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43:1~7
한글성경.
1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신 이 모든 말씀을 말하기를 마치니 2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오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는 애굽에서 살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3이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너를 부추겨서 우리를 대적하여 갈대아 사람의 손에 넘겨 죽이며 바벨론으로 붙잡아가게 하려 함이라 4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살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5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 지휘관이 유다의 남은 자 곧 쫓겨났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유다 땅에 살려 하여 돌아온 자 6곧 남자와 여자와 유아와 왕의 딸들과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맡겨 둔 모든 사람과 선지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거느리고 7애굽 땅에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영어성경.
1When Jeremiah finished telling the people all the words of the LORD their God–everything the LORD had sent him to tell them- 2Azariah son of Hoshaiah and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rogant men said to Jeremiah, “You are lying! The LORD our God has not sent you to say, ‘You must not go to Egypt to settle there.’ 3But Baruch son of Neriah is inciting you against us to hand us over to the Babylonians, so they may kill us or carry us into exile to Babylon.” 4So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my officers and all the people disobeyed the LORD’s command to stay in the land of Judah. 5Instead, Johanan son of Kareah and all the army officers led away all the remnant of Judah who had come back to live in the land of Judah from all the nations where they had been scattered. 6They also led away all the men, women and children and the king’s daughters whom Nebuzaradan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had left with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and Jeremiah the prophet and Baruch son of Neriah. 7So they entered Egypt in disobedience to the LORD and went as far as Tahpanhes.
도움말.
렘 42:2~3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의 탄원을 듣고 이 남아 있는 모든 자를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소서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는 많은 사람 중에서 남은 적은 무리이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아사랴와 요하난을 비롯한 유다 백성은 예레미야의 말에 어떻게 반응합니까?(2절)
⬇ 아래로 인간.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않은 유다 백성이 도착한 곳은 어디입니까?(7절)
? 물어봐. 아사랴와 요하난, 유다 백성은 왜 예레미야가 거짓말을 한다고 말합니까?(참조 렘 42:2~3)
! 느껴봐.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뜻을 세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뜻보다 내 유익을 먼저 구하며 판단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주변 상황에 요동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여기며 자신들의 행할 바를 구했을 때, 예레미야는 깊은 기도 끝에 갈 길을 알려 줍니다(참조 렘 42:2~3).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뜻은 ‘애굽 곧 옛 노예의 땅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답을 들은 무리는 예레미야가 거짓말을 한다고 공격합니다(2절). 자신들이 원한 답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들은 예레미야의 신실한 동역자였던 바룩까지 비난하는데(3절), 성경은 이 일을 두고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않았다’라고 평가합니다(4, 7절). 애초부터 무리는 여호와의 뜻보다 자신의 뜻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처음부터 예레미야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판단을 지지해 줄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눈에 보이는 상황에 따라 요동하며 자신의 판단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변덕스러운 자신의 욕망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주의 백성이 되도록 힘씁시다.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요동하지 않고, 충성되고 신실하게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