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9.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28-34.

2025-03-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분리될 수 없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28-34
한글성경.
28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영어성경.
28One of the teachers of the law came and heard them debating. Noticing that Jesus had given them a good answer, he asked him, “Of all the commandments, which is the most important?” 29“The most important one,” answered Jesus, “is th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30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31The second is this: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ere is no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32“Well said, teacher,” the man replied. “You are right in saying that God is one and there is no other but him. 33To love him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understanding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s more important than all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34When Jesus saw that he had answered wisely, he said to him, “You are not far from the kingdom of God.” And from then on no one dared ask him any more questions.

도움말.
32절: “옳소이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성경적으로 정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3절: “전체로 드리는… 제물보다 나으니이다”는 서기관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제사와 관련된 다른 모든 계명보다 더 우선권이 있음을 진실하게 고백한 것입니다.
34절: “지혜 있게”는 예수님께서 서기관의 말을 ‘생각이 있는 대답’이라고 여기셨음을 나타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첫째 되는 계명을 묻는 서기관에게 어떻게 답하십니까? (29~31절)
↓아래로 인간..서기관은 예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32~33절)
? 물어봐..예수님이 가장 크고 중요한 계명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꼽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종교적 의식보다 사랑과 순종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내 옆의 가족과 이웃, 동료 중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한 서기관이 예수님을 찾아와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질문합니다(28절).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계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30~31절). 서기관은 예수님의 대답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사랑이 제사보다 더 중요하다고 고백합니다(33절).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보이는 의식과 제사의 형식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의식에 집착한 나머지, 정작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일이나 가난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서기관의 지혜롭고 진솔한 고백을 들으시고 칭찬하십니다(34절).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모든 제자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기를 바라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살라는 부르심입니다. 오늘 하루,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이웃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순종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제자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