmael made captives of all the rest of the people who were in Mizpah–the king’s daughters along with all the others who were left there, over whom Nebuzaradan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had appointed Gedaliah son of Ahikam. Ishmael son of Nethaniah took them captive and set out to cross over to the Ammonites.

도움말.
함께 떡을 먹다가(1절). 당시 고대 근동의 관습에서 식탁교제 중에 암살하는 것은 용납되기 힘든 일이었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일곱째 달에 이스마엘이 그다랴와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행한 일은 무엇입니까?(1~3절)
⬇ 아래로 인간. 이스마엘이 저지른 만행의 끝은 무엇입니까?(9~10절)
? 물어봐. 이스마엘은 왜 그다랴와 그에 속한 사람들을 죽이는 잘못을 범합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살인과 각종 만행을 저지르는 이스마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생각이 앞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절대 순종하기 위해 내 안에 어떤 욕심을 버리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마엘은 일곱째 달에 그다랴를 찾아와 죽입니다. 여기서 일곱째 달은, 예루살렘이 멸망한 해의 7월로 추정되며 초막절 기간입니다. 이스마엘은 그다랴를 죽인 후, 미스바에 있는 유다 사람과 갈대아 군사도 죽입니다(1~3절). 이후 이스마엘은 초막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 세겜, 실로, 사마리아 등에서 온 순례자들을 미스바로 유인해 살해합니다(4~8절). 이스마엘은 그다랴에 속한 사람들을 다 죽인 후, 그 시체를 아사왕이 북이스라엘의 바아사왕을 두려워해 팠던 구덩이에 던지는 잔인함을 보입니다. 이는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불순종이며, 자기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의 추악함을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 이스마엘은 오직 자신의 안위를 위해 이토록 악한 일을 행하고, 이후 백성까지 포로로 잡아 암몬으로 데리고 가는 잘못을 범합니다. 성도는 욕망에 사로잡혀서 죄짓는 것을 합리화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말씀 앞에 순종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되새기며, 겸손하게 절대 순종의 자세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내 안에 남아 있는 욕심들을 다 버리고, 오직 말씀 앞에 절대 순종하도록 인도해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26.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40:7~16.

2021-10-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위기가 올 때, 하나님만 의지하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40:7~16
한글성경.
7들에 있는 모든 지휘관과 그 부하들이 바벨론의 왕이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그 땅을 맡기고 남녀와 유아와 바벨론으로 잡혀가지 아니한 빈민을 그에게 위임하였다 함을 듣고 8그들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두 아들 요하난과 요나단과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느도바 사람 에배의 아들들과 마아가 사람의 아들 여사냐와 그들의 사람들이 미스바로 가서 그다랴에게 이르니 9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그들과 그들의 사람들에게 맹세하며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면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유익하리라 10보라 나는 미스바에 살면서 우리에게로 오는 갈대아 사람을 섬기리니 너희는 포도주와 여름 과일과 기름을 모아 그릇에 저장하고 너희가 얻은 성읍들에 살라 하니라 11모압과 암몬 자손 중과 에돔과 모든 지방에 있는 유다 사람도 바벨론의 왕이 유다에 사람을 남겨 둔 것과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그들을 위하여 세웠다 함을 듣고 12그 모든 유다 사람이 쫓겨났던 각처에서 돌아와 유다 땅 미스바에 사는 그다랴에게 이르러 포도주와 여름 과일을 심히 많이 모으니라 13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들에 있던 모든 군 지휘관들이 미스바에 사는 그다랴에게 이르러 14그에게 이르되 암몬 자손의 왕 바알리스가 네 생명을 빼앗으려 하여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보낸 줄 네가 아느냐 하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믿지 아니한지라 15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이 미스바에서 그다랴에게 비밀히 말하여 이르되 청하노니 내가 가서 사람이 모르게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을 죽이게 하라 어찌하여 그가 네 생명을 빼앗게 하여 네게 모인 모든 유다 사람을 흩어지게 하며 유다의 남은 자로 멸망을 당하게 하랴 하니라 16그러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 이르되 네가 이 일을 행하지 말 것이니라 네가 이스마엘에 대하여 한 말은 진정이 아니니라 하니라

영어성경.
7When all the army officers and their men who were still in the open country heard that the king of Babylon had appointed Gedaliah son of Ahikam as governor over the land and had put him in charge of the men, women and children who were the poorest in the land and who had not been carried into exile to Babylon, 8they came to Gedaliah at Mizpah–Ishmael son of Nethaniah, Johanan and Jonathan the sons of Kareah, Seraiah son of Tanhumeth, the sons of Ephai the Netophathite, and Jaazaniah the son of the Maacathite, and their men. 9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took an oath to reassure them and their men. “Do not be afraid to serve the Babylonians, ” he said. “Settle down in the land and serve the king of Babylon, and it will go well with you.I myself will stay at Mizpah to represent you before the Babylonians who come to us, but you are to harvest the wine, summer fruit and oil, and put them in your storage jars, and live in the towns you have taken over.” 11When all the Jews in Moab, Ammon, Edom and all the other countries heard that the king of Babylon had left a remnant in Judah and had appointed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as governor over them, 12they all came back to the land of Judah, to Gedaliah at Mizpah, from all the countries where they had been scattered. And they harvested an abundance of wine and summer fruit. 13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my officers still in the open country came to Gedaliah at Mizpah 14and said to him, “Don’t you know that Baalis king of the Ammonites has sent Ishmael son of Nethaniah to take your life?” But Gedaliah son of Ahikam did not believe them. 15Then Johanan son of Kareah said privately to Gedaliah in Mizpah, “Let me go and kill Ishmael son of Nethaniah, and no one will know it. Why should he take your life and cause all the Jews who are gathered around you to be scattered and the remnant of Judah to perish?” 16But Gedaliah son of Ahikam said to Johanan son of Kareah, “Don’t do such a thing! What you are saying about Ishmael is not true.”

도움말.
전 1: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요하난과 군 지휘관들이 그다랴에게 알린 것은 무엇입니까?(14a절)
⬇ 아래로 인간. 그다랴는 요하난의 말을 듣고 어떻게 반응합니까?(14b, 16절)
? 물어봐. 그다랴는 왜 모압 왕 바알리스가 이스마엘을 통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말을 믿지 않습니까?
! 느껴봐. 삶의 자리가 불안정할 때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만이 답이라는 사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의 일하심에 민감하지 않고 내 뜻과 생각대로 사명을 감당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을 그분의 뜻에 맞게 행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바벨론 왕이 그다랴를 유다의 총독으로 세웠다는 소식을 듣고, 흩어졌던 유다의 군 지휘관들이 그다랴를 찾아옵니다(7~8절). 또한 모압, 암몬, 에돔, 그리고 다른 나라에 흩어져 있던 유다 백성도 돌아옵니다(11~12절). 그때 요하난과 다른 유다의 군 지휘관들이 암몬 왕 바알리스가 이스마엘을 보내 그다랴를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하지만 그다랴는 그 말을 믿지 않으며, 암몬 왕의 음모에 신중하게 대처하지 않습니다(14~16절). 본문에서는 이스마엘이 왜 그다랴를 죽이려고 했는지는 나타나지 않지만, 왕족 출신이었던 이스마엘은 평민 출신인 그다랴의 총독 임명을 탐탁지 않게 여겼을 것입니다. 이처럼 그다랴가 유다 총독이었던 시대는,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시대였습니다. 이런 시기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사실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략과 정쟁으로 권력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지혜는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음을 기억합시다(참조 전 1:14). 삶의 자리가 불안한 순간에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그분의 일하심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0-25.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40:1~6.

2021-10-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선택의 순간, 백성의 아픔에 동참하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40:1~6
한글성경.
1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과 유다의 포로를 바벨론으로 옮기는 중에 예레미야도 잡혀 사슬로 결박되어 가다가 라마에서 풀려난 후에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2사령관이 예레미야를 불러다가 이르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곳에 이 재난을 선포하시더니 3여호와께서 그가 말씀하신 대로 행하셨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께 범죄하고 그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제 이루어졌도다 이 일이 너희에게 임한 것이니라 4보라 내가 오늘 네 손의 사슬을 풀어 너를 풀어 주노니 만일 네가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을 좋게 여기거든 가자 내가 너를 선대하리라 만일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거든 그만 두라 보라 온 땅이 네 앞에 있나니 네가 좋게 여기는 대로 옳게 여기는 곳으로 갈지니라 하니라 5예레미야가 아직 돌이키기 전에 그가 다시 이르되 너는 바벨론의 왕이 유다 성읍들을 맡도록 세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돌아가서 그와 함께 백성 가운데 살거나 네가 옳게 여기는 곳으로 가거나 할지니라 하고 그 사령관이 그에게 양식과 선물을 주어 보내매 6예레미야가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나아가서 그 땅에 남아 있는 백성 가운데서 그와 함께 사니라

영어성경.
1The word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after Nebuzaradan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had released him at Ramah. He had found Jeremiah bound in chains among all the captives from Jerusalem and Judah who were being carried into exile to Babylon. 2When the commander of the guard found Jeremiah, he said to him, “The LORD your God decreed this disaster for this place. 3And now the LORD has brought it about; he has done just as he said he would. All this happened because you people sinned against the LORD and did not obey him. 4But today I am freeing you from the chains on your wrists. Come with me to Babylon, if you like, and I will look after you; but if you do not want to, then don’t come. Look, the whole country lies before you; go wherever you please.” 5However, before Jeremiah turned to go, Nebuzaradan added, “Go back to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whom the king of Babylon has appointed over the towns of Judah, and live with him among the people, or go anywhere else you please.” Then the commander gave him provisions and a present and let him go. 6So Jeremiah went to Gedaliah son of Ahikam at Mizpah and stayed with him among the people who were left behind in the land.

도움말.
미스바(6절)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8km 떨어진 곳에 라마가 있고, 라마에서 약 4km 떨어진 북쪽이 미스바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사령관 느부사라단은 유다의 멸망에 대해 어떻게 말합니까?(3절)
⬇ 아래로 인간. 느부사라단은 예레미야에게 무엇을 제안합니까?(4절)
? 물어봐. 예레미야는 왜 선대를 약속하는 바벨론의 제안 대신 미스바를 선택합니까?
! 느껴봐. 자신의 안위보다 백성과의 고난을 선택한 예레미야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믿음의 사람들 곁에서 어려움과 고난을 함께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안락보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과 함께하며 이들을 돕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느부사라단은 유다가 멸망한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고 불순종했기 때문이라고 패망의 원인을 정확하게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가 하나님을 저버렸다는 뜻입니다. 또한 그는 예레미야를 석방하며 선대를 약속합니다. 그리고 예레미야에게 바벨론으로 갈지, 황폐한 유다에 남아 있을지를 결정하게 합니다(3~4절). 이때 예레미야는 남겨진 백성과 함께 폐허의 땅을 지키기를 선택합니다(6절). 예레미야가 유다 땅에 남겠다고 한 것은 반드시 이 땅이 회복된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그는 유다 백성을 향해 고난의 메시지를 전했지만,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하기 위함이었지, 결코 미워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선택의 순간에 백성의 고난과 아픔에 동참하는 결정을 내립니다. 이처럼 공동체의 참된 회복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어떤 상황에서도 지체들과 함께하며 공동체를 지키는 헌신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안위만 바라보는 작은 마음에서 벗어나, 믿음으로 진리를 사수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평안과 안락이 아니라, 성도들과 함께 고난에 동참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