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1.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4:1-7.

2022-11-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동행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4:1-7
한글성경.
1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거기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고 2올라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딤나에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았사오니 이제 그를 맞이하여 내 아내로 삼게 하소서 하매 3그의 부모가 그에게 이르되 네 형제들의 딸들 중에나 내 백성 중에 어찌 여자가 없어서 네가 할례 받지 아니한 블레셋 사람에게 가서 아내를 맞으려 하느냐 하니 삼손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나를 위하여 그 여자를 데려오소서 하니라 4그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까닭에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의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5삼손이 그의 부모와 함께 딤나에 내려가 딤나의 포도원에 이른즉 젊은 사자가 그를 보고 소리 지르는지라 6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7그가 내려가서 그 여자와 말하니 그 여자가 삼손의 눈에 들었더라

영어성경.
1Samson went down to Timnah and saw there a young Philistine woman. 2When he returned, he said to his father and mother, “I have seen a Philistine woman in Timnah; now get her for me as my wife.” 3His father and mother replied, “Isn’t there an acceptable woman among your relatives or among all our people? Must you go to the uncircumcised Philistines to get a wife?” But Samson said to his father, “Get her for me. She’s the right one for me.” 4(His parents did not know that this was from the LORD, who was seeking an occasion to confront the Philistines; for at that time they were ruling over Israel.) 5Samson went down to Timnah together with his father and mother. As they approached the vineyards of Timnah, suddenly a young lion came roaring toward him. 6The Spirit of the LORD came upon him in power so that he tore the lion apart with his bare hands as he might have torn a young goat. But he told neither his father nor his mother what he had done. 7Then he went down and talked with the woman, and he liked her.

도움말.
딤나(1). 단 지파에게 분배된 땅이지만, 당시에는 블레셋의 지배하에 있었음.
내가 그 여자를 좋아라오니(3). ‘그 여자가 내 눈에 옳으니’로 직역됨.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함이었으나(4). 한글 성경에는 주체가 삼손처럼 번역돼 있지만, 원어의 의미는 삼손을 통해 블레셋을 치려 하셨다는 뜻임.
이 일이 여호와께로부터(4). 삼손의 삶은 도덕적 측면에서 얼룩투성이지만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삼손을 사용하고자 하심.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삼손은 누구와 혼인하고자 했으며, 부모의 반대에 어떻게 반응합니까?(1-3)
⬇ 아래로 인간.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한 계획은 누구로부터 나온 것입니까?(4)
? 물어봐.하나님은 왜 자기 눈에 좋은대로 행하는 삼손을 통해 블레셋을 치려하십니까?
! 느껴봐.제 소견에 좋은 대로 행하는 사사 삼손은 통해서라도 구원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보면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욕심과 맘에 끌리는 대로 행동했던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허물 많은 인간을 통해서도 구원의 역사를 이뤄 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여호와의 사자가 탄생 예고까지 했던 삼손의 첫 번째 행보는 안타깝게도 이방 여인에게 구애하는 것이었습니다. 삼소는 딤나에 사는 블레셋 여자에게 마음을 뺏겨 결혼 승낙을 받으러 갑니다. 삼손의 부모는 이방 민족과의 혼인을 당연히 반대했지만, 삼손은 그 여자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그 여자를 데려와 달라고 합니다(1-3). 이처럼 나실인으로 부름받아 사사로 섬겨야 할 삼손은 자신의 정욕에 사로잡혀 본분을 망각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삼손을 통해 블레셋을 치려는 계획을 갖고 이었습니다(4).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실망스러운 지도자이지만, 하나님은 이런 상활 속에서도 삼손을 통해 그분의 섭리를 행하십니다. 여호와의 영이 임한 삼손은 딤나의 포도원에서 만난 힘쎈 사자도 쉽게 상대합니다(6).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암담한 현실 가운데서도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이뤄져 가고 있음을 신뢰해야 합니다. 물론 삼손과 같은 잘못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동행하는 성도가 돼야 할 것입니다. 내 소원을 이루는 것이 행복이라는 세상의 거짓 메시지를 버리고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31.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3:21-25.

2022-10-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을 신뢰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3:21-25
한글성경.
21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아니하니 마노아가 그제야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 알고 22그의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하니 23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더라면 우리 손에서 번제와 소제를 받지 아니하셨을 것이요 이 모든 일을 보이지 아니하셨을 것이며 이제 이런 말씀도 우리에게 이르지 아니하셨으리이다 하였더라 24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25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

영어성경.
21When the angel of the LORD did not show himself again to Manoah and his wife, Manoah realized that it was the angel of the LORD. 22″We are doomed to die!” he said to his wife. “We have seen God!” 23But his wife answered, “If the LORD had meant to kill us, he would not have accepted a burnt offering and grain offering from our hands, nor shown us all these things or now told us this.” 24The woman gave birth to a boy and named him Samson. He grew and the LORD blessed him, 25and the Spirit of the LORD began to stir him while he was in Mahaneh Dan, between Zorah and Eshtaol.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마노아는 그가 여호와의 사자임을 깨닫자 무엇이라고 말합니까?(22)
⬇ 아래로 인간.마노아의 아내는 마노아와 달리 이 상황을 어떻게 파악합니까?(23)
? 물어봐.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왜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도 죽지 않고 복을 누립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죽음이 아닌 새 생명과 복을 주시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자라 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마노아는 여호와의 사자를 다시 만날 수 없게 되자, 그분이 여호와의 사자임을 깨닫게 됩니다(21). 마오아는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없다는 말은 그의 조상들을 통해서 듣고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는 자신과 아내가 반드시 죽게 될 것이라고 단정 짓습니다(22). 그러나 마노아의 아내는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행하신 사건을 되새기며,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죽이시려 했다면 제사를 받지 않으셨을 것이며, 하나님의 뜻도 알려 주시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믿음처럼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죽기는커녕 자녀를 얻고, 자녀인 삼손은 자라면서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까지 받게 됩니다(23-24). 마노아의 집은 죽음이 아닌 생명을 경험했으며, 자녀인 삼손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귀한 일을 목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자라 가야 합니다. 그것이 선하신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복임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자라 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29.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3:15-20.

2022-10-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다 이해할 수 없어도 주님을 신뢰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3:15-20
한글성경.
15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구하옵나니 당신은 우리에게 머물러서 우리가 당신을 위하여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게 하소서 하니 16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를 머물게 하나 내가 네 음식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이는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마노아가 알지 못함이었더라 17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18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19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이적이 일어난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본즉 20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간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그것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라

영어성경.
15Manoah said to the angel of the LORD, “We would like you to stay until we prepare a young goat for you.” 16The angel of the LORD replied, “Even though you detain me, I will not eat any of your food. But if you prepare a burnt offering, offer it to the LORD.” (Manoah did not realize that it was the angel of the LORD.) 17Then Manoah inquired of the angel of the LORD, “What is your name, so that we may honor you when your word comes true?” 18He replied, “Why do you ask my name? It is beyond understanding. ” 19Then Manoah took a young goat, together with the grain offering, and sacrificed it on a rock to the LORD. And the LORD did an amazing thing while Manoah and his wife watched: 20As the flame blazed up from the altar toward heaven, the angel of the LORD ascended in the flame. Seeing this, Manoah and his wife fell with their faces to the ground.

도움말.
기묘자(18). ‘기묘’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해를 넘어서는’이란 뜻임. 이름의 탁월성(wonderful nature)을 드러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여호와의 사자는 염소 새끼를 준비하려 하는 마노아에게 어떤 말을 합니까?(16)
⬇ 아래로 인간.여호와의 사자는 그의 이름을 묻는 마노아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18)
? 물어봐.여호와의 사자는 이름을 물어본 마노아에게 ‘기묘자’라고 왜 대답합니까?
! 느껴봐.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를 향해 엎드리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기묘자이신 주님을 경배하며 전심으로 예배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내 머리로 다 이해할 수 없는 주님을 온전히 경배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마노아는 여호와의 사자에게 자신이 염소 새끼를 준비하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15). 하지만 여호와의 사자는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하며, 번제를 준비하는 것이라면 여호와께 드리라고 말합니다(15-16). 이어서 마노아는 여호와의 사자의 이름을 묻습니다(17). 이름을 묻는다는 것은 대상을 정확하게 알고자 하는 것인데, 그러자 여호와의 사자는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분이라는 뜻을 가진 ‘기묘자’라고 대답합니다(18). 이는 인간의 생각으로 이해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파악할 수 없음을 드러내는 말입니다. 결국 이를 통해 사사기 기자는 불임 여인의 잉태와 하나님이 이뤄 가실 일이 놀라움 자체가 될 것임을 보여 줍니다. 마오아는 질문을 멈추고, 여호와께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드립니다. 또한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가자, 그를 향한 경외의 자세를 취합니다(18-20).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광대하신 그분의 계획 앞에 몸으로 반응하며 엎드려야 합니다. 생각의 한계를 넘어 일하시는 주님의 경외하는 겸손한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주님의 신뢰하고, 엎드려 순종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28.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3:8-14.

2022-10-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어떤 자세로 하나님께 나아갈 것인가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3:8-14
한글성경.
8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9하나님이 마노아의 목소리를 들으시니라 여인이 밭에 앉았을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다시 그에게 임하였으나 그의 남편 마노아는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10여인이 급히 달려가서 그의 남편에게 알리어 이르되 보소서 전일에 내게 오셨던 그 사람이 내게 나타났나이다 하매 11마노아가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서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에게 묻되 당신이 이 여인에게 말씀하신 그 사람이니이까 하니 이르되 내가 그로다 하니라 12마노아가 이르되 이제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 13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내가 여인에게 말한 것들을 그가 다 삼가서 14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그에게 명령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하니라

영어성경.
8Then Manoah prayed to the LORD : “O LORD, I beg you, let the man of God you sent to us come again to teach us how to bring up the boy who is to be born.” 9God heard Manoah, and the angel of God came again to the woman while she was out in the field; but her husband Manoah was not with her. 10The woman hurried to tell her husband, “He’s here! The man who appeared to me the other day!” 11Manoah got up and followed his wife. When he came to the man, he said, “Are you the one who talked to my wife?” “I am,” he said. 12So Manoah asked him, “When your words are fulfilled, what is to be the rule for the boy’s life and work?” 13The angel of the LORD answered, “Your wife must do all that I have told her. 14She must not eat anything that comes from the grapevine, nor drink any wine or other fermented drink nor eat anything unclean. She must do everything I have commanded her.”

도움말.
마노아가 이르되…어떻게 행하리이까(12). 마노아의 신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장면, 마노아는 장차 아이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짐.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마노아가 여호와께 구한 것은 무엇이며, 여호와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십니까?(8-9)
⬇ 아래로 인간.여호와의 사자는 마노아의 질문에 대해 어떻게 대답합니까?913-14)
? 물어봐.마노아는 아이에게 행해야 할 일을 하나님에게 왜 물어봅니까?
! 느껴봐.간절하게 아이의 출생과 양육에 관해 질문하는 마노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하나님께 구하며 나아가야 할 문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온전한 순종으로 반응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마노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다시금 사자를 마노아의 아내에게 보내십니다. 마노아의 아내가 이 사실을 마노아에게 알리자, 마노아는 아내를 따라가서 그의 정체를 확인합니다. 이후 마노아는 자신이 이 아이를 어떻게 길러야 하며, 태중에서부터 아이에게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그러자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고, 포도주와 독주도 마시지 말며,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명령한 것을 다 지키라고 명합니다(13-24). 마노아는 그토록 기다리던 기쁜 소식 앞에서 자기감정을 앞세우기보다 하나님께 묻고, 그분의 뜻을 구하며 나아갑니다. 이는 그 아이가 하나님께 주신 선물이기에, 철저히 하나님의 방법대로 양육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물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는 길은 기도와 간구로부터 출발하며, 평생토록 그 길을 기쁘게 걸어가는 것이 백성이 가져야 할 바른 태도이자 자세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믿음으로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27.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3:1-7.

2022-10-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절망 중에 들리는 희망의 소리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3:1-7
한글성경.
1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2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더니 3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4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5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6이에 그 여인이 가서 그의 남편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 오셨는데 그의 모습이 하나님의 사자의 용모 같아서 심히 두려우므로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내가 묻지 못하였고 그도 자기 이름을 내게 이르지 아니하였으며 7그가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부터 그가 죽는 날까지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하더이다 하니라

영어성경.
1Again the Israelites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so the LORD delivered them into the hands of the Philistines for forty years. 2A certain man of Zorah, named Manoah, from the clan of the Danites, had a wife who was sterile and remained childless. 3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er and said, “You are sterile and childless, but you are going to conceive and have a son. 4Now see to it that you drink no wine or other fermented drink and that you do not eat anything unclean, 5because you will conceive and give birth to a son. No razor may be used on his head, because the boy is to be a Nazirite, set apart to God from birth, and he will begin the deliverance of Israel from the hands of the Philistines.” 6Then the woman went to her husband and told him, “A man of God came to me. He looked like an angel of God, very awesome. I didn’t ask him where he came from, and he didn’t tell me his name. 7But he said to me, ‘You will conceive and give birth to a son. Now then, drink no wine or other fermented drink and do not eat anything unclean, because the boy will be a Nazirite of God from birth until the day of his death.’ ”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지금 이스라엘의 상태는 어떠합니까?(1)
⬇ 아래로 인간.하나님이 태어날 아이에게 하지 말하신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5)
? 물어봐.하나님은 왜 마노아 가정을 통해 희망을 드러내십니까?
! 느껴봐.절망적인 상황 가운데 희망의 소식을 주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지금 겪고 있는 절망적인 상황은 무엇입니까? 절망 가운데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의 본문은 마지막 사사인 삼손의 출생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삼손이 태어나기 전, 이스라엘은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저질러 블레셋의 손에 넘겨진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마노아와 그의 아내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사를 준비하십니다. 마노아의 아내는 임신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는 개인뿐 아니라 가정의 절망을 의미하며 이스라엘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과도 연결됩니다. 이때 여호와의 사자가 여인이게 나타나 임신을 통해 아들이 태어날 것임을 알립니다. 더불어 마노아의 아내에게 포도주와 독주, 부정한 것을 먹고 마시지 않아야 하며, 그 아이는 머리카락을 절대 자르지 않는 나실인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합니다(4-5).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도 마노아나 이스라엘이 경험했던 것처럼 어두움과 절망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을 아시고 기억하며, 절망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나실인처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선택받은 백성의 삶은 세상과 달라야 하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부르짖을 수 있습니다. 절망 가운데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선택받은 백성답게 살게 하소서.

2022-10-26.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2:8-15.

2022-10-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지도자가 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2:8-15
한글성경.
8그 뒤를 이어 베들레헴의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9그가 아들 삼십 명과 딸 삼십 명을 두었더니 그가 딸들을 밖으로 시집 보냈고 아들들을 위하여는 밖에서 여자 삼십 명을 데려왔더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칠 년이라 10입산이 죽으매 베들레헴에 장사되었더라 11그 뒤를 이어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2스불론 사람 엘론이 죽으매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되었더라 13그 뒤를 이어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14그에게 아들 사십 명과 손자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칠십 마리를 탔더라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팔 년이라 15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죽으매 에브라임 땅 아말렉 사람의 산지 비라돈에 장사되었더라

영어성경.
8After him, Ibzan of Bethlehem led Israel. 9He had thirty sons and thirty daughters. He gave his daughters away in marriage to those outside his clan, and for his sons he brought in thirty young women as wives from outside his clan. Ibzan led Israel seven years. 10Then Ibzan died, and was buried in Bethlehem. 11After him, Elon the Zebulunite led Israel ten years. 12Then Elon died, and was buried in Aijalon in the land of Zebulun. 13After him, Abdon son of Hillel, from Pirathon, led Israel. 14He had forty sons and thirty grandsons, who rode on seventy donkeys. He led Israel eight years. 15Then Abdon son of Hillel died, and was buried at Pirathon in Ephraim, in the hill country of the Amalekites.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사사가 된 입산이 칠 년 동안 한 일은 무엇입니까?(9)
⬇ 아래로 인간.사사가 된 압돈이 팔 년 동안 한 일은 무엇입니까?(14)
? 물어봐.입산과 압돈에게서 사사로서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사사로서 부름받은 압산과 압돈이 행한 일은 무엇입니까?
➡ 옆으로 실천해.일상 속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 세상의 기준에 맞춰 행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부르심의 자리에서 오늘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감당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Meditation.
하나님이 세우신 사사는 정치적, 군사적 종교적 지도자로서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뜻에 ᄄᆞ라 다스리는 역할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기록된 세 명의 사사는 사사로서의 책임보다 자신의 유익에 급급한 삶에 살았습니다. 입산은 아들과 딸을 각각 30명씩 뒀는데, 딸들은 이방인에게 시집보내고 이방 여인 30명을 며느리로 맞이합니다(9). 엘론은 다른 기록 없이 10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는 것만 기록합니다(11). 그리고 압돈은 아들 40명과 손자 30명을 뒀고, 어린 나귀 70마리를 탔다는 기록만 있습니다(14). 이처럼 사사들이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은 채, 이방인과 결혼하고 많은 자식을 통해 권력과 부를 축적하는 모습만 기록돼 있습니다. 사사로 부름받은 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았다는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부름받은 사람은 맡은 사명을 감당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세속적 가치를 추구하며 자신의 유익만을 좇는 삶은, 결코 하나님이 바라시는 삶이 아님을 기억합시다.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를 따라 부끄러운 삶을 사지 않고,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2-10-25.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2:1-7.

2022-10-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갈들응 해소하고 하나가 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2:1-7
한글성경.
1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하니 2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3나는 너희가 도와 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내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 주셨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오늘 내게 올라와서 나와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 하니라 4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으며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5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보다 앞서 요단 강 나루턱을 장악하고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나를 건너가게 하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 6그에게 이르기를 쉽볼렛이라 발음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그렇게 바로 말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 발음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강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7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육 년이라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으매 길르앗에 있는 그의 성읍에 장사되었더라

영어성경.
1The men of Ephraim called out their forces, crossed over to Zaphon and said to Jephthah, “Why did you go to fight the Ammonites without calling us to go with you? We’re going to burn down your house over your head.” 2Jephthah answered, “I and my people were engaged in a great struggle with the Ammonites, and although I called, you didn’t save me out of their hands. 3When I saw that you wouldn’t help, I took my life in my hands and crossed over to fight the Ammonites, and the LORD gave me the victory over them. Now why have you come up today to fight me?” 4Jephthah then called together the men of Gilead and fought against Ephraim. The Gileadites struck them down because the Ephraimites had said, “You Gileadites are renegades from Ephraim and Manasseh.” 5The Gileadites captured the fords of the Jordan leading to Ephraim, and whenever a survivor of Ephraim said, “Let me cross over,” the men of Gilead asked him, “Are you an Ephraimite?” If he replied, “No,” 6they said, “All right, say ‘Shibboleth.’ ” He said, “Sibboleth,” because he could not pronounce the word correctly, they seized him and killed him at the fords of the Jordan. Forty-two thousand Ephraimites were killed at that time. 7Jephthah led Israel six years. Then Jephthah the Gileadite died, and was buried in a town in Gilead.

도움말.
십볼렛이라 발음하면…나루터에서 죽였더라(6). 발음 때문에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는 것 자체가 민족 공동체의 화합을 깨는 안타까운 일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에브라임 사람들이 입다에게 항의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
⬇ 아래로 인간.길르앗 사람은 도망하는 에브라임 사람을 어떻게 구별해 죽입니까?(5-6)
? 물어봐.길르앗 사람은 왜 도망하는 에브라임 사람을 끝까지 찾아가서 죽입니까?
! 느껴봐.길르앗 사람과 에브라임 사람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죽이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과 은근히 차이를 드러내며 구분 지은 적이 있습니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에브라임 지파가 입다에게 찾아와 암몬 자손과의 전쟁에 왜 자신들을 부르지 않았느냐고 시비를 걸며 입다와 그의 집을 불사르겠다고 협박합니다. 입다는 자신의 딸까지 번제로 드린 상황에서 이런 그들의 태도에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입다는 암몬 자손과 싸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2-3). 결국 입다놔 에브라임 사람과의 싸움은 길르앗 사람과 에브라임 사람들의 전쟁으로 확대됩니다. 그 결과 에브라임 사람 4만 2천 명이 죽게 됩니다. 이처럼 서로 인정하지 않고 분열이 일어나자, 많은 사람이 죽임당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이는 결코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백성의 연합과 화합을 원하시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전쟁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교회 공동체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세우고, 연합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십볼렛’으로 발음했다고 해서 죽임을 당하는 분열은 십자가 안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상대를 나보다 낫게 여기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힘써 지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