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16:1-13.

2023-04-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은 외보가 아닌 중심을 보신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16:1-13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2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3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4사무엘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여 베들레헴에 이르매 성읍 장로들이 떨며 그를 영접하여 이르되 평강을 위하여 오시나이까 5이르되 평강을 위함이니라 내가 여호와께 제사하러 왔으니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와서 나와 함께 제사하자 하고 이새와 그의 아들들을 성결하게 하고 제사에 청하니라 6그들이 오매 사무엘이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였더니 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8이새가 아비나답을 불러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 9이새가 삼마로 지나게 하매 사무엘이 이르되 이도 여호와께서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니라 10이새가 그의 아들 일곱을 다 사무엘 앞으로 지나가게 하나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들을 택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고 11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 12이에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매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가 그니 일어나 기름을 부으라 하시는지라 13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영어성경.
1The LORD said to Samuel, ‘How long will you mourn for Saul, since I have rejected him as king over Israel? Fill your horn with oil and be on your way; I am sending you to Jesse of Bethlehem. I have chosen one of his sons to be king.’ 2But Samuel said, “How can I go? Saul will hear about it and kill me.” The LORD said, “Take a heifer with you and say, ‘I have come to sacrifice to the LORD.’ 3Invite Jesse to the sacrifice, and I will show you what to do. You are to anoint for me the one I indicate.’ 4Samuel did what the LORD said. When he arrived at Bethlehem, the elders of the town trembled when they met him. They asked, ‘Do you come in peace?’ 5Samuel replied, ‘Yes, in peace; I have come to sacrifice to the LORD. Consecrate yourselves and come to the sacrifice with me.’ Then he consecrated Jesse and his sons and invited them to the sacrifice. 6When they arrived, Samuel saw Eliab and thought, “Surely the LORD’s anointed stands here before the LORD.” 7But the LORD said to Samuel, ‘Do not consider his appearance or his height, for I have rejected him. The LORD does not look at the things man looks at. Man looks at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s at the heart.’ 8Then Jesse called Abinadab and had him pass in front of Samuel. But Samuel said, ‘The LORD has not chosen this one either.’ 9Jesse then had Shammah pass by, but Samuel said, ‘Nor has the LORD chosen this one.’ 10Jesse had seven of his sons pass before Samuel, but Samuel said to him, ‘The LORD has not chosen these.’ 11So he asked Jesse, ‘Are these all the sons you have?’ ‘There is still the youngest,” Jesse answered, “but he is tending the sheep.’ Samuel said, ‘Send for him; we will not sit down until he arrives.’ 12So he sent and had him brought in. He was ruddy, with a fine appearance and handsome features. Then the LORD said, ‘Rise and anoint him; he is the one.’ 13So Samuel took the horn of oil and anointed him in the presence of his brothers, and from that day on the Spirit of the LORD came upon David in power. Samuel then went to Ramah.

도움말.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7절). 하나님께서 사람을 판단하시는 기준은 재력, 학력, 외모 등 소유 중심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겸손함과 진실함을 지닌 사람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께서는 엘리압이 왕이라고 생각하는 사무엘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7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는 이새의 막내아들이 오자, 사무엘에게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12절)
? 물어봐.다윗은 왜 이새의 아들이 다 모여야 하는 자리에 부름받지 못합니까?
! 느껴봐.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신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옷차림, 외모 등 외적인 조건만 보고 사람을 판단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시선을 닮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사울을 버리고 다른 왕을 세울 것이라고 말씀하신 후, 사무엘을 베들레헴으로 보내십니다. 사무엘 앞에 처음으로 선 이새의 아들 엘리압은 ‘여호와의 기름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라고 생각하게 할 만큼 외모가 준수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본다고 말씀하시며, 사무엘에게 바른 시각을 가질 것을 요구하십니다(7절). 그렇게 이새의 아들 일곱 명이 지나갔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택하지 않으십니다. 사무엘은 이새에게 다른 아들이 있는지 묻고, 이새는 막내아들이 양을 치고 있다고 대답합니다(12절). 사실 이새가 다윗을 부르지 않은 것은 양 때문이 아니라, 그 자리에 있을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는 다윗이었습니다. 이처럼 외적인 것에 시선을 뺏기는 순간, 하나님께서 보시는 중심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을 닮을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바른 시선을 가져 하나님의 뜻을 바로보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을 훈련해, 하나님의 뜻을 바로 깨닫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3-31. QT큐티체조. 잠언 Proverbs 1:20-33.

2023-03-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말씀을 듣는 인생이 평안하다.

성경본문. 잠언 Proverbs 1:20-33
한글성경.
20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21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22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23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24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25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26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27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28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29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30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31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32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33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

영어성경.
20Wisdom calls aloud in the street, she raises her voice in the public squares; 21at the head of the noisy streets she cries out, in the gateways of the city she makes her speech: 22’How long will you simple ones love your simple ways? How long will mockers delight in mockery and fools hate knowledge? 23If you had responded to my rebuke, I would have poured out my heart to you and made my thoughts known to you. 24But since you rejected me when I called and no one gave heed when I stretched out my hand, 25since you ignored all my advice and would not accept my rebuke, 26I in turn will laugh at your disaster; I will mock when calamity overtakes you- 27when calamity overtakes you like a storm, when disaster sweeps over you like a whirlwind, when distress and trouble overwhelm you. 28’Then they will call to me but I will not answer; they will look for me but will not find me. 29Since they hated knowledge and did not choose to fear the LORD, 30since they would not accept my advice and spurned my rebuke, 31they will eat the fruit of their ways and be filled with the fruit of their schemes. 32For the waywardness of the simple will kill them, and the complacency of fools will destroy them; 33but whoever listens to me will live in safety and be at ease, without fear of harm.’

도움말.
배부르리라(31절). 과식하여 물리게 된다는 뜻. 만족을 얻지 못한 자가 스스로 과한 욕망을 품고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스스로에 대해서도 환멸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지혜의 외침에 돌이키지 않는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27~28절)
↓아래로 인간.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며 말을 듣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33절)
? 물어봐.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듣는 자에게 평안이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돌이키지 않는 자의 최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지혜의 총체인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듣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솔로몬은 지혜가 길거리와 광장, 시끄러운 골목과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한다고 말합니다(20~21절). 이는 말씀이 이스라엘 백성으로부터 멀리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성경 말씀을 통해 백성에게 행할 지혜를 충분히 주셨기에, 삶의 모든 정황 가운데 어떻게 행할지를 이스라엘 백성이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명백히 지혜의 말씀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백성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 그 결과는 참담합니다. 중력의 법칙을 어기고 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리면 크게 다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법칙인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결국 내가 여호와 경외하기를 푯대로 삼지 않으면, 어리석은 자의 퇴보와 미련한 자의 안일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흔들림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말씀을 듣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진정한 안전과 평안은 말씀을 귀담아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됨을 기억합시다(32~33절).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실천하는 것만이 어리석음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실천하는 것이 즐거운 일임을 늘 깨달아 아는 인생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3-30. QT큐티체조. 잠언 Proverbs 1:1-19.

2023-03-3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만이 지혜롭다.

성경본문. 잠언 Proverbs 1:1-19
한글성경.
1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2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3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4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5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6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7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8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9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10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11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12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13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 14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자 할지라도 15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16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 데 빠름이니라 17새가 보는 데서 그물을 치면 헛일이겠거늘 18그들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19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영어성경.
1The proverbs of Solomon son of David, king of Israel: 2for attaining wisdom and discipline; for understanding words of insight; 3for acquiring a disciplined and prudent life, doing what is right and just and fair; 4for giving prudence to the simple, knowledge and discretion to the young- 5let the wise listen and add to their learning, and let the discerning get guidance- 6for understanding proverbs and parables, the sayings and riddles of the wise. 7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knowledge, but fools despise wisdom and discipline. 8Listen, my son, to your father’s instruction and do not forsake your mother’s teaching. 9They will be a garland to grace your head and a chain to adorn your neck. 10My son, if sinners entice you, do not give in to them. 11If they say, “Come along with us; let’s lie in wait for someone’s blood, let’s waylay some harmless soul; 12let’s swallow them alive, like the grave, and whole, like those who go down to the pit; 13we will get all sorts of valuable things and fill our houses with plunder; 14throw in your lot with us, and we will share a common purse’- 15my son, do not go along with them, do not set foot on their paths; 16for their feet rush into sin, they are swift to shed blood. 17How useless to spread a net in full view of all the birds! 18These men lie in wait for their own blood; they waylay only themselves! 19Such is the end of all who go after ill-gotten gain; it takes away the lives of those who get it.

도움말.
지혜(2절). 잠언에 41회 등장함. 훈계, 근신, 이해, 명철, 학식, 지식 등의 뜻을 가짐
어리석은 자(4절). 잠언 이해의 열쇠가 되는 중요한 말. 쉽게 속아 넘어가는 자, 우둔하고 완고한 자, 하나님과 단절된 마음 또는 하나님에 대한 무지 상태를 말함
목에 금 사슬(9절). 명예의 표시. 외모만 치장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으며 속사람을 단장할 때 참 아름다움이 드러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솔로몬은 지식의 근본을 무엇이라고 합니까?(7절)
↓아래로 인간.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피해야 할 악한 자의 특징은 무엇입니까?(11, 19절)
? 물어봐.솔로몬은 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손해나 피해를 입힌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유익만 좇는 악하고 어리석은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제자로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솔로몬은 지식의 근본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7절). 솔로몬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에 대해 아버지의 훈계와 어머니의 법을 떠나지 않는 것으로 설명하는데, 왜냐하면 부모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삶, 순종의 삶에 대해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믿음의 부모 또는 선배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 대해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여호와 하나님을 배우게 되는데, 이것이 삶의 자리에 온전히 자리매김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과 반대의 모습을 소개하며, 이들에 대해 경계할 것을 권고합니다. 보통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죄 없는 사람에게 피해와 손해를 끼치면서까지 자기 이익을 극대화하는 자들입니다(11절). 결국 자신의 유익만을 생각하고,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행해야 할 행동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이 온전히 삶의 자리에 드러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깨닫고, 항상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3-29.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15:24-35.

2023-03-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람의 인정과 자리에 연연하지 말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15:24-35
한글성경.
24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 25청하오니 지금 내 죄를 사하고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하여금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니 26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27사무엘이 가려고 돌아설 때에 사울이 그의 겉옷자락을 붙잡으매 찢어진지라 28사무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나라를 왕에게서 떼어 왕보다 나은 왕의 이웃에게 주셨나이다 29이스라엘의 지존자는 거짓이나 변개함이 없으시니 그는 사람이 아니시므로 결코 변개하지 않으심이니이다 하니 30사울이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을지라도 이제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 앞과 이스라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내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하더라 31이에 사무엘이 돌이켜 사울을 따라가매 사울이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32사무엘이 이르되 너희는 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내게로 끌어 오라 하였더니 아각이 즐거이 오며 이르되 진실로 사망의 괴로움이 지났도다 하니라 33사무엘이 이르되 네 칼이 여인들에게 자식이 없게 한 것 같이 여인 중 네 어미에게 자식이 없으리라 하고 그가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니라 34이에 사무엘은 라마로 가고 사울은 사울 기브아 자기의 집으로 올라가니라 35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더라

영어성경.
24Then Saul said to Samuel, “I have sinned. I violated the LORD’s command and your instructions. I was afraid of the people and so I gave in to them. 25Now I beg you, forgive my sin and come back with me, so that I may worship the LORD.’ 26But Samuel said to him, “I will not go back with you. You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and the LORD has rejected you as king over Israel!” 27As Samuel turned to leave, Saul caught hold of the hem of his robe, and it tore. 28Samuel said to him, “The LORD has torn the kingdom of Israel from you today and has given it to one of your neighbors-to one better than you. 29He who is the Glory of Israel does not lie or change his mind; for he is not a man, that he should change his mind.’ 30Saul replied, ‘I have sinned. But please honor me before the elders of my people and before Israel; come back with me, so that I may worship the LORD your God.’ 31So Samuel went back with Saul, and Saul worshiped the LORD. 32Then Samuel said, ‘Bring me Agag king of the Amalekites.’ Agag came to him confidently, thinking, ‘Surely the bitterness of death is past.’ 33But Samuel said, ‘As your sword has made women childless, so will your mother be childless among women.’ And Samuel put Agag to death before the LORD at Gilgal. 34Then Samuel left for Ramah, but Saul went up to his home in Gibeah of Saul. 35Until the day Samuel died, he did not go to see Saul again, though Samuel mourned for him. And the LORD was grieved that he had made Saul king over Israel.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울은 자신이 여호와의 명령을 어긴 것에 대해 어떻게 말합니까?(24절)
↓아래로 인간.사울이 사무엘과 함께 돌아가서 여호와께 경배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30절)
? 물어봐.사울은 왜 여호와께 경배하러 가는 가운데서도 백성에게 높임을 받고 싶어 합니까?
! 느껴봐.하나님보다 사람에게 인정받기 원하고, 자신의 왕위에 대한 미련을 보이는 사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보다 사람의 인정이나 자리 욕심에 연연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진정성 있는 순종의 삶을 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울은 사무엘에게 자신의 범죄를 고백하면서, 자신이 백성을 두려워해 그들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24절). 이는 온전한 회개가 아닙니다. 사울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에 바빴지, 진심 어린 회개로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무엘에게 당장 자신의 죄를 사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같이 하나님께 경배하자고 부탁합니다. 사울은 비록 왕위를 박탈당한다는 예언을 들었지만, 여전히 자신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무엘과 함께하는 모습을 백성에게 보임으로써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려 한 것입니다. 이처럼 사울은 장로들과 백성 앞에서 사무엘을 통해 높임을 받고 싶어 했습니다(30절). 결국 사울의 고백은 회개가 아니라, 잃어버린 왕위에 대한 후회와 두려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그분만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그렇다면 내 모습을 살펴봅시다. 나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온전히 인정받기 위해 겸손히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사람에게 인정받고자 주변을 의식했던 모습을 버리고, 온전히 주님께 집중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3-28.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5:16-23.

2023-03-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변명이 아닌 경청과 순종으로 반응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5:16-23
한글성경.
16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말씀하소서 17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18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19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20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21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22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3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영어성경.
16’Stop!’ Samuel said to Saul. ‘Let me tell you what the LORD said to me last night.’ ‘Tell me,’ Saul replied. 17Samuel said, ‘Although you were once small in your own eyes, did you not become the head of the tribes of Israel? The LORD anointed you king over Israel. 18And he sent you on a mission, saying, ‘Go and completely destroy those wicked people, the Amalekites; make war on them until you have wiped them out.’ 19Why did you not obey the LORD ? Why did you pounce on the plunder and do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 20’But I did obey the LORD,’ Saul said. ‘I went on the mission the LORD assigned me. I completely destroyed the Amalekites and brought back Agag their king. 21The soldiers took sheep and cattle from the plunder, the best of what was devoted to God, in order to sacrifice them to the LORD your God at Gilgal.’ 22But Samuel replied: ‘Does the LORD delight in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as much as in obeying the voice of the LORD ? To obey is better than sacrifice, and to heed is better than the fat of rams. 23For rebellion is like the sin of divination, and arrogance like the evil of idolatry. Because you have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he has rejected you as king.’

도움말.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때에(17절). 사울이 겸손했을 때 높임받았음을 뜻함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22절). 이 말씀은 사무엘 이후 선지자들에 의해 예배의 형식보다 예배자의 마음 자세가 중요함을 강조할 때마다 언급됨
잠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무엘은 사울에게 무엇이 잘못됐음을 지적합니까?(19절)
↓아래로 인간.사무엘은 변명하는 사울에게 무엇이라 말합니까?(22~23절)
? 물어봐.사무엘은 왜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말합니까?
! 느껴봐.“순종과 듣는 것이 제사보다 중요하다”는 말씀 앞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현재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기 위해 내가 하고 있는 노력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듣고, 더욱 순종하는 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무엘이 여호와께로부터 받은 말씀은 사울이 스스로를 작게 여길 때 왕이 됐다는 사실입니다. 사울이 여호와 앞에서 겸손했기에,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그를 왕의 자리에 세우셨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왕의 자리에 오른 후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고, 아말렉과의 전쟁을 치릅니다. 사무엘은 사울이 탈취하기에만 급했다고 표현하는데, 이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행동입니다. 사울은 사무엘에게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탈취한 가축을 두고 여호와를 위한 제사에 쓰일 좋은 것들이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사울은 제사만 잘 드리면 상관없다는,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자기중심적 판단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말씀의 중요성을 잊은 사울에게 그것이 죄임을 가르치며, 하나님께서 버리셨음을 선언합니다(23절). 결국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이 교만이고, 교만은 패망의 선봉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참조 잠 16:18). 하나님의 앞에서 필요한 것은 변명이 아닌 경청과 순종입니다. 내 생각과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청과 순종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3-27.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5:10-15.

2023-03-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 앞에서 불손종하지 말고 회개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5:10-15
한글성경.
10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12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13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하니 14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 15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영어성경.
10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Samuel: 11’I am grieved that I have made Saul king, because he has turned away from me and has not carried out my instructions.’ Samuel was troubled, and he cried out to the LORD all that night. 12Early in the morning Samuel got up and went to meet Saul, but he was told, ‘Saul has gone to Carmel. There he has set up a monument in his own honor and has turned and gone on down to Gilgal.’ 13When Samuel reached him, Saul said, “The LORD bless you! I have carried out the LORD’s instructions.” 14But Samuel said, ‘What then is this bleating of sheep in my ears? What is this lowing of cattle that I hear?’ 15Saul answered, ‘The soldiers brought them from the Amalekites; they spared the best of the sheep and cattle to sacrifice to the LORD your God, but we totally destroyed the rest.’

도움말.
기념비를 세우고(12절). 사울은 아말렉 전투 승리 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불순종 외에도 4가지 죄악을 연속적으로 저지름. 첫째, 갈멜에 자신을 위한 기념비를 세운 교만 죄.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도 지켰다고 하는 외식의 죄. 셋째, 자신의 잘못을 백성에게 전가시키는 책임 회피의 죄. 넷째, 자신의 과오에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를 끌어들인 불경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1.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주신 말씀은 무엇이며, 사무엘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1절)
↓아래로 인간.2.사울은 갈멜에서 무엇을 합니까?(12절)
? 물어봐.3.하나님께서는 왜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십니까?
! 느껴봐.4.하나님의 말씀과는 달리 그분의 명령을 따랐다고 하는 사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5.하나님의 뜻을 따랐다고 말하면서 내 욕심을 채운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온전한 회개로 반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통해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으로 반응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무엘은 밤을 지새우며 여호와께 기도합니다. 밤새 사울과 이스라엘을 중보하며 기도한 사무엘은 사울을 만나기 위해 길갈로 떠납니다. 그는 길갈로 가는 길에 한 사람을 만나 사울이 자신을 위해 갈멜에서 기념비를 세운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10~12절). 사울은 하나님이 아닌 자신을 높이기 위해 기념비를 세운 것입니다. 길갈에 도착해 사울을 만난 사무엘은 사울이 스스로의 죄를 깨닫게 하려고 양과 소의 소리에 대해 묻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자신의 죄와 허물을 백성에게 전가시키는 비열함을 보입니다. 이를 통해 사울에게 재물에 대한 욕심이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잘못을 범한 이후의 태도입니다. 말씀을 통해 지적받았을 때, 회개로 반응하는 자에게는 소망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자의 끝은 어둠뿐입니다. 내 연약함과 죄를 인정하고 진정한 회개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3-03-25.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5:1-9.

2023-03-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선택적 순종은 없다.

성경본문. 사무엘상 15:1-9
한글성경.
1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2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로 내가 그들을 벌하노니 3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 4사울이 백성을 소집하고 그들을 들라임에서 세어 보니 보병이 이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만 명이라 5사울이 아말렉 성에 이르러 골짜기에 복병시키니라 6사울이 겐 사람에게 이르되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 가라 그들과 함께 너희를 멸하게 될까 하노라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그들을 선대하였느니라 이에 겐 사람이 아말렉 사람 중에서 떠나니라 7사울이 하윌라에서부터 애굽 앞 술에 이르기까지 아말렉 사람을 치고 8아말렉 사람의 왕 아각을 사로잡고 칼날로 그의 모든 백성을 진멸하였으되 9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영어성경.
1Samuel said to Saul, ‘I am the one the LORD sent to anoint you king over his people Israel; so listen now to the message from the LORD. 2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I will punish the Amalekites for what they did to Israel when they waylaid them as they came up from Egypt. 3Now go, attack the Amalekites and totally destroy everything that belongs to them. Do not spare them; put to death men and women, children and infants, cattle and sheep, camels and donkeys.’ ” 4So Saul summoned the men and mustered them at Telaim-two hundred thousand foot soldiers and ten thousand men from Judah. 5Saul went to the city of Amalek and set an ambush in the ravine 6Then he said to the Kenites, ‘Go away, leave the Amalekites so that I do not destroy you along with them; for you showed kindness to all the Israelites when they came up out of Egypt.’ So the Kenites moved away from the Amalekites. 7Then Saul attacked the Amalekites all the way from Havilah to Shur, to the east of Egypt. 8He took Agag king of the Amalekites alive, and all his people he totally destroyed with the sword. 9But Saul and the army spared Agag and the best of the sheep and cattle, the fat calves and lambs-everything that was good. These they were unwilling to destroy completely, but everything that was despised and weak they totally destroyed.

도움말.
출 17:8 그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여호와께서는 사무엘을 통해 사울에게 어떤 명령을 하십니까?(3절)
↓아래로 인간.사울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어떻게 행합니까?(9절)
? 물어봐.사울은 왜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아각 및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과 기름진 것을 남깁니까?
! 느껴봐.사울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따르지 않은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말씀보다 내 유익을 따라 타협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하나님의 말씀에 선택적 순종이 아닌 온전히 순종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겠습니까?

Meditation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울에게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말렉을 치되 그들의 모든 소유를 하나도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고 명하십니다(3절). 왜냐하면 아말렉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직후 르비딤광야에 도착했을 때 후미에서 기습 공격했던 민족으로, 이는 단순히 이스라엘을 위협한 것이 아니라 출애굽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위협했기 때문입니다(참조 출 17:8). 이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아말렉과 전쟁을 벌인 사울은 큰 승리를 얻습니다(7~8절). 그러나 사울은 모든 것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아말렉 족속의 왕 아각을 살릴 뿐 아니라 아말렉 족속이 보유한 좋은 양과 소, 그리고 모든 좋은 것을 남겨 둡니다(9절). 이는 다시 한 번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자의적 판단으로 자신이 누릴 것을 직접 택하는 부분입니다. 성도는 항상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성도의 길이지, 불순종과 선택적 순종은 어떤 변명으로도 해결되지 못함을 잊지 맙시다. 얕은 지식과 생각으로 선택적 순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순종과 헌신을 드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