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1. QT큐티체조. 민수기 25:10-18.

2019-07-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을 위해 질투하라

성경본문. 민수기 25:10~18
한글성경.
10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1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12그러므로 말하라 내가 그에게 내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 13그와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이라 그가 그의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속죄하였음이니라 14죽임을 당한 이스라엘 남자 곧 미디안 여인과 함께 죽임을 당한 자의 이름은 시므리니 살루의 아들이요 시므온인의 조상의 가문 중 한 지도자이며 15죽임을 당한 미디안 여인의 이름은 고스비이니 수르의 딸이라 수르는 미디안 백성의 한 조상의 가문의 수령이었더라 1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7미디안인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치라 18이는 그들이 속임수로 너희를 대적하되 브올의 일과 미디안 지휘관의 딸 곧 브올의 일로 염병이 일어난 날에 죽임을 당한 그들의 자매 고스비의 사건으로 너희를 유혹하였음이니라

영어성경.
10The LORD said to Moses, 11″Phinehas son of Eleazar, the son of Aaron, the priest, has turned my anger away from the Israelites; for he was as zealous as I am for my honor among them, so that in my zeal I did not put an end to them. 12Therefore tell him I am making my covenant of peace with him. 13He and his descendants will have a covenant of a lasting priesthood, because he was zealous for the honor of his God and made atonement for the Israelites.” 14The name of the Israelite who was killed with the Midianite woman was Zimri son of Salu, the leader of a Simeonite family. 15And the name of the Midianite woman who was put to death was Cozbi daughter of Zur, a tribal chief of a Midianite family. 16The LORD said to Moses, 17″Treat the Midianites as enemies and kill them, 18because they treated you as enemies when they deceived you in the affair of Peor and their sister Cozbi, the daughter of a Midianite leader, the woman who was killed when the plague came as a result of Peor.”

도움말.
하나님을 위하여 질투하여(13절). ‘하나님을 위한 열심(zeal)’으로 해석되며, 이로 인해 비느하스의 집은 영원한 ‘제사장 언약’을 상급으로 받음.
레 10:1~2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출 34: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 비느하스를 칭찬하신 내용은 무엇입니까?(11절)
⬇ 아래로 인간. 이 일로 비느하스가 받은 복은 무엇입니까?(12~13절)
? 물어봐. 비느하스가 하나님을 위해 질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한 사람의 거룩한 열정과 헌신으로 음란의 죄에 빠진 민족 전체가 용서받은 일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을 위한 질투심으로 단호하게 행한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내 마음을 흔드는 세상 유혹과 죄를 단호하게 끊어 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비느하스가 하나님을 위해 질투한 결과, 이스라엘 백성을 소멸하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11절). 이 일로 비느하스는 영원한 제사장 직분의 언약을 받았습니다(12~13절). 이스라엘 백성이 행한 죄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데서 시작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 중에도 한 가문의 지도자가 거리낌 없이 이방 여인을 데리고 와서 음란을 일삼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14~15절). 이렇게 지도자까지 무너뜨린 음란함은 비느하스의 담대한 행동으로 정리됐고,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도 멈추게 했습니다. 비느하스는 아론의 손자이자 엘르아살의 아들로, 아버지 형제들의 그릇된 행동에 대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단호하셨는지를 어린 시절부터 듣고 자랐을 것입니다(참조 레 10:1~2).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도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들을 정리하고, 죄를 단호하게 끊어 내야 합니다(참조 출 34:14). 나는 이 시대를 사는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마음을 대신해 죄를 끊어 낼 용기와 담대함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위해 질투하는 마음으로 내 안에 있는 헛된 우상과 죄를 완전히 근절하게 하소서.

2019-07-30. QT큐티체조. 성경본문. 민수기 25:1~9.

간단설명. 비느하스가 손에 창을 들고 꿰뚫다.

성경본문. 민수기 25:1~9
한글성경.
1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2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3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5모세가 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바알브올에게 가담한 사람들을 죽이라 하니라 6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에게로 온지라 7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8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9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영어성경.
1While Israel was staying in Shittim, the men began to indulge in sexual immorality with Moabite women, 2who invited them to the sacrifices to their gods. The people ate and bowed down before these gods. 3So Israel joined in worshiping the Baal of Peor. And the LORD’s anger burned against them. 4The LORD said to Moses, “Take all the leaders of these people, kill them and expose them in broad daylight before the LORD, so that the LORD’s fierce anger may turn away from Israel.” 5So Moses said to Israel’s judges, “Each of you must put to death those of your men who have joined in worshiping the Baal of Peor.” 6Then an Israelite man brought to his family a Midianite woman right before the eyes of Moses and the whole assembly of Israel while they were weeping at the entrance to the Tent of Meeting. 7When Phinehas son of Eleazar, the son of Aaron, the priest, saw this, he left the assembly, took a spear in his hand 8and followed the Israelite into the tent. He drove the spear through both of them–through the Israelite and into the woman’s body. Then the plague against the Israelites was stopped; 9but those who died in the plague numbered 24,000.

도움말.
바알브올(3절). ‘브올 지방의 바알’이라는 뜻. 바알은 가나안 족속의 주신으로, 풍요와 다산을 주도한다고 믿었음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4절). 고대 근동 지방에서는 중대한 범죄 행위를 한 사람을 나무에 매달아 죽였음
여호와의 진노(4절). 모압 여자들과의 음행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죽음뿐이었음
염병(8절). 전염병의 준말로, 비느하스의 개입으로 염병이 그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싯딤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죄로 하나님께 진노를 받았습니까?(1~3절)
⬇ 아래로 인간. 비느하스는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서 벌어진 죄악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습니까?(8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음행에 단호하게 대처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이스라엘 백성이 음란한 이방 풍속에 동화된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내가 끊지 못한 안목의 정욕과 죄는 무엇입니까? 비느하스처럼 단호하게 죄를 끊고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단강을 건너기 전 싯딤에 머무르던 이스라엘 백성은 음란함에 빠져 순식간에 하나님의 축복 대상에서 진노 대상으로 전락합니다. 이들은 모압 여자들과 음행을 저지르며 바알을 숭배했습니다(1~3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음행하는 백성에 진노하셨습니다.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할 그들이 이와 같은 죄를 범하자, 하나님께서는 백성의 수령들을 목매달라고 하십니다(4절). 그 가운데 비느하스가 창을 들어 음행한 자들을 현장에서 죽이고, 염병으로 2만 4천 명이 죽은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거룩함을 훼손한 자를 그대로 두지 않으시고 죽음으로 심판하십니다(6~9절). 이는 발람을 통한 발락의 저주로부터 자신의 백성을 끝까지 지키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주변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 내기 위해 항상 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혹시 하나님 앞에서 은밀하게 범하고 있는 죄가 있다면, 지금 바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회개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내게 있는 은밀한 죄를 완전히 끊어 내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07-29.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4:20~25.

간단성명. 하나님은 모든 것의 진정한 주인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4:20~25
한글본문,
20또 아말렉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아말렉은 민족들의 으뜸이나 그의 종말은 멸망에 이르리로다 하고 21또 겐 족속을 바라보며 예언하여 이르기를 네 거처가 견고하고 네 보금자리는 바위에 있도다 22그러나 가인이 쇠약하리니 나중에는 앗수르의 포로가 되리로다 하고 23또 예언하여 이르기를 슬프다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하시리니 그 때에 살 자가 누구이랴 24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힐 것이나 그도 멸망하리로다 하고 25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가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더라

영어본문.
20Then Balaam saw Amalek and uttered his oracle: “Amalek was first among the nations, but he will come to ruin at last.” 21Then he saw the Kenites and uttered his oracle: “Your dwelling place is secure, your nest is set in a rock; 22yet you Kenites will be destroyed when Asshur takes you captive.” 23Then he uttered his oracle: “Ah, who can live when God does this? 24Ships will come from the shores of Kittim; they will subdue Asshur and Eber, but they too will come to ruin.” 25Then Balaam got up and returned home and Balak went his own way.

도움말.
아말렉(20절). 출애굽한 후 이스라엘을 대적한 족속(출 17:8)
겐 족속(21절). 아브라함 당시 가나안에 살고 있던 족속(창 15:19)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24절). 지중해 건너편의 헬라 사람들이 타고 온 배를 가리킴
에벨(24절). 셈의 자손으로, 셀라의 아들(창 10:21, 24)
창 12: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창 20:17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그의 아내와 여종을 치료하사 출산하게 하셨으니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발람이 모압에 이어 예언한 민족과 그 내용은 무엇입니까?(20~22, 24절)
⬇ 아래로 인간. 세 민족에 대한 일을 행하시는 주체는 누구입니까?(23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에 대해서도 예언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의 주인이시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 대신 내가 여전히 주인 노릇을 하는 삶의 영역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내 삶을 온전히 통치하시려면 어떤 부분을 내려놓아야 합니까?

Meditation.
발람은 모압에 이어 주변 민족의 미래에 대해서도 예언했습니다(20~22, 24절). 아말렉뿐 아니라 가인의 후손인 겐 족속의 운명, 앗수르와 에벨 사람들이 헬라 사람들에게 정복당하는 먼 미래를 내다보며, 이 모든 일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라고 말합니다(23절).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속였던 두 번의 사건을 통해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되실 뿐 아니라 주변 민족도 다스리고 계심을 보이셨습니다(참조 창 12:17, 20:17). 이는 하나님께서 한 민족에만 국한된 신이 아니라, 온 민족의 주인이심을 드러내는 장면입니다. 그래서 바알의 산당과 브올산에서도 모압왕 발락의 음모를 전복시키고, 발람을 그로부터 떠나게 하실 수 있으셨던 것입니다. 혹시 나는 하나님을 교회에만 계신다고 잘못 판단해 일상생활에서는 하나님의 임재와 섭리를 무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모든 민족과 열방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내 삶의 모든 영역에 임재하셔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늘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주인 노릇을 하는 삶의 영역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을 온전한 주인으로 모시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07-27.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4:10~19.

간단설명. 악한 계획을 말씀으로 드러내다.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4:10~19
한글성경.
10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는 것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11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아나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하게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대를 막아 존귀하지 못하게 하셨도다 12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이 내게 보낸 사신들에게 내가 말하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13가령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에 내 마음대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4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를 당신에게 말하리이다 하고 15예언하여 이르기를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16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17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18그의 원수 에돔은 그들의 유산이 되며 그의 원수 세일도 그들의 유산이 되고 그와 동시에 이스라엘은 용감히 행동하리로다 19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나서 남은 자들을 그 성읍에서 멸절하리로다 하고

영어성경.
10Then Balak’s anger burned against Balaam. He struck his hands together and said to him, “I summoned you to curse my enemies, but you have blessed them these three times. 11Now leave at once and go home! I said I would reward you handsomely, but the LORD has kept you from being rewarded.” 12Balaam answered Balak, “Did I not tell the messengers you sent me, 13’Even if Balak gave me his palace filled with silver and gold, I could not do anything of my own accord, good or bad, to go beyond the command of the LORD -and I must say only what the LORD says’? 14Now I am going back to my people, but come, let me warn you of what this people will do to your people in days to come.” 15Then he uttered his oracle: “The oracle of Balaam son of Beor, the oracle of one whose eye sees clearly, 16the oracle of one who hears the words of God, who has knowledge from the Most High, who sees a vision from the Almighty, who falls prostrate, and whose eyes are opened: 17″I see him, but not now; I behold him, but not near. A star will come out of Jacob; a scepter will rise out of Israel. He will crush the foreheads of Moab, the skulls of all the sons of Sheth. 18Edom will be conquered; Seir, his enemy, will be conquered, but Israel will grow strong. 19A ruler will come out of Jacob and destroy the survivors of the city.”

간단설명.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17절). 강력한 패권을 가진 존재의 등장을 암시하는 구절로,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등장을 가리킴
엡 5:16~17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못한 이유를 누구 때문이라고 했습니까?(13절)
⬇ 아래로 인간. 발람이 마지막으로 예언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7~19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발람을 통해 메시아에 대해 예언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발람의 입술을 통해 발락의 계략을 막으시고 끝까지 이스라엘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발락과 발람처럼 내 뜻대로 행하다가 안 되자 하나님께 책임을 돌린 적은 언제였습니까? 발락과 발람 같은 나를 자녀 삼으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 누구에게 용감하게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Meditation.
발락과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못한 원인을 하나님께로 돌렸습니다(11~13절). 발락은 발람을 통해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했고, 발람도 재물에 욕심이 있었기에 발락의 인도를 거절하지 않고 장소를 옮겨 다니면서 저주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악한 계획은 도리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드러내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발람의 마지막 예언은 이스라엘에서 한 왕이 나와 모압과 에돔을 용감하게 멸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17~19절). 이는 메시아에 대한 예언으로, 발람은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는커녕, 앞으로 오실 메시아까지 예언했습니다. 발람이 오실 메시아를 예언하기 위해 노력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계획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의 계략을 막으시고, 복음의 역사를 펼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나 또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지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이해하는 자(참조 엡 5:16~17)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욕심에 눈이 멀어 허송세월하지 않고,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 그 뜻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07-26.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3:27~24:9.

간단설명. 장소를 옮겨도 결과는 동일하다.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3:27~24:9
한글성경.
27발락이 발람에게 또 이르되 오라 내가 너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리니 네가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 하고 28발락이 발람을 인도하여 광야가 내려다 보이는 브올 산 꼭대기에 이르니 29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일곱 제단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하소서 30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행하여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라
24.1발람이 자기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전과 같이 점술을 쓰지 아니하고 그의 낯을 광야로 향하여 2눈을 들어 이스라엘이 그 지파대로 천막 친 것을 보는데 그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임하신지라 3그가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4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5야곱이여 네 장막들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6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 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께서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 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7그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씨는 많은 물 가에 있으리로다 그의 왕이 아각보다 높으니 그의 나라가 흥왕하리로다 8하나님이 그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 힘이 들소와 같도다 그의 적국을 삼키고 그들의 뼈를 꺾으며 화살로 쏘아 꿰뚫으리로다 9꿇어 앉고 누움이 수사자와 같고 암사자와도 같으니 일으킬 자 누구이랴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

영어성경.
27Then Balak said to Balaam, “Come, let me take you to another place. Perhaps it will please God to let you curse them for me from there.” 28And Balak took Balaam to the top of Peor, overlooking the wasteland. 29Balaam said, “Build me seven altars here, and prepare seven bulls and seven rams for me.” 30Balak did as Balaam had said, and offered a bull and a ram on each altar.
24.1Now when Balaam saw that it pleased the LORD to bless Israel, he did not resort to sorcery as at other times, but turned his face toward the desert. 2When Balaam looked out and saw Israel encamped tribe by tribe, the Spirit of God came upon him 3and he uttered his oracle: “The oracle of Balaam son of Beor, the oracle of one whose eye sees clearly, 4the oracle of one who hears the words of God, who sees a vision from the Almighty, who falls prostrate, and whose eyes are opened: 5″How beautiful are your tents, O Jacob, your dwelling places, O Israel! 6″Like valleys they spread out, like gardens beside a river, like aloes planted by the LORD, like cedars beside the waters. 7Water will flow from their buckets; their seed will have abundant water. “Their king will be greater than Agag; their kingdom will be exalted. 8″God brought them out of Egypt; they have the strength of a wild ox. They devour hostile nations and break their bones in pieces; with their arrows they pierce them. 9Like a lion they crouch and lie down, like a lioness–who dares to rouse them? “May those who bless you be blessed and those who curse you be cursed!”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발락이 또다시 발람을 데려간 곳은 어디입니까?(23:28)
⬇ 아래로 인간. 발락이 데려간 곳에서 발람이 깨달은 사실은 무엇입니까?(24:1)
? 물어봐. 장소를 바꾸면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할 것이라고 발락이 생각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주변 상황이나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운명을 결정하시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처한 환경 때문에 자주 불평하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택함받은 백성답게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을 저주해야 할 발람이 거듭 축복을 선포하자, 발락은 또다시 장소를 옮깁니다. 발락이 발람을 데려 간 곳은 바알 숭배의 본거지인 브올산이었습니다(23:28). 발락은 바알 신앙의 본산에서 이스라엘의 진영을 내려다보면 그들을 향해 저주할 마음이 생기리라 여긴 것입니다. 이는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계략입니다. 하지만 발람은 하나님께서 선히 여기시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24:1). 그는 비로소 권력이나 물질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시는가를 생각하게 됐고, 그 결과 점술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점술가 발람에게 영으로 임하시고 환상까지 보여 주시며 그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24:3~9). 이는 불평과 원망을 반복하던 이스라엘에게 앞으로 살게 될 가나안 땅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먼저 생각하라는 뜻을 알리시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혹시 환경 때문에 불평하고 있습니까? 이제 힘든 상황에서도 오직 선을 베푸시는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리기로 결단합시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뜻을 찾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07-25.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3:13~26.

간단설명. 누구도 하나님의 계획을 막을 수 없다.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3:13~26
한글성경.
13발락이 말하되 나와 함께 그들을 달리 볼 곳으로 가자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하고 14소빔 들로 인도하여 비스가 꼭대기에 이르러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 15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저기서 여호와를 만나뵐 동안에 여기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하니라 16여호와께서 발람에게 임하사 그의 입에 말씀을 주시며 이르시되 발락에게로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17발람이 가서 본즉 발락이 번제물 곁에 섰고 모압 고관들이 함께 있더라 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18발람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발락이여 일어나 들을지어다 십볼의 아들이여 내게 자세히 들으라 19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20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 21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왕을 부르는 소리가 그 중에 있도다 22하나님이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으니 그의 힘이 들소와 같도다 23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 이 때에 야곱과 이스라엘에 대하여 논할진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 하리로다 24이 백성이 암사자 같이 일어나고 수사자 같이 일어나서 움킨 것을 먹으며 죽인 피를 마시기 전에는 눕지 아니하리로다 하매 25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 26발람이 발락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은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지 아니하더이까

영어성경.
13Then Balak said to him, “Come with me to another place where you can see them; you will see only a part but not all of them. And from there, curse them for me.” 14So he took him to the field of Zophim on the top of Pisgah, and there he built seven altars and offered a bull and a ram on each altar. 15Balaam said to Balak, “Stay here beside your offering while I meet with him over there.” 16The LORD met with Balaam and put a message in his mouth and said, “Go back to Balak and give him this message.” 17So he went to him and found him standing beside his offering, with the princes of Moab. Balak asked him, “What did the LORD say?” 18Then he uttered his oracle: “Arise, Balak, and listen; hear me, son of Zippor. 19God is not a man, that he should lie, nor a son of man, that he should change his mind. Does he speak and then not act? Does he promise and not fulfill? 20I have received a command to bless; he has blessed, and I cannot change it. 21″No misfortune is seen in Jacob, no misery observed in Israel. The LORD their God is with them; the shout of the King is among them. 22God brought them out of Egypt; they have the strength of a wild ox. 23There is no sorcery against Jacob, no divination against Israel. It will now be said of Jacob and of Israel, ‘See what God has done!’ 24The people rise like a lioness; they rouse themselves like a lion that does not rest till he devours his prey and drinks the blood of his victims.” 25Then Balak said to Balaam, “Neither curse them at all nor bless them at all!” 26Balaam answered, “Did I not tell you I must do whatever the LORD says?”

도움말.
복술(23절). 점을 쳐서 미래 일을 행하는 방법과 기술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발락이 발람에게 다시 제안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3절)
↓아래로 인간. 발락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발람이 이스라엘을 축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26절)
? 물어봐. 발람의 예언에 나타난 하나님은 어떤 분이며, 그 어떤 점술과 복술로도 이스라엘을 해치지 못하도록 보호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허물과 반역이 있었어도 이스라엘에게 주신 복을 거두지 않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세상의 위협과 비난으로부터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신다고 느낀 적은 언제입니까? 나의 연약함에도 선택해 주시고 저주를 복으로 바꿔 주시는 하나님께 보답하기 위해 오늘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까?

Meditation.
발락은 발람이 이스라엘의 온 진영을 보고 그 위용에 압도돼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이스라엘의 일부만 보이는 곳으로 이동하게 합니다(13절). 그리고 그곳에서도 일곱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며 발람의 저주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저주의 대상이 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해할 점술과 복술이 없음을 선언하시고(23절), 인간의 방해와 협박이 하나님의 계획을 막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26절).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발람의 입술을 통제하셔서 자신의 백성을 지키셨습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물이 있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주신 복을 돌이키지 않고 강한 힘으로 인도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인 나 역시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온전히 거하기 위해 무엇부터 실천하겠습니까? 세상의 방해와 협박에도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07-24.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3:1~12.

간단설명. 하나님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3:1~12
한글성경.
1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여기 제단 일곱을 쌓고 거기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준비하소서 하매 2발락이 발람의 말대로 준비한 후에 발락과 발람이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니라 3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당신의 번제물 곁에 서소서 나는 저리로 가리이다 여호와께서 혹시 오셔서 나를 만나시리니 그가 내게 지시하시는 것은 다 당신에게 알리리이다 하고 언덕길로 가니 4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시는지라 발람이 아뢰되 내가 일곱 제단을 쌓고 각 제단에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렸나이다 5여호와께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주시며 이르시되 발락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6그가 발락에게로 돌아간즉 발락과 모압의 모든 고관이 번제물 곁에 함께 섰더라 7발람이 예언을 전하여 말하되 발락이 나를 아람에서, 모압 왕이 동쪽 산에서 데려다가 이르기를 와서 나를 위하여 야곱을 저주하라, 와서 이스라엘을 꾸짖으라 하도다 8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꾸짖으랴 9내가 바위 위에서 그들을 보며 작은 산에서 그들을 바라보니 이 백성은 홀로 살 것이라 그를 여러 민족 중의 하나로 여기지 않으리로다 10야곱의 티끌을 누가 능히 세며 이스라엘 사분의 일을 누가 능히 셀고 나는 의인의 죽음을 죽기 원하며 나의 종말이 그와 같기를 바라노라 하매 11발락이 발람에게 이르되 그대가 어찌 내게 이같이 행하느냐 나의 원수를 저주하라고 그대를 데려왔거늘 그대가 오히려 축복하였도다 12발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

영어성경.
1Balaam said, “Build me seven altars here, and prepare seven bulls and seven rams for me.” 2Balak did as Balaam said, and the two of them offered a bull and a ram on each altar. 3Then Balaam said to Balak, “Stay here beside your offering while I go aside. Perhaps the LORD will come to meet with me. Whatever he reveals to me I will tell you.” Then he went off to a barren height. 4God met with him, and Balaam said, “I have prepared seven altars, and on each altar I have offered a bull and a ram.” 5The LORD put a message in Balaam’s mouth and said, “Go back to Balak and give him this message.” 6So he went back to him and found him standing beside his offering, with all the princes of Moab. 7Then Balaam uttered his oracle: “Balak brought me from Aram, the king of Moab from the eastern mountains. ‘Come,’ he said, ‘curse Jacob for me; come, denounce Israel.’ 8How can I curse those whom God has not cursed? How can I denounce those whom the LORD has not denounced? 9From the rocky peaks I see them, from the heights I view them. I see a people who live apart and do not consider themselves one of the nations. 10Who can count the dust of Jacob or number the fourth part of Israel? Let me die the death of the righteous, and may my end be like theirs!” 11Balak said to Balaam, “What have you done to me? I brought you to curse my enemies, but you have done nothing but bless them!” 12He answered, “Must I not speak what the LORD puts in my mouth?”

도움말.
이 백성은 홀로 살 것이라(9절). 이스라엘은 다른 민족과는 구별된 민족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선택하신 백성이라는 뜻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모압왕 발락은 발람을 통해 무슨 일을 하려 했습니까?(7, 11절)
↓아래로 인간. 발락의 기대와 달리 발람은 어떤 내용을 전했습니까?(8~10, 12절)
? 물어봐. 발락의 기대를 저버리고 발람이 이스라엘을 축복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점술가까지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에게 복 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누군가를 미워해 부정적인 말이나 저주를 생각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생각과 거룩한 말로 오늘 내가 축복의 말을 전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Meditation.
발락은 발람을 데리고 온 이스라엘을 내려다볼 수 있는 바알 산당으로 갔습니다. 발람은 거기서 하나님의 마음을 조정하고자 제단을 쌓고, 각종 신을 섬기는 제사를 드렸습니다(1~2절).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이 제사와 상관없이 발람에게 임하셔서 그의 입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축복하게 하셨습니다(8~10절). 사실 발락의 의도는 발람이 자신의 두려움의 대상인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것이었습니다(7절).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발람의 입술을 주장하셔서, 하나님께서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어떻게 저주할 수 있겠냐고 반문하게 하셨고,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존귀한 민족임을 드러내십니다. 발락은 발람의 마음만 얻으면 축복과 저주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뜻과 달리 이스라엘을 향해 최고의 축복을 선포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복과 화의 주관자는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항상 내 삶과 입술 가운데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기를 갈망하며 하나님의 복을 받고 축복의 말을 전하는 백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세상의 조롱과 핍박 속에서도 기필코 이뤄짐을 확신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