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1. 신실한 한 사람의 영향력. 골로새서 Colossians 1:1~8

2021-12-01. 신실한 한 사람의 영향력

성경본문. 골로새서 Colossians 1:1~8
한글성경.
1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2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4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 5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6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7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8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

영어성경.
1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and Timothy our brother, 2To the holy and faithful brothers in Christ at Colosse: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3We always thank God, the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en we pray for you, 4because we have heard of your faith in Christ Jesus and of the love you have for all the saints– 5the faith and love that spring from the hope that is stored up for you in heaven and that you have already heard about in the word of truth, the gospel 6that has come to you. All over the world this gospel is bearing fruit and growing, just as it has been doing among you since the day you heard it and understood God’s grace in all its truth. 7You learned it from Epaphras, our dear fellow servant, who is a faithful minister of Christ on our behalf, 8and who also told us of your love in the Spirit.

도움말.
골로새(2절). 에베소에서 동쪽으로 약 180km의 거리에 위치한 도시로 직물 산업이 활발했음
에바브라(7절). 에바브라 디도와는 다른 인물로, 골로새 출신이며 이방인 전도를 위해 바울과 신실하게 동역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과 디모데가 편지를 쓴 대상은 누구입니까?(2절)
⬇ 아래로 인간. 골로새에 복음을 전파하고 바울에게 교회의 형편을 전한 사람은 누구입니까?(7절)
? 물어봐. 골로새교회 안에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에바브라 한 사람을 통해 골로새의 많은 성도들이 복음을 깨닫고 열매 맺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복음을 전하고 성장을 도와 신실하게 세워진 성도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복음의 일꾼으로서 선한 영향력과 전도의 열매를 맺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과 디모데는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을 전합니다. 바울은 골로새교회에 방문한 적이 없었지만,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인 에바브라를 통해 골로새교회 성도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1~2, 8절). 이에 바울은 에바브라의 수고와 헌신으로 골로새교회 성도들과 교제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골로새교회 성도들은 이미 복음을 삶의 기초로 삼아 놀라운 생명의 역사를 이뤄 가고 있었습니다(5~6절). 이 놀라운 역사에는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인 에바브라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에바브라의 신실함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이 주 안에서 사랑의 공동체로 성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됐습니다(7~8절). 이처럼 복음을 전하는 ‘한 사람’의 수고와 헌신은 한 영혼을 살리고, 한 공동체를 회복하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자녀들은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거룩한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신실하게 쓰임받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늘 기도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신실한 한 사람이 돼 머무는 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1-30.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52:24~34.

2021-11-3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왕의 석방 속에 담긴 의미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52:24~34
한글성경.
24사령관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25또 성 안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지휘관 한 사람과 또 성중에서 만난 왕의 내시 칠 명과 군인을 감독하는 군 지휘관의 서기관 하나와 성 안에서 만난 평민 육십 명이라 26사령관 느부사라단은 그들을 사로잡아 립나에 있는 바벨론의 왕에게 나아가매 27바벨론의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국에서 떠났더라 28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간 백성은 이러하니라 제칠년에 유다인이 삼천이십삼 명이요 29느부갓네살의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사로잡아 간 자가 팔백삼십이 명이요 30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 31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32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 33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34그가 날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

영어성경.
24The commander of the guard took as prisoners Seraiah the chief priest, Zephaniah the priest next in rank and the three doorkeepers. 25Of those still in the city, he took the officer in charge of the fighting men, and seven royal advisers. He also took the secretary who was chief officer in charge of conscripting the people of the land and sixty of his men who were found in the city. 26Nebuzaradan the commander took them all and brought them to the king of Babylon at Riblah. 27There at Riblah, in the land of Hamath, the king had them executed. So Judah went into captivity, away from her land. 28This is the number of the people Nebuchadnezzar carried into exile: in the seventh year, 3,023 Jews; 29in Nebuchadnezzar’s eighteenth year, 832 people from Jerusalem; 30in his twenty-third year, 745 Jews taken into exile by Nebuzaradan the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There were 4,600 people in all. 31In the thirty-seventh year of the exile of Jehoiachin king of Judah, in the year Evil-Merodach became king of Babylon, he released Jehoiachin king of Judah and freed him from prison on the twenty-fifth day of the twelfth month. 32He spoke kindly to him and gave him a seat of honor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kings who were with him in Babylon. 33So Jehoiachin put aside his prison clothes and for the rest of his life ate regularly at the king’s table. 34Day by day the king of Babylon gave Jehoiachin a regular allowance as long as he lived, till the day of his death.

도움말.
마 1: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마 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벨론 왕에게 죽임을 당한 유다 사람들은 누구입니까?(24~25절)
⬇ 아래로 인간.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는 과정은 어떻게 기록돼 있습니까?(28~30절)
? 물어봐. 예레미야서의 마지막 장면에 유다 왕 여호야긴이 포로로 잡혀간 이야기가 기록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심판 이후의 소망에 관한 메시지로 마무리되는 예레미야서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예레미야서를 묵상하면서 새롭게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소망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루살렘에서 사로잡힌 사람들 중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평민 60명이 느부갓네살왕에 의해 리블라에서 처형당합니다(24~27절). 또한 남은 백성 4,600명이 세 차례에 걸쳐 바벨론으로 강제 이주를 당합니다(28~30절).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죽고 포로로 끌려간 것을 보면, 예레미야서의 마무리가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에윌므로닥이 왕으로 즉위하면서 여호야긴이 석방됐다는 데서 소망의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31절). 여호야긴의 다른 이름은 ‘여고냐’인데, 바로 그의 후손 중 1차 포로 귀환의 지도자인 스룹바벨이 태어났고, 이 혈통을 통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참조 마 1:12, 16).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다윗과의 언약을 기억하시며, 유다 백성의 미래가 은혜 가운데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서를 통해 죄악으로 인해 진노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심판 이후에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순전함을 지키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는 데 집중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심판 이후의 소망에 있음을 깨닫고, 늘 순전함을 지키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1-29.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52:12~23.

2021-11-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루살렘 함락이 주는 교훈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52:12~23
한글성경.
12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열아홉째 해 다섯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의 어전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13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고관들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14사령관을 따르는 갈대아 사람의 모든 군대가 예루살렘 사면 성벽을 헐었더라 15사령관 느부사라단이 백성 중 가난한 자와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와 무리의 남은 자를 사로잡아 갔고 16가난한 백성은 남겨 두어 포도원을 관리하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17갈대아 사람은 또 여호와의 성전의 두 놋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놋대야를 깨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갔고 18가마들과 부삽들과 부집게들과 주발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갔고 19사령관은 잔들과 화로들과 주발들과 솥들과 촛대들과 숟가락들과 바리들 곧 금으로 만든 물건의 금과 은으로 만든 물건의 은을 가져갔더라
20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그 받침 아래에 있는 열두 놋 소 곧 이 모든 기구의 놋 무게는 헤아릴 수 없었더라 21그 기둥은 한 기둥의 높이가 십팔 규빗이요 그 둘레는 십이 규빗이며 그 속이 비었고 그 두께는 네 손가락 두께이며 22기둥 위에 놋머리가 있어 그 높이가 다섯 규빗이요 머리 사면으로 돌아가며 꾸민 망사와 석류가 다 놋이며 또 다른 기둥에도 이런 모든 것과 석류가 있었더라 23그 사면에 있는 석류는 아흔여섯 개요 그 기둥에 둘린 그물 위에 있는 석류는 도합이 백 개이었더라

영어성경.
12On the tenth day of the fifth month, in the nineteenth year of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Nebuzaradan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who served the king of Babylon, came to Jerusalem. 13He set fire to the temple of the LORD, the royal palace and all the houses of Jerusalem. Every important building he burned down. 14The whole Babylonian army under the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broke down all the walls around Jerusalem. 15Nebuzaradan the commander of the guard carried into exile some of the poorest people and those who remained in the city, along with the rest of the craftsmen and those who had gone over to the king of Babylon. 16But Nebuzaradan left behind the rest of the poorest people of the land to work the vineyards and fields. 17The Babylonians broke up the bronze pillars, the movable stands and the bronze Sea that were at 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y carried all the bronze to Babylon. 18They also took away the pots, shovels, wick trimmers, sprinkling bowls, dishes and all the bronze articles used in the temple service. 19The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took away the basins, censers, sprinkling bowls, pots, lampstands, dishes and bowls used for drink offerings–all that were made of pure gold or silver. 20The bronze from the two pillars, the Sea and the twelve bronze bulls under it, and the movable stands, which King Solomon had made for the temple of the LORD, was more than could be weighed. 21Each of the pillars was eighteen cubits high and twelve cubits in circumference ; each was four fingers thick, and hollow. 22The bronze capital on top of the one pillar was five cubits high and was decorated with a network and pomegranates of bronze all around. The other pillar, with its pomegranates, was similar. 23There were ninety-six pomegranates on the sides; the total number of pomegranates above the surrounding network was a hundred.

도움말.
스 1:7 고레스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스 1:11 금, 은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벨론의 군대 사령관 느부사라단에 의해 예루살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13~ 16절)
⬇ 아래로 인간.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성전에 있는 기물들을 어떻게 다룹니까?(17~19절)
? 물어봐. 바벨론 군대에 의해 약탈된 성전의 기물들이 자세히 기록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예언대로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성전이 노략당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죄의 결과가 심판임을 기억하며 지금 내 삶에서 정리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주전 605년에 왕위에 오른 느부갓네살은 재임 19년째 되는 해(주전 586년)에 느부사라단을 예루살렘으로 보내 예루살렘을 불태우고, 성전과 성벽을 파괴합니다(12~14절). 또한 그들은 성전의 놋과 금은으로 만든 기구들을 전리품으로 약탈합니다(17~23절). 예레미야는 느부갓네살왕이 가져간 성전 기물을 자세하게 작성했는데, 여기에는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반드시 예루살렘으로 다시 찾아오시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결국 이 예언은 바사 왕 고레스가 포로들을 귀환시킬 때, 기물들도 다시 보냈다는 사실을 통해 성취됩니다(참조 스 1:7, 11). 이처럼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약속을 반드시 실행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심판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에는 자신의 백성에 대한 징계와 더불어 회복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성도에게도 순전함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준엄한 뜻을 기억하며, 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힘쓰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담긴 준엄한 뜻을 깨달아, 이 땅에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1-27.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52:1~11.

2021-11-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자의 최후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52:1~11
한글성경.
1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2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3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에게 진노하심이 그들을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기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4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5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6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7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그 성에서 나가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들이 아라바 길로 가더니 8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 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시드기야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9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하맛 땅 리블라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가 시드기야를 심문하니라 10바벨론 왕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 앞에서 죽이고 또 리블라에서 유다의 모든 고관을 죽이며 11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 왕이 그를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죽는 날까지 옥에 가두었더라

영어성경.
1Zedekiah was twenty-on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eleven years. His mother’s name was Hamutal daughter of Jeremiah; she was from Libnah. 2He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just as Jehoiakim had done. 3It was because of the LORD’s anger that all this happened to Jerusalem and Judah, and in the end he thrust them from his presence. Now Zedekiah rebelled against the king of Babylon. 4So in the ninth year of Zedekiah’s reign, on the tenth day of the tenth month,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marched against Jerusalem with his whole army. They camped outside the city and built siege works all around it. 5The city was kept under siege until the eleventh year of King Zedekiah. 6By the ninth day of the fourth month the famine in the city had become so severe that there was no food for the people to eat. 7Then the city wall was broken through, and the whole army fled. They left the city at night through the gate between the two walls near the king’s garden, though the Babylonians were surrounding the city. They fled toward the Arabah, 8but the Babylonian army pursued King Zedekiah and overtook him in the plains of Jericho. All his soldiers were separated from him and scattered, 9and he was captured. He was taken to the king of Babylon at Riblah in the land of Hamath, where he pronounced sentence on him. 10There at Riblah the king of Babylon slaughtered the sons of Zedekiah before his eyes; he also killed all the officials of Judah. 11Then he put out Zedekiah’s eyes, bound him with bronze shackles and took him to Babylon, where he put him in prison till the day of his death.

도움말.
렘 38:4~6 이에 그 고관들이 왕께 아뢰되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아니하고 재난을 구하오니 청하건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다 시드기야왕이 이르되 보라 그가 너희 손안에 있느니라 왕은 조금도 너희를 거스를 수 없느니라 하는지라 그들이 예레미야를 끌어다가 감옥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 내렸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창 속에 빠졌더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 보시기에 시드기야의 행위는 어떠했습니까?(2절)
⬇ 아래로 인간. 시드기야는 결국 어떤 최후를 맞이합니까? (9~11절)
? 물어봐. 시드기야의 아들들과 고관들이 죽임당한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렘 38:4~6)
! 느껴봐.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던 시드기야가 맞이한 최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말씀의 경고를 무시한 채 여전히 몰아내지 못한 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채찍을 피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회개하며 돌이키겠습니까?

Meditation.
예레미야 52장은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의 돌이킬 수 없는 타락과 바벨론의 침공 과정, 예루살렘의 함락을 통해 악을 행한 자의 최후가 얼마나 비참한지를 알게 합니다. 시드기야는 11년의 통치 기간 동안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이었습니다(2절). 그는 바벨론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바벨론 왕을 배반하나, 실은 회개 없이 심판을 모면하려는 얄팍한 행동으로 오히려 심판을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결국 느부갓네살왕의 명령을 받은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공격했고, 18개월간 포위됐던 예루살렘은 기근으로 인한 어려움과 사기가 떨어진 군사들의 도주로 인해 함락됩니다. 시드기야도 도주 중에 잡혀 눈앞에서 아들들의 죽음을 목도하며, 두 눈이 뽑히는 최후를 맞이합니다(9~11절). 이처럼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경고 메시지를 귓등으로 흘려들었던 자의 최후는 비참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을 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악행을 범한 결과는 패망임을 잊지 맙시다. 항상 깨어 있어, 작고 소소한 죄까지도 멀리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경고를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1-26.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51:54~64.

2021-11-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기록된 말씀은 어떻게 구현되는가,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51:54~64
한글성경.
54바벨론으로부터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도다 갈대아 사람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가 들리도다 55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하게 하사 그 큰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원수는 많은 물 같이 그 파도가 사나우며 그 물결은 요란한 소리를 내는도다 56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이르렀음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57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고관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도백들과 태수들과 용사들을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못하리라 58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의 성벽은 훼파되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탈 것인즉 그들이 쇠잔하리라 59유다의 시드기야 왕 제사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그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령하니 스라야는 병참감이더라 60예레미야가 바벨론에 닥칠 모든 재난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61스라야에게 말하기를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62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에 살지 못하게 하고 영원한 폐허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하니라 63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강 속에 던지며 64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난 때문에 이같이 몰락하여 다시 일어서지 못하리니 그들이 피폐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끝나니라

영어성경.
54″The sound of a cry comes from Babylon, the sound of great destruction from the land of the Babylonians. 55The LORD will destroy Babylon; he will silence her noisy din. Waves of enemies will rage like great waters; the roar of their voices will resound. 56A destroyer will come against Babylon; her warriors will be captured, and their bows will be broken. For the LORD is a God of retribution; he will repay in full. 57I will make her officials and wise men drunk, her governors, officers and warriors as well; they will sleep forever and not awake,” declares the King, whose name is the LORD Almighty. 58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Babylon’s thick wall will be leveled and her high gates set on fire; the peoples exhaust themselves for nothing, the nations’ labor is only fuel for the flames.” 59This is the message Jeremiah gave to the staff officer Seraiah son of Neriah, the son of Mahseiah, when he went to Babylon with Zedekiah king of Judah in the fourth year of his reign. 60Jeremiah had written on a scroll about all the disasters that would come upon Babylon–all that had been recorded concerning Babylon. 61He said to Seraiah, “When you get to Babylon, see that you read all these words aloud. 62Then say, ‘O LORD, you have said you will destroy this place, so that neither man nor animal will live in it; it will be desolate forever.’ 63When you finish reading this scroll, tie a stone to it and throw it into the Euphrates. 64Then say, ‘So will Babylon sink to rise no more because of the disaster I will bring upon her. And her people will fall.’ ” The words of Jeremiah end here.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패망하는 바벨론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십니까?(57~58절)
⬇ 아래로 인간.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관한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한 후, 스라야에게 무엇을 권합니까? (61~64절)
? 물어봐. 예레미야는 왜 스라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완독한 후에 그 책을 유브라데강에 던지라고 합니까?
! 느껴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강바닥에 던져질 때, 바벨론도 동일한 운명에 처하게 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사실을 처음 경험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반드시 성취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으로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벨론으로부터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고, 파멸의 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바벨론이 멸망한다는 뜻입니다(54절). 하나님께서는 보복과 보응의 하나님으로, 바벨론의 우상 숭배를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바벨론의 고관들을 비롯한 지도자들 역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바벨론의 성벽은 훼파될 것이며, 그들의 기세도 꺾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관한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한 후, 스라야에게 이것을 읽으라고 권합니다. 스라야가 이 기록을 읽는 순간, 아무리 단단한 성벽과 높은 문이 있어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무용지물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스라야는 여호와의 신탁이 쓰여 있는 두루마리를 다 읽은 후에 돌에 매달아 유브라데강에 던집니다. 이것은 바벨론도 강바닥에 던져질 운명에 처할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말씀이 성취된다는 확신을 갖고, 모든 것을 갚아 주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교만을 버리고 겸손함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으며, 말씀에 대한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1-25.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51:36~53.

2021-11-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역사를 신뢰하고 바라보라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51:36~53
한글성경.
36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네 송사를 듣고 너를 위하여 보복하여 그의 바다를 말리며 그의 샘을 말리리니 37바벨론이 돌무더기가 되어서 승냥이의 거처와 혐오의 대상과 탄식 거리가 되고 주민이 없으리라 38그들이 다 젊은 사자 같이 소리지르며 새끼 사자 같이 으르렁거리며 39열정이 일어날 때에 내가 연회를 베풀고 그들이 취하여 기뻐하다가 영원히 잠들어 깨지 못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0내가 그들을 끌어내려서 어린 양과 숫양과 숫염소가 도살장으로 가는 것 같게 하리라 412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 온 세상의 칭찬 받는 성읍이 빼앗겼도다 슬프다 바벨론이 나라들 가운데에 황폐하였도다 42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 그 노도 소리가 그 땅을 뒤덮었도다 43그 성읍들은 황폐하여 마른 땅과 사막과 사람이 살지 않는 땅이 되었으니 그리로 지나가는 사람이 없도다 44내가 벨을 바벨론에서 벌하고 그가 삼킨 것을 그의 입에서 끌어내리니 민족들이 다시는 그에게로 몰려가지 아니하겠고 바벨론 성벽은 무너졌도다 45나의 백성아 너희는 그 중에서 나와 각기 여호와의 진노를 피하라 46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그 땅에는 강포함이 있어 다스리는 자가 다스리는 자를 서로 치리라 47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바벨론의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그 온 땅이 치욕을 당하겠고 그 죽임 당할 자가 모두 그 가운데에 엎드러질 것이며 48하늘과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기뻐 노래하리니 이는 파멸시키는 자가 북쪽에서 그에게 옴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9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죽여 엎드러뜨림 같이 온 세상이 바벨론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리라 50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말고 걸어가라 먼 곳에서 여호와를 생각하며 예루살렘을 너희 마음에 두라 51외국인이 여호와의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므로 우리가 책망을 들으며 수치를 당하여 모욕이 우리 얼굴을 덮었느니라 52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우상들을 벌할 것이라 부상자들이 그 땅에서 한숨을 지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3가령 바벨론이 하늘까지 솟아오른다 하자 높은 곳에 있는 피난처를 요새로 삼더라도 멸망시킬 자가 내게로부터 그들에게 임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영어성경.
36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See, I will defend your cause and avenge you; I will dry up her sea and make her springs dry. 37Babylon will be a heap of ruins, a haunt of jackals, an object of horror and scorn, a place where no one lives. 38Her people all roar like young lions, they growl like lion cubs. 39But while they are aroused, I will set out a feast for them and make them drunk, so that they shout with laughter– then sleep forever and not awake,” declares the LORD. 40″I will bring them down like lambs to the slaughter, like rams and goats. 41″How Sheshach will be captured, the boast of the whole earth seized! What a horror Babylon will be among the nations! 42The sea will rise over Babylon; its roaring waves will cover her. 43Her towns will be desolate, a dry and desert land, a land where no one lives, through which no man travels. 44I will punish Bel in Babylon and make him spew out what he has swallowed. The nations will no longer stream to him. And the wall of Babylon will fall. 45″Come out of her, my people! Run for your lives! Run from the fierce anger of the LORD. 46Do not lose heart or be afraid when rumors are heard in the land; one rumor comes this year, another the next, rumors of violence in the land and of ruler against ruler. 47For the time will surely come when I will punish the idols of Babylon; her whole land will be disgraced and her slain will all lie fallen within her. 48Then heaven and earth and all that is in them will shout for joy over Babylon, for out of the north destroyers will attack her,” declares the LORD. 49″Babylon must fall because of Israel’s slain, just as the slain in all the earth have fallen because of Babylon. 50You who have escaped the sword, leave and do not linger! Remember the LORD in a distant land, and think on Jerusalem.” 51″We are disgraced, for we have been insulted and shame covers our faces, because foreigners have entered the holy places of the LORD’s house.” 52″But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I will punish her idols, and throughout her land the wounded will groan. 53Even if Babylon reaches the sky and fortifies her lofty stronghold, I will send destroyers against her,” declares the LORD.

도움말.
바벨론이 돌무더기가 되어서(37절). 폐허 더미가 될 것을 의미함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41절). 바벨론이 전복될 것을 의미함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42절). 바벨론의 적들이 성을 덮치는 홍수에 비유됨
바벨론이 돌무더기가 되어서(37절). 폐허 더미가 될 것을 의미함
슬프다 세삭이 함락되었도다(41절). 바벨론이 전복될 것을 의미함
바다가 바벨론에 넘침이여(42절). 바벨론의 적들이 성을 덮치는 홍수에 비유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어떻게 심판하겠다고 말씀하십니까?(36~37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시면서 자기 백성에게 주신 말씀은 무엇입니까?(45~46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바벨론을 심판하실 때 유다 백성의 송사를 듣고 행하십니까?
! 느껴봐. 바벨론을 심판하시면서 유다 백성에게 행할 일을 알리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신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느꼈던 적은 언제입니까?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신뢰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심판하실 때, 유다 백성의 송사를 듣고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36절). 이것은 유다 백성의 호소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대신 원수를 갚아 주신다는 뜻입니다. 유다 백성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사용해 유다 백성을 징계하셨지만, 이 역시 택한 백성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죄로 가득한 바벨론을 황폐하게 하시고, 그 성읍에 거주하는 사람을 없게 하십니다(43절). 또한 유다 백성에게는 바벨론에서 탈출해 여호와의 진노로부터 피할 것을 말씀하십니다(45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징계를 통한 훈련으로 회복하시는 분이십니다. 사실 세상을 살다 보면 바벨론과 같은 세상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온갖 폭력과 싸움으로 인해 세상에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모든 것을 정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46~47절). 그러므로 모든 것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신뢰하며, 날마다 깨어 기도하고, 믿음으로 반응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세상은 반드시 패망할 수밖에 없음을 믿으며, 믿음으로 반응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1-11-24.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51:25~35.

2021-11-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미래를 열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51:25~35
한글성경.
25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온 세계를 멸하는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원수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 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26사람이 네게서 집 모퉁잇돌이나 기촛돌을 취하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영원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7땅에 깃발을 세우며 나라들 가운데에 나팔을 불어서 나라들을 동원시켜 그를 치며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나라를 불러 모아 그를 치며 사무관을 세우고 그를 치되 극성스런 메뚜기 같이 그 말들을 몰아오게 하라 28뭇 백성 곧 메대 사람의 왕들과 그 도백들과 그 모든 태수와 그 관할하는 모든 땅을 준비시켜 그를 치게 하라 29땅이 진동하며 소용돌이치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폐하여 주민이 없게 할 계획이 섰음이라 30바벨론의 용사는 싸움을 그치고 그들의 요새에 머무르나 기력이 쇠하여 여인 같이 되며 그들의 거처는 불타고 그 문빗장은 부러졌으며 30보발꾼은 보발꾼을 맞으려고 달리며 전령은 전령을 맞으려고 달려가 바벨론의 왕에게 전하기를 그 성읍 사방이 함락되었으며 31모든 나루는 빼앗겼으며 갈대밭이 불탔으며 군사들이 겁에 질렸더이다 하리라 32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딸 바벨론은 때가 이른 타작 마당과 같은지라 멀지 않아 추수 때가 이르리라 하시도다 33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를 빈 그릇이 되게 하며 큰 뱀 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34내가 받은 폭행과 내 육체에 대한 학대가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주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주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영어성경.
25″I am against you, O destroying mountain, you who destroy the whole earth,” declares the LORD. “I will stretch out my hand against you, roll you off the cliffs, and make you a burned-out mountain. 26No rock will be taken from you for a cornerstone, nor any stone for a foundation, for you will be desolate forever,” declares the LORD. 27″Lift up a banner in the land! Blow the trumpet among the nations! Prepare the nations for battle against her; summon against her these kingdoms: Ararat, Minni and Ashkenaz. Appoint a commander against her; send up horses like a swarm of locusts. 28Prepare the nations for battle against her– the kings of the Medes, their governors and all their officials, and all the countries they rule. 29The land trembles and writhes, for the LORD’s purposes against Babylon stand– to lay waste the land of Babylon so that no one will live there. 30Babylon’s warriors have stopped fighting; they remain in their strongholds. Their strength is exhausted; they have become like women. Her dwellings are set on fire; the bars of her gates are broken. 31One courier follows another and messenger follows messenger to announce to the king of Babylon that his entire city is captured, 32the river crossings seized, the marshes set on fire, and the soldiers terrified.” 33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The Daughter of Babylon is like a threshing floor at the time it is trampled; the time to harvest her will soon come.” 34″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as devoured us, he has thrown us into confusion, he has made us an empty jar. Like a serpent he has swallowed us and filled his stomach with our delicacies, and then has spewed us out. 35May the violence done to our flesh be upon Babylon,” say the inhabitants of Zion. “May our blood be on those who live in Babylonia,” says Jerusalem.

도움말.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나라를 불러 모아(27절). 바벨론 공격을 위해 형성된 동맹의 일부로 세 나라가 언급됨. 바벨론 북서쪽의 반호와 우르미아호 부근에 위치함
타작마당(33절). 바벨론을 타작마당에 비유함. 추수 때 알곡과 겨를 분리하기 위해 소가 마당에 놓인 낟알을 밟듯 바벨론이 밟히게 됨을 표현함
큰 뱀(34절). 바벨론 왕을 비유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열방에 의해 바벨론이 어떻게 된다고 말씀하십니까?(29절)
⬇ 아래로 인간.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이 바벨론을 향해 어떻게 말할 것이라고 예언합니까?(35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멸망을 예견하는 말씀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미래의 일을 미리 알리셔서 이스라엘에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의 문제 중 하나님께 호소하지 않고 홀로 앓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실 미래를 기대하며 순종의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벨론은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한 도구로 쓰였지만, 결국 그들의 패역과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멸망의 산’이라고 부르시며, 하나님의 원수라고 하십니다(25절). 그들의 범죄와 교만이 극에 달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열방을 동원해 바벨론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27~28절). 바벨론을 ‘타작마당’이라고 표현한 부분을 통해 바벨론을 향한 심판의 긴급함을 알 수 있습니다. 농부가 타작마당의 곡식을 밟듯이, 군대가 바벨론에 들어가 타작하듯 짓밟을 때가 온다는 뜻입니다(33절). 결국 바벨론은 유다 백성의 호소대로 유다에 고통을 준 것에 대해 보복을 당하며,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황폐한 땅이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모든 나라를 통치하시는 분으로, 자신을 경외하지 않은 백성을 철저하게 징계하십니다. 또한 자기 백성의 호소에 귀 기울이시며, 현재의 고난을 미래의 소망으로 바꾸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열어 가실 미래를 기대하며, 말씀에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열어 주실 미래를 기대하며, 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