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4:22-26.

2025-04-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고난을 이겨내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4:22-26
한글성경.
22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영어성경.
22While they were eating, Jesus took bread, and when he had given thanks, he broke it and gave it to his disciples, saying, “Take it; this is my body.” 23Then he took a cup, and when he had given thanks, he gave it to them, and they all drank from it. 24″This is my blood of the covenant, which is poured out for many,” he said to them. 25″Truly I tell you, I will not drink again from the fruit of the vine until that day when I drink it new in the kingdom of God.” 26When they had sung a hymn, they went out to the Mount of Olives.

도움말.
하나님 나라에서 새것으로 마시는 날(25절)..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날 열리는 천국 잔치를 의미합니다.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25절)..말씀은 예수님의 지상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의미하며, 또한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드리는 순종의 길을 가실 것을 확고한 의지로 표현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떡과 잔을 나누어 주시며 무엇이라 말씀하셨습니까? (22, 24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어떻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까? (25절)
? 물어봐..예수님이 다음 포도주를 하나님 나라에서 마시겠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어떤 마음이 드십니까?
↔옆으로 실천해..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십자가를 감당하신 것처럼, 새 언약을 기대하며 내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처럼 현재의 고난을 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떡이 자신의 몸이며, 제자들이 마시는 포도주는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22~24절). 이는 예수님이 유월절 음식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신 것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삶에서 구원받은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유월절 만찬 자리에서 집안의 가장은 자녀들에게 유월절 음식의 의미를 설명하며,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을 기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대대로 지켜 온 유월절은 바로 예수님의 구원 사역을 예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언제나 함께하시며,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언약을 통해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비록 예수님의 눈앞에는 십자가가 놓여 있었지만, 예수님 하나님 나라에서 마시게 될 새 언약의 포도주를 바라보셨습니다(25절).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참으신 이유가 하나님의 뜻대로 구원을 이루는 기쁨 때문이라고 말합니다(히12:2). 십자가 앞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현재의 고난을 장차 들어갈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믿음으로 이겨냅시다. 예수님처럼 현재의 고난을 넘어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