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9. QT큐티체조. 시편 Psalm 112:1~10.

간단설명. 악인은 의인을 이길 수 없다.

성경본문. 시편 Psalm 112:1~10
한글성경.
1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3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4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5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6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7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8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 9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 중에 들리리로다 10악인은 이를 보고 한탄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되리니 악인들의 욕망은 사라지리로다

영어성경.
1Praise the LORD. Blessed is the man who fears the LORD, who finds great delight in his commands. 2His children will be mighty in the land; the generation of the upright will be blessed. 3Wealth and riches are in his house, and his righteousness endures forever. 4Even in darkness light dawns for the upright, for the gracious and compassionate and righteous man. 5Good will come to him who is generous and lends freely, who conducts his affairs with justice. 6Surely he will never be shaken; a righteous man will be remembered forever. 7He will have no fear of bad news; his heart is steadfast, trusting in the LORD. 8His heart is secure, he will have no fear; in the end he will look in triumph on his foes. 9He has scattered abroad his gifts to the poor, his righteousness endures forever; his horn will be lifted high in honor. 10The wicked man will see and be vexed, he will gnash his teeth and waste away; the longings of the wicked will come to nothing.

도움말.
부와 재물…영구히 서 있으리로다(3절). 물질적인 부요함은 하나님의 복과 구원을 상징하는데, 여기서는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자신의 물질을 약자들과 나누는 사회적 기부가 지속돼야 함을 말함
흑암(4절). 정직한 자들에게도 고난이 있다는 표현임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7절). 자만하지 않고 확고한 믿음 가운데 있음을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시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어떤 복을 받는다고 노래합니까?(1~3절)
⬇ 아래로 인간. 의인의 삶은 어떠하며, 이를 본 악인은 어떻게 반응합니까?(7~10절)
? 물어봐. 시인은 왜 악인이 의인의 모습을 보면서 한탄하여 이를 갈며 소멸된다고 합니까?
!느껴봐. 의인의 흔들림 없는 모습에 악인이 사라진다는 시인의 고백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매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흔들림 없이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은혜 입은 자로 주의 뜻을 행하며 살기 위해 내 삶에 바로 세워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이 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삶 속에서 누리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복에 대해 노래합니다. 이 시에서 주목할 부분은 인간을 복되게 하시고, 삶을 은혜롭게 변화시켜 가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부와 재물을 주셔서 강성하게 하시며(2~3절),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모든 난관들을 극복하게 하십니다(7~8절). 놀라운 점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베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자신의 재물을 나누는 은혜 충만한 사람입니다. 반면 시인은 이런 모습을 본 악인들이 분노하며 소멸된다고 말합니다(10절). 의인들의 복된 삶이 악인들에게 좌절감과 질투심을 유발시켜 스스로 패배자로 인정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헛된 계획 앞에 흔들리지 말고, 매일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 안에서 참된 의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받은 은혜를 이웃에게 나누며 살게 하소서.
<날마다 솟아나는 샘물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2-28. QT큐티체조. 시편 Psalm 111:1~10.

간단설명.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라.

성경본문. 시편 Psalm 111:1~10
한글성경.
1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3그의 행하시는 일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의 의가 영원히 서 있도다 4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5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6그가 그들에게 뭇 나라의 기업을 주사 그가 행하시는 일의 능력을 그들에게 알리셨도다 7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8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9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10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영어성경.
1Praise the LORD. I will extol the LORD with all my heart in the council of the upright and in the assembly. 2Great are the works of the LORD; they are pondered by all who delight in them. 3Glorious and majestic are his deeds, and his righteousness endures forever. 4He has caused his wonders to be remembered; the LORD is gracious and compassionate. 5He provides food for those who fear him; he remembers his covenant forever. 6He has shown his people the power of his works, giving them the lands of other nations. 7The works of his hands are faithful and just; all his precepts are trustworthy. 8They are steadfast for ever and ever, done in faithfulness and uprightness. 9He provided redemption for his people; he ordained his covenant forever– holy and awesome is his name. 10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ll who follow his precepts have good understanding. To him belongs eternal praise.

도움말.
기리는도다(2절). ‘연구하다’라는 뜻. 주님의 행적을 마음속에 즐거워하는 사람은 정서적인 기쁨으로 끝나지 않고 지성적으로 연구함.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7절).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법도’는 그들의 삶에 주신 질서를 가리킴. 시인은 그 질서가 진실하고 공평하며 믿음직하다고 표현함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9절). 법도는 주님의 구속 또는 속량으로 이어지는데, 주님의 구속은 애굽에서 건져낸 단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지속적인 구출과 보호를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즐거워하는 자들은 무엇을 합니까?(2절)
⬇ 아래로 인간. 시인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특징과 법도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7~8절)
? 물어봐. 시인이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자들의 모습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한 특징을 고백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은혜를 받은 시인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자 노력한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에 기뻐하며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자 노력했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고, 내게 베푸신 은혜의 일을 기억하기 위해 무엇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인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1절).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고, 존귀하며 엄위하기 때문입니다(2~3절). 그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진정으로 기뻐하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기려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잊지 않도록 연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기억하게 하심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시는데(4절), 시인 또한 출애굽의 열 가지 재앙과 홍해의 기적을 노래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신 일,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일, 자신의 백성을 속량하시고 언약을 통해 구원하신 하나님을 노래하며,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밝힙니다(5~6, 9~10절). 이 같은 시인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그가 행하신 일을 연구하고 묵상하면서 그의 신적 권능을 경외하며 나아가야 함이 마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기 위해 오늘도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고 연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하나님만 경외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2-27.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5:41~47.

간단설명. 말씀에 고발 당하기 전에 순종하라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5:41~47
한글성경.
41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42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43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44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45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46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영어성경.
41″I do not accept praise from men, 42but I know you. I know that you do not have the love of God in your hearts. 43I have come in my Father’s name, and you do not accept me; but if someone else comes in his own name, you will accept him. 44How can you believe if you accept praise from one another, yet make no effort to obtain the praise that comes from the only God? 45″But do not think I will accuse you before the Father. Your accuser is Moses, on whom your hopes are set. 46If you believed Moses, you would believe me, for he wrote about me. 47But since you do not believe what he wrote, how are you going to believe what I say?”

도움말.
신 18: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를 무엇이라고 하십니까?(42, 44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하나님께 고발하는 자가 누구라고 밝히십니까?(45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모세를 언급해 유대인들의 잘못을 증명하시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없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도 구하지 않는다고 책망받은 유대인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유대인들처럼 자기 영광에 사로잡혀 하나님께 영광을 구하지 못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성경 통독, 성경 필사, 말씀 암송 등 말씀 생활에 열심을 내기 위해 오늘부터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에 대해 그들이 자신의 영광을 구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42, 44절). 만일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한다면, 율법에 제시된 메시아를 온전히 영접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영광에 사로잡혀 사람의 칭찬과 영광에만 집중했기에,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이런 유대인들의 모습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존경하는 모세의 율법으로 고발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45절). 모세는 이미 율법을 통해 다시 오실 메시아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의 말을 온전히 들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참조 신 18:15). 하지만 유대인들은 믿을 의향도 없었고, 교만함으로 가득 찼기에 하나님의 자녀라면서도 말씀에 순종하기를 거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본에 능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일이 하나님의 자녀가 해야 할 기본임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2-25.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5:30~40.

간단설명. 예수를 알리는 증인과 증거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5:30~40
한글성경.
30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31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32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33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34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35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36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37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38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39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영어성경.
30By myself I can do nothing; I judge only as I hear, and my judgment is just, for I seek not to please myself but him who sent me. 31″If I testify about myself, my testimony is not valid. 32There is another who testifies in my favor, and I know that his testimony about me is valid. 33″You have sent to John and he has testified to the truth. 34Not that I accept human testimony; but I mention it that you may be saved. 35John was a lamp that burned and gave light, and you chose for a time to enjoy his light. 36″I have testimony weightier than that of John. For the very work that the Father has given me to finish, and which I am doing, testifies that the Father has sent me. 37And the Father who sent me has himself testified concerning me. You have never heard his voice nor seen his form, 38nor does his word dwell in you, for you do not believe the one he sent. 39You diligently study the Scriptures because you think that by them you possess eternal life. These are the Scriptures that testify about me, 40yet you refuse to come to me to have life.

도움말.
켜서 비추이는 등불(35절). 세례 요한은 등불이지 빛 자체가 아님을 표현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36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성경이 어떤 역할을 한다고 말씀하십니까?(39절)
? 물어봐. 예수님의 사역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사실을 증명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강력한 증인 요한과 성경에 기록된 증거를 보고도 예수님께 나아가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록한 성경 말씀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말씀 따로, 삶 따로 사는 거짓 증인이 아닌 예수님의 십자가를 증거하는 참된 증거자로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메시아이심에 대한 증거는 사람을 통해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셔서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자신이 행하는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34, 36절). 그리고 ‘친히 나를 증언하신’ 하나님의 증언이 참되다고 하셨습니다(32, 37a절). 또한 세례 요한이 메시아가 아닐까 기대한 유대인들에게 요한은 ‘빛’ 자체가 아니라 진리에 대해 증언한 ‘켜서 비추이는 등불’임을 분명히 하십니다(33, 35절). 그러므로 예수님에 대한 증거와 증언을 알려면, 예수님에 관한 수많은 예언과 예수님의 사역을 기록한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를 단순히 연구만 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경을 연구하는 행위 자체가 영생을 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39절). 성경을 진정으로 연구한 자라면,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신성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온전히 영접하게 됩니다. 내 삶에도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그가 인류 구원을 위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깨달으며, 복음 전파를 위해 쉼 없이 애쓰는 섬김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참된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영접한 예수님을 온전히 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2-24.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5:19~29

간단설명.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예수님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5:19~29
한글성경.
19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21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영어성경.
19Jesus gave them this answer: “I tell you the truth, the Son can do nothing by himself; he can do only what he sees his Father doing, because whatever the Father does the Son also does. 20For the Father loves the Son and shows him all he does. Yes, to your amazement he will show him even greater things than these. 21For just as the Father raises the dead and gives them life, even so the Son gives life to whom he is pleased to give it. 22Moreover, the Father judges no one, but has entrusted all judgment to the Son, 23that all may honor the Son just as they honor the Father. He who does not honor the Son does not honor the Father, who sent him. 24″I tell you the truth, whoever hears my word and believes him who sent me has eternal life and will not be condemned; he has crossed over from death to life. 25I tell you the truth, a time is coming and has now come when the dead wi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God and those who hear will live. 26For as the Father has life in himself, so he has granted the Son to have life in himself. 27And he has given him authority to judge because he is the Son of Man. 28″Do not be amazed at this, for a time is coming when all who are in their graves will hear his voice 29and come out–those who have done good will rise to live, and those who have done evil will rise to be condemned.

도움말.
더 큰일을 보이사(20절). ‘큰일’이란 예수님의 생명 사역과 심판 사역(29절). ‘보인다’는 ‘드러냄’, ‘증명함’을 뜻함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의 사역 권한은 누구에게서 비롯된 것입니까?(19~20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 행하신 사역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입니까?(24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자신의 권한이 성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고 밝히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예수님께서 행하신 사역의 근원과 내용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주신 예수님의 생명 사역을 어떻게 경험했습니까?오랫동안 믿음에서 떠나 있거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 살아나야 할 이에게 어떻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도 요한은 서른여덟 해 된 병자의 치유 사건을 기록하면서 예수님의 능력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사실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이심을 소개합니다. 이어 요한은 예수님께서 어떤 사역을 위해 이 땅에 오셨는지 밝힙니다. 첫 번째는, 죽은 자를 살리는 생명 사역입니다(21절).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역을 실현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심으로 생명 사역을 몸소 보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자는 영생을 얻어 심판에 이르지 않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24절). 두 번째는 죄인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심판 사역입니다(22, 27, 29b절). 이는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위임하신 사역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믿지 않는 자에게 일어납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역을 온전히 이해하는 믿음과 지혜가 있는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참조 롬 10:17)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도 말씀에 귀 기울이기를 소망합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성자 예수님의 사역에 늘 감사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2-24. 요한복음 John 5:10~18.

간단설명.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5:10~18
한글성경.
10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12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15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16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7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영어성경.
10and so the Jews said to the man who had been healed, “It is the Sabbath; the law forbids you to carry your mat.” 11But he replied, “The man who made me well said to me, ‘Pick up your mat and walk.’ ” 12So they asked him, “Who is this fellow who told you to pick it up and walk?” 13The man who was healed had no idea who it was, for Jesus had slipped away into the crowd that was there. 14Later Jesus found him at the temple and said to him, “See, you are well again. Stop sinning or something worse may happen to you.” 15The man went away and told the Jews that it was Jesus who had made him well. 16So, because Jesus was doing these things on the Sabbath, the Jews persecuted him. 17Jesus said to them, “My Father is always at his work to this very day, and I, too, am working.” 18For this reason the Jews tried all the harder to kill him; not only was he breaking the Sabbath, but he was even calling God his own Father, making himself equal with God.

도움말.
내 아버지(17절).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부르심. 소유격을 사용해 하나님을 성부로, 자신을 성자로 표현함. 이는 창세전에 계신 성부 하나님과 자신을 동등한 존재로 선포한 말씀으로, 신성모독 죄로 율법의 처벌 대상이 됨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서른여덟 해 만에 깨끗이 나은 병자에게 유대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10절)
⬇ 아래로 인간.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6~18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유대인들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함을 알리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서른여덟 해 된 병자처럼 은혜받은 이후 그 은혜를 쏟아버리거나 망각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주변에 바르게 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서른여덟 해 된 병자는 예수님의 신적 권능으로 치유됐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은혜 베푸신 이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습니다(13절). 이후 성전에서 그를 다시 만난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14절). 그런데 그는 은혜에 감사하기는커녕 유대인들에게 가서 안식일에 자신을 고친 사람이 예수님이라고 알려 줬고, 유대인들은 이 일을 계기로 예수님을 본격적으로 핍박하게 됩니다(15~16절). 이 사건은 ‘안식일의 주인이 과연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연결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자신의 동등함을 알리시며,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심을 말씀하십니다(17절).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분,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참조 요 1:1, 14).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율법의 정죄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신성과 인성을 모두 가진 하나님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과 그분의 은혜를 알리는 데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과 그분의 은혜를 바르게 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0-02-21. 요한복음 John 4:43~54

간단설명. 그 사람이 말씀을 믿고 가더니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4:43~54
한글성경.
43이틀이 지나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44친히 증언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45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 46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49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51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52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 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54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영어성경.
43After the two days he left for Galilee. 44(Now Jesus himself had pointed out that a prophet has no honor in his own country.) 45When he arrived in Galilee, the Galileans welcomed him. They had seen all that he had done in Jerusalem at the Passover Feast, for they also had been there. 46Once more he visited Cana in Galilee, where he had turned the water into wine. And there was a certain royal official whose son lay sick at Capernaum. 47When this man heard that Jesus had arrived in Galilee from Judea, he went to him and begged him to come and heal his son, who was close to death. 48″Unless you people see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Jesus told him, “you will never believe.” 49The royal official said, “Sir, come down before my child dies.” 50Jesus replied, “You may go. Your son will live.” The man took Jesus at his word and departed. 51While he was still on the way, his servants met him with the news that his boy was living. 52When he inquired as to the time when his son got better, they said to him, “The fever left him yesterday at the seventh hour.” 53Then the father realized that this was the exact time at which Jesus had said to him, “Your son will live.” So he and all his household believed. 54This was the second miraculous sign that Jesus performed, having come from Judea to Galilee.

도움말.
왕의 신하(46절). 왕과 관련된 사람으로, 왕궁에서 섬기던 유대인일 가능성이 높음
너희는…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48절) 갈릴리 유대인이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선뜻 믿지 않는 태도를 지적함
일곱 시(52절) 오후 1시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왕의 신하가 예수님을 찾아와 부탁한 내용은 무엇입니까?(47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왕의 신하의 요청에 어떻게 반응하십니까?(48, 50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예수님의 말씀만 믿고 나아가 아들의 병은 물론 온 집안이 구원받은 왕의 신하를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써 큰 변화를 겪은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표적과 기사보다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우리 가정을 온전히 구원하기 위해 내가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왕의 신하가 예수님을 찾아와 거의 죽게 된 자신의 아들을 고치기 위해 함께 가 주시길 간청합니다(46~47절). 그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아들이 있는 장소에서 안수와 같은 물리적인 접촉을 해 주셔야만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요청한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동안 많은 표적을 통해 자신이 예배받기에 합당한 분임을 보여 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그들을 책망하십니다(48절). 하지만 신하가 물러서지 않고 예수님께 다시 매달리자, 예수님께서는 “네 아들이 살아 있다”라고 말씀해 주십니다(51절). 예수님께서는 간절함을 보인 신하의 모습을 통해 믿음이란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그 결과 왕의 신하와 온 집안은 예수님의 말씀만으로 아들의 병이 나은 사실을 통해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게 됩니다(53절). 이처럼 믿음을 소유하는 일은 사회적 지위 여부나 표적과 이적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만으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만으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온전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