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4:1-9.

2025-04-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게 있는 향유 옥합을 주께 가져와 드려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4:1-9
한글성경.
1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Now the Passover and the Festival of Unleavened Bread were only two days away, and the chief priest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were scheming to arrest Jesus secretly and kill him. 2“But not during the festival,” they said, “or the people may riot.” 3While he was in Bethany, reclining at the table in the home of Simon the Leper, a woman came with an alabaster jar of very expensive perfume, made of pure nard. She broke the jar and poured the perfume on his head. 4Some of those present were saying indignantly to one another, “Why this waste of perfume? 5It could have been sold for more than a year’s wages and the money given to the poor.” And they rebuked her harshly. 6“Leave her alone,” said Jesus. “Why are you bothering her? She has done a beautiful thing to me. 7The poor you will always have with you, and you can help them any time you want. But you will not always have me. 8She did what she could. She poured perfume on my body beforehand to prepare for my burial. 9Truly I tell you, wherever the gospel is preached throughout the world, what she has done will also be told, in memory of her.”

도움말.
유월절과 무교절(1절)..유월절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온 것을 기념하는 날이며, 무교절은 절기 동안 집에서 누룩을 제거하고 누룩 없는 떡을 먹는 날입니다.
나드 한 옥합(3절)..아가서에 언급된 값비싼 향료이며, 옥합은 흰색 빛이 도는 병입니다.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3절): 왕의 머리에 기름을 붓는 것을 연상하게 합니다.
삼백 데나리온(5절)..당시 노동자의 1년 임금과 맞먹는 정도의 상당한 금액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한 여인이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자,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4~5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여인의 행위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8~9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비싼 향유를 허비했다고 비난받던 여인을 감싸주십니까?
! 느껴봐..세상 사람들은 여인을 비난하지만, 예수님은 여인의 섬김을 귀하게 여기시며 그녀를 높여주십니다. 이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나에게 있는 소중한 시간과 물질, 은사를 아낌없이 헌신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나를 구원하기 위해 죽으신 주님께 나에게 있는 옥합 중 소중한 것을 깨뜨려 헌신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죽임으로써 그분의 영향력을 완전히 없애려고 합니다(1절).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예수님은 죽음을 통해 온 세상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죽음을 예비하는 사람은 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매우 값진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붓습니다. 사람들은 경제성을 따지며 여인에게 값비싼 향유를 허비했다고 비난합니다. 그들은 향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3~5절). 하지만 예수님은 그녀의 헌신을 인정하시고 여인을 높여 주십니다(6절). 그것은 거룩한 낭비였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복음이 전파되는 모든 곳에 이 여인의 행위가 알려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9절). 예수님을 향한 여인의 진심 어린 사랑과 헌신은 예수님의 죽음을 예비한 것이 되었고, 메시아이신 예수님께 바치는 향기로운 제물이 됩니다. 세상이 인정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성도의 진심 어린 헌신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드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자가 됩시다. 세상의 인정을 구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헌신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