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31.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Revelation 22:12-22.

간단설명. 주님이 다시 오실 때를 준비하며 계시록의 말씀을 신실하게 붙들 것을 권면한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2:12-21
한글본문.
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13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14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15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16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17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영어본문.
12.”Behold, I am coming soon! My reward is with me, and I will give to everyone according to what he has done. 13.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First and the Last, the Beginning and the End. 14.”Blessed are those who wash their robes, that they may have the right to the tree of life and may go through the gates into the city. 15.Outside are the dogs, those who practice magic arts, the sexually immoral, the murderers, the idolaters and everyone who loves and practices falsehood. 16.”I, Jesus, have sent my angel to give you this testimony for the churches. I am the Root and the Offspring of David, and the bright Morning Star.” 17.The Spirit and the bride say, “Come!” And let him who hears say, “Come!” Whoever is thirsty, let him come; and whoever wishes, let him take the free gift of the water of life. 18.I warn everyone who hears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If anyone adds anything to them, God will add to him the plagues described in this book. 19.And if anyone takes words away from this book of prophecy, God will take away from him his share in the tree of life and in the holy city, which are described in this book. 20.He who testifies to these things says, “Yes, I am coming soon.” Amen. Come, Lord Jesus. 21.The grace of the Lord Jesus be with God’s people. Amen.

도움말.
알파와 오메가(13절). 하나님이 스스로를 밝히셨던 호칭을 예수님께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1:3). 여기서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
빠는(14절). 헬리아 ‘플뤼논테스’는 현재시제로 현재 계속해서 반복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개(15절). 하나님의 뜻에 저항하고 마귀의 사상과 거짓말에 빠져있는 미련한 자들을 말한다(잠 26:11, 사 56:10-11, 마 7:6, 빌 3:2, 벧후 2:22, 계 2:14-15, 20-23절 참조).
광명한 새벽 별(16절) 메시아 약속(민 24:17)을 반영하는 표현으로, 새벽 별은 두아디아 교회의 이기는 자들에게 약속한 선물인 예수님 자신을 의미한다. 광명하다(bright)는 것은 환하게 동터오는 새날을 알려주지만, 아직 밝게 빛나는 태양의 충만함에는 이르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이는 초림으로 이미 시작된 종말의 역사가 아직 재림을 통해 완성되지 않은 상태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17절). 성령이 신부를 통해 말씀하시는 것을 말한다.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분으로 신부를 신부되게 하고 지상의 성도를 보호하고 지키시는 분이다.
듣는 자(17절) 계시록의 편지를 받는 현재 교회의 성도를 말한다(2:7).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주님이 다시 오실 때 각 사람에게 어떤 일을 행하시는가(12절)?
⬇ 아래로 인간. 마지막 시대에 복있는 사람은 누구인가(14절)?
? 물어봐. 특별한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주장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인가(18-19절, 신 4:2, 12:32 참조)?
! 느껴봐. 나는 주 예수의 곧 다시 오심을 확신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주님이 오실 때까지 나의 거룩함을 어떻게 신실하게 지켜 나가야 하겠는가?

Meditation. 주께서 다시 오실 때를 위한 준비
주님은 다시 오실 때 신자와 불신자를 위한 심판만을 행하시지 않고, 그동안 인내하고 충성했던 신자를 위한 상을 가지고 오신다(12절, 사 40:10, 62:11 참조). 주님의 다시 오심은 이 세상의 마지막이요 끝이다(13절. 1:8, 21:6 참조). 그때까지 성도는 자신의 두루마기를 정결하게 빨아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14절). 이는 7:14에 나오는 심상을 반영하는데, 흰 옷 입은 성도들은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사람들로 소개된다. 여기서 두루마기를 빠는 것은 반복적인 행동을 의미하는 현재형 시제로, 어린 양의 피로 구속받은 이후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하나님 앞에 순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3:4, 5, 18, 4:4, 7:9, 13, 19:14). 그 때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붙들고 인내하며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약 1:27).
나는 얼마나 치열하게 거룩을 위한 싸움을 싸워나가는가? 어떤 점이 제일 어렵고,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08-30.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Revelation 22:6-11.

간단설명. 계시록의 말씀을 지킬 것을 촉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이 임박했음을 경고한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2:6-11
한글본문.
6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7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8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9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10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1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영어본문.
6.The angel said to me, “These words are trustworthy and true. The Lord, the God of the spirits of the prophets, sent his angel to show his servants the things that must soon take place.” 7.”Behold, I am coming soon! Blessed is he who keeps the words of the prophecy in this book.” 8.I, John, am the one who heard and saw these things. And when I had heard and seen them, I fell down to worship at the feet of the angel who had been showing them to me. 9.But he said to me, “Do not do it! I am a fellow servant with you and with your brothers the prophets and of all who keep the words of this book. Worship God!” 10.Then he told me, “Do not seal up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because the time is near. 11.Let him who does wrong continue to do wrong; let him who is vile continue to be vile; let him who does right continue to do right; and let him who is holy continue to be holy.”

그가(6, 9절). 말하는 주체가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은 것은 그가 앞에서 말하는 것의 연속임을 시사하는데, 이렇게 볼 때 그는 천사다(21:9, 21:15, 22:1).
선지자들의 영(6절). 성령을 가리킨다. 선지자들은 구약과 신약의 선지자들을 모두 포함한다.
그의 종들(6절) 그리스도인 곧 성도들을 가리킨다.
내가(7절). 부활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이 두루마리의 예언(7절). ‘두루마리’(헬. 비블리온)는 ‘책’이란 뜻으로 요한계시록을 가리킨다. 당시에는 두루마리에 내용을 기록해 두루마리는 곧 책을 뜻했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계시록의 말씀을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6절)?
⬇ 아래로 인간. 종말의 시대에 어떻게 복있는 성도가 될 수 있는가(7절)?
? 물어봐. 천사가 요한을 말린 이유는 무엇인가(8-9절, 19:10 참조)?
! 느껴봐. 왜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고 하신 걸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더욱 힘써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계명은 무엇일까?

Meditation. 주가 다시 오신다, 깨어 지키라.
하나님의 천사는 요한계시록 말씀을 ‘신실하고 참되다’고 증언한다(6절). 일부 이단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결코 마지막 때까지 감추어진 말씀이 아니다. 천사는 분명 이 두루마리 책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고 하는데(10절), 감추어진 게 아니라 모든 이들이 읽고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말씀을 깨달아 아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지켜야 한다(7절, 1:3 참조). 주님 오실 날이 가까이 올 때(7, 10절), 진정 복있는 사람은 이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다. 이 말씀의 장엄함에 취해 사도 요한은 이 말을 전해주던 천사에게 경배하려 하는데, 천사는 자신은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는 종일 뿐, 경배는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야 한다고 말한다(9절). 이는 자신이 특별한 계시를 받아 이 시대의 보혜사이자 구원자인양 허풍을 떠는 거짓 이단 교주들의 모습과 대조된다.
우리 시대에 분명하게 전달된 이 계시록의 말씀에 나는 얼마나 익숙한가? 주님 오실 때가 가까이 올수록 내가 더욱 힘써 지켜야 할 말씀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08-29.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22:1-5.

간단설명.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아름다운 정경을 소개한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2:1-5
한글본문.
1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영어본문.
1.Then the angel showed me the river of the water of life, as clear as crystal, flowing from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2.down the middle of the great street of the city. On each side of the river stood the tree of life, bearing twelve crops of fruit, yielding its fruit every month. And the leaves of the tree are for the healing of the nations. 3.No longer will there be any curse.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will be in the city, and his servants will serve him. 4.They will see his face, and his name will be on their foreheads. 5.There will be no more night. They will not need the light of a lamp or the light of the sun, for the Lord God will give them light. And they will reign for ever and ever.

도움말.
길(2절).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만들어진 길을 말한다(21:21, 사 35:6-9 참조).
생명나무(2절). 한 그루가 아니라 여러 그루의 나무를 의미하는 집합명사다(창 2:9, 3:22-24 참조).
얼굴을 볼 터이요(4절). 모세도 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얼굴을 본다는 뜻이다(출 33:20 참조).
그의 이름(4절). 하나님의 이름을 말하며, 하나님의 소유, 지위, 보호를 함축한다(3:12, 7:3, 14:1 참조). 한편 이는 ‘여호와께 성결’이란 글귀가 새겨진 순금 패를 머리에 쓴 대제사장을 연상시키며, 성도들이 거룩한 제사장이 되었음을 나타낸다(출 28:36-38 참조).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것은 무엇인가(1절)?
⬇ 아래로 인간. 생명수 강 좌우에 있는 것들은 무엇이며, 어떤 것들을 내는가(2절)?
? 물어봐.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5절, 사 60:19-20 참조)?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의 소유이자 그의 백성임을 확신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충만한 생명과 치유가 주변으로 흘러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생명으로 충만한 새 예루살렘
종말에 완성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태초에 창조하셨던 에덴동산을 뛰어넘는 충만한 생명력으로 가득하다. 에덴에서 강이 흘러나와 온 동산을 적셨던 것처럼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 강이 흘러 길 가운데로 흘러나왔다(겔 47장 참조). 에덴동산에 있었던 생명나무가 여기서는 강 좌우에 있어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는데 쓰이게 된다(겔 47:12). 더 이상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얼굴을 직접 볼 수 있게 되는데, 모세조차도 감히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으로(출 33:20-23) 하나님과의 친밀하고 생명력 넘치는 교제가 가능해짐을 의미한다. 이 성의 백성들은 모두 이마에 하나님의 이름을 새길 것인데, 온전한 하나님의 소유이자 제사장임을 보여준다.
나는 성령이 주시는 충만한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경험하며 살아가는가? 나를 통해 그 생명과 치유가 주변으로 흘러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08-28.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21:22-27.

간단설명.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없고, 하나님의 영광이 찬란하게 비추이기에 밤이 없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1:22-27
한글본문.
22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한글본문.
22.I did not see a temple in the city, because the Lord God Almighty and the Lamb are its temple. 23.The city does not need the sun or the moon to shine on it, for the glory of God gives it light, and the Lamb is its lamp. 24.The nations will walk by its light, and the kings of the earth will bring their splendor into it. 25.On no day will its gates ever be shut, for there will be no night there. 26.The glory and honor of the nations will be brought into it. 27.Nothing impure will ever enter it, nor will anyone who does what is shameful or deceitful, but only those whose names are written in the Lamb’s book of life.

도움말.
땅의 왕들(24절). 전에 짐승과 결탁해 제국을 섬겼던 이들이지만(17:2, 18, 18:3, 9), 결국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사 60:3 참조).
속된 것(27절). 짐승의 특징인 ‘더러운 일’과 관계된 것을 말한다(16:13, 17:4, 18:2).
가증한 일(27절). 불경스러운 일을 말한다(17:4-5, 21:8 참조).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해와 달을 대체하는 빛은 무엇인가(23절)?
⬇ 아래로 인간.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성전은 무엇인가(22절)?
? 물어봐. 성문을 닫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25절)?
! 느껴봐. 나는 밤문화보다 찬란한 주님의 빛에 거하기를 좋아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주변에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그를 어떻게 인도할 수 있을까?

Meditation. 새 예루살렘에는 밤이 없다.
●거룩한 성에는 밤이 없다(25절).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온 세상을 가득 비추기 때문이다. 이 빛 앞에 해와 달도 힘을 잃는다(사 60:1-3, 19-20). 밤이 없다면 밤문화도 없고, 오직 빛의 문화, 낮의 문화만이 있다. ●거룩한 성에는 성전이 없다(22절). 하나님과 어린 양이 친히 그곳에 충만하게 임재하셔서 이곳 자체가 거대한 지성소가 된다(21:16 참조). ●거룩한 성에는 성문이 닫혀 있지 않고 항상 열려 있는데, 악과 어둠이 심판받고 하나님의 영광만이 온 세상을 다스리기 때문이다.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온 세상을 덮었기 때문이다(합 2:14 참조). ●이제 이 성에는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만이 살고 있다. 한 때 짐승을 따르던 땅의 왕들도 이제는 회개하고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주님의 영광으로 나아온다.
찬란한 주의 영광을 바라보며 나는 어떻게 이 세대의 악한 밤문화의 유혹에 저항하며 거룩한 빛의 문화를 세워갈 수 있을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08-27.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21:9-21.

간단설명.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아름다움을 묘사한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1:9-21
한글본문.
9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12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14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16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18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영어본문.
9.One of the seven angels who had the seven bowls full of the seven last plagues came and said to me, “Come, I will show you the bride, the wife of the Lamb.” 10.And he carried me away in the Spirit to a mountain great and high, and showed me the Holy City, Jerusalem,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God. 11.It shone with the glory of God, and its brilliance was like that of a very precious jewel, like a jasper, clear as crystal. 12.It had a great, high wall with twelve gates, and with twelve angels at the gates. On the gates were written the names of the twelve tribes of Israel. 13.There were three gates on the east, three on the north, three on the south and three on the west. 14.The wall of the city had twelve foundations, and on them were the names of the twelve apostles of the Lamb. 15.The angel who talked with me had a measuring rod of gold to measure the city, its gates and its walls. 16.The city was laid out like a square, as long as it was wide. He measured the city with the rod and found it to be 12,000 stadiain length, and as wide and high as it is long. 17.He measured its wall and it was 144 cubits thick, by man’s measurement, which the angel was using. 18.The wall was made of jasper, and the city of pure gold, as pure as glass. 19.The foundations of the city walls were decorated with every kind of precious stone. The first foundation was jasper, the second sapphire, the third chalcedony, the fourth emerald, 20.the fifth sardonyx, the sixth carnelian, the seventh chrysolite, the eighth beryl, the ninth topaz, the tenth chrysoprase, the eleventh jacinth, and the twelfth amethyst. 21.The twelve gates were twelve pearls, each gate made of a single pearl. The great street of the city was of pure gold, like transparent glass.

도움말.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9절). 이전에 심판받을 음녀를 보여주었던 천사로, 이번에는 대조적으로 어린 양의 아내된 신부, 곧 교회를 보여준다(17:1-3, 21:2 참조).
높은 산(10절). 음녀를 보러 광야로 간 것과 대조적으로(17:3), 하나님을 만나는 계시의 장소인 산으로 데려간다(겔 40:1-2 참조).
하늘에서 내려오는(10절). 자기 백성에게 값없이 은혜로 주시는 선물임을 강조한다.
크고 높은 성곽(12절). 성곽은 원래 적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만, 이제 원수는 모두 사라졌기에 여기서는 그 기초가 각색 보석으로 쌓였고, 그 위로는 모두 벽옥으로 된 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발산하는 기능을 한다(18-20절).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14절). 교회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었음을 반영한다(엡 2:20, 고전 3:10-11, 사 28:16 참조).
만 이천 스다디온(16절). 한 스다디온은 192m로, 올림픽 경기장의 길이에 해당되며, 만 이천 스다디온은 2,304km다. 이는 12×1000으로,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에서 나아온 성도들을 수용하기에 충분히 큰 성임을 나타낸다.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16절). 지성소의 형태와 같은 것으로, 새 예루살렘이 쉐키나(영광)의 임재 가운데 있는 거대한 지성소임을 나타낸다.
144규빗(17절). 약 650m로, 신구약 하나님 백성의 수를 곱한 것(12×12)이다.
진주(21절). 모든 보석 중에서 가장 사치스러운 것으로 여겨졌다(마 13:45-46 참조).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에 어떻게 나타나는가(11절)?
⬇ 아래로 인간. 높은 성곽은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가(18-20절)?
? 물어봐. 새 예루살렘의 크기가 가로 세로 높이가 모두 1만 2천 스타디온으로 같은 이유는 무엇일까(16절)?
! 느껴봐. 나는 장차 맛볼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기대가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충만하게 드러낼 수 있겠는가?

Meditation. 새 예루살렘의 영광
일곱 대접을 가졌던 천사가 어린 양의 아내인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주는데, 장차 새롭고 영광스럽게 될 교회를 의미한다. 예루살렘은 거대한 정육면체로 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시는 거대한 지성소이기 때문이다. 이제 주님의 신부는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 안에 영원히 거하게 된다. 예루살렘에는 두께만 650m가 되는 크고 높은 성곽이 있는데, 이 성곽은 보호를 위한 것이라기보다 하나님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영광을 온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17-20절). 성곽의 기초석인 벽옥, 남보석, 옥수, 녹보석, 홍마노 등 12개의 보석은 대제사장의 흉패에 단 보석과 같은 것들로, 마지막 때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제사장들로 서게 됨을 나타낸다. 성에 난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이 길 자체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발산한다.
나는 하나님의 영광 안에 젖어 살아가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내 삶에 좀 더 적극적으로 드러내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08-26. 주일에는 읽는 QT. 살아 있는 교회 9.

간단설명. 그들은 ‘서로 짐을 지기’ 시작했고, 자연스레 ‘서로를 돌보기’ 시작했고,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랐다.’ - 존 웨슬리

한글본문.
요한복음 13:34-35
3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로마서 1:11-12
11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내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빌립보서 4:14-16
14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15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16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Meditation. 교제: 코이노니아의 의미
“우리는 신약성경 속에 많이 나타나는 ‘서로’라는 말을 숙고할 필요가 있다. 가장 일반적인 예는 상호 사랑에 대한 명령이다(요 13:34-35). 서로 사랑하는 일에는 소극적인 동시에 적극적인, 아주 실제적인 결과가 따른다. 소극적인 면으로는, 서로에 대해 판단하거나 악하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적극적인 면으로는, 서로에게 친절하고 동정적이고, 서로 참고 용서하고, 서로 복종하고, 서로 세우고, 서로 인색하지 않게 환대를 실천하고, 서로 격려하고, 서로 훈계하고 위로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 짐을 질 것이다.”(110-1면)

코이노니아, 교제라는 말만큼 기분 좋은 말도 많지 않은데, 공동체에서 교제가 잘 이루어지려면 일방적인 수혜나 기부가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 협력 관계가 잘 일어나야 합니다. 빌립보서 4:15은 그리스도인들이 주고받는 이러한 교제를 ‘MRI(Mutual Responsibility & Inter-dependence, 상호 책임과 상호 의존)’로 요약해 주고 있습니다. 지체들이 서로를 잘 알고, 서로의 은사로 서로 돌보며 나누려 할 때 아름다운 교제가 일어나게 됩니다.

교제를 잘하려면 개인이건 공동체건 주의를 집중해 잘 관찰하고 잘 들어주어야 합니다. 어떤 일이나 사역을 할 때 소외되거나 누락되지 않고, 서로가 골고루 참여하게 하려면 강한 자들은 조금 양보하고 약한 자들을 좀 더 배려해야 합니다. 큐티 나눔 시간이나 성경공부 시간에 한두 사람이 주도하거나 장악하지 않고 서로가 비슷한 분량으로 말하고 들어주는 것부터 실천해 봅시다. 조금 부족하면 어떻습니까. 양보와 배려, 격려와 상호 존중이 있는 공동체에서 나누는 교제는 얼마나 아름답고 따뜻할까요.

“주님이 삼위일체적으로 베풀어 주신 교제와 환대를 우리 공동체 안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8-08-25.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21:1-8.

간단설명.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지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이 땅으로 내려온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1:1-8
한글본문
1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영어본문.
1.Then I saw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for the first heaven and the first earth had passed away, and there was no longer any sea. 2.I saw the Holy City, the new Jerusalem,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God, prepared as a bride beautifully dressed for her husband. 3.And I heard a loud voice from the throne saying, “Now the dwelling of God is with men, and he will live with them. They will be his people, and God himself will be with them and be their God. 4.He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There will be no more death or mourning or crying or pain, for the old order of things has passed away.” 5.He who was seated on the throne said, “I am making everything new!” Then he said, “Write this down, for these words are trustworthy and true.” 6.He said to me: “It is done.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Beginning and the End. To him who is thirsty I will give to drink without cost from the spring of the water of life. 7.He who overcomes will inherit all this, and I will be his God and he will be my son. 8.But the cowardly, the unbelieving, the vile, the murderers, the sexually immoral, those who practice magic arts, the idolaters and all liars–their place will be in the fiery lake of burning sulfur. This is the second death.”

도움말.
새(1절, 헬. 카이노스). 특징이나 본질에 있어 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의미한다. 시간이나 기원의 새로움은 ‘네오스’라는 헬라어를 사용한다.
새 하늘과 새 땅(1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완전히 구속을 받아 새로운 하늘과 땅이 된 것이다. 새롭게 창조된 것이 아니라 갱신된 것이다(5절. 벧후 3:13, 사 65:17-18, 롬 8:19-22 참조).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1절) 사망과 눈물, 고통을 야기하는 혼돈과 공허의 세력(창 1:2 참조)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2절). 완전하게 구원받은 천상의 교회 공동체를 가리킨다.
하늘에서 내려오니(2절). 새 하늘과 새 땅은 이 땅에서 떨어진 먼 하늘나라가 아니라 바로 이곳이 새롭게 되어 하늘의 예루살렘과 이 땅이 하나로 연합된다.
하나님의 장막(3절). 장막은 헬라어 ‘스케네’로 광야에서 이스라엘의 성막 가운데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임재한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쉐키나)을 의미한다.
백성(3절). 복수형(헬. 라오이)으로 열방의 민족들을 가리킨다.
처음 것들(4절). 사망, 애통, 애곡, 아픔 등으로 처음 세상에 속한 부분들이었으나, 이제 새 세상에는 이런 것들이 전혀 없다.
알파와 오메가(6절). 헬라어 알파벳의 첫 시작과 끝으로 처음과 마지막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질 때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어떻게 하시는가(3-4절)?
⬇ 아래로 인간. 새 하늘과 새 땅의 특징은 무엇인가(1절)?
? 물어봐.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왜 하늘에서 내려올까(2절)?
! 느껴봐. 이 땅은 잠시 머물다 속히 떠날 곳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돼야 할 곳인가?
➡ 옆으로 실천해. 나는 하나님 나라의 이기는 자인가, 아니면 두려워하는 자인가? 날마다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요한계시록의 절정은 성도들이 하늘의 영광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영광이 이 땅으로 내려오는 것이다. 이 땅은 미련없이 떠나야 할 B급 임시무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능력으로 새롭게 되어야 할 쉐키나, 즉 하나님의 영광의 성소다. 하나님은 태초에 만드셨던 이 세상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죄로 물든 이 세상을 새롭게 하셔서 이곳에서 영원히 그의 백성과 함께하며 더욱 아름다운 에덴동산이 되게 하신다(3-4절). 그때까지 성도에게 주어진 과제가 있다. 신실하게 주어진 싸움을 날마다 이기며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도리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못에 던져지는 무리 중에 ‘거짓말하는 자들’이 들어 있는데, ‘모략’이라는 이름으로 거짓말을 일삼으며 기존 성도들을 미혹하는 이단집단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 나라의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날마다 승리하려면 내게는 어떤 결단이 필요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