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Revelation 1:1~8. 11월은 요한계시록과 함께.

간단설명. 소망을 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Revelation 1:1~8
한글성경.
1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4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7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8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영어성경.
1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which God gave him to show his servants what must soon take place. He made it known by sending his angel to his servant John, 2who testifies to everything he saw–that is, the word of God and the testimony of Jesus Christ. 3Blessed is the one who reads the words of this prophecy, and blessed are those who hear it and take to heart what is written in it, because the time is near. 4John, To the seven churches in the province of Asia: Grace and peace to you from him who is, and who was, and who is to come, and from the seven spirits before his throne, 5and from Jesus Christ, who is the faithful witness, the firstborn from the dead, and the ruler of the kings of the earth. To him who loves us and has freed us from our sins by his blood, 6and has made us to be a kingdom and priests to serve his God and Father–to him be glory and power for ever and ever! Amen. 7Look, he is coming with the clouds, and every eye will see him, even those who pierced him; and all the peoples of the earth will mourn because of him. So shall it be! Amen. 8″I am the Alpha and the Omega,” says the Lord God, “who is, and who was, and who is to come, the Almighty.”

도움말.
이제도 계시고…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4절). ‘이제도 계시고…장차 오실 이’는 성부 하나님을, ‘일곱 영’은 성령 하나님을 가리킴
땅의 임금들의 머리(5절). 로마 황제가 자신을 가리키던 칭호로, 예수님만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왕 되심을 말함
나라와 제사장(6절).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백성이자 통치를 드러내는 왕으로서의 사명을 뜻함. ‘제사장’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인인 인간을 중재하고 예배하는 사명을 가짐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목적은 무엇입니까?(1~2절)
↓아래로 인간. 요한이 찬양한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며, 무슨 일을 행하셨습니까?(5~6절)
? 물어봐. 요한이 예수님을 ‘충성된 증인’, ‘먼저 나신 이’, ‘땅의 임금들의 머리’라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시고, 충성된 증인으로 일하시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다시 오실 예수님을 잊고 “예수님, 어디 계십니까” 하고 원망했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소망의 예수님을 기다리며 거룩한 나라와 제사장으로서 내가 더욱 힘써 지켜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요한계시록은 요한이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계시’란 ‘감춘 것을 드러낸다’라는 뜻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란 예수님께서 감춰진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드러내심을 의미합니다(1절). 그러므로 요한은 자신이 본 구속 계획에 대한 환상을 교회에 알리기 위해 요한계시록을 기록했습니다. 서두에서 요한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이름으로 편지받을 일곱 교회를 향해 은혜와 평강을 간구합니다. 예수님에 대해서는 충성된 증인으로 부활하신 분이자 만왕의 왕이라고 표현합니다. 또한 자신의 백성을 죄에서 해방시키실 분이며,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분이라고 기록합니다(5~6절).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마지막 때에 이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기 위해 구름을 타고 다시 오실 것입니다(7절).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은 나라와 제사장 삼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매일 전파해야 합니다. 항상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고난 중에도 주님께 영광 돌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계시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다시 오실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10-30. QT큐티체조. 전도서 Ecclesiastes 12:9~14.

간단설명. 말씀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성경본문. 전도서 Ecclesiastes 12:9~14
한글성경.
9전도자는 지혜자이어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10전도자는 힘써 아름다운 말들을 구하였나니 진리의 말씀들을 정직하게 기록하였느니라 11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 12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13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영어성경.
9Not only was the Teacher wise, but also he imparted knowledge to the people. He pondered and searched out and set in order many proverbs. 10The Teacher searched to find just the right words, and what he wrote was upright and true. 11The words of the wise are like goads, their collected sayings like firmly embedded nails–given by one Shepherd. 12Be warned, my son, of anything in addition to them. Of making many books there is no end, and much study wearies the body. 13Now all has been heard; here is the conclusion of the matter: Fear God and keep his commandments, for this is the whole duty of man. 14For God will bring every deed into judgment, including every hidden thing, whether it is good or evil.

도움말.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11절). 지혜자의 말은 적합한 길로 인도하며, 잘 흔들림 없는 지적 안정성을 제공함.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한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주셨음을 말함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0:14~15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전도자는 말씀을 외면한 채 다른 진리를 찾는 행위에 대해 무엇이라고 경고합니까?(12절)
↓아래로 인간. 전도자는 모든 사람의 본분이 무엇이라고 결론을 내립니까?(13절)
? 물어봐. 전도자는 왜 모든 행위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말합니까?
!느껴봐. 하나님을 경외하고 명령을 지키는 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라는 전도자의 가르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말씀 중 내가 잘 지키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지키는 사람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내 삶 중 어떤 부분을 변화시키겠습니까?

Meditation.
전도자는 백성을 바르게 인도하기 위해 스스로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며 진리의 말씀, 즉 전도서를 기록했다고 말합니다(9~10절). 또한 이 말씀은 한 목자이신 하나님께서 주셨기에(11절), 말씀을 지키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라고 분명하게 밝힙니다(13절). 결국 모든 사람은 짧은 숨결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지키는 삶은 이 땅 가운데 성육신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것이고,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목자의 심정을 행하는 일입니다(참조 요 1:1, 10:14~15). 이를 위해 그리스도인은 항상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이 본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모든 행위에 대해 심판하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주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람의 본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묵상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따라 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10-30. QT큐티체조. 전도서 Ecclesiastes 12:1~8.

간단설명.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성경본문. 전도서 Ecclesiastes 12:1~8
한글성경.
1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3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4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6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7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8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영어성경.
1Remember your Creator in the days of your youth, before the days of trouble come and the years approach when you will say, “I find no pleasure in them”- 2before the sun and the light and the moon and the stars grow dark, and the clouds return after the rain; 3when the keepers of the house tremble, and the strong men stoop, when the grinders cease because they are few, and those looking through the windows grow dim; 4when the doors to the street are closed and the sound of grinding fades; when men rise up at the sound of birds, but all their songs grow faint; 5when men are afraid of heights and of dangers in the streets; when the almond tree blossoms and the grasshopper drags himself along and desire no longer is stirred. Then man goes to his eternal home and mourners go about the streets. 6Remember him–before the silver cord is severed, or the golden bowl is broken; before the pitcher is shattered at the spring, or the wheel broken at the well, 7and the dust returns to the ground it came from, and the spirit returns to God who gave it. 8″Meaningless! Meaningless!” says the Teacher. “Everything is meaningless!”

도움말.
곤고한 날(1절). 육체적 노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고단함을 의미
집을 지키는 자들이…닫혀질 것이며(3~4절). ‘집을 지키는 자’는 한때 가족을 부양할 수 있을 만큼 튼튼했던 손,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은 자신의 무게조차도 감당할 수 없는 다리, ‘맷돌질 하는 자’는 치아, ‘창들로 내다보는 자’는 눈, ‘길거리 문’은 귀를 의미해 이제는 늙어 더 이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함을 나타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전도자는 나이 들어감에 따라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고 묘사합니까?(3~5절)
↓아래로 인간. 전도자는 인간이 결국 어떤 최후를 맞게 된다고 기록합니까?(7절)
? 물어봐. 전도자가 청년의 때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명령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인생의 곤고한 날이 이르러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진실 앞에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육신의 연약함으로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못했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후회 없이 하나님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전도자는 사람의 몸을 집에 비유해 인생의 곤고한 날에 생길 일을 묘사합니다. 그때가 오면 자신을 보호하던 튼튼한 팔과 강한 다리도 약해지고, 치아는 다 빠져 음식을 씹지 못하게 되며, 눈도 희미해집니다. 귀도 어두워져 거리에서 나는 소리도 잘 듣지 못하며, 노래도 잘 못하게 되고, 작은 새소리에도 깰 정도로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때는 계단 오리기도 무섭고, 거리에 나서는 일조차 두려워집니다(3~5절). 결국 나이 들면서 자신이 흙으로 돌아가게 됨을 점점 더 인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도자는 이런 육신의 변화가 오기 전에 젊은 시절부터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명령합니다(7절). 나이 들어 점차 기력이 쇠해 몸이 불편해지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싶어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힘쓰고, 세상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기 바랍니다. 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인생의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10-29. QT큐티체조. 전도서 Ecclesiastes 11:1~10.

간단설명. 즐거워하되 캄캄한 날을 생각하라

성경본문. 전도서 Ecclesiastes 11:1~10
한글성경.
1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2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 무슨 재앙이 땅에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함이니라 3구름에 비가 가득하면 땅에 쏟아지며 나무가 남으로나 북으로나 쓰러지면 그 쓰러진 곳에 그냥 있으리라 4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못할 것이요 구름만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라 5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6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7빛은 실로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 해를 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로다 8사람이 여러 해를 살면 항상 즐거워할지로다 그러나 캄캄한 날들이 많으리니 그 날들을 생각할지로다 다가올 일은 다 헛되도다 9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 대로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10그런즉 근심이 네 마음에서 떠나게 하며 악이 네 몸에서 물러가게 하라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다 헛되니라

영어성경.
1Cast your bread upon the waters, for after many days you will find it again. 2Give portions to seven, yes to eight, for you do not know what disaster may come upon the land. 3If clouds are full of water, they pour rain upon the earth. Whether a tree falls to the south or to the north, in the place where it falls, there will it lie. 4Whoever watches the wind will not plant; whoever looks at the clouds will not reap. 5As you do not know the path of the wind, or how the body is formed in a mother’s womb, so you cannot understand the work of God, the Maker of all things. 6Sow your seed in the morning, and at evening let not your hands be idle, for you do not know which will succeed, whether this or that, or whether both will do equally well. 7Light is sweet, and it pleases the eyes to see the sun. 8However many years a man may live, let him enjoy them all. But let him remember the days of darkness, for they will be many. Everything to come is meaningless. 9Be happy, young man, while you are young, and let your heart give you joy in the days of your youth. Follow the ways of your heart and whatever your eyes see, but know that for all these things God will bring you to judgment. 10So then, banish anxiety from your heart and cast off the troubles of your body, for youth and vigor are meaningless.

도움말.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1절).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뛰어들라는 의미
일곱에게나 여덟에게 나눠 줄지어다(2절). 7은 완전수이므로 7~8은 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 나누라는 의미
풍세를 살펴보는 자(4절). 자연을 관찰해 때를 이용하려는 적극적인 사람
구름만 바라보는 자(4절). 비가 오기만을 마냥 기다리는 수동적인 사람
요 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전도자는 사람이 무엇을 알 수 없다고 말합니까?(1~2, 5~6절)
↓아래로 인간.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은 무엇입니까?(9~10절)
? 물어봐. 사람이 즐거워하면서도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요 9:4)
!느껴봐. 살아 있는 동안 즐거워해야 하지만 사람이 행한 모든 일로 심판하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지금 내 안에 있는 걱정은 무엇입니까? 현재 어려움이 있지만 아침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람은 장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합니다. 손해와 이득 중 무엇인지 가늠할 수 없으며(1~2절), 하나님의 섭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지 못하기에(5절) 어디에 힘과 열정을 쏟아야 하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6절). 그래서 주어진 삶을 즐거워하기보다 빼앗길까 긴장하고, 왜 진작 몰랐을까 후회하며 보다 안정적인 것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하게 살아갑니다. 하지만 전도자는 살아가는 동안 항상 즐거워하라고 말합니다(7~8절). 세상을 장악하려는 헛된 일에 애쓰지 말고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라고 합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자가 마땅히 행할 일이며, 근심과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항상 심판의 날이 있음을 기억하며 내게 주어진 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행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절제하며 내게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려고 할 때, 내 안의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고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참조 요 9:4). 내게 주신 사명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는 주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10-28. QT큐티체조. 전도서 Ecclesiastes 10:12~20.

간단설명. 지혜자와 우매자의 말의 차이

성경본문. 전도서 Ecclesiastes 10:12~20
한글성경.
12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13그의 입의 말들의 시작은 우매요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 14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 15우매한 자들의 수고는 자신을 피곤하게 할 뿐이라 그들은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 16왕은 어리고 대신들은 아침부터 잔치하는 나라여 네게 화가 있도다 17왕은 귀족들의 아들이요 대신들은 취하지 아니하고 기력을 보하려고 정한 때에 먹는 나라여 네게 복이 있도다 18게으른즉 서까래가 내려앉고 손을 놓은즉 집이 새느니라 19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이용되느니라 20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실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

영어성경.
12Words from a wise man’s mouth are gracious, but a fool is consumed by his own lips. 13At the beginning his words are folly; at the end they are wicked madness- 14and the fool multiplies words. No one knows what is coming– who can tell him what will happen after him? 15A fool’s work wearies him; he does not know the way to town. 16Woe to you, O land whose king was a servant and whose princes feast in the morning. 17Blessed are you, O land whose king is of noble birth and whose princes eat at a proper time– for strength and not for drunkenness. 18If a man is lazy, the rafters sag; if his hands are idle, the house leaks. 19A feast is made for laughter, and wine makes life merry, but money is the answer for everything. 20Do not revile the king even in your thoughts, or curse the rich in your bedroom, because a bird of the air may carry your words, and a bird on the wing may report what you say.

도움말.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13절). 어리석은 자는 시간이 갈수록 잘못된 확신을 갖고 떠벌리는 말들에 전념함
그들은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15절). 자기 집도 찾아가지 못하는 어리석은 상태를 뜻함
돈은 범사에 이용되느니라(19절). 백성에게 돈을 쥐어 짜내 잔치에 써 버린 왕과 귀족을 떠올리게 함
잠 18:7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전도자는 지혜자와 우매자의 말에 어떤 차이가 있다고 합니까?(12~14절)
↓아래로 인간. 전도자는 실망스러운 지도자라도 그에 대해 무엇을 하지 말라고 권면합니까?(20절)
? 물어봐. 지도자에 대한 불평을 삼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4~15절, 참조 잠 18:7)
!느껴봐. 세상에 대한 불평을 그치고 지혜롭게 행동하라는 전도자의 말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말과 습관은 무엇입니까? 내 입술의 말에 관해 무엇을 결단하고 어떤 실천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전도자는 지혜자와 우매자의 말을 통해 그들을 비교하며 말의 중요성을 언급합니다. 지혜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은혜롭지만, 우매자는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로 망하게 됩니다. 우매자의 입에서 나오는 어리석은 말은 결국 광기로 끝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아닙니다(12~14절). 전도자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두 부류의 왕을 예로 들었는데, 아침부터 쾌락에 탕진하는 왕은 장래에 벌어질 일을 모르며, 인생과 시간을 낭비하는 우매한 사람입니다(16절). 또 다른 왕은 자신의 백성을 위해 잔치의 때를 가려 절제하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17절). 전도자는 백성을 위해 절제하는 왕이 다스리는 나라에는 복이 있지만, 게으르고 부패한 왕이 다스리는 나라에는 화가 임하게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는 말과 행동을 절제할 줄 알며 시간을 잘 활용하는 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며, 시간을 아끼고, 불평을 그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랍니다. 불평의 올무에서 벗어나 찬양하게 하시고, 날마다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10-26. QT큐티체조. 전도서 Ecclesiastes 10:1~11.

간단설명.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우매자

성경본문. 전도서 Ecclesiastes 10:1~11
한글성경.
1죽은 파리들이 향기름을 악취가 나게 만드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만드느니라 2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쪽에 있느니라 3우매한 자는 길을 갈 때에도 지혜가 부족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가 우매함을 말하느니라 4주권자가 네게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손함이 큰 허물을 용서 받게 하느니라 5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재난을 보았노니 곧 주권자에게서 나오는 허물이라 6우매한 자가 크게 높은 지위들을 얻고 부자들이 낮은 지위에 앉는도다 7또 내가 보았노니 종들은 말을 타고 고관들은 종들처럼 땅에 걸어 다니는도다 8함정을 파는 자는 거기에 빠질 것이요 담을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리리라 9돌들을 떠내는 자는 그로 말미암아 상할 것이요 나무들을 쪼개는 자는 그로 말미암아 위험을 당하리라 10철 연장이 무디어졌는데도 날을 갈지 아니하면 힘이 더 드느니라 오직 지혜는 성공하기에 유익하니라 11주술을 베풀기 전에 뱀에게 물렸으면 술객은 소용이 없느니라

영어성경.
1As dead flies give perfume a bad smell, so a little folly outweighs wisdom and honor. 2The heart of the wise inclines to the right, but the heart of the fool to the left. 3Even as he walks along the road, the fool lacks sense and shows everyone how stupid he is. 4If a ruler’s anger rises against you, do not leave your post; calmness can lay great errors to rest. 5There is an evil I have seen under the sun, the sort of error that arises from a ruler: 6Fools are put in many high positions, while the rich occupy the low ones. 7I have seen slaves on horseback, while princes go on foot like slaves. 8Whoever digs a pit may fall into it; whoever breaks through a wall may be bitten by a snake. 9Whoever quarries stones may be injured by them; whoever splits logs may be endangered by them. 10If the ax is dull and its edge unsharpened, more strength is needed but skill will bring success. 11If a snake bites before it is charmed, there is no profit for the charmer.

도움말.
죽은 파리들이…악취가 나게 만드는 것(1절). 못 쓰게 만들 뿐 아니라 악취로 주변까지 악영향을 끼친다는 의미
향 기름(1절). 피부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된 일종의 화장품
오른쪽, 왼쪽(2절). 전통적으로 오른쪽은 긍정, 왼쪽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본문에서는 갈 길이 전혀 다르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함
우매한 자가 크게 높은 지위들을 얻고 부자들이 낮은 지위에 앉는도다(6절). ‘부자들’은 우매한 자와 대비되는 존재로 ‘지혜를 가진 사람들’을 뜻함. 이런 사람들이 낮은 자리에 앉게 된 까닭은 주권자의 어리석음 때문임(5절)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어리석음의 파급력은 어느 정도이며, 어떤 일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까?(1, 5~7절)
↓아래로 인간. 인생의 계획을 세운 자가 조심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8~9절)
? 물어봐. 사회적 지위나 잘 세운 계획들을 전적으로 신뢰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강한 힘과 그럴듯한 계획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힘과 계획을 믿었다가 낭패본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가 요즘 열심을 내는 일을 완성하기 위해 하나님께 어떤 지혜를 구하겠습니까?

Meditation.
어리석음은 하나님을 모르는 상태를 말하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교만에 이르게 합니다. 사람이 어떤 지위에 있고, 무슨 계획을 세우더라도 결정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전도자는 현재 사람들이 만든 질서에서 높은 위치에 있고(6~7절), 스스로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이것은 괜한 수고일 뿐이라고 말합니다(8~9절). 전도자는 또한 현재 누리는 힘과 권세 역시 짧은 인생 가운데 잠시 지나가는 것에 불과하다고 여깁니다. 이는 결코 절대적이지 않아서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내가 어리석은 자들이 만든 허상에 갇혀 그것이 힘인 줄 알고 살고 있다면 주님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허물투성이인 세상 권세나 허점투성이인 사람의 계획에 의존하는 일은 지혜 없는 자가 하는 행동입니다. 진정한 평안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만 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의 칼날이 무뎌지지 않게 사는 자는 결코 어리석음으로부터 오는 파급력에 물들지 않고, 지혜롭게 살게 됩니다. 영원하지 않은 세상에 현혹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만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10-25. QT큐팇체조. 전도서 Ecclesiastes 9:13~18.

간단설명. 멸시받는 가난한 자의 지혜

성경본문. 전도서 Ecclesiastes 9:13~18
한글성경.
13내가 또 해 아래에서 지혜를 보고 내가 크게 여긴 것이 이러하니 14곧 작고 인구가 많지 아니한 어떤 성읍에 큰 왕이 와서 그것을 에워싸고 큰 흉벽을 쌓고 치고자 할 때에 15그 성읍 가운데에 가난한 지혜자가 있어서 그의 지혜로 그 성읍을 건진 그것이라 그러나 그 가난한 자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었도다 16그러므로 내가 이르기를 지혜가 힘보다 나으나 가난한 자의 지혜가 멸시를 받고 그의 말들을 사람들이 듣지 아니한다 하였노라 17조용히 들리는 지혜자들의 말들이 우매한 자들을 다스리는 자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18지혜가 무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죄인 한 사람이 많은 선을 무너지게 하느니라

영어성경.
13I also saw under the sun this example of wisdom that greatly impressed me: 14There was once a small city with only a few people in it. And a powerful king came against it, surrounded it and built huge siegeworks against it. 15Now there lived in that city a man poor but wise, and he saved the city by his wisdom. But nobody remembered that poor man. 16So I said, “Wisdom is better than strength.” But the poor man’s wisdom is despised, and his words are no longer heeded. 17The quiet words of the wise are more to be heeded than the shouts of a ruler of fools. 18Wisdom is better than weapons of war, but one sinner destroys much good.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전도자의 예화에 등장한 지혜자는 어떤 대우를 받습니까?(14~16절)
↓아래로 인간. 전도자는 지혜자와 지혜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합니까?(17~18절)
? 물어봐. 조용한 지혜자의 ‘말’과 우매한 자를 대하는 ‘호령’이 대조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성읍을 구한 지혜자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외모나 경제력, 말투 등에 좌우돼 사람을 평가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내가 수고한 노력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잊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전도자는 예화를 통해 지혜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난한 지혜자가 큰 왕의 공격으로부터 성읍을 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가진 지혜 덕분입니다(14~15a절). 그런데 사람들이 가난한 지혜자를 기억하지 못했고, 도리어 도움받았던 지혜마저 멸시했습니다(15b~16절). 왜냐하면 사람들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 언제 그의 도움을 받았냐는 듯 잊고, 지혜자가 힘이 없는 가난한 자라는 사실에만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전도자는 지혜가 가진 가치에 대한 공정한 평가보다 환경에 따라 많은 생명을 구한 지혜마저 멸시하는 세상의 불의함을 지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자는 지혜자들의 조용한 말이 우매자의 호령보다 가치 있고, 무기보다 낫다며 지혜의 가치를 정확히 밝혔습니다(17~18절). 세상은 믿는 자들의 지혜를 이용하고, 그 필요성이 떨어지면 바로 무시하고 멸시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라면 처한 현실에 주눅 들지 말고, 지혜의 가치를 정확히 깨달아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지혜자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판단에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세우기 위한 지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