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9.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2:7~14.

간단설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지켜 주신다.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2:7~14
한글성경.
7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채를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을 그에게 전하매 8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숙하니라 9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되 너와 함께 있는 이 사람들이 누구냐 10발람이 하나님께 아뢰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들이니이다 이르기를 11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지면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12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13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귀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의 땅으로 돌아가라 여호와께서 내가 너희와 함께 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모압 귀족들이 일어나 발락에게로 가서 전하되 발람이 우리와 함께 오기를 거절하더이다

영어성경.
7The elders of Moab and Midian left, taking with them the fee for divination. When they came to Balaam, they told him what Balak had said. 8″Spend the night here,” Balaam said to them, “and I will bring you back the answer the LORD gives me.” So the Moabite princes stayed with him. 9God came to Balaam and asked, “Who are these men with you?” 10Balaam said to God, “Balak son of Zippor, king of Moab, sent me this message: 11’A people that has come out of Egypt covers the face of the land. Now come and put a curse on them for me. Perhaps then I will be able to fight them and drive them away.’ ” 12But God said to Balaam, “Do not go with them. You must not put a curse on those people, because they are blessed.” 13The next morning Balaam got up and said to Balak’s princes, “Go back to your own country, for the LORD has refused to let me go with you.” 14So the Moabite princes returned to Balak and said, “Balaam refused to come with us.”

수 13:22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발락은 발람을 데려오기 위해 누구를 보냅니까?(7절)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발람에게 어떻게 행하라고 말씀하십니까?(12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는 일을 막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백성이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그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인지하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었음을 깨달은 적은 언제였습니까? 복과 저주를 내릴 수 있는 권한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며, 오늘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의 장로들은 모압왕 발락이 전하는 말과 복채를 갖고 발람에게 향했습니다(7절). 그들이 발람에게 발락의 말을 전하자, 발람은 하룻밤 동안 하나님의 뜻을 구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발람에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백성이므로, 장로들을 따라가지도 말고 이스라엘을 저주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십니다(12절). 이스라엘 백성이 알아차리지 못할 때에도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신적 개입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후 아침이 밝자 발람은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그들의 요청을 거절하고 돌려보냅니다. 발람은 점술가, 즉 점쟁이였습니다(참조 수 13:2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점쟁이에게 나타나셔서 자신의 뜻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전혀 알지 못한 상황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위해 일하십니다. 사랑하는 백성을 위해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자신의 백성을 위해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