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1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8:1-9.

2023-03-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 대신 세상의 왕을 원하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8:1-9
한글성경.
1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2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3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4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5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6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8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9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영어성경.
1When Samuel grew old, he appointed his sons as judges for Israel. 2The name of his firstborn was Joel and the name of his second was Abijah, and they served at Beersheba. 3But his sons did not walk in his ways. They turned aside after dishonest gain and accepted bribes and perverted justice. 4So all the elders of Israel gathered together and came to Samuel at Ramah. 5They said to him, ‘You are old, and your sons do not walk in your ways; now appoint a king to lead us, such as all the other nations have.’ 6But when they said, ‘Give us a king to lead us,’ this displeased Samuel; so he prayed to the LORD. 7And the LORD told him: ‘Listen to all that the people are saying to you; it is not you they have rejected, but they have rejected me as their king. 8As they have done from the day I brought them up out of Egypt until this day, forsaking me and serving other gods, so they are doing to you. 9Now listen to them; but warn them solemnly and let them know what the king who will reign over them will do.’

도움말,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7절). 백성들이 왕을 요구한 것은 인간적, 윤리적 차원의 범죄라기보다 종교적 범죄임을 시사함. 표면적으로는 인간 대 인간, 인간 대 사회의 범죄로 보이는 것도 궁극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범죄로 귀결됨을 볼 수 있음
왕의 제도(9절). ‘왕의 공의’라고 번역 가능하나, ‘왕들의 권리 주장’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스라엘 장로들이 사무엘에게 요구한 내용은 무엇입니까?(5절)
↓아래로 인간.백성이 왕을 세워 달라고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7~8절)
? 물어봐.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백성의 요구를 들어주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계속되는 이스라엘의 불신앙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요구를 받아 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다스리심보다 세상 방식에 따라 결정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내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날 돌보시는 하나님을 믿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간이 흘러 사무엘이 늙자, 그의 아들인 요엘과 아비야가 사사로써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하지만 요엘과 아비야는 사무엘과 달리, 재판 과정에서 악을 행해 백성의 신뢰를 받지 못합니다. 이에 백성은 사무엘에게 사사가 아닌 왕을 세워 줄 것을 요구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사사를 통해 하나님께 통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주변 나라들이 가진 힘을 부러워하면서, 힘의 근원이 ‘왕정’에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모든 나라와 같이’(5절)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고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7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기분 나쁜 요구에 경고하시면서도 그것을 들어주신 이유는, 이들의 연약함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지속적인 이스라엘의 불신앙에서도, 인내하시면서 이끄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목자의 심정으로 자기 백성을 이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만 따르는 주의 백성이 됩시다. 믿음의 삶을 살면서 불편함이 따라도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복된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2-28.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7:3-17.

2023-02-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에벤에셀의 하나님읠 기대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7:3-17
한글성경.
3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5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7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8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9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0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12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15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16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17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영어성경.
3And Samuel said to the whole house of Israel, ‘If you are returning to the LORD with all your hearts, then rid yourselves of the foreign gods and the Ashtoreths and commit yourselves to the LORD and serve him only, and he will deliver you out of the hand of the Philistines.’ 4So the Israelites put away their Baals and Ashtoreths, and served the LORD only. 5Then Samuel said, ‘Assemble all Israel at Mizpah and I will intercede with the LORD for you.’ 6When they had assembled at Mizpah, they drew water and poured it out before the LORD. On that day they fasted and there they confessed, ‘We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And Samuel was leader of Israel at Mizpah. 7When the Philistines heard that Israel had assembled at Mizpah,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came up to attack them. And when the Israelites heard of it, they were afraid because of the Philistines. 8They said to Samuel, ‘Do not stop crying out to the LORD our God for us, that he may rescue us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9Then Samuel took a suckling lamb and offered it up as a whole burnt offering to the LORD. He cried out to the LORD on Israel’s behalf, and the LORD answered him. 10While Samuel was sacrificing the burnt offering, the Philistines drew near to engage Israel in battle. But that day the LORD thundered with loud thunder against the Philistines and threw them into such a panic that they were routed before the Israelites. 11The men of Israel rushed out of Mizpah and pursued the Philistines, slaughtering them along the way to a point below Beth Car. 12Then Samuel took a stone and set it up between Mizpah and Shen. He named it Ebenezer, saying, ‘Thus far has the LORD helped us.’ 13So the Philistines were subdued and did not invade Israelite territory again. Throughout Samuel’s lifetime, the hand of the LORD was against the Philistines. 14The towns from Ekron to Gath that the Philistines had captured from Israel were restored to her, and Israel delivered the neighboring territory from the power of the Philistines. And there was peace between Israel and the Amorites. 15Samuel continued as judge over Israel all the days of his life. 16From year to year he went on a circuit from Bethel to Gilgal to Mizpah, judging Israel in all those places. 17But he always went back to Ramah, where his home was, and there he also judged Israel. And he built an altar there to the LORD.

도움말.
온전한 번제(9절). 제물을 완전히 태워 화제로 드리는 것. 하나님에 대한 절대 헌신을 의미함
큰 우레(10절). 하나님께서 초자연적 천재지변을 발해 택한 자의 기도에 응답하심
에벤에셀(12절). 사무엘이 세운 승전비 이름으로 ‘도움의 돌’이란 뜻.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했음을 고백함
삼상 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무엇을 선포합니까?(3~5절)
↓아래로 인간.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 때 사무엘은 무엇을 하며, 전쟁의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9~10절)
? 물어봐.사무엘은 왜 블레셋 사람들이 전쟁하러 오는 상황에서도 번제와 기도로 대응합니까?
! 느껴봐.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해서 승리를 거둔 사무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시급하게 하나님께 간구하며 기도해야 할 내용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기대하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Meditation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기 위해 이방신들과 아스다롯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길 것을 호소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전쟁의 모든 것이 달려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길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3절). 그래서 백성은 사무엘의 말대로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거했으며, 미스바에 모여 금식하며 기도합니다(4~6절). 블레셋은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공격을 감행하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사무엘은 번제를 드리며 여호와께 간구함으로 나아갑니다. 그 결과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내리심으로써 이스라엘은 대승을 거둡니다(9~10절). 이처럼 사무엘은 전쟁의 주권자가 하나님이심을 정확히 기억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셨음을 기념하기 위해 미스바와 센 사이에 돌을 세워 ‘에벤에셀’이라 부르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자만이 승리한다는 사실입니다(참조 삼상 17:47).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음을 언제나 기억합시다. 전쟁이 하나님께 속했음을 기억하며, 항상 주님 앞에 기도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2-27.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6:17-7:2.

2023-02-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귀담아 들으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6:17-7:2
한글성경.
17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드린 금 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 18드린 바 금 쥐들은 견고한 성읍에서부터 시골의 마을에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큰 돌에 이르기까지 다섯 방백들에게 속한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의 수대로였더라 그 돌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오늘까지 있더라 19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 20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올라가시게 할까 하고 21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 7:1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2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영어성경.
17These are the gold tumors the Philistines sent as a guilt offering to the LORD-one each for Ashdod, Gaza, Ashkelon, Gath and Ekron. 18And the number of the gold rats was according to the number of Philistine towns belonging to the five rulers-the fortified towns with their country villages. The large rock, on which they set the ark of the LORD, is a witness to this day in the field of Joshua of Beth Shemesh. 19But God struck down some of the men of Beth Shemesh, putting seventy of them to death because they had looked into the ark of the LORD. The people mourned because of the heavy blow the LORD had dealt them, 20and the men of Beth Shemesh asked, ‘Who can stand in the presence of the LORD, this holy God? To whom will the ark go up from here?’ 21Then they sent messengers to the people of Kiriath Jearim, saying, ‘The Philistines have returned the ark of the LORD. Come down and take it up to your place.’ 7:1So the men of Kiriath Jearim came and took up the ark of the LORD. They took it to Abinadab’s house on the hill and consecrated Eleazar his son to guard the ark of the LORD. 2It was a long time, twenty years in all, that the ark remained at Kiriath Jearim, and all the people of Israel mourned and sought after the LORD.

도움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본 까닭에(6:19). 벧세메스 사람이 언약궤를 열고 안을 들여다본 것은 명백한 모세 율법의 위반으로, 여호와의 궤를 모독한 것으로 이해해야 함
레 16: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수 3: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본 결과, 어떻게 됩니까?(6:19)
↓아래로 인간.기럇여아림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모십니까?(7:1)
? 물어봐.하나님께서는 왜 여호와의 궤를 본 것 때문에 벧세메스 사람들을 죽임이십니까?(참조 레 16:2, 수 3:3)
! 느껴봐.여호와의 궤를 모독한 벧세메스 사람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듣지 않아 어려움에 처한 적은 언제입니까?하나님의 말씀을 잘 귀담아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여호와의 궤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 블레셋 사람들은 속건제물과 함께 여호와의 궤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돌려보냅니다. 그렇게 여호와의 궤는 벧세메스에 도착합니다(6:17~18). 여기서 문제는 벧세메스 사람 중 일부가 여호와의 궤를 손으로 만져 열고, 안을 들여다봤다는 부분입니다. 여호와의 궤는 레위인 제사장이 어깨에 메어서 날라야 하는 것으로, 직접 궤를 만지지 않도록 율법에 명시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벧세메스 사람들의 행동은 율법에 대한 불순종이었습니다. 이런 불손한 행동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70명의 벧세메스 사람을 죽음으로 다스리십니다. 이후 여호와의 궤는 기럇여아림 사람들에게로 옮겨져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뒀고, 아비나답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해 궤를 지키도록 합니다. 이처럼 성도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거룩함과 경외하는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듣지 않는 순간, 하나님의 진노로 이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언제나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들어 거룩함과 경외하는 마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2-25.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6:1-16.

2023-02-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은 암소 수레의 행보도 주관하신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6:1-16
한글성경.
1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 2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보낼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 3그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의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이유도 알리라 하니 4그들이 이르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까 하니 이르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통치자에게 내린 재앙이 같음이니라 5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희와 너희의 신들과 너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 6애굽인과 바로가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재앙을 내린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 7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소에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8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로 드릴 금으로 만든 물건들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 하고 9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의 손이 아니요 우연히 당한 것인 줄 알리라 하니라 10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11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13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14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15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16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영어성경.
1When the ark of the LORD had been in Philistine territory seven months, 2the Philistines called for the priests and the diviners and said, ‘What shall we do with the ark of the LORD? Tell us how we should send it back to its place.’ 3They answered, ‘If you return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do not send it away empty, but by all means send a guilt offering to him. Then you will be healed, and you will know why his hand has not been lifted from you.’ 4The Philistines asked, ‘What guilt offering should we send to him?’ They replied, ‘Five gold tumors and five gold rats, according to the number of the Philistine rulers, because the same plague has struck both you and your rulers. 5Make models of the tumors and of the rats that are destroying the country, and pay honor to Israel’s god. Perhaps he will lift his hand from you and your gods and your land. 6Why do you harden your hearts as the Egyptians and Pharaoh did? When he treated them harshly, did they not send the Israelites out so they could go on their way? 7’Now then, get a new cart ready, with two cows that have calved and have never been yoked. Hitch the cows to the cart, but take their calves away and pen them up. 8Take the ark of the LORD and put it on the cart, and in a chest beside it put the gold objects you are sending back to him as a guilt offering. Send it on its way, 9but keep watching it. If it goes up to its own territory, toward Beth Shemesh, then the LORD has brought this great disaster on us. But if it does not, then we will know that it was not his hand that struck us and that it happened to us by chance.’ 10So they did this. They took two such cows and hitched them to the cart and penned up their calves. 11They placed the ark of the LORD on the cart and along with it the chest containing the gold rats and the models of the tumors. 12Then the cows went straight up toward Beth Shemesh, keeping on the road and lowing all the way; they did not turn to the right or to the left.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followed them as far as the border of Beth Shemesh. 13Now the people of Beth Shemesh were harvesting their wheat in the valley, and when they looked up and saw the ark, they rejoiced at the sight. 14The cart came to the field of Joshua of Beth Shemesh, and there it stopped beside a large rock. The people chopped up the wood of the cart and sacrificed the cows as a burnt offering to the LORD. 15The Levites took down the ark of the LORD, together with the chest containing the gold objects, and placed them on the large rock. On that day the people of Beth Shemesh offered burnt offerings and made sacrifices to the LORD. 16The five rulers of the Philistines saw all this and then returned that same day to Ekron.

도움말.
지방(1절). 여호와의 궤가 사람들이 운집해 있는 도시가 아닌 한적한 시골에 방치돼 있었음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4절).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의 죽음을 면케 했던 놋뱀 사건을 연상시킴. 이것 자체로 재앙을 제거하는 능력은 없음. 재앙의 철회는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있음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12절). 하나님께서 암소들을 인도하셨으며, 블레셋에 내린 재앙이 우연이 아님을 보여 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하라고 제안합니까?(3~4절)
↓아래로 인간.암소 두 마리가 하나님의 궤를 싣고 수레를 끈 결과는 어떠합니까?(12절)
? 물어봐.여호와의 궤를 멍에를 메지 않은 젖 나는 소 두 마리로 끌게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여호와의 궤를 빼앗은 블레셋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여호와의 궤를 돌려보내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게 닥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역사를 온전히 신뢰하고 믿음을 붙잡고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 때문에 저주가 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종교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부릅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궤를 이스라엘로 보내기 전, 속건제를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누그러뜨려야 한다고 제안합니다(2~4절). 출애굽 때 일어났던 열 재앙과 같은 일을 막기 위한 방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궤를 돌려보낼 소를 고르는 일부터 신중히 행합니다. 멍에를 멘 적이 없는 젖 나는 소 두 마리로 수레를 끌게 하고, 송아지는 집으로 돌려보내고자 했습니다. 보통 어미 소는 송아지를 두고 걸음을 떼지 않기에, 만일 멍에를 끄는 소가 송아지를 버려두고 목적지로 간다면,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진노임을 확인하고자 한 것입니다. 결국 어미 소 둘이 송아지를 두고 벧세메스로 향함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증명됩니다(11~12절). 이처럼 하나님의 역사는 그분의 계획 안에서 지금도 반드시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모든 일이 성취된다는 사실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온전한 신뢰를 쌓아 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2-24.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5:1-12.

2023-02-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가 궤가 가는 곳마다 역사하시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5:1-12
한글성경.
1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2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3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5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6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7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8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9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10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2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영어성경.
1After the Philistines had captured the ark of God, they took it from Ebenezer to Ashdod. 2Then they carried the ark into Dagon’s temple and set it beside Dagon. 3When the people of Ashdod rose early the next day, there was Dagon, fallen on his face on the ground before the ark of the LORD! They took Dagon and put him back in his place. 4But the following morning when they rose, there was Dagon, fallen on his face on the ground before the ark of the LORD! His head and hands had been broken off and were lying on the threshold; only his body remained. 5That is why to this day neither the priests of Dagon nor any others who enter Dagon’s temple at Ashdod step on the threshold. 6The LORD’s hand was heavy upon the people of Ashdod and its vicinity; he brought devastation upon them and afflicted them with tumors. 7When the men of Ashdod saw what was happening, they said,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must not stay here with us, because his hand is heavy upon us and upon Dagon our god.’ 8So they called together all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and asked them, ‘What shall we do with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They answered, ‘Have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moved to Gath.’ So they moved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9But after they had moved it, the LORD’s hand was against that city, throwing it into a great panic. He afflicted the people of the city, both young and old, with an outbreak of tumors. 10So they sent the ark of God to Ekron. As the ark of God was entering Ekron, the people of Ekron cried out, ‘They have brought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around to us to kill us and our people.’ 11So they called together all the rulers of the Philistines and said, “Send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away; let it go back to its own place, or it will kill us and our people.” For death had filled the city with panic; God’s hand was very heavy upon it. 12Those who did not die were afflicted with tumors, and the outcry of the city went up to heaven.

도움말.
다곤(2절). 블레셋의 주신. 바알의 아버지로 추정되며, 다산과 곡식의 신임
종기(6절). 부어오르는 것, 부스럼을 뜻함. 심리적, 정서적 혼란을 야기시킴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블레셋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를 어디에 뒀으며,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2~4절)
↓아래로 인간.여호와의 궤가 가드를 거쳐 에그론에 도착한 후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10~12절)
? 물어봐.여호와의 궤가 당도한 자리마다 왜 재앙이 일어납니까?
! 느껴봐.여호와의 궤가 당도한 자리마다 블레셋에게 심판이 임하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살아 역사하심을 경험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내 삶 가운데서 온전히 누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블레셋은 이스라엘로부터 여호와의 궤를 손에 넣은 후, 다곤의 신전 중 가장 큰 곳인 아스돗에 언약궤를 뒀습니다. 여호와의 궤를 다곤 신전에 둔 것은 자신들의 신이 승리했음을 보여 주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이 순간 여호와의 진노는 시작됩니다.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 엎어지고, 머리와 팔다리가 잘려 몸뚱이만 남게 됩니다(3~4절). 또한 여호와의 재앙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아스돗 사람들의 몸에 독한 종기로 나타납니다. 당황한 블레셋은 가드로 하나님의 궤를 옮겼으나 더 큰 환난에 직면했고, 다시 에그론으로 보냈으나 화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8~10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다시 찾으시기 위해, 블레셋의 주요 도시를 돌며 그분의 권능과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결국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블레셋은 하나님으로부터 혹독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살아 계심을 보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성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늘 기억하며,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기 위해 힘써야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며, 살아 계신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삶에 넘쳐 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2-23.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4:12-22.

2023-02-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이가봇이 아닌 임마누엘을 소망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4:12-22
한글성경.
12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영에서 달려나와 자기의 옷을 찢고 자기의 머리에 티끌을 덮어쓰고 실로에 이르니라 13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옆 자기의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궤로 말미암아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읍에 들어오며 알리매 온 성읍이 부르짖는지라 14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이 떠드는 소리는 어찌 됨이냐 그 사람이 빨리 가서 엘리에게 말하니 15그 때에 엘리의 나이가 구십팔 세라 그의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16그 사람이 엘리에게 말하되 나는 진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엘리가 이르되 내 아들아 일이 어떻게 되었느냐 17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18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가 많고 비대한 까닭이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사십 년이었더라 19그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아내가 임신하여 해산 때가 가까웠더니 하나님의 궤를 빼앗긴 것과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은 소식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20죽어갈 때에 곁에 서 있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하지도 아니하며 관념하지도 아니하고 21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기 때문이며 22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영어성경.
12That same day a Benjamite ran from the battle line and went to Shiloh, his clothes torn and dust on his head. 13When he arrived, there was Eli sitting on his chair by the side of the road, watching, because his heart feared for the ark of God. When the man entered the town and told what had happened, the whole town sent up a cry. 14Eli heard the outcry and asked, ‘What is the meaning of this uproar?’ The man hurried over to Eli, 15who was ninety-eight years old and whose eyes were set so that he could not see. 16He told Eli, ‘I have just come from the battle line; I fled from it this very day.’ Eli asked, ‘What happened, my son?’ 17The man who brought the news replied, ‘Israel fled before the Philistines, and the army has suffered heavy losses. Also your two sons, Hophni and Phinehas, are dead, and the ark of God has been captured.’ 18When he mentioned the ark of God, Eli fell backward off his chair by the side of the gate. His neck was broken and he died, for he was an old man and heavy. He had led Israel forty years. 19His daughter-in-law, the wife of Phinehas, was pregnant and near the time of delivery. When she heard the news that the ark of God had been captured and that her father-in-law and her husband were dead, she went into labor and gave birth, but was overcome by her labor pains. 20As she was dying, the women attending her said, “Don’t despair; you have given birth to a son.” But she did not respond or pay any attention. 21She named the boy Ichabod, saying, ‘The glory has departed from Israel’-because of the capture of the ark of God and the deaths of her father-in-law and her husband. 22She said, ‘The glory has departed from Israel, for the ark of God has been captured.’

도움말.
영광이… 이가봇이라 하였으니(21절). ‘떠났다’라는 단어는 ‘포로로 잡혀가다, 유랑을 떠나다’란 의미임.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기에 영광이 스스로 블레셋의 땅으로 유랑을 떠난 것으로 해석됨
마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어떤 베냐민 사람이 엘리에게 전한 소식은 무엇입니까?(17절)
↓아래로 인간.비느하스의 아내가 아들의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지은 이유는 무엇입니까?(21~22절)
? 물어봐.이스라엘과 엘리 제사장 가문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떠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이스라엘에 일어나는 암담한 사건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과의 거룩한 관계를 방해하는 영적 우둔함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영적 침체를 회복하고 임마누엘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고 언약궤를 빼앗긴 날, 베냐민 사람 전령이 패전 소식을 실로에 전합니다. 엘리는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두 아들이 죽고 언약궤를 빼앗겼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 죽었고, 비느하스의 아내도 해산하자마자 죽음을 맞이합니다. 비느하스의 아내는 죽어 가는 순간, 곁에 선 여인들을 향해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정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는 뜻입니다(21~22절). 이처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의 상징인 언약궤를 빼앗겼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심각한 영적 침체를 보여 주는 사건으로,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가 바닥까지 내려간 것을 뜻합니다. 말씀의 부재가 계속되는 상황, 지도자의 타락, 형식적인 신앙생활은 엘리 가정에 임마누엘이 아닌 이가봇이란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마1:23).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 없는 인생의 무가치함을 깨닫고, 항상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임마누엘의 삶을 소망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안전하게 사는 삶임을 잊지 맙시다. 영적 나태함과 우둔함이 아니라, 거룩한 긴장감으로 임마누엘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2-22.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4:1-11.

2023-02-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형식이 아닌 전심으로 신앙생활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4:1-11
한글성경.
1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 쳤더니 2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전열을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3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이에 백성이 실로에 사람을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에 있었더라 5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영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6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히브리 진영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찌 됨이냐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영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 7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이르되 신이 진영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이르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날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8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9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되지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10블레셋 사람들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 명이었으며 11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영어성경.
1And Samuel’s word came to all Israel. Now the Israelites went out to fight against the Philistines. The Israelites camped at Ebenezer, and the Philistines at Aphek. 2The Philistines deployed their forces to meet Israel, and as the battle spread, Israel was defeated by the Philistines, who killed about four thousand of them on the battlefield. 3When the soldiers returned to camp, the elders of Israel asked, “Why did the LORD bring defeat upon us today before the Philistines? Let us bring the ark of the LORD’s covenant from Shiloh, so that it may go with us and save us from the hand of our enemies.” 4So the people sent men to Shiloh, and they brought back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Almighty, who is enthroned between the cherubim. And Eli’s two sons, Hophni and Phinehas, were there with the ark of the covenant of God. 5When the ark of the LORD’s covenant came into the camp, all Israel raised such a great shout that the ground shook. 6Hearing the uproar, the Philistines asked, “What’s all this shouting in the Hebrew camp?” When they learned that the ark of the LORD had come into the camp, 7the Philistines were afraid. “A god has come into the camp,” they said. “We’re in trouble! Nothing like this has happened before. 8Woe to us! Who will deliver us from the hand of these mighty gods? They are the gods who struck the Egyptians with all kinds of plagues in the desert. 9Be strong, Philistines! Be men, or you will be subject to the Hebrews, as they have been to you. Be men, and fight!’ 10So the Philistines fought, and the Israelites were defeated and every man fled to his tent. The slaughter was very great; Israel lost thirty thousand foot soldiers. 11The ark of God was captured, and Eli’s two sons, Hophni and Phinehas, died.

도움말.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다음 전쟁을 위해 무엇을 준비합니까?(3절)
↓아래로 인간.언약궤가 이스라엘 진영에 들어오자, 블레셋 사람은 왜 두려워합니까?(7~8절)
? 물어봐.이스라엘은 왜 언약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궤를 빼앗기고,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은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게 형식적이거나 미신적인 신앙생활의 모습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전심으로 올려 드리는 순종의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두 차례의 전쟁을 치릅니다. 첫 번째 전투에서는 이스라엘 백성 4천여 명이 죽게 됩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승리를 위해 언약궤와 제사장을 동원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블레셋은 출애굽을 이끄셨던 하나님을 기억하고, 언약궤가 이스라엘 진영 안에 들어온 사실에 두려워합니다(6~8절). 하지만 블레셋은 결연한 각오를 다졌는데, 그 결과 이스라엘은 완패해 언약궤도 빼앗기고,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게 됩니다(9~11절). 이스라엘이 이처럼 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고, 언약궤도 전쟁 승리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언약궤와 제사장이라는 종교적 형식은 갖췄으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었습니다.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목적의 성취를 위한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삶 자체가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참조 롬 12:1).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는 형식적인 종교 행위가 아닌 전심에서 우러나오는 예배입니다. 내 유익을 채우기 위한 형식적인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온전한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