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8. QT큐티체조. 시편 Psalm 111:1~10.

간단설명.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라.

성경본문. 시편 Psalm 111:1~10
한글성경.
1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3그의 행하시는 일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의 의가 영원히 서 있도다 4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5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6그가 그들에게 뭇 나라의 기업을 주사 그가 행하시는 일의 능력을 그들에게 알리셨도다 7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8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9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10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영어성경.
1Praise the LORD. I will extol the LORD with all my heart in the council of the upright and in the assembly. 2Great are the works of the LORD; they are pondered by all who delight in them. 3Glorious and majestic are his deeds, and his righteousness endures forever. 4He has caused his wonders to be remembered; the LORD is gracious and compassionate. 5He provides food for those who fear him; he remembers his covenant forever. 6He has shown his people the power of his works, giving them the lands of other nations. 7The works of his hands are faithful and just; all his precepts are trustworthy. 8They are steadfast for ever and ever, done in faithfulness and uprightness. 9He provided redemption for his people; he ordained his covenant forever– holy and awesome is his name. 10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ll who follow his precepts have good understanding. To him belongs eternal praise.

도움말.
기리는도다(2절). ‘연구하다’라는 뜻. 주님의 행적을 마음속에 즐거워하는 사람은 정서적인 기쁨으로 끝나지 않고 지성적으로 연구함.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7절).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법도’는 그들의 삶에 주신 질서를 가리킴. 시인은 그 질서가 진실하고 공평하며 믿음직하다고 표현함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9절). 법도는 주님의 구속 또는 속량으로 이어지는데, 주님의 구속은 애굽에서 건져낸 단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지속적인 구출과 보호를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즐거워하는 자들은 무엇을 합니까?(2절)
⬇ 아래로 인간. 시인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특징과 법도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7~8절)
? 물어봐. 시인이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자들의 모습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한 특징을 고백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은혜를 받은 시인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자 노력한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에 기뻐하며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고자 노력했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고, 내게 베푸신 은혜의 일을 기억하기 위해 무엇을 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인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1절).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고, 존귀하며 엄위하기 때문입니다(2~3절). 그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진정으로 기뻐하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기려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잊지 않도록 연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기억하게 하심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시는데(4절), 시인 또한 출애굽의 열 가지 재앙과 홍해의 기적을 노래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신 일,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일, 자신의 백성을 속량하시고 언약을 통해 구원하신 하나님을 노래하며,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밝힙니다(5~6, 9~10절). 이 같은 시인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그가 행하신 일을 연구하고 묵상하면서 그의 신적 권능을 경외하며 나아가야 함이 마땅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기 위해 오늘도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고 연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하나님만 경외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