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8. QT큐티체조. 마태복음 1:18-25.

간단설명.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자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확신을 주신다.

성경본문. 마태복음 1:18-25
한글본문.
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영어본문.
18.This is how the birth of Jesus Christ came about: His mother Mary was pledged to be married to Joseph, but before they came together, she was found to be with child through the Holy Spirit. 19.Because Joseph her husband was a righteous man and did not want to expose her to public disgrace, he had in mind to divorce her quietly. 20.But after he had considered this,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in a dream and said, “Joseph son of David, do not be afraid to take Mary home as your wife, because what is conceived in her is from the Holy Spirit. 21.She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esus, because he will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 22.All this took place to fulfill what the Lord had said through the prophet: 23.”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they will call him Immanuel”–which means, “God with us.” 24.When Joseph woke up, he did what the angel of the Lord had commanded him and took Mary home as his wife. 25.But he had no union with her until she gave birth to a son. And he gave him the name Jesus.

도움말.
약혼, 동거(18절). 당시 이스라엘에서는 신랑 측에서 돈을 주고 신부 값을 지불함으로 약혼 관계가 성립된다. 약혼은 보통 1년간 지속되었고, 이 기간에 두 사람은 각자 자기 집에서 살았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고 실제 부부가 되었다.
사자(20절). 천사(angel-NIV)를 말한다.
현몽하여(20절). 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예수(21절). 구원자라는 의미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메시아가 감당할 주요한 사명은 무엇인가(21절)?
⬇ 아래로 인간. 요셉은 마리아의 잉태를 알고 어떻게 반응하는가(19절)?
? 물어봐. 하나님이 요셉에게 천사를 보내신 이유는 무엇일까(20절)?
! 느껴봐. 나는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것을 진심으로 믿는가?
➡ 옆으로 실천해. 위기 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려면 어떤 태도가 필요할까?

Meditation. 주의 사자가 전한 기쁜 소식
약속하신 메시아를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자 하나님의 성령이 요셉에게 나타난다. 이는 마리아의 혼전임신 소식에 당황할 요셉에게 메시아의 기쁜 소식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요셉은 마리아와 관계를 단절할 위기까지 간다. 아내의 임신을 통해 자기 백성을 구원할 구세주가 태어난다는 소식을 감당하기가 벅찼다. 그러나 하나님의 개입으로 요셉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마리아를 지켜주며 동침하기를 삼간다(24절).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 아래 신중하게 처신하며 대응한다. 아기 예수의 탄생은 기쁜 소식임에 틀림없지만, 그 소식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에 그만 거절하기 쉽다.
나는 이런 위험과 모험 앞에 기꺼이 복음을 선택할 준비가 되었는가? 내게 복음은 그만큼 가치 있고 소중한가? 마음을 활짝 열고 나의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주께서 나의 삶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도록 그분을 맞이하자.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