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1. QT큐티체조. 여호수아를 시작합니다.

간단설명. 출애굽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죽자, 이제 가나안 정복의 대업은 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의 어깨에 지워졌다. 하나님은 먼저 여호수아를 말씀으로 격려하신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1:1-9
한글본문.
1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영어본문.
1 After the death of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the LORD said to Joshua son of Nun, Moses’ aide: 2 “Moses my servant is dead. Now then, you and all these people, get ready to cross the Jordan River into the land I am about to give to them–to the Israelites. 3 I will give you every place where you set your foot, as I promised Moses. 4 Your territory will extend from the desert to Lebanon, and from the great river, the Euphrates–all the Hittite country–to the Great Sea on the west. 5 No one will be able to stand up against you all the days of your life. As I was with Moses, so I will be with you; I will never leave you nor forsake you. 6 “Be strong and courageous, because you will lead these people to inherit the land I swore to their forefathers to give them. 7 Be strong and very courageous. Be careful to obey all the law my servant Moses gave you; do not turn from it to the right or to the left, that you may be successful wherever you go. 8 Do not let this Book of the Law depart from your mouth; meditate on it day and night, so that you may be careful to do everything written in it. Then you will be prosperous and successful. 9 Have I not commanded you? Be strong and courageous. Do not be terrified; do not be discouraged, for the LORD your God will be with you wherever you go.”

도움말.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4절).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시기로 한 약속의 땅의 경계다. 남쪽으로는 신 광야 곧 아라비아 사막까지, 북쪽으로는 레바논 산지까지, 동쪽으로는 큰 강 곧 유프라테스 강까지 서쪽으로는 대해 즉 지중해까지다.
강하고 담대하라(6절). ‘강하게 붙잡는 (손의) 힘과 무릎(발)의 견고함을 가지라’는 뜻으로, 결코 굴하지 않는 강력한 승리의 확신과 용맹성을 가지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주신 약속은 무엇인가(6절)?
⬇ 아래로 인간. 여호수아가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인가(7-8절)?
? 물어봐. 하나님이 강하고 담대할 것을 거듭 강조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 느껴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더욱 담대해야 할 일은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이 함께하실 만한 삶을 살기 위해, 내가 더욱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영적 전쟁의 최전선
강하고 담대한 마음이 없으면, 싸워보지도 못한 채 지고 만다. 이스라엘은 40여 년 전에 그런 뼈아픈 패배를 경험했다(민 13-14장). 하나님이 세 번씩이나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그 때문이다(6, 7, 9절). 어떻게 하면 강하고 담대할 수 있을까? ‘강해야지… 담대해야지…’라고 끊임없이 마인드 컨트롤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확신할 때 우리는 강할 수 있고 담대할 수 있다(5, 9절).
그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함께해주실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7-8절). 이스라엘이 상대해야 할 진정한 적은 가나안 백성들이 아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한 채 두려워하는 마음이며, 하나님의 말씀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려는 죄성이다. 영적 전쟁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서 벌어진다. 승패는 내 안에서 결정된다. 내 마음이 곧 영적 전쟁의 최전선이다. 승리하는 삶을 위해 더 큰 믿음의 확신과 순종의 결단이 필요한 일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3-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마지막으로 순회 율법교사들의 생활을 책임지고, 성도들로 하여금 열매 맺는 사람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쓰게 할 것을 권면하면서 문안 인사를 전한다.

성경본문. 디도서 3:12-15
한글본문.
12내가 아데마나 두기고를 네게 보내리니 그 때에 네가 급히 니고볼리로 내게 오라 내가 거기서 겨울을 지내기로 작정하였노라 13율법교사 세나와 및 아볼로를 급히 먼저 보내어 그들로 부족함이 없게 하고 14또 우리 사람들도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준비하는 좋은 일에 힘 쓰기를 배우게 하라 15나와 함께 있는 자가 다 네게 문안하니 믿음 안에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너도 문안하라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영어본문.
12 As soon as I send Artemas or Tychicus to you, do your best to come to me at Nicopolis, because I have decided to winter there. 13 Do everything you can to help Zenas the lawyer and Apollos on their way and see that they have everything they need. 14 Our people must learn to devote themselves to doing what is good, in order that they may provide for daily necessities and not live unproductive lives. 15 Everyone with me sends you greetings. Greet those who love us in the faith. Grace be with you all.

도움말.
좋은 일(14절). 구원의 목적으로 제시된 선한 일(2:14)과 동일한 표현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이 최종적으로 디도와 성도들에게 부탁하는 것은 무엇인가(15절)?
⬇ 아래로 인간. 성도들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14절)?
? 물어봐. 사역자들로 하여금 ‘부족함이 없게’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겠는가(13절)?
! 느껴봐. 나는 열매 맺는 신앙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을 준비하기에 힘쓰는가?
➡ 옆으로 실천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위해 오늘 내가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은혜 안에서 자라는 선한 열매
바울은 여러 동역자의 이름을 열거하고 개인적인 안부와 당부를 남기며 편지를 끝맺고 있다. 마지막 인사에서도 구원의 목적인 ‘좋은 일에 힘쓰기’(14절)를 배우라고 역설하는 바울은 결국 그 선한 일에 힘쓰는 과정도 은혜 안에서만 의미가 있고, 은혜 안에서만 열매 맺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그의 편지를 은혜로 마무리한다. 결국 이 편지는 출발점이 은혜(1:4)였고, 핵심적 권고들이 은혜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2:11), 마지막 종착점도 은혜인 것이다. 죄악과 비진리가 창궐하는 시대에 하나님의 대안 공동체로서 세상을 향해 선한 일의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방도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강해지는 것 외에 달리 없음을 역설하고 있다.
열매는 나무 스스로 힘쓴다고 맺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적으로 하늘로부터 내리는 단비에 의존한다. 선한 열매를 풍성히 맺기 위해서는 위로부터 부으시는 은혜가 관건이다. 당신은 지금 그 은혜를 사모하고 있는가? 그 은혜를 풍족히 누리고 있는가? 그 은혜 아래로 나아가기 위해 당신은 어떤 대가를 지불해야 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3-30. 주일에는 읽는 QT큐티. 일곱교회 이야기9.

간단설명. 우리는 제도교회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멸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리스도와 교회에 헌신한다. - 존 스토트

성경본문.
한글본문.
사도행전 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에베소서 5:26-27
26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영어본문.
Acts 20:28
Keep watch over yourselves and all the flock of which the Holy Spirit has made you overseers. Be shepherds of the church of God, which he bought with his own blood.

Ephesians 5:26-27
26 to make her holy, cleansing her by the washing with water through the word, 27 and to present her to himself as a radiant church, without stain or wrinkle or any other blemish, but holy and blameless.

Meditation. 살아 있는 교회
주님은 자신이 피로 사신 교회가 정해 놓으신 수준까지 성장하지 못하는 것에 마음 아파하시며, 때로는 칭찬과 격려로, 때로는 책망과 꾸중을 통해서 온전히 세우려 하십니다. 불행히도 근래 들어 교회를 향한 비판과 비난의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존 스토트는 『살아 있는 교회』에서 역동적인 생명력이 넘치는 교회는 가장 기본적인 일곱 가지 영역(예배, 전도, 사역, 교제, 설교, 헌금, 영향력)을 균형 있게 갖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교회가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상실해 버렸습니다. 예배는 종교가 관심사인 사람들의 형식적인 모임이 돼버렸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보다 교회들은 그들 자신을 경쟁적으로 광고하고 홍보합니다. 사역은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세련된 행사로 전락해 버렸고, 교제도 더 이상 성도의 코이노니아가 아닌 기독교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수다 시간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설교는 신변잡기를 재미있게 버무려 놓은 만담이 되었고, 헌금 역시 기복주의에 함몰된 인간의 욕심으로 순수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혼탁한 시대 속에서 교회가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만을 자랑하고 높이는 시간이 되어야 하고, 인간의 죄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가 되살아나야 합니다.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사역이 각자의 달란트에 맞게 실행되어야 하며, 구원의 감격을 함께 누리는 교제, 하나님의 살아 있는 음성을 듣는 설교, 그리고 감사가 넘치는 헌금을 통해 세상 속에서 다시금 영향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물론 연약한 사람들이 모였기에 완벽한 교회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을 회복할 때 살아 있는 교회, 그리고 살리는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곱 교회를 향한 주님의 애끓는 외침이 기억나십니까? 주님은 어떤 경우에도 교회를 포기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어두운 절망의 환경으로 인해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이 땅의 교회가 기본을 회복해 온전히 세워지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주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조국교회 그리고 우리 교회가 되게 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영화 ‘노아’를 추천하는 이유.

그리스도인들에게 영화 ‘노아’를 추천하는 이유
– 영화의 성경적 자문을 담당했던 Phil Cooke이 정리한 글입니다.
노아사~1

최근에 개봉한 영화 ‘노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해석들이 여기저기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 노아와 홍수 이야기가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이기는 하지만 당시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겪었을 실존적 삶에 대한 설명은 생략되었기에 영화는 스토리 사이사이에 상당한 상상력과 연출적 요소들을 삽입하였다. ‘노아’라는 제목을 보고 성경적 스토리 전개를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는 많은 비난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제작에 있어서 성경적 조언을 주었던 이들(Dr. Jerry Johnson, John Snowden, Phil Cooke)이 왜 이 영화를 그리스도인들이 보아야 하는지를 언급했다.

1. 제작 과정에 나(Phil Cooke)도 참여했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아리 헨델(공동 작가 겸 프로듀서)은 성경을 무시하지 않았다. 16년 동안 본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하면서 상당한 양의 연구를 이루었다. 또한 방주의 제작도 성경의 기록과 같은 실물 크기로 제작 하려고 노력했다.

2. Dr. Jerry Johnson(NRB 회장)는 영화에서 성경과 다른 부분들을 제작사에 지적했다. 성경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는 영화이기에 기독교 리더들은 보다 성경에 충실할 것을 요구했고 제작사도 상당부분 화답했다. 하지만 제작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있었기에 많이 반영되지 못했지만 제작사는 다양한 언론 매체들을 통해 영화가 기독교인들을 요구를 무시하지 않고 있음을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3. 노아는 서사적인 영화이다. 나는 성경에서 노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 부분들을 어떻게 만들어 낼까를 생각했다. 영화는 노아를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묘사하고 있는데 성경을 통해서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일깨워주는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한 인간과 가장으로서의 홍수를 맞이하는 인간적인 고민들은 성경을 더욱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4. 우리는 지난 십여년 동안 헐리우드에 성경을 소재로 하는 영화 제작을 요청해왔다. 영화 제작사들이 성경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다. 그들은 단지 성경을 그대로 옮기는 것으로 작품을 만들지 않고 상당한 연구와 노력을 통하여 성경의 내용을 풀어내려고 애쓰고 있다. 지금은 비판보다 그들을 격려할 때이다. (앞으로 나올 본디오빌라도, 출애굽, 마리아 등을 기대해보시라)

5. 우리의 바람이 비현실적인 것인지도 모른다.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일반 기업이다. 성경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영화에 100% 정확한 사실을 기초로 하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이다. (바크 버넷의 Son of God은 상당히 성경에 기초해 있다) 하지만 모든 영화를 영화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 정확한 현실에 기초하라고 하는 것은 부적합하다.

6. 영화제작사는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 영화를 만들고 있는데 그들에게 성경 밖의 이야기를 증명하라고 하는 요구는 부당하다. 노아 영화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기독교 공동체에게 일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주제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비판적으로 해석하면서도 동시에 좋은 대화의 장을 열어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영화를 보지 않는다면 그런 기회조차 얻지 못할 수 있다.

7. ‘노아’는 우리의 믿음을 나눌 수 있는 강력한 기회이다. 우리는 친구나 동료에게 복음을 나누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하는데 막상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영화를 이야기하는 것만큼 좋은 복음적 소통의 도구도 없다. 영화와 함께 성경의 실제적인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8. 이것은 단지 영화일 뿐이다. 여론 조사 전문가 조지 바나는 10여년 전 멜 깁슨이 제작한 Passion of the Christ로 그 영화를 본 사람 중에 10%정도가 자신의 구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몇몇은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말한다. 영화가 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들이 있다. 영화 노아가 성경과는 조금 다른 요소들을 담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을 버리게끔 하지는 않는다.

9. 100% 성경적이지 않다고 해서 기독교 공동체가 영화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것은 불필요하다. 뒤로 움추려드는 것보다 대화의 자리에서 우리가 가진 장점들을 활용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목회자들은 설교에서 노아 영화와 성경의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우리의 믿음과 신앙을 바로 세워나갈 필요가 있다.

10.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화산업에 종사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우리가 그영화를 통해 공격을 당할 때 진정서를 내거나, 보이콧 운동으로 반대의 움직임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헐리우드 내부에도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헐리우드를 우리의 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선교의 장으로 여긴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선을 위해 협력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는 비판에 앞에서 대중문화와 세속 사회를 위해 얼마나 기도하며 노력했는지를 먼저 뒤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http://philcooke.com/christians-should-see-noah/

2014-03-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디도에게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성령의 부으심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고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었다는 미쁜 말씀을 굳세게 전할 것을 명한다.

성경본문. 디도서 3:1-11
한글본문.
1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2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3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4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8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9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은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10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11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

영어본문.
1 Remind the people to be subject to rulers and authorities, to be obedient, to be ready to do whatever is good, 2 to slander no one, to be peaceable and considerate, and to show true humility toward all men. 3 At one time we too were foolish, disobedient, deceived and enslaved by all kinds of passions and pleasures. We lived in malice and envy, being hated and hating one another. 4 But when the kindness and love of God our Savior appeared, 5 he saved us, not because of righteous things we had done, but because of his mercy. He saved us through the washing of rebirth and renewal by the Holy Spirit, 6 whom he poured out on us generously through Jesus Christ our Savior, 7 so that, having been justified by his grace, we might become heirs having the hope of eternal life. 8 This is a trustworthy saying. And I want you to stress these things, so that those who have trusted in God may be careful to devote themselves to doing what is good. These things are excellent and profitable for everyone. 9 But avoid foolish controversies and genealogies and arguments and quarrels about the law, because these are unprofitable and useless. 10 Warn a divisive person once, and then warn him a second time. After that, have nothing to do with him. 11 You may be sure that such a man is warped and sinful; he is self-condemned.

도움말.
족보 이야기(9절). 당시 유대 사회에서는 구약의 인물들로 구성된 가상의 족보를 만들어서 구원의 조건과 선민적 우월성을 주장하는 논거로 삼았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결과는 무엇인가(4-5절)?
⬇ 아래로 인간.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굳세게 말할 것들은 무엇인가(8절)?
? 물어봐. 믿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과 무익한 것은 무엇인가(8-9절)?
! 느껴봐. 나는 세상을 향해 구원의 복음을 굳세게 말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오늘 내가 구원의 복음을 굳세게 전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Meditation. 구원의 목적을 성취하는 곳, 일상
바울은 성도들이 갖는 사회적 책임을 통치자(1절)와 모든 사람들(2절)과의 관계로 규정한다. 먼저 공적인 통치자들과의 관계에서 복종하고 순종하라고 명하고,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비방과 다툼을 그치고 관용과 온유함을 나타내라고 권면한다. 또한 성도들이 그리스도 밖에 있을 때 어떠한 악덕의 열매들을 맺었는지 지적하고(3절),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성도들을 중생케 하고 성령 안에서 영생의 상속자가 되게 했음을 설명하면서, 이 미쁜 말씀을 굳게 전할 것과 이단에 속한 사람을 멀리할 것을 당부한다. 특히 바울은 그 과정 속에서 ‘선한 일’(1, 8절)을 준비하고 힘쓰는 것에 대한 강조를 빠뜨리지 않는다. 일상의 매사가 구원의 최종적인 목적인 선한 일을 추구하는 장이 되어야 함을 역설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 속해 있지만, 이 땅에서 경험하는 하나님 나라의 선한 행위를 현재로 끌어와 살아야 한다. 그것이 세상을 변혁시키는 대안이다. 당신의 삶이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효과적인 대안이 되기 위해 변화되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3-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본을 보이는 삶에 대한 권면에 이어 종의 입장에 있는 성도들에게 상전들 앞에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어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라는 권면과 모든 성도들에게 선한 일을 열심히 감당하라는 명령이 이어진다.

성경본문. 디도서 2:9-15
한글본문.
9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10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11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5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서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영어본문.
9 Teach slaves to be subject to their masters in everything, to try to please them, not to talk back to them, 10 and not to steal from them, but to show that they can be fully trusted, so that in every way they will make the teaching about God our Savior attractive. 11 For the grace of God that brings salvation has appeared to all men. 12 It teaches us to say “No” to ungodliness and worldly passions, and to live self-controlled, upright and godly lives in this present age, 13 while we wait for the blessed hope–the glorious appearing of our great God and Savior, Jesus Christ, 14 who gave himself for us to redeem us from all wickedness and to purify for himself a people that are his very own, eager to do what is good. 15 These, then, are the things you should teach. Encourage and rebuke with all authority. Do not let anyone despise you.

도움말.
신실성(10절). 헬라어 ‘피스티스’로서, 충성(갈 5:22), 신앙(빌 1:27), 도(행 6:7) 등의 뜻으로 사용되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가(11절)?
⬇ 아래로 인간. 상전을 둔 사람들은 어떤 덕목을 갖춰야 하는가(9-10절)?
? 물어봐. 예수님이 죽으신 목적과 이유는 무엇인가(14절)?
! 느껴봐.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죽음을 헛되이 하고 있진 않은가?
➡ 옆으로 실천해.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백성’이 되기 위해 오늘 더욱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종의 특권과 구원 받은 자의 특권
바울은 종의 신분을 가지고 있던 성도들을 향해서, 종의 입장일 때도 세상을 향해 나누어 줄 선물이 있고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음을 가르친다. 나아가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할 수도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 모든 역사는 오직 종들의 참된 신실성으로 가능한 것이다(10절). 또한 바울은 예수님이 자신을 내어주신 목적이 구원 받은 성도들로 하여금 깨끗하게 되어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시고자 함임을 강조하면서 이 사실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권면할 것을 당부한다.
구원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담론은 이제 구원의 조건과 확신에 대한 주제로부터 구원의 목적에 관한 주제로 옮겨져야 한다.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고 그것을 확신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보다, 구원 받은 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더 중요하다. 당신은 구원의 확신을 넘어 구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는가? 구원 받은 사람에게 합당한 선한 삶을 살기 위해 오늘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