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의 고백이 있는 곳에 능력이 임한다.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8:1-13
한글성경.
1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2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3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4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5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영어성경.
1When he came down from the mountainside, large crowds followed him. 2A man with leprosy came and knelt before him and said, “Lord, if you are willing, you can make me clean.” 3Jesus reached out his hand and touched the man. “I am willing,” he said. “Be clean!” Immediately he was cured of his leprosy. 4Then Jesus said to him, “See that you don’t tell anyone. But go, show yourself to the priest and offer the gift Moses commanded, as a testimony to them.” 5When Jesus had entered Capernaum, a centurion came to him, asking for help. 6″Lord,” he said, “my servant lies at home paralyzed and in terrible suffering.” 7Jesus said to him, “I will go and heal him.” 8The centurion replied, “Lord, I do not deserve to have you come under my roof. But just say the word, and my servant will be healed. 9For I myself am a man under authority, with soldiers under me. I tell this one, ‘Go,’ and he goes; and that one, ‘Come,’ and he comes. I say to my servant, ‘Do this,’ and he does it.” 10When Jesus heard this, he was astonished and said to those following him, “I tell you the truth, I have not found anyone in Israel with such great faith. 11I say to you that many will come from the east and the west, and will take their places at the feast with Abraham, Isaac and Jacob in the kingdom of heaven. 12But the subjects of the kingdom will be thrown outside, into the darkness,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13Then Jesus said to the centurion, “Go! It will be done just as you believed it would.” And his servant was healed at that very hour.
도움말.
백부장(5절). 백 명의 부화를 통솔하는 로마 군대의 지휘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7절).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는 것을 부정하게 여기는 유대인의 관습에 반대되는 행동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나병 환자와 백부장은 어떤 말로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고백합니까?(2,8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두 사람의 믿음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십니까?(3,10절)
? 물어봐. 예수님은 왜 당시 부정한 것으로 여겨지던 일들을 개의치 않고 행하십니까?
! 느껴봐. 관슴과 문화를 초월해 믿음의 사람들을 품어 주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지근 주님은 내가 어떤 믿음의 고백을 드리기를 원하십니까? 주님께 칭찬받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당시 유대 공동체에서 부정한 사람으로 여겨지던 나병 환자가 수많은 무리와 함께 계신 예수님께 나아옵니다. 이것은 대단한 모험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깨끗하게 치유하실 수 있다는 분명한 믿음이 없다면, 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또한 이방인인 백부장이 예수님께 나아옵니다. 그는 이방인이었지만 예수님의 말씀만으로도 자신의 종이 치유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해 임하시는 예수님의 권위를 확신했기에 예수님께 나아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자신의 상황을 초월해 믿음을 고백한 자들에게 사람들의 시선과 상관없이 능력을 베풀었습니다. 부정하다고 여겨진 나병 환자를 직접 만지셨고, 이방인인 백부장의 집에도 직접 가려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진실한 믿음의 고백이 있는 곳에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주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주님을 향한 전적 위탁과 믿음의 고백을 통해 육신과 영혼의 치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진실한 믿음을 고백해,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백성이 되길 바랍니다. 죄의 장벽을 부수고 나를 안아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하사며, 날마다 믿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