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요단강 서편 땅을 제비 뽑아 지파별로 분배해서 할당하고, 각 지파는 할당된 땅을 온전히 정복해 나가도록 했다. 유다 지파의 갈렙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잘 나타내고 있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14:6-15
한글본문.
6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7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13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15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영어본문.
6 Now the men of Judah approached Joshua at Gilgal, and Caleb son of Jephunneh the Kenizzite said to him, “You know what the LORD said to Moses the man of God at Kadesh Barnea about you and me. 7 I was forty years old when Moses the servant of the LORD sent me from Kadesh Barnea to explore the land. And I brought him back a report according to my convictions, 8 but my brothers who went up with me made the hearts of the people melt with fear. I, however, followed the LORD my God wholeheartedly. 9 So on that day Moses swore to me, ‘The land on which your feet have walked will be your inheritance and that of your children forever, because you have followed the LORD my God whole-heartedly.’ 10 “Now then, just as the LORD promised, he has kept me alive for forty-five years since the time he said this to Moses, while Israel moved about in the desert. So here I am today, eighty-five years old! 11 I am still as strong today as the day Moses sent me out; I’m just as vigorous to go out to battle now as I was then. 12 Now give me this hill country that the LORD promised me that day. You yourself heard then that the Anakites were there and their cities were large and fortified, but, the LORD helping me, I will drive them out just as he said.” 13 Then Joshua blessed Caleb son of Jephunneh and gave him Hebron as his inheritance. 14 So Hebron has belonged to Caleb son of Jephunneh the Kenizzite ever since, because he followed the LORD, the God of Israel, wholeheartedly. 15 (Hebron used to be called Kiriath Arba after Arba, who was the greatest man among the Anakites.) Then the land had rest from war.

도움말.
헤브론(13절). 예루살렘의 남서쪽 30km 지점에 위치한 해발 천 미터가 조금 안 되는 고산지대다. 동서남북을 잇는 중요한 지역으로 유다 산악지방의 요충지대다.
기럇 아르바(15절). ‘아르바의 도시’라는 뜻이다. 아르바는 ‘아낙의 아버지’라고 불렸던 아낙 사람의 조상이다(수 21:11).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갈렙에게 어떤 약속을 주셨는가(9절)?
⬇ 아래로 인간. 갈렙의 적극적인 자세는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가(11절)?
? 물어봐. 갈렙은 앞에 놓인 난관을 어떤 태도로 돌파하고 있는가(12절)?
! 느껴봐. 내가 이미 늦었다고 포기해 버린 일은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믿음을 가지고 도전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요단 서편에서 가장 먼저 땅을 분배받은 지파는 유다 지파다. 유다 지파의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나아와 아직 정복되지 않은 헤브론을 자신의 기업으로 달라고 요구한다. 그는 45년 전 가나안 땅을 정탐했을 때, 다른 열 정탐꾼과는 달리 여호수아와 함께 믿음으로 보고했다. 그 상으로 모세는 그에게 헤브론 땅을 약속했다.
갈렙은 단지 자신의 공로를 드러내거나 헤브론을 선점하기 위한 욕심에서 나선 것은 아니었다. 그곳에는 “누가 아낙 자손을 능히 당하겠느냐?” 하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크고 강한 아낙 자손들이 살고 있었다(신 1:28). 갈렙은 공도 크고 나이도 늙었으니 이미 정복이 끝났거나 쉽게 점령할 수 있는 땅을 요구할 수도 있었지만, 가장 점령하기 힘든 땅을 요구했다. 45년이 지나 85세나 되었지만 하나님이 함께만 해주시면 능히 이길 수 있다는 그의 영적인 기상만은 변함이 없었다. 진취적인 믿음은 노인도 청년처럼 살게 하지만, 그것이 없으면 청년도 노인처럼 산다. 당신에게 이 믿음이 더 필요한 부분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