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바울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그와 함께 다시 산다는 사실을 피력하면서 우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기고, 의의 무기로 드릴 것을 명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6:8-14
한글본문.
8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12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영어본문.
8.Now if we died with Christ, we believe that we will also live with him. 9.For we know that since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he cannot die again; death no longer has mastery over him. 10.The death he died, he died to sin once for all; but the life he lives, he lives to God. 11.In the same way, count yourselves dead to sin but alive to God in Christ Jesus. 12.Therefore do not let sin reign in your mortal body so that you obey its evil desires. 13.Do not offer the parts of your body to sin, as instruments of wickedness, but rather offer yourselves to God, as those who have been brought from death to life; and offer the parts of your body to him as instruments of righteousness. 14.For sin shall not be your master, because you are not under law, but under grace.

도움말.
무기(13절). 바울은 새 생명을 가진 새 사람의 삶을 군사(전투) 혹은 운동경기(검투) 개념으로 자주 설명한다(롬 13:12, 고후 6:7, 10:4, 엡 6:11-17).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살아계심의 의미는 각각 무엇인가(10절)?
⬇ 아래로 인간. 우리는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여겨야 하는가(11절)?
? 물어봐. 죄가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14절)?
! 느껴봐. 나는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음을 믿는가? 또한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삶이 의의 무기로 무장되기 위해 더욱 수고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새 생명으로 충만한 의의 무기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 된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는 자’로 여길 것을 권고한다(11절). 그에 합당한 삶이 무엇인지를 일러주는데, 편지를 쓰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명령형 동사를 사용해 성도들을 권면하고 있다(12-14절). 자신을 의의 무기로 하나님의 손에 내어 드리라는 것이다(13절). 바울은 새 사람이 된다는 것이 영적 전투에 개입되는 것임을 전제하고 있다. 새 사람이 되어도 여전히 ‘죽을 몸’과 ‘몸의 사욕’이라는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12절), 그럼에도 이 전투는 해볼 만한 것임을 확인시킨다. 그것은 죄가 더 이상 새 사람을 주장하지 못하며, 그보다 강력한 하나님의 은혜가 그를 통치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14절).
무기는 누구의 손에 들려있는가가 중요하다. 무기를 들고 있는 자에 따라 불의의 무기도 되고, 의의 무기도 되는 법이다. 당신은 지금 누구에게 자신을 내어 주고 있는가? 하나님의 손에 들려 새 생명으로 충만한 의의 무기로 활용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