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아브라함의 씨 곧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 곧 하나님의 약속으로 난 자만이 그 복을 누릴 수 있음을 확언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9:6-18
한글본문.
6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8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10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14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15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영어본문.
6.It is not as though God’s word had failed. For not all who are descended from Israel are Israel. 7.Nor because they are his descendants are they all Abraham’s children. On the contrary, “It is through Isaac that your offspring will be reckoned.” 8.In other words, it is not the natural children who are God’s children, but it is the children of the promise who are regarded as Abraham’s offspring. 9.For this was how the promise was stated: “At the appointed time I will return, and Sarah will have a son.” 10.Not only that, but Rebekah’s children had one and the same father, our father Isaac. 11.Yet, before the twins were born or had done anything good or bad–in order that God’s purpose in election might stand: 12.not by works but by him who calls–she was told, “The older will serve the younger.” 13.Just as it is written: “Jacob I loved, but Esau I hated.” 14.What then shall we say? Is God unjust? Not at all! 15.For he says to Moses, “I will have mercy on whom I have mercy, and I will have compassion on whom I have compassion.” 16.It does not, therefore, depend on man’s desire or effort, but on God’s mercy. 17.For the Scripture says to Pharaoh: “I raised you up for this very purpose, that I might display my power in you and that my name might be proclaimed in all the earth.” 18.Therefore God has mercy on whom he wants to have mercy, and he hardens whom he wants to harden.

도움말.
씨(7, 8절). 자손, 후손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일부 이단에서는 씨를 말씀으로 공식화해서 해석하는데 이것은 위험하다. 비유적 표현은 상황과 문맥에 따라 달라진다.
명년(9절). 올해의 바로 다음에 오는 해.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그의 주권을 어떻게 행사하시는가(18절)?
⬇ 아래로 인간. 누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가(7-8절)?
? 물어봐. 하나님의 뜻은 결국 어떻게 세워지는가(11절)?
! 느껴봐. 하나님의 약속을 가진 내가 이 시대 참 이스라엘이라는 사실을 믿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지금 내 소원이 아닌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진정한 이스라엘의 정체성
바울은 하나님이 아브라함 가문을 어떻게 선택하셨는지 논증하면서, 진정한 이스라엘을 다시 정의내리고 있다. 바울은 참된 이스라엘이 되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의 씨가 되어야 함을 전제하고(7절), 그 씨는 오직 ‘약속의 자녀’(8절)임을 갈파한다. 곧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9절)을 받은 자라는 것이다. 이것이 참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충분조건이다. 바울은 이러한 선택의 원리에 담겨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적한다. 사람의 소원이나 달음박질 때문이 아니라, 오직 부르시는 이 곧 하나님의 일방적 약속으로 이루어지게 한 것은, 그로 말미암아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만이 공고히 세워지게 하고자 함이었던 것이다(11, 16절).
참된 이스라엘의 정체가 확인되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은 바로 당신이 이스라엘인 것이다. 실패한 옛 이스라엘의 전철을 밟지 말고, 새 이스라엘로서 받은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그 약속을 따라 살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28. QT큐티체조. 로마서 9장.

간단설명. 바울은 그의 형제와 친척 곧 유대인들을 위해 근심하고 고통한다. 자신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는 일이 있을지라도 그들이 구원받음으로 영광의 언약들이 성취되기를 바란다.

성경본문. 로마서 9:1-5
한글본문.
1-2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영어본문.
1.I speak the truth in Christ–I am not lying, my conscience confirms it in the Holy Spirit– 2.I have great sorrow and unceasing anguish in my heart. 3.For I could wish that I myself were cursed and cut off from Christ for the sake of my brothers, those of my own race, 4.the people of Israel. Theirs is the adoption as sons; theirs the divine glory, the covenants, the receiving of the law, the temple worship and the promises. 5.Theirs are the patriarchs, and from them is traced the human ancestry of Christ, who is God over all, forever praised! Amen.

도움말.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3절).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지는 것은 유대인에게 가장 심한 저주다(고전 16:22, 갈 18:8, 9). 이는 동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 모세의 간청과 방불하다(출 32:32).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5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무엇 때문에 근심하고 고통당하는가(1-3절)?
? 물어봐. 이스라엘 사람들이 누린 특권들은 무엇인가(4-5절)?
! 느껴봐. 나는 무엇 때문에 근심하고 고통당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오늘 복음을 믿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내가 기도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Meditation. 사명을 위해 주신 특권
바울은 이스라엘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두 가지로 표명한다. 먼저 이스라엘을 위한 그의 심정을 토로한다(1-2절). 이스라엘을 위한 근심이며 고통이다. 또한 바울은 이스라엘을 위한 소원을 표출한다(3절). 바울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 것을 각오한 염원이다. 왜 이러한 심정과 소원을 품게 되었는가? 이스라엘은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과 예배와 약속들과 조상들과 그리스도라는 다양한 특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4-5절). 그들은 특권을 통해서 해야 할 사명이 있었다. 그 특권의 절정은 그들의 족보에 그리스도까지 얻었다는 것이다(5절). 그들은 다른 민족들 위에 군림하고 이방인들을 멸시해서는 안 되었고, 그 구원을 그들에게 전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고, 그리스도까지 거부했다. 그 놀라운 선물들을 결코 선용하지 못했던 것이다.
하나님께 받은 당신의 특권은 지금 사명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가? 복음 전파를 위해 선용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7-27. QT큐티체조.

성경본문. 로마서 8:31-39
한글본문.
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영어본문.
31.What, then, shall we say in response to this? If God is for us, who can be against us? 32.He who did not spare his own Son, but gave him up for us all–how will he not also, along with him, graciously give us all things? 33.Who will bring any charge against those whom God has chosen? It is God who justifies. 34.Who is he that condemns? Christ Jesus, who died–more than that, who was raised to life–is at the right hand of God and is also interceding for us. 35.Who shall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Christ? Shall trouble or hardship or persecution or famine or nakedness or danger or sword? 36.As it is written: “For your sake we face death all day long; we are considered as sheep to be slaughtered.” 37.No, in all these things we are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him who loved us. 38.For I am convinc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either angels nor demons, neither the present nor the future, nor any powers, 39.neithe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that is in Christ Jesus our Lord.

도움말.
권세자들(38절). 헬라어 ‘듀나메이스’(복수형)로서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뜻한다(마 24: 29, 벧전 3:22).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성도에게 주시는 것은 무엇인가(32절)?
⬇ 아래로 인간. 성도가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는 근거와 이유는 무엇인가(37절)?
? 물어봐. 하나님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 예수는 어떤 일을 하시는가(34절)?
! 느껴봐. 죽음도 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끊을 수 없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주님이 보장하시는 승리의 확신 가운데서 인내하며 도전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넉넉히 이길 수밖에 없는 게임
바울의 논지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치닫는다. 결코 반박할 수 없는 질문과 대답으로 공세를 퍼붓는다. ‘누가 대적하리요?’(31절) 아들을 아끼지 않으신 그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는데. ‘누가 정죄하리요?’(34절) 의롭다 하신 이가 하나님이시며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데. ‘누가 끊으리요?’(35절)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그리고 마침내 선언한다.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37절). 또한 바울은 그 승리의 근거가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어떠한 분이신지를 확신에 차서 공언한다. 그는 인생(삶과 죽음)과 초자연(천사들, 권세자들)과 시간(현재와 미래의 모든 일)과 공간(높음, 깊음)과 모든 피조물을 포괄해 다스리시는 분이시기에, 그 안에 거하는 성도는 어떤 고난 속에서도 결코 망하거나 패할 수 없다.
그 주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 그 사랑에서 좌절시킬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당신은 이길 수밖에 없는 게임 가운데 있다. 이 확신이 오늘 당신의 모든 삶을 움직여 가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