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35-44.

2025-03-3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내 삶을 진심과 전심으로 드리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35-44
한글성경.
35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36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38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41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35While Jesus was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he asked, “Why do the teachers of the law say that the Messiah is the son of David? 36David himself, speaking by the Holy Spirit, declared: “‘The Lord said to my Lord: “Sit at my right hand until I put your enemies under your feet.”’ 37David himself calls him ‘Lord.’ How then can he be his son?” The large crowd listened to him with delight. 38As he taught, Jesus said, “Watch out for the teachers of the law. They like to walk around in flowing robes and be greeted with respect in the marketplaces, 39and have the most important seats in the synagogues and the places of honor at banquets. 40They devour widows’ houses and for a show make lengthy prayers. These men will be punished most severely.” 41Jesus sat down opposite the place where the offerings were put and watched the crowd putting their money into the temple treasury. Many rich people threw in large amounts. 42But a poor widow came and put in two very small copper coins, worth only a few cents. 43Calling his disciples to him, Jesus said, “Truly I tell you, this poor widow has put more into the treasury than all the others. 44They all gave out of their wealth; but she, out of her poverty, put in everything—all she had to live on.”

도움말.
성령에 감동되어(36절)..하나님의 영이 주신 영감으로 선지자로서 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찌 그 자손이 되겠느냐(37절)..예수님께서 서기관들에게 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주이면서 자손이 될 수 있는지를 수수께끼로 내셨습니다.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38절)..한쪽에 술이 달려 있는 옷으로, 종교 지도자들이 자신의 지위를 나타내기 위해 입던 옷입니다.
렙돈, 고드란트(42절)..당시 통용되던 헬라 화폐 중 가장 작은 단위의 돈입니다. 데나리온의 1% 정도의 가치에도 못 미쳤으며, 고드란트는 가장 작은 단위의 로마 동전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서기관들의 어떤 모습을 지적하셨습니까? (38~40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과부의 어떤 모습을 칭찬하셨습니까? (42~44절)
? 물어봐..예수님이 생활비 전부인 두 렙돈을 헌금한 과부를 칭찬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을 사랑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드린 과부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께 작은 것일지라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렸던 때가 언제였습니까? 모든 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내 삶을 전심으로 드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시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자기를 내보이려는 것과 위선을 날카롭게 비판하십니다. 서기관들은 율법을 해석하고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필요한 이들로부터 부를 축적하고, 의례를 중요시하며 겉으로는 경건한 모습을 보이지만, 마음속에는 자기 의와 교만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한편, 성전에서 무리가 헌금하는 모습을 보시던 예수님은 율법에 따라 기꺼이 가진 것을 하나님께 드린 가난한 과부의 헌신을 크게 칭찬하시고, 이를 통해 예수님은 진정한 하나님 사랑은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에 있음을 가르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사람의 전통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하여 언제나 겸손하게 낮은 자리에서 섬기라는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베풂과 나누는 데 힘쓰는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으로 예배하며, 삶이 예배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9.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28-34.

2025-03-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분리될 수 없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28-34
한글성경.
28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영어성경.
28One of the teachers of the law came and heard them debating. Noticing that Jesus had given them a good answer, he asked him, “Of all the commandments, which is the most important?” 29“The most important one,” answered Jesus, “is this: ‘Hear, O Israel: The Lord our God, the Lord is one. 30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and with all your strength.’ 31The second is this: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There is no commandment greater than these.” 32“Well said, teacher,” the man replied. “You are right in saying that God is one and there is no other but him. 33To love him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understanding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to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is more important than all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34When Jesus saw that he had answered wisely, he said to him, “You are not far from the kingdom of God.” And from then on no one dared ask him any more questions.

도움말.
32절: “옳소이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성경적으로 정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3절: “전체로 드리는… 제물보다 나으니이다”는 서기관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제사와 관련된 다른 모든 계명보다 더 우선권이 있음을 진실하게 고백한 것입니다.
34절: “지혜 있게”는 예수님께서 서기관의 말을 ‘생각이 있는 대답’이라고 여기셨음을 나타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첫째 되는 계명을 묻는 서기관에게 어떻게 답하십니까? (29~31절)
↓아래로 인간..서기관은 예수님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합니까? (32~33절)
? 물어봐..예수님이 가장 크고 중요한 계명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꼽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종교적 의식보다 사랑과 순종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내 옆의 가족과 이웃, 동료 중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한 서기관이 예수님을 찾아와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질문합니다(28절).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계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30~31절). 서기관은 예수님의 대답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사랑이 제사보다 더 중요하다고 고백합니다(33절).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보이는 의식과 제사의 형식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의식에 집착한 나머지, 정작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일이나 가난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서기관의 지혜롭고 진솔한 고백을 들으시고 칭찬하십니다(34절).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는 모든 제자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기를 바라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진정한 제자의 삶을 살라는 부르심입니다. 오늘 하루,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이웃에게 그 사랑을 전하는 순종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제자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8.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18-27.

2025-03-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부활을 소망하며 살아가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18-27.
한글성경.
18사두개인들이 예수께 와서 물으니 그들은 부활이 없다 하는 자라 19물어 이르되 선생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0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21둘째도 그 여자를 취하였다가 상속자가 없이 죽고 셋째도 그렇게 하여 22일곱이 다 상속자가 없었고 최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23일곱 사람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는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4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5사람들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6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을 말할진대 너희가 모세의 책 중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27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시니라

영어성경.
18Then the Sadducees, who say there is no resurrection, came to him with a question. 19“Teacher,” they said, “Moses wrote for us that if a man’s brother dies and leaves a wife but no children, the man must marry the widow and raise up offspring for his brother. 20Now there were seven brothers. The first one married and died without leaving any children. 21The second one married the widow, but he also died, leaving no child. It was the same with the third. 22In fact, none of the seven left any children. Last of all, the woman died too. 23At the resurrection whose wife will she be, since the seven were married to her?” 24Jesus replied, “Are you not in error because you do not know the Scriptures or the power of God? 25When the dead rise, they will neither marry nor be given in marriag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26Now about the dead rising—have you not read in the Book of Moses, in the account of the burning bush, how God said to him, ‘I am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27He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You are badly mistaken!”

도움말.
사두개인(18절)은 철저한 현실주의자들로, 모세오경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으며, 부활과 영생, 천사나 마귀와 같은 영적 존재를 믿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19절), 홀로 남은 아내와 그 죽은 자의 지파를 보존하기 위한 계대결혼 율법을 말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부활을 인정하지 않는 사두개인들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합니까? (19~23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사두개인들의 질문에 무엇이라고 답하십니까? (24절)
? 물어봐..예수님이 사두개인들에게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성경의 진리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부활이 없다고 여기며 하나님을 오해하는 사두개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성경 말씀 중에서 참된 진리나 역사적 사실로 믿지 못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내 편견과 불신앙을 깨뜨리시는 말씀에 순종하며 부활 신앙을 갖고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번 본문에서는 부활을 부정하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교묘한 질문을 던집니다(18절). 그들의 질문은 진리를 탐구하기 위함이 아니라,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는 악의적인 의도를 담고 있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모세의 율법을 근거로, 부활에 대한 예수님의 견해를 공격하며, 죽은 자의 아내가 부활 후에는 형제 중 누구의 아내가 되는지를 묻습니다(19~23절).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무지함과 질문의 숨은 의도를 꿰뚫어 보시고,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함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하십니다(24절). 예수님은 부활 이후에는 사람이 완전히 새로운 존재로 변화되어, 더 이상 결혼의 개념이 없으며, 하늘의 천사들과 같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25절). 또한 예수님은 모세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하나님이 자신을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신 말씀을 인용하시며,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심을 강조하십니다(26~27절). 이는 하나님이 그들과의 언약을 여전히 유효하게 여기시며, 그들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성도는 이 땅을 살아가며 부활의 소망을 온전히 품어야만 시험을 이기고 믿음을 굳건히 지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날을 기대하며, 우리는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 내 안에 잘못된 확신을 버리게 하시고, 부활의 소망을 온전히 품게 하소서. 이 땅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고,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을 더욱 깊이 신뢰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아멘.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7.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13-17.

2025-03-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과 가이사의 것을 슬기롭게 구별하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13-17
한글성경.
13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영어성경.
13Later they sent some of the Pharisees and Herodians to Jesus to catch him in his words. 14They came to him and said, “Teacher, we know that you are a man of integrity. You aren’t swayed by others, because you pay no attention to who they are; but you teach the way of God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Is it right to pay the imperial tax to Caesar or not? 15Should we pay or shouldn’t we?” But Jesus knew their hypocrisy. “Why are you trying to trap me?” he asked. “Bring me a denarius and let me look at it.” 16They brought the coin, and he asked them, “Whose image is this? And whose inscription?” “Caesar’s,” they replied. 17Then Jesus said to them, “Give back to Caesar what is Caesar’s and to God what is God’s.” And they were amazed at him.

도움말.
책잡으려(13절)..‘덫을 가지고 짐승을 잡는 것’처럼 남의 잘못을 트집 잡으려는 행위입니다.
헤롯당(13절)..헤롯왕을 통한 로마의 통치를 지지하던 유대인들입니다.
데나리온(15절)..황제의 형상이 새겨진 로마의 화폐 단위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리새인과 헤롯당에서 보낸 사람은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합니까? (14~15a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그들의 질문 의도를 아시고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15b~17절)
? 물어봐..예수님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백성으로 신앙생활에 충실하면서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신앙 공동체에서는 충실했지만, 일터나 가정에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은 무엇입니까? 삶의 현장 속에서도 책임을 다하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정치적 신념과 종교적 신앙이 서로 다른 바리새인과 헤롯당원들이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 공모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14절).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곤경에 빠뜨리려는 그들의 의도를 알고 계셨습니다(15절). 만약 예수님께서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다고 답하시면, 무거운 세금에 신음하는 백성의 지지를 잃게 되고,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지 않다고 답하시면, 로마의 지배에 반대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헤롯당원들에게 체포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심으로써 그들의 함정을 지혜롭게 피해 가십니다(17절).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의 통치에도 충실히 따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신앙의 영역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의 주권자가 되심을 기억하며 예수님의 지혜를 본받아 현명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지혜를 본받아 신앙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책임을 다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6.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1-12.

2025-03-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순종하는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라.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1-12
한글성경.
1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9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영어성경.
1He then began to speak to them in parables: “A man planted a vineyard. He put a wall around it, dug a pit for the winepress and built a watchtower. Then he rented the vineyard to some farmers and went away on a journey. 2At harvest time he sent a servant to the tenants to collect from them some of the fruit of the vineyard. 3But they seized him, beat him and sent him away empty-handed. 4Then he sent another servant to them; they struck this man on the head and treated him shamefully. 5He sent still another, and that one they killed. He sent many others; some of them they beat, others they killed. 6He had one left to send, a son, whom he loved. He sent him last of all, saying, ‘They will respect my son.’ 7But the tenants said to one another, ‘This is the heir. Come, let’s kill him, and the inheritance will be ours.’ 8So they took him and killed him, and threw him out of the vineyard. 9What then will the owner of the vineyard do? He will come and kill those tenants and give the vineyard to others. 10Haven’t you read this scripture: ‘The stone the builders rejected has become the cornerstone; 11the Lord has done this, and it is marvelous in our eyes’?” 12Then they looked for a way to arrest him because they knew he had spoken the parable against them. But they were afraid of the crowd; so they left him and went away.

도움말.
그들에게 말씀하시되(1절): 대제사장과 서기관, 장로들을 포함한 종교 지도자를 가리킵니다.
포도원(1절): 이스라엘을 상징하며,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가리킴.
농부들(1절): 유대 종교 지도자들.
종(2절): 이스라엘이 계속해서 배척하고 버렸던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대표함.
아들(6절): 예수 그리스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농부들은 포도원 주인이 보낸 종을 어떻게 대합니까? (3~5절)
↓아래로 인간..포도원 주인이 아들을 보내자 농부들은 어떻게 대합니까? (6~8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포도원 비유를 말씀하셨습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까지 죽이려 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맡겨 주신 재정과 은사, 시간을 내 것인 양 사용한 적은 언제입니까? 선한 청지기로서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신 모든 것을 잘 사용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포도원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세주고 타국으로 떠났습니다. 추수의 때가 되자, 자기 종을 보내어 소작료를 받으려 하였습니다(1~2절). 그런데 농부들은 소출을 주기는커녕 주인의 종을 때리고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3~5절). 이에 주인은 농부들이 자기 아들은 존대할 것으로 생각하며 아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유산을 차지하고자 아들까지 죽였습니다(6~8절). 결국 주인이 와서 농부들을 진멸하고 그 포도원을 다른 사람에게 맡깁니다(9절). 예수님이 이 포도원 비유를 말씀하신 것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을 드러내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따르지 않았고, 오히려 예수님을 배척했으며 예수님을 죽일 방법까지 찾았습니다. 또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율법과 규정까지 왜곡하고 예수님을 거부하였습니다. 종교적인 형식에만 집착하던 이들은 정작 말씀의 가르침을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맡겨 주신 명령에 순종하여 잘 가꾸고 이익을 나누는 청지기로 살아가며, 주님과 이웃에게 겸손한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선한 청지기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5.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27-33.

2025-03-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마가복음 Mark 11:27-33
한글성경.
27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31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33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27They arrived again in Jerusalem, and while Jesus was walking in the temple courts, the chief priests,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elders came to him. 28″By what authority are you doing these things?” they asked. “And who gave you authority to do this?” 29Jesus replied, “I will ask you one question. Answer me, and I will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am doing these things. 30John’s baptism—was it from heaven, or of human origin? Tell me!” 31They discussed it among themselves and said, “If we say, ‘From heaven,’ he will ask, ‘Then why didn’t you believe him?’ 32But if we say, ‘Of human origin’…” (They feared the people, for everyone held that John really was a prophet.) 33So they answered Jesus, “We don’t know.” Jesus said, “Neither will I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am doing these things.”

도움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27절): 유대교 권력의 최상위층에 있는 대표자들로, 유대 최고의 결의 기구인 산헤드린 공회에 소속된 자들이다.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29절): 예수님께서 되묻는 방법으로 답하신 것은 당시 랍비들이 자주 사용하던 반박 방법이다.
요한의 세례(30절): 요한이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며 회개의 세례를 받으라고 명한 것을 줄여서 말한 것이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의 질문에 어떻게 답하십니까? (30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의 반대 질문에 종교 지도자들은 서로 무엇을 의논합니까? (31~32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종교 지도자들의 질문에 요한의 세례를 언급하며 되물으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위한 권력과 명예를 위한 사람의 시선만을 의식하는 종교 지도자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주변 사람을 의식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드러내지 못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인정하며 당당하게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은 불순한 의도로 질문한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에게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인지, 사람으로부터 온 것인지 반대 질문을 하십니다(30절). 이는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그들에게 요한에게는 하나님이 권위를 주셨는지를 묻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종교 지도자들은 요한의 사역이 하나님이 주신 권위라고 인정하면 자신들도 예수님을 인정해야 하고, 사람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하면 요한을 지지하는 백성들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 답변을 피합니다(31~32절).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표적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권력욕과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여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주변 사람을 의식하여 내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거나, 하나님의 뜻을 당당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내가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을 의식하며 그 뜻을 따라 살기 원하십니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임을 당당히 드러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날마다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임을 드러내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5-03-24.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1:20-26.

2025-03-24.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믿음의 기도로 구하면 산도 옮겨 주신다.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1:20-26
한글성경.
20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26(없음)

영어성경.
20In the morning, as they went along, they saw the fig tree withered from the roots. 21Peter remembered and said to Jesus, “Rabbi, look! The fig tree you cursed has withered!” 22″Have faith in God,” Jesus answered. 23″Truly I tell you, if anyone says to this mountain, ‘Go, throw yourself into the sea,’ and does not doubt in their heart but believes that what they say will happen, it will be done for them. 24Therefore I tell you, whatever you ask for in prayer, believe that you have received it, and it will be yours. 25And when you stand praying, if you hold anything against anyone, forgive them, so that your Father in heaven may forgive you your sins.” 26(empty)

도움말.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21절> 라는 구절에서 무화과나무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말라버린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25절> 는 말씀은, 다른 사람을 먼저 용서하는 것이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용서를 보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예수님은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전하는 베드로에게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22절)
↓아래로 인간..예수님은 어떤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까? (24절)
? 물어봐..예수님은 왜 무화과나무가 죽은 것을 통해 믿음과 기도에 대해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기도로 구하면 산과 같은 문제라도 옮겨 주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기도의 권세와 권능을 믿지 못하고 의심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경험과 판단을 뛰어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해 응답받으며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루살렘 성 밖에서 이전에 보았던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발견합니다(20절). 베드로는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향해 저주하셨던 것을 기억하며 예수님께 무화과나무가 말랐음을 알립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시며 믿음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21~22절). 이는 예수님이 성전에서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책망하며 하신 말씀과 연결되는데, 하나님의 뜻대로 쓰이지 않는 성전은 죽은 무화과나무와 같음을 의미합니다. 무화과나무가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죽은 것처럼 성전도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열매 맺으며 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24절).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이 약속했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구하며 응답받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구하고 기도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