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September 2014
2014-10-01. QT큐티체조. 호세아 시작합니다.
2014-10-01
간단설명.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의 최전성기였던 여로보암 2세(BC 793-753) 통치 말기인 BC 755년부터 북이스라엘 멸망 직전인 BC 723년경까지 활동한 선지자다. 그의 사역은 독특한 소명으로부터 시작된다.
성경본문. 호세아 1:1-2:1
한글본문.
1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2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3이에 그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맞이하였더니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4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5그 날에 내가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으리라 하시니라 6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7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8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9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10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11이에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함께 모여 한 우두머리를 세우고 그 땅에서부터 올라오리니 이스르엘의 날이 클 것임이로다 2:1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영어본문.
1 The word of the LORD that came to Hosea son of Beeri during the reigns of Uzziah, Jotham, Ahaz and Hezekiah, kings of Judah, and during the reign of Jeroboam son of Jehoash king of Israel: 2 When the LORD began to speak through Hosea, the LORD said to him, “Go, take to yourself an adulterous wife and children of unfaithfulness, because the land is guilty of the vilest adultery in departing from the LORD.” 3 So he married Gomer daughter of Diblaim, and she conceived and bore him a son. 4 Then the LORD said to Hosea, “Call him Jezreel, because I will soon punish the house of Jehu for the massacre at Jezreel, and I will put an end to the kingdom of Israel. 5 In that day I will break Israel’s bow in the Valley of Jezreel.” 6 Gomer conceived again and gave birth to a daughter. Then the LORD said to Hosea, “Call her Lo-Ruhamah, for I will no longer show love to the house of Israel, that I should at all forgive them. 7 Yet I will show love to the house of Judah; and I will save them–not by bow, sword or battle, or by horses and horsemen, but by the LORD their God.” 8 After she had weaned Lo-Ruhamah, Gomer had another son. 9 Then the LORD said, “Call him Lo-Ammi, for you are not my people, and I am not your God. 10 “Yet the Israelites will be like the sand on the seashore, which cannot be measured or counted. In the place where it was said to them, ‘You are not my people,’ they will be called ‘sons of the living God.’ 11 The people of Judah and the people of Israel will be reunited, and they will appoint one leader and will come up out of the land, for great will be the day of Jezreel. 2:1 “Say of your brothers, ‘My people,’ and of your sisters, ‘My loved one.’
도움말.
이스르엘이라 하라(4절). 호세아의 세 자녀의 이름은 심판의 메시지였다. 북이스라엘은 더 이상 이스라엘(하나님과 더불어 승리한 사람)이 아니라, 이스르엘(하나님이 흩어버리시다)이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루하마(긍휼)를 입는 그 분의 암미(백성)였지만, 이제는 로루하마(긍휼을 입지 못함)가 되며 로암미(백성이 아님)가 된다.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4절). 예후는 이스라엘에 바알 숭배를 도입한 아합 왕가를 이스르엘에서 멸하고 왕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그 또한 우상숭배에 빠져 그의 왕가는 증손자인 여로보암 2세 때 전성기를 맞았다가 그 다음 대인 스가랴 때 멸절되고 만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호세아에게 주신 특별한 사명은 무엇인가(2절)?
⬇ 아래로 인간. 호세아의 자녀들을 통해 주어진 메시지는 무엇인가(4, 6, 9절)?
? 물어봐. 하나님이 심판의 경고와 함께 주시는 약속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1:11-2:1, 메디테이션 참조)?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의 징계를 깨달았을 때 그 안에 담긴 진정한 의도를 잘 파악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 내가 더욱 바로 서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Meditation. 징계 속에 감춰진 사랑
호세아는 ‘음란한 여자를 맞이해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는 독특한 소명을 받았다(1-2절). 그는 음란한 아내와 자식 때문에 고통 받는 신실한 남편이자 아버지가 되어 타락한 북이스라엘 때문에 고통스러운 사랑을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체험적으로 선포해야 했다.
백성들의 죄를 심판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공의는 호세아의 세 자녀 이름을 통해 계시된다(3-9절).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심판 뒤의 놀라운 회복을 약속한다(1:10-2:1). 하나님은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신다(합 3:2). 징계의 목적은 멸절이 아니라 갱신이다. 그들을 잠시 이스르엘, 로루하마, 로암미로 만드심은 참된 이스라엘, 루하마, 암미로 회복하기 위함이다. 매 맞는 자식의 몸보다 매를 든 아버지의 마음은 더 아프다. 아파하면서도 아버지가 매를 들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랑 때문이다. 당신의 삶 속에 임한 하나님의 징계는 없는가? 징계가 있을 때 삶의 방향을 수정하며, 연단 받아 맺게 될 의와 평강의 열매를 바라보는 자세로 통과하고 있는가(히 12:11)?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3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라오디게아 교회는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교회이며,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교회라는 책망을 듣는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셔서 회개의 기회를 주신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3:14-22
한글본문.
14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어본문.
14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Laodice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the Amen, the faithful and true witness, the ruler of God’s creation. 15 I know your deeds, that you are neither cold nor hot. I wish you were either one or the other! 16 So, because you are lukewarm–neither hot nor cold–I am about to spit you out of my mouth. 17 You say, ‘I am rich; I have acquired wealth and do not need a thing.’ But you do not realize that you are wretched, pitiful, poor, blind and naked. 18 I counsel you to buy from me gold refined in the fire, so you can become rich; and white clothes to wear, so you can cover your shameful nakedness; and salve to put on your eyes, so you can see. 19 Those whom I love I rebuke and discipline. So be earnest, and repent. 20 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him, and he with me. 21 To him who overcomes, I will give the right to sit with me on my throne, just as I overcame and sat down with my Father on his throne. 22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도움말.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15절). 라오디게아 지역이 물 사정이 좋지 않아 약 16km 떨어진 골로새로부터는 냉수를, 인접한 히에라볼리로부터는 온천수를 공급받는 것을 염두에 둔 비유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스스로를 어떻게 드러내셨는가(14절)?
⬇ 아래로 인간. 끝까지 이기는 사람이 받을 복은 무엇인가(21절)?
? 물어봐. 주님은 때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섭리하시는가(19절)?
! 느껴봐. 나의 마음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의 노크 소리에 늘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가(20절)?
➡ 옆으로 실천해. 나의 마음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의 노크와 음성을 듣기 위해 낮추어야 할 세상 소리의 볼륨은 무엇인가?
Meditation. 라오디게아 교회여, 열심을 내라!
고고학적으로 도시 라오디게아는 당시 금융의 중심지였고 안과 수술로 유명했으며 직물 사업이 번창했다. 그리고 그 지역에서는 석회를 포함한 미지근한 물이 군데군데서 흘러났다.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그리스도의 말씀은 놀랄 만큼 예리했다. 성도들 중에는 금융업자, 안과 의사 그리고 직물사업가가 많았지만 그들에 대한 판결은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는 것이다(17절). 그리고 그들의 영적 상태는 토해낼 정도로 최악이었다(16절). 그러나 라오디게아 교회에도 소망의 빛이 여전히 비취고 있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여전히 사랑으로 붙들고 계셨기 때문이다(19절).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다시 모셔 들이면, 그리스도께서 친히 그들에게 보화와 안약과 세마포가 되어 주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천상의 연회에 초대받게 될 것이며, 하늘 보좌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20-21절).
그리스도의 책망과 징계는 여전한 사랑의 반증이다. 사랑을 받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당신은 진정 그것을 특권으로 여기고 있는가? 그 사랑에 회개로 반응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빌라델비아 교회는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그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다는 칭찬을 듣는다. 예수님은 장차 올 시험의 때에 그들을 지키실 것을 약속하신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3:7-13
한글본문.
7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8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9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어본문.
7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Philadelphi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is holy and true, who holds the key of David. What he opens no one can shut, and what he shuts no one can open. 8 I know your deeds. See, I have placed before you an open door that no one can shut. I know that you have little strength, yet you have kept my word and have not denied my name. 9 I will make those who are of the synagogue of Satan, who claim to be Jews though they are not, but are liars–I will make them come and fall down at your feet and acknowledge that I have loved you. 10 Since you have kept my command to endure patiently, I will also keep you from the hour of trial that is going to come upon the whole world to test those who live on the earth. 11 I am coming soon. Hold on to what you have, so that no one will take your crown. 12 Him who overcomes I will make a pillar in the temple of my God. Never again will he leave it. I will write on him the name of my God and the name of the city of my God, the new Jerusalem, which is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my God; and I will also write on him my new name. 13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도움말.
작은 능력(8절). 빌라델비아 성도들의 신분이나 지위 등 외적 능력이 변변치 못했음을 나타낸다.
지켰은즉, 지켜(10절). 헬라어 ‘테레오’로서 파수병이 망을 보고 감시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빌라델비아 교회를 향해 자신을 어떻게 계시하셨는가(7절)?
⬇ 아래로 인간. 끝까지 이기는 사람은 어떤 복을 누리게 되는가(12절)?
? 물어봐. 예수님은 어떠한 사람을 친히 그 시험에서 지키시는가(10절)?
! 느껴봐. 능력과 순종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있는가(8절)?
➡ 옆으로 실천해. 내 상황과 능력에 제한 두지 않고 순종하기로 결단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빌라델비아 교회여, 면류관을 지키라!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그리스도(7절)가 문을 여셨다. 빌라델비아 교회 앞에 그 누구도 닫을 수 없는 ‘광대하고 유효한 문’(고전 16:9)을 열어 젖히셨고 그 문을 통해 열방이 들어오게 하셨다.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빌라델비아 성도들이 작은 능력을 붙들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고 그 이름을 배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8절).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는 삶의 중요함이 여실히 드러난다. 성도가 말씀을 지키면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친히 그 성도를 지키신다(10절). ‘상호 수호’의 원칙이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성도가 견실히 붙잡아야 할 믿음의 원리다(11절). 이 원리를 따를 때 하늘 면류관의 영광을 얻게 되며 하늘 예루살렘 성전의 흔들리지 않는 기둥의 자리를 예약한다(12절).
당신이 말씀을 지키면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삶을 지키신다. 그 말씀은 확실한 보험의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지금 당신이 그토록 힘쓰고 애써 지키려 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말씀을 지키는 일에 얼마나 인내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주일에는 읽는 QT. 하나님 나라의 사군자 4.
간단설명. 헌신은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위해 나머지 것을 기꺼이 버릴 수 있는 적극적인 태도다. - 존 화이트
한글본문.
고린도전서 9:24-27
24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영어본문.
24 Do you not know that in a race all the runners run, but only one gets the prize? Run in such a way as to get the prize. 25 Everyone who competes in the games goes into strict training. They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not last; but we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last forever. 26 There-fore I do not run like a man running aimlessly; I do not fight like a man beating the air. 27 No, I beat my body and make it my slave so that after I have preached to others, I myself will not be disqualified for the prize.
Meditation. 죽竹, 꽃을 마다하고
시류에 영합하지 않는 지조 있는 사람을 대쪽 같다고 합니다. 사철 푸르고 곧게 자라는 특유의 성질 때문에 대나무는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그래서인지 길을 가다 시원스럽게 하늘로 쭉 뻗은 대나무 숲이라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대나무는 종종 보지만 대나무 꽃은 아직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연유를 따져보니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품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대나무는 꽃이 주기적으로 핍니다. 조릿대는 5년을 주기로, 왕대나 송대 같은 것은 60년을 주기로 꽃이 핍니다. 피는 주기가 길기 때문에 대나무꽃 구경하기가 힘든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꽃이 피기 전에 종자만 남기고 죽림(竹林)을 다 벌채하기 때문입니다. 대나무는 꽃을 피우기 위한 양분 소모가 엄청나서 꽃이 피면 곧 썩어버립니다. 문제는 대나무의 땅속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기 때문에 그 대밭의 90%가 같이 썩어 버린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 벌채하는 것입니다.
대나무가 지조와 강직함을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꽃의 화려함을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교훈하는 바가 큽니다. 화려함을 좇으면 자신뿐 아니라 주변까지 망한다는 것이 어디 대나무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이겠습니까?
우리는 가야 할 목적지가 분명한 사람들입니다. 곧 시들어 말라버릴 화려함에 눈길을 빼앗기면 우리의 신앙여정은 그 정처를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를 분명히 알고 이내 사라질 허망한 것이 아니라 푯대를 향해 달음질했습니다. 하늘 푯대를 향해 쭉쭉 뻗어나간 신앙의 기상을 가지고 모든 일에 절제해 썩을 승리자의 관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의의 면류관을 얻겠다고 합니다.
우리의 존재 이유와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인생의 화려함을 추구하다가 자신뿐 아니라 세상을 썩게 만드는 것이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바울 사도처럼 혼탁한 이 세상에 청명한 기상을 세우는 대쪽 같은 그리스도인이 되면 좋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세상의 화려함에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인생이 아니라, 사철 푸른 대나무처럼 지조 있고 강직한 영성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청명한 기운을 불어넣는 인생 되게 하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데 교회는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었다는 책망을 듣는다. 그러나 교회 안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 예수님과 동행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는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3:1-6
한글본문.
1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어본문.
1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Sardis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him who holds the seven spiritsof God and the seven stars. I know your deeds; you have a reputation of being alive, but you are dead. 2 Wake up! Strengthen what remains and is about to die, for I have not found your deeds complete in the sight of my God. 3 Remember, therefore, what you have received and heard; obey it, and repent. But if you do not wake up, I will come like a thief, and you will not know at what time I will come to you. 4 Yet you have a few people in Sardis who have not soiled their clothes. They will walk with me, dressed in white, for they are worthy. 5 He who overcomes will, like them, be dressed in white. I will never blot out his name from the book of life, but will acknowledge his name before my Father and his angels. 6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도움말.
생각하고(3절). 헬라어 ‘므네모뉴오’로서 기억하고 상기하는 행위를 뜻한다. 생각은 곧 말씀에 대한 기억과 상기임을 시사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사데 교회를 향해 자신을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내셨는가(1절)?
⬇ 아래로 인간. 끝까지 이기는 사람이 받을 상급은 무엇인가(5절)?
? 물어봐. 참된 회개에 있어서 먼저 갖춰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3절)?
! 느껴봐. 당신이 입은 옷은 그리스도의 옷인가, 세상의 유니폼인가(4절)?
➡ 옆으로 실천해. 주님이 입혀 주실 흰 옷을 입기 위해 당신이 벗어야 할 세상의 유니폼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Meditation. 사데 교회여, 일깨어라!
사데 교회는 ‘살아 있는 교회’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었다(1절). 그 ‘행위’(2절) 곧 사역적인 면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와 같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단 하나의 행위도 온전치 못했다. 그리스도의 판결은 무서울 정도로 간략하다. ‘죽은 교회’라는 것이다(1절). 교회는 땅과 하늘에 동시에 걸친 존재다. 그러기에 땅의 판단과 하늘의 판단을 동시에 받아야 한다. 사데 교회를 향한 땅과 하늘의 판단이 이처럼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러나 사데 교회 안에도 소망의 그루터기가 남아 있었다(2절). 아직 세상의 유니폼을 입지 않은 소수의 의인이 있었고(4절), 복음에 대한 첫 반응 곧 받고 들은 것에 대한 기억이 있었다(3절). 복음 앞에서 일깨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생각하고 회개하면 그들에게도 역전의 기회는 남아 있었다.
기독교 신앙은 결국 무엇을 믿는가를 넘어 어떻게 믿는가의 문제에 귀착한다. 무엇의 문제는 머리와 관련되며, 어떻게의 문제는 손발과 관계가 있다. 당신의 믿음은 하나님께 살아 있다는 평가를 받기에 합당한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09-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두 아디라 교회는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다는 칭찬을 듣는다. 그러나 자칭 선지자인 이세벨의 교훈을 용납하는 실수 때문에 책망과 함께 행위대로 갚겠다는 경계를 받는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18-29
한글본문.
18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영어본문.
18 “To the angel of the church in Thyatira write: These are the words of the Son of God, whose eyes are like blazing fire and whose feet are like burnished bronze. 19 I know your deeds, your love and faith, your service and perseverance, and that you are now doing more than you did at first. 20 Nevertheless, I have this against you: You tolerate that woman Jezebel, who calls herself a prophetess. By her teaching she misleads my servants into sexual immorality and the eating of food sacrificed to idols. 21 I have given her time to repent of her immorality, but she is unwilling. 22 So I will cast her on a bed of suffering, and I will make those who commit adultery with her suffer intensely, unless they repent of her ways. 23 I will strike her children dead. Then all the churches will know that I am he who searches hearts and minds, and I will repay each of you according to your deeds. 24 Now I say to the rest of you in Thyatira, to you who do not hold to her teaching and have not learned Satan’s so-called deep secrets (I will not impose any other burden on you): 25 Only hold on to what you have until I come. 26 To him who overcomes and does my will to the end, I will give authority over the nations– 27 ‘He will rule them with an iron scepter; he will dash them to pieces like pottery’– just as I have received authority from my Father. 28 I will also give him the morning star. 29 He who has an ear, let him hear what the Spirit says to the churches.
도움말.
이세벨(20절). 아합 왕의 아내로서 바알 숭배를 이스라엘에 가져 온 여인인데, 본 절에서는 자칭 선지자라 하였으나 두아디라 성도들을 유혹하여 행음케 하고 우상 제물을 먹도록 조장한 이단자를 일컫는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두아디라 교회를 향해 자신을 어떻게 계시하셨는가(18절)?
⬇ 아래로 인간. 이기는 사람과 끝까지 주님의 일을 지키는 사람이 받을 권세와 상급은 무엇인가(26-28절)?
? 물어봐. 예수님의 불꽃 같은 눈(18절)은 무엇을 살피시는가(23절)?
! 느껴봐. 나의 마음과 행위는 주님 앞에 거리낄 것이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처음보다 나중이 더 많고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맺어야 할 사역은 무엇인가? 어떻게 그것을 감당하겠는가?
Meditation. 두아디라 교회여, 굳게 잡아라!
두아디라 교회는 여러 면에서 돋보이는 교회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에서 처음보다 나중이 더 풍성해지는 보기 드문 교회다(19절). 그러나 스스로 선지자라 칭하는 이세벨의 교훈을 용납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20절). ‘깊은 것’(24절)에 대한 탐구와 열정이 지나쳐 하나님의 것을 넘어 사탄의 것까지 넘보게 되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은 영적인 진리이기도 하다. 이에 그리스도께서는 ‘너희에게 있는 것’ 곧 교회 안에 이미 주신 소박하지만 확실한 복음을 굳게 잡으라고 명하신다(25절). 그리 할 때 두아디라 교회는 복음의 든든한 기초 위에서 열방을 철장으로 다스리는 선교적 교회가 될 것이며(26-27절), 열방 끝 마을까지 누비던 어느 날 홀연히 새벽 별이신 주님을 만나는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약속하신다(28절).
‘깊은 것’에 대한 탐닉에는 언제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깊은 것이라고 다 하나님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깊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확실한 것’이다. 당신은 지금 그 확실한 것을 굳게 붙잡고 있는가? 그 확실한 것을 더 힘 있게 붙들기 위해 분발이 필요한 일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