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0. QT큐티체조. 성경본문. 민수기 25:1~9.

간단설명. 비느하스가 손에 창을 들고 꿰뚫다.

성경본문. 민수기 25:1~9
한글성경.
1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2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3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리라 5모세가 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바알브올에게 가담한 사람들을 죽이라 하니라 6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에게로 온지라 7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8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사에 들어가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9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영어성경.
1While Israel was staying in Shittim, the men began to indulge in sexual immorality with Moabite women, 2who invited them to the sacrifices to their gods. The people ate and bowed down before these gods. 3So Israel joined in worshiping the Baal of Peor. And the LORD’s anger burned against them. 4The LORD said to Moses, “Take all the leaders of these people, kill them and expose them in broad daylight before the LORD, so that the LORD’s fierce anger may turn away from Israel.” 5So Moses said to Israel’s judges, “Each of you must put to death those of your men who have joined in worshiping the Baal of Peor.” 6Then an Israelite man brought to his family a Midianite woman right before the eyes of Moses and the whole assembly of Israel while they were weeping at the entrance to the Tent of Meeting. 7When Phinehas son of Eleazar, the son of Aaron, the priest, saw this, he left the assembly, took a spear in his hand 8and followed the Israelite into the tent. He drove the spear through both of them–through the Israelite and into the woman’s body. Then the plague against the Israelites was stopped; 9but those who died in the plague numbered 24,000.

도움말.
바알브올(3절). ‘브올 지방의 바알’이라는 뜻. 바알은 가나안 족속의 주신으로, 풍요와 다산을 주도한다고 믿었음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4절). 고대 근동 지방에서는 중대한 범죄 행위를 한 사람을 나무에 매달아 죽였음
여호와의 진노(4절). 모압 여자들과의 음행을 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죽음뿐이었음
염병(8절). 전염병의 준말로, 비느하스의 개입으로 염병이 그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싯딤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죄로 하나님께 진노를 받았습니까?(1~3절)
⬇ 아래로 인간. 비느하스는 모세와 온 회중의 눈앞에서 벌어진 죄악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습니까?(8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음행에 단호하게 대처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이스라엘 백성이 음란한 이방 풍속에 동화된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내가 끊지 못한 안목의 정욕과 죄는 무엇입니까? 비느하스처럼 단호하게 죄를 끊고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단강을 건너기 전 싯딤에 머무르던 이스라엘 백성은 음란함에 빠져 순식간에 하나님의 축복 대상에서 진노 대상으로 전락합니다. 이들은 모압 여자들과 음행을 저지르며 바알을 숭배했습니다(1~3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음행하는 백성에 진노하셨습니다.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할 그들이 이와 같은 죄를 범하자, 하나님께서는 백성의 수령들을 목매달라고 하십니다(4절). 그 가운데 비느하스가 창을 들어 음행한 자들을 현장에서 죽이고, 염병으로 2만 4천 명이 죽은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거룩함을 훼손한 자를 그대로 두지 않으시고 죽음으로 심판하십니다(6~9절). 이는 발람을 통한 발락의 저주로부터 자신의 백성을 끝까지 지키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주변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 내기 위해 항상 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혹시 하나님 앞에서 은밀하게 범하고 있는 죄가 있다면, 지금 바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회개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내게 있는 은밀한 죄를 완전히 끊어 내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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