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새 언약의 제사는 창조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온전한 장막에서 이루어지며, 짐승의 피가 아닌 예수님의 피로 드려져 단번에 영원한 속죄의 효력을 가진다. 예수님은 새 언약의 중보자시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9:11-22
한글본문.
11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13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14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15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17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18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9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20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21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22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영어본문.
11 When Christ came as high priest of the good things that are already here, he went through the greater and more perfect tabernacle that is not man-made, that is to say, not a part of this creation. 12 He did not enter by means of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he entered the Most Holy Place once for all by his own blood, having obtained eternal redemption. 13 The blood of goats and bulls and the ashes of a heifer sprinkled on those who are ceremonially unclean sanctify them so that they are outwardly clean. 14 How much more, then, will the blood of Christ,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unblemished to God, cleanse our consciences from acts that lead to death, so that we may serve the living God! 15 For this reason Christ i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that those who are called may receive the promised eternal inheritance–now that he has died as a ransom to set them free from the sins committed under the first covenant. 16 In the case of a will, it is necessary to prove the death of the one who made it, 17 because a will is in force only when somebody has died; it never takes effect while the one who made it is living. 18 This is why even the first covenant was not put into effect without blood. 19 When Moses had proclaimed every commandment of the law to all the people, he took the blood of calves, together with water, scarlet wool and branches of hyssop, and sprinkled the scroll and all the people. 20 He said, “This is the blood of the covenant, which God has commanded you to keep.” 21 In the same way, he sprinkled with the blood both the tabernacle and everything used in its ceremonies. 22 In fact, the law requires that nearly everything be cleansed with blood, and without the shedding of blood there is no forgiveness.

도움말.
장래 좋은 일(11절). 문자적으로 ‘와 있는 좋은 것’이라는 표현이다. 옛 언약의 시점에서 볼 때 장래에 올 것이라는 의미다.
성소(12절). 지성소를 뜻하며 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전인 하늘 성소를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서 행하신 일은 무엇인가(11-12절)?
⬇ 아래로 인간. 부르심을 입은 사람이 새 언약 안에서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15절)?
? 물어봐. 그리스도의 피의 효력은 무엇에 근거하는가(14절)?
! 느껴봐. 예수님의 보혈로 죄의 문제가 완전히 단번에 해결되었음을 확신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예수님의 보혈로 얻은 자유를 함께 누려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Meditation. 새 언약의 장막 안에서 누리는 기업.
새 언약의 제사가 드려졌다. 땅이 아닌 하늘에 속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에서 이뤄졌다(11절).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새 언약의 완전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그 곳에 부어졌다. 영과 육이 함께 온전케 되었고, 그 속죄의 효력 또한 영원하다(12-14절). 새 언약 제사의 확실성은 ‘유언의 법칙’으로도 확증되었다. 유언은 유언자가 죽어야 그 약속의 효력이 발생되듯이(17절), 새 언약 또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과 죽으심으로 인해서 그 효력이 확실히 발효되었다. 이제는 그 유언 속에 약속된 영원한 기업을 누구든지 상속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15절).
유언이 효력 있는 약속이 되려면 유언자의 죽음이 필수적이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그 약속의 효력을 보장한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아래 있다면 누구든 그 유언 속에 보장된 하늘의 기업을 얻을 수 있다. 당신은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바라보고 있는가? 당신의 매일의 일상은 새 언약의 기업들로 충만한가? 당신의 관점과 정서와 관계와 일의 방식은 과연 새 언약의 기업에 합당한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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