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5.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59:1-15.

2024-07-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기도가 막힐 때는 내 죄를 돌아보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59:1-15
한글성경.
1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3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4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 5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6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릴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포악한 행동이 있으며 7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생각은 악한 생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있으며 8그들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행하는 곳에는 정의가 없으며 굽은 길을 스스로 만드나니 무릇 이 길을 밟는 자는 평강을 알지 못하느니라 9그러므로 정의가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에 행하므로 10우리가 맹인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11우리가 곰 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정의를 바라나 없고 구원을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도다 12이는 우리의 허물이 주의 앞에 심히 많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쳐서 증언하오니 이는 우리의 허물이 우리와 함께 있음이니라 우리의 죄악을 우리가 아나이다 13우리가 여호와를 배반하고 속였으며 우리 하나님을 따르는 데에서 돌이켜 포학과 패역을 말하며 거짓말을 마음에 잉태하여 낳으니 14정의가 뒤로 물리침이 되고 공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나타나지 못하는도다 15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를 살피시고 그 정의가 없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영어성경.
1Surely the arm of the LORD is not too short to save, nor his ear too dull to hear. 2But your iniquities have separated you from your God; your sins have hidden his face from you, so that he will not hear. 3For your hands are stained with blood, your fingers with guilt. Your lips have spoken lies, and your tongue mutters wicked things. 4No one calls for justice; no one pleads his case with integrity. They rely on empty arguments and speak lies; they conceive trouble and give birth to evil. 5They hatch the eggs of vipers and spin a spider’s web. Whoever eats their eggs will die, and when one is broken, an adder is hatched. 6Their cobwebs are useless for clothing; they cannot cover themselves with what they make. Their deeds are evil deeds, and acts of violence are in their hands. 7Their feet rush into sin; they are swift to shed innocent blood. Their thoughts are evil thoughts; ruin and destruction mark their ways. 8The way of peace they do not know; there is no justice in their paths. They have turned them into crooked roads; no one who walks in them will know peace. 9So justice is far from us, and righteousness does not reach us. We look for light, but all is darkness; for brightness, but we walk in deep shadows. 10Like the blind we grope along the wall, feeling our way like men without eyes. At midday we stumble as if it were twilight; among the strong, we are like the dead. 11We all growl like bears; we moan mournfully like doves. We look for justice, but find none; for deliverance, but it is far away. 12For our offenses are many in your sight, and our sins testify against us. Our offenses are ever with us, and we acknowledge our iniquities: 13rebellion and treachery against the LORD, turning our backs on our God, fomenting oppression and revolt, uttering lies our hearts have conceived. 14So justice is driven back, and righteousness stands at a distance; truth has stumbled in the streets, honesty cannot enter. 15Truth is nowhere to be found, and whoever shuns evil becomes a prey. The LORD looked and was displeased that there was no justice.

도움말.
사이(2절)..‘커튼’ 혹은 ‘담벽’이란 뜻. 영역의 구분을 지칭함.
손가락이 죄악에(3절)..아주 작은 영역과 부분까지 부당한 죄를 저지르지 않은 곳이 없음을 표현함.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6절)..악한 거미줄로 옷을 짜입을 수 없듯이 백성의 죄도 가릴 수 없음
탈취를 당하는도다(15절)..악이 기승을 부리는 환경에서 악을 떠나려는 사람은 그 환경에 희생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과 유다 백성 사이를 갈라놓은 것은 무엇입니까?(2절)
↓아래로 인간..이사야는 유다 백성이 죄악을 지속해서 저지르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 앞에 어떻게 반응합니까?(12~14절)
? 물어봐..이사야는 왜 유다 백성의 죄를 비판하면서도 회개의 중보기도를 드립니까?
! 느껴봐..기도해도 마음에 평안이 없거나 기도가 막힌 것같이 응답이 더뎠던 적은 언제입니까?내 속의 죄와 싸워 승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예배와 헌금, 기도와 큐티, 봉사와 섬김 중 형식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내 주변의 힘든 이웃을 돌보고 섬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물 댄 동산의 축복이 흐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사야는 오랜 포로 생활로 하나님께 대한 원망이 커진 유다 백성에게 그들의 영적 타락과 죄를 지적합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고, 귀가 둔해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유다 백성이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이유는 바로 유다의 범죄 때문입니다. 그들의 죄악이 하나님과 유다 백성 사이를 갈라놓았습니다(2절). 하나님의 백성이라 일컬음 받는 그들이 의로운 자의 피를 흘리며, 공의와 진리의 판단을 잃어버렸습니다. 어느 곳에서도 악행을 저질렀으며, 평강을 알지 못했습니다(8절). 이에 이사야는 자신과 백성을 ‘우리’라 지칭하며, 유다의 죄를 회개하는 기도를 드립니다(9절).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악을 향해 나아갔던 유다의 모든 삶을 인정하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는 것은 오직 ‘죄’입니다.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나아갈 때, 막힌 담이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작은 죄일지라도 날마다 주님 앞에 고백하며 나아가는 어른의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죄 문제를 해결하고, 주님과 사람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7-13.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58:1-14.

2024-07-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가식적 금식 vs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58:1-14
한글성경.
1크게 외치라 목소리를 아끼지 말라 네 목소리를 나팔 같이 높여 내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리라 2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아 나의 길 알기를 즐거워함이 마치 공의를 행하여 그의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아니하는 나라 같아서 의로운 판단을 내게 구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하기를 즐거워하는도다 3우리가 금식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보지 아니하시오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되 어찌하여 주께서 알아 주지 아니하시나이까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4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논쟁하며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너희가 오늘 금식하는 것은 너희의 목소리를 상달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5이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의 머리를 갈대 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될 날이라 하겠느냐 6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12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13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14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영어성경.
1″Shout it aloud, do not hold back. Raise your voice like a trumpet. Declare to my people their rebellion and to the house of Jacob their sins. 2For day after day they seek me out; they seem eager to know my ways, as if they were a nation that does what is right and has not forsaken the commands of its God. They ask me for just decisions and seem eager for God to come near them. 3’Why have we fasted,’ they say, ‘and you have not seen it? Why have we humbled ourselves, and you have not noticed?’ “Yet on the day of your fasting, you do as you please and exploit all your workers. 4Your fasting ends in quarreling and strife, and in striking each other with wicked fists. You cannot fast as you do today and expect your voice to be heard on high. 5Is this the kind of fast I have chosen, only a day for a man to humble himself? Is it only for bowing one’s head like a reed and for lying on sackcloth and ashes? Is that what you call a fast, a day acceptable to the LORD ? 6″Is not this the kind of fasting I have chosen: to loose the chains of injustice and untie the cords of the yoke, to set the oppressed free and break every yoke? 7Is it not to share your food with the hungry and to provide the poor wanderer with shelter– when you see the naked, to clothe him, and not to turn away from your own flesh and blood? 8Then your light will break forth like the dawn, and your healing will quickly appear; then your righteousness will go before you, and the glory of the LORD will be your rear guard. 9Then you will call, and the LORD will answer; you will cry for help, and he will say: Here am I. “If you do away with the yoke of oppression, with the pointing finger and malicious talk, 10and if you spend yourselves in behalf of the hungry and satisfy the needs of the oppressed, then your light will rise in the darkness, and your night will become like the noonday. 11The LORD will guide you always; he will satisfy your needs in a sun-scorched land and will strengthen your frame. You will be like a well-watered garden, like a spring whose waters never fail. 12Your people will rebuild the ancient ruins and will raise up the age-old foundations; you will be called Repairer of Broken Walls, Restorer of Streets with Dwellings. 13″If you keep your feet from breaking the Sabbath and from doing as you please on my holy day, if you call the Sabbath a delight and the LORD’s holy day honorable, and if you honor it by not going your own way and not doing as you please or speaking idle words, 14then you will find your joy in the LORD, and I will cause you to ride on the heights of the land and to feast on the inheritance of your father Jacob.” The mouth of the LORD has spoken.

도움말.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3절)..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금식이기보다 자기 만족과 기쁨을 추구하고, 자신이 금식함으로 다른 이에게 일을 시킴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6절)..쉬운성경에서는 ‘부당하게 가둬 놓은 사람을 풀어주고’라고 번역함
네 골육을…아니겠느냐(7절)..가족과 친척이라도 가난하면 피하고 도와주지 않음
너는 물 댄 동산… 샘 같을 것이라(11절)..에덴동산의 모티브를 사용해 치유와 회복의 극치를 표현함. 중동에서 물은 생명과 같아 귀했음. 물 댄 동산은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말하며, 물이 흐르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는 축복이 임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향해 어떤 의문을 제기합니까?(3a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은 무엇입니까?(6~7,10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유다 백성의 금식을 기뻐하지 않으십니까?
! 느껴봐..자기중심적 금식이 아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해야 한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예배와 헌금, 기도와 큐티, 봉사와 섬김 중 형식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내 주변의 힘든 이웃을 돌보고 섬겨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물 댄 동산의 축복이 흐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유다 백성은 자신들이 금식을 하는데도 하나님께서 주목하거나 알아주지 아니하신다며 의문을 제기합니다(3a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금식이 형식적인 행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드러내십니다. 즉, 유다 백성은 겉으로는 머리를 숙이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펴고 앉아 기도했지만, 실제로는 오락을 구하며 온갖 일을 다른 사람에게 시킬 뿐만 아니라, 논쟁하며 다투고 악한 주먹으로 치는 행위를 했습니다. 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금식은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나누고 섬기는 삶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백성은 억압당하는 사람, 굶주리는 사람, 떠도는 사람, 헐벗은 사람,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돌보고 섬기며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삶에서 실천하고 확장해야 합니다(6~7,10절). 이 같은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빠른 치유와 공의와 영광으로 응답하시며, 물 댄 동산의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혹시 주변에 힘겨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에게 내 삶의 일부를 내어 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것들을 나누고 섬기는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7-12.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57:14-21.

2024-07-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가 너를 고치고 평강을 주리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57:14-21
한글성경.
14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15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16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 17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 18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19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20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21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영어성경.
14And it will be said: “Build up, build up, prepare the road! Remove the obstacles out of the way of my people.” 15For this is what the high and lofty One says– he who lives forever, whose name is holy: “I live in a high and holy place, but also with him who is contrite and lowly in spirit, to revive the spirit of the lowly and to revive the heart of the contrite. 16I will not accuse forever, nor will I always be angry, for then the spirit of man would grow faint before me– the breath of man that I have created. 17I was enraged by his sinful greed; I punished him, and hid my face in anger, yet he kept on in his willful ways. 18I have seen his ways, but I will heal him; I will guide him and restore comfort to him, 19creating praise on the lips of the mourners in Israel. Peace, peace, to those far and near,” says the LORD. “And I will heal them.” 20But the wicked are like the tossing sea, which cannot rest, whose waves cast up mire and mud. 21″There is no peace,” says my God, “for the wicked.”

도움말.
거치는 것(14절)..‘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며, 유다의 회복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가리킴
통회하는 자(15절)..직역하면 ‘부서지거나 뭉개진 자’라는 뜻이며, 죄를 깊이 회개한 자를 말함
입술의 열매(19절) 심령이 부패했던 자가 은혜로 거듭난 후 하나님께 드리는 진실한 감사와 찬양을 말함. 하나님께서는 자기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자들의 마음조차 고쳐 회개하게 하심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19절)..이방인과 유대인 모두 포함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사야는 하나님이 어떤 사람과 함께하신다고 말합니까?(15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을 어떻게 하십니까?(17~19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심판과 분노를 받아야 할 죄인까지도 회복시키십니까?
! 느껴봐..죄악의 길을 걷는 백성까지도 고쳐서 회복과 평강 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하나님 없이 내 생각대로 행하다가 평안을 잃어버린 적은 언제입니까?통회함과 겸손함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과 회복을 누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을 회복의 길로 인도하시며, 그들의 회복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14절). 그리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 즉 죄를 깊이 뉘우치고 회개한 자와 함께하시며, 그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겠다고 약속하십니다(15절). 사실 유다 백성은 그들의 탐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지속적으로 죄악을 저질렀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형벌이 마땅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과 영원히 다투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분노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16절).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목자의 심정을 품으시고, 그들에게 회복과 평강을 주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패역해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는 자들을 고치시고 인도하시며, 관계 회복을 통해 평강을 주십니다(18~19절). 일상과 신앙생활에서 평안을 잃어버리고 흔들릴 때,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7-11. QT큐티체조. 이사야 57:1-13.

2024-07-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에서 돌이키라.

성경본문. 이사야 57:1-13
한글성경.
1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진실한 이들이 거두어 감을 당할지라도 깨닫는 자가 없도다 의인들은 악한 자들 앞에서 불리어가도다 2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자들은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리라 3무당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자식들아 너희는 가까이 오라 4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거짓의 후손이 아니냐 5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도살하는도다 6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들 중에 네 몫이 있으니 그것들이 곧 네가 제비 뽑아 얻은 것이라 또한 네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위로를 받겠느냐 7네가 높고 높은 산 위에 네 침상을 베풀었고 네가 또 거기에 올라가서 제사를 드렸으며 8네가 또 네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네가 나를 떠나 벗고 올라가서 네 침상을 넓히고 그들과 언약하며 또 네가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벌거벗은 것을 보았으며 9네가 기름을 가지고 몰렉에게 나아가되 향품을 더하였으며 네가 또 사신을 먼 곳에 보내고 스올에까지 내려가게 하였으며 10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헛되다 말하지 아니함은 네 힘이 살아났으므로 쇠약하여지지 아니함이라 11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말미암아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하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하지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했기 때문이 아니냐 12네 공의를 내가 보이리라 네가 행한 일이 네게 무익하니라 13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들에게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들은 다 바람에 날려 가겠고 기운에 불려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영어성경.
1The righteous perish, and no one ponders it in his heart; devout men are taken away, and no one understands that the righteous are taken away to be spared from evil. 2Those who walk uprightly enter into peace; they find rest as they lie in death. 3″But you–come here, you sons of a sorceress, you offspring of adulterers and prostitutes! 4Whom are you mocking? At whom do you sneer and stick out your tongue? Are you not a brood of rebels, the offspring of liars? 5You burn with lust among the oaks and under every spreading tree; you sacrifice your children in the ravines and under the overhanging crags. 6The idols among the smooth stones of the ravines are your portion; they, they are your lot. Yes, to them you have poured out drink offerings and offered grain offerings. In the light of these things, should I relent? 7Y6ou have made your bed on a high and lofty hill; there you went up to offer your sacrifices. 8Behind your doors and your doorposts you have put your pagan symbols. Forsaking me, you uncovered your bed, you climbed into it and opened it wide; you made a pact with those whose beds you love, and you looked on their nakedness. 9You went to Molech with olive oil and increased your perfumes. You sent your ambassadors far away; you descended to the grave itself! 10You were wearied by all your ways, but you would not say, ‘It is hopeless.’ You found renewal of your strength, and so you did not faint. 11″Whom have you so dreaded and feared that you have been false to me, and have neither remembered me nor pondered this in your hearts? Is it not because I have long been silent that you do not fear me? 12I will expose your righteousness and your works, and they will not benefit you. 13When you cry out for help, let your collection of idols save you! The wind will carry all of them off, a mere breath will blow them away. But the man who makes me his refuge will inherit the land and possess my holy mountain.”

도움말.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1절)..하나님을 섬기는 의인이 죽어도 마음 아파하는 이가 없고, 하나님이 의인을 먼저 데려가시는 뜻도 깨닫지 못할 정도로 타락한 당시 사회의 영적 무지를 보여줌
무당(3절)..‘마술을 행하는 사람, 점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이방 종교에 젖어 있던 유다를 꼬집음
자녀를도살하는도다(5절)암몬족속이몰렉신에게제사할때,어린아이를불태워희생제물로바친것을가리킴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8절)..유월절 어린양의 피 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적어 집의 출입 전면에 보관하는데, 이를 뒤에 뒀다는 것은 진리를 버리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았다는 것을 말함.
대하28: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 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사야는 우상숭배를 하는 유다 백성을 무엇이라 부릅니까?(3~4절)
↓아래로 인간..이사야는 유다 백성이 우상숭배로 얻은 것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2~13a절)
? 물어봐..하하나님이 우상숭배를 하는 자들의 행위가 무익하다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무익하고 바람에 날려 갈 세상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가 회복과 참된 평안을 얻는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하나님 이외에 세상의 것을 의지해서 실패한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오늘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에서 돌이키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사야는 유다 백성을 ‘무당의 자식, 간음 자와 음녀의 자식들, 패역의 자식, 거짓의 후손’이라고 부르며 규탄합니다(3~4절). 왜냐하면 그들이 가나안의 종교와 문화에 영향을 받아 영적으로 타락했을 뿐만 아니라, 성적으로도 매우 문란한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유다 백성은 가나안 땅의 여러 우상들을 섬겼는데, 그 중에서도 암몬족속 의 신이었던 몰렉에 대한 숭배에 빠져있었습니다. 몰렉을 위한 제사에서는 인신 제사가 이뤄졌는데, 특히 어린아이들을 희생 제물로 바치는 가증스러운 일도 있었습니다(5절,대하 28:3). 하나님은 이런 행위들이 유다 백성에게 무익하다고 선언하십니다(12). 왜냐하면 그들이 섬기는 우상들은 바람에 날려 가는 티끌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안정된 땅과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받아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게 될 것입니다(13절).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참된 만족의 길입니다. 잠시 세상의 것을 의지하다가 넘어졌다면, 다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회복과 평안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헛된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해 회복과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7-10.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56:1-12.

2024-07-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에 동참하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56:1-12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정의를 지키며 의를 행하라 이는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공의가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도다 2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의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하지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와 같이 하는 사람, 이와 같이 굳게 잡는 사람은 복이 있느니라 3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하지 말며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말라 4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내가 내 집에서, 내 성 안에서 아들이나 딸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그들에게 주며 영원한 이름을 주어 끊어지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6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8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9들의 모든 짐승들아 숲 가운데의 모든 짐승들아 와서 먹으라 10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11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12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영어성경.
1This is what the LORD says: “Maintain justice and do what is right, for my salvation is close at hand and my righteousness will soon be revealed. 2Blessed is the man who does this, the man who holds it fast, who keeps the Sabbath without desecrating it, and keeps his hand from doing any evil.” 3Let no foreigner who has bound himself to the LORD say, “The LORD will surely exclude me from his people.” And let not any eunuch complain, “I am only a dry tree.” 4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To the eunuchs who keep my Sabbaths, who choose what pleases me and hold fast to my covenant- 5to them I will give within my temple and its walls a memorial and a name better than sons and daughters; I will give them an everlasting name that will not be cut off. 6And foreigners who bind themselves to the LORD to serve him, to love the name of the LORD, and to worship him, all who keep the Sabbath without desecrating it and who hold fast to my covenant- 7these I will bring to my holy mountain and give them joy in my house of prayer. Their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will be accepted on my altar; for my house wi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nations.” 8The Sovereign LORD declares– he who gathers the exiles of Israel: “I will gather still others to them besides those already gathered.” 9Come, all you beasts of the field, come and devour, all you beasts of the forest! 10Israel’s watchmen are blind, they all lack knowledge; they are all mute dogs, they cannot bark; they lie around and dream, they love to sleep. 11They are dogs with mighty appetites; they never have enough. They are shepherds who lack understanding; they all turn to their own way, each seeks his own gain. 12″Come,” each one cries, “let me get wine! Let us drink our fill of beer! And tomorrow will be like today, or even far better.”

도움말.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2절)..단순히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구원 계획을 지켜야 함.
사람(2절)..유다 백성뿐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따를 준비가 된 모든 자를 말함
이방인(3절)..아브라함의 후손인 유다 백성이 성결을 지키기 위해 피해야 할 사람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방인도 언약에 포함시키심.
아들이나 딸보다…주며(5절)..자식을 낳을 수 없는 고자도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의 선물을 얻게 됨.
파수꾼(10절),목자(11절)..백성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는 유다의 지도자를 말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사야는 유다 백성에게 안식일에 관해 어떤 가르침을 줍니까(2,4,6절)
↓아래로 인간..이사야는 하나님을 믿는 이방인과 고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거라고 말합니까?(5,7절)
? 물어봐..하나님이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의 제물도 기꺼이 받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선민의식이 강했던 유대인뿐 아니라 만민에게도 주어졌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선입견을 갖고 복음을 전하길 꺼렸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동참하고 헌신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사야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백성에게 의를 행하는 삶을 살라고 요청합니다(1절). 이는 거룩한 행위를 통해 구원받으라는 말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답게 삶을 살라는 요구입니다. 그리고 이사야는 구원이 유대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이방인을 포함한다고 예언합니다.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3,6절)이란 표현과 함께 구약 율법에서 부정한 자로 여겨지던 고자조차도(4절)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사랑하며 하나님께 연합하면, 하나님이 차별 없이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이 하나님의 성전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게 하실 거라고 선포합니다(7절). 이는 당시의 문화에서 볼 때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유대인에게만 주어진 구원의 특권이 이제 모든 민족에게 열리게 된 것이며, 이방인이 성전에 와서 하나님께 기도드릴 것이라는 놀라운 선포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그분의 뜻을 알고 따르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열방을 향한 구원 계획에 동참하며, 그 일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성도가 됩시다. 모든 민족과 열방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깨닫고, 이 일에 더욱 헌신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7-09.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55:1-13.

2024-07-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초청, 돌아와 말씀을 들으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55:1-13
한글성경.
1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2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3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4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5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6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8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10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11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12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13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영어성경.
1″Come, all you who are thirsty, come to the waters; and you who have no money, come, buy and eat! Come, buy wine and milk without money and without cost. 2Why spend money on what is not bread, and your labor on what does not satisfy? Listen, listen to me, and eat what is good, and your soul will delight in the richest of fare. 3Give ear and come to me; hear me, that your soul may live. I will make an everlasting covenant with you, my faithful love promised to David. 4See, I have made him a witness to the peoples, a leader and commander of the peoples. 5Surely you will summon nations you know not, and nations that do not know you will hasten to you, because of the LORD your God, the Holy One of Israel, for he has endowed you with splendor.” 6Seek the LORD while he may be found; call on him while he is near. 7Let the wicked forsake his way and the evil man his thoughts. Let him turn to the LORD, and he will have mercy on him, and to our God, for he will freely pardon. 8″For my thoughts are not your thoughts, neither are your ways my ways,” declares the LORD. 9″As the heavens are higher than the earth, so are my ways higher than your ways and my thoughts than your thoughts. 10As the rain and the snow come down from heaven, and do not return to it without watering the earth and making it bud and flourish, so that it yields seed for the sower and bread for the eater, 11so is my word that goes out from my mouth: It will not return to me empty, but will accomplish what I desire and achieve the purpose for which I sent it. 12You will go out in joy and be led forth in peace; the mountains and hills will burst into song before you, and all the trees of the field will clap their hands. 13Instead of the thornbush will grow the pine tree, and instead of briers the myrtle will grow. This will be for the LORD’s renown, for an everlasting sign, which will not be destroyed.”

도움말.
목마른 자들(1절)..삶에서 갈증을 느끼는 모든 이들을 포함함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3절)..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의 은혜를 말함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만한 때에 찾으라(6절)..구원의 초청에 지금 응해야 함.
비와 눈이… 뜻을 이루며(10~11절)..하나님께서 내리신 눈과 비가 소출을 내듯이, 하나님의 말씀 역사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기에 인간의 역량과 이해력을 떠나서 열매를 맺게 됨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사야는 하나님이 누구를 부르신다고 말합니까?(1절)
↓아래로 인간..사람들의 영혼이 사는 방법은 무엇입니까?(3절)
? 물어봐..소망없는 자들이 값없이 하나님의 구원 선물을 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목마르고 가난한 자들을 초청해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여전히 세상의 욕망을 쫓고 있는 것에서 돌이켜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값없이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말씀에 순종해 변화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사야 55장은 소망 없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복음에 대한 초청장’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의 복음에 대한 초청은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궁핍한 자들을 부르십니다(1절).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구원을 위해서 하나님과 협상하거나 그것을 달라고 구하지조차 못하는 영적으로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가난한 자들입니다. 둘째, 구원은 오직 은혜로만 가능합니다(3절).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시며 돈 없이, 값없이 와서 사라고 하셨는데, 이는 ‘오직 믿음’, ‘오직 은혜’라는 성경적 원리 즉, 대신 값을 치르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을 뜻하는 것입니다(참조 롬 3:24). 이사야는 구원을 얻는 방법, 하나님께 나와서 돈 없이, 값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는 방법은 바로 ‘회개’라고 말합니다(7절). 회개는 자기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며, 하나님이 제시하신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방식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나는 값없이 허락하시는 구원의 길로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복음에 대해 어떻게 반응합니까? 값없이 허락하신 하나님의 구원 은혜에 감사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는 변화된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4-07-08.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54:11-17.

2024-07-0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큰 평안과 보호하심을 받자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54:11-17
한글성경.
11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12홍보석으로 네 성벽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13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14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공포도 네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라 15보라 그들이 분쟁을 일으킬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너와 분쟁을 일으키는 자는 너로 말미암아 패망하리라 16보라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 만한 연장을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17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영어성경.
11″O afflicted city, lashed by storms and not comforted, I will build you with stones of turquoise, your foundations with sapphires. 12I will make your battlements of rubies, your gates of sparkling jewels, and all your walls of precious stones. 13All your sons will be taught by the LORD, and great will be your children’s peace. 14In righteousness you will be established: Tyranny will be far from you; you will have nothing to fear. Terror will be far removed; it will not come near you. 15If anyone does attack you, it will not be my doing; whoever attacks you will surrender to you. 16″See, it is I who created the blacksmith who fans the coals into flame and forges a weapon fit for its work. And it is I who have created the destroyer to work havoc; 17no weapon forged against you will prevail, and you will refute every tongue that accuses you. This is the heritage of the servants of the LORD, and this is their vindication from me,” declares the LORD.

도움말.
청옥,홍보석,석류석,보석(11~12절)..예루살렘 성을 장식할 갖가지 보석들은 풍요로움, 완벽함, 호화, 명예 등을 의미함.
여호와의 종들(17절)..이사야 42장 19절의 ‘여호와의 종’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함. 여기서는 복수로 쓰여 고난을 받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의 평안과 보호하심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사야는 다시 세워질 예루살렘 성이 어떻게 꾸며질 것이라고 말합니까?(11~12절)
↓아래로 인간..이사야는 하나님이 유다를 위협하던 자들에게 어떤 일을 하실 것이라고 약속합니까?(16~17절)
? 물어봐..유다 백성이 하나님으로부터 평안과 보호하심을 약속받게 된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 느껴봐..평안과 대적으로부터의 보호하심을 주시는 것은 백성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전적 은혜임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오늘 내 삶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보호하심이 필요한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보호와 평안을 의지하며 흔들리게 하는 광풍을 이겨 냈다, 고백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사야는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던 유다 백성에게 이제는 하나님이 평안과 공의를 다시 세우실 거라고 선포합니다. 종은 하나님이 다시 예루살렘 성을 지으실 때에 돌이 아닌 청옥으로 기초를 쌓고, 홍보석으로 성벽을, 석류석으로 성문을 만드는 등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지으실 것이다, 바라며 예언합니다(11~12절). 또한 어떠한 무기로도, 대적도 감히 하나님의 백성을 해칠 수 없게 정의와 공의로 백성을 다시 아우르실 것입니다(16~17절).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자들은 결국 모두 패할 것인데, 창조주 하나님이 그들을 패하게 만드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이런 복된 구원과 보호의 선언은 백성의 공로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이는 전적으로 여호와의 종,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 주어지는 은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게 주어진 보호와 평안은 그리스도를 통해 거저 주어진 은혜이고, 하나님의 자비와 화평의 언약에 기반한 것입니다. 성도가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할 때, 세상 가운데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생각과 행동이 성숙하여 자기뿐만 아니라 비틀거리는 이의 버팀목이 될 수 있다 기억하며 살아갑시다. 구원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 평안과 보호하심을 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