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9. QT큐티체조. 말라기 Malachi 3:7~12.

2026-07-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 드릴 때 하늘 문을 열어 공급하신다.

성경본문. 말라기 Malachi 3:7~12
한글성경.
7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영어성경.
7Ever since the time of your forefathers you have turned away from my decrees and have not kept them Return to me and I will return to you says the LORD Almighty But you ask How are we to return 8Will a man rob God Yet you rob me But you ask How do we rob you In tithes and offerings 9You are under a curse the whole nation of you because you are robbing me 10Bring the whole tithe into the storehouse that there may be food in my house Test me in this says the LORD Almighty and see if I will not throw open the floodgates of heaven and pour out so much blessing that you will not have room enough for it 11I will prevent pests from devouring your crops and the vines in your fields will not cast their fruit says the LORD Almighty 12Then all the nations will call you blessed for yours will be a delightful land says the LORD Almighty

도움말.
도둑질(8절)..하나님의 소유권을 무시하고, 언약 백성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린 태도를 의미합니다.
시험(10절)..불신에서 비롯된 시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참된 것임을 직접 체험해 보라는 의미입니다.
하늘 문을 열고(10절)..농경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비를 내려 주시겠다는 약속으로, 당시 심각한 가뭄 상황을 반영합니다.
메뚜기를 금하여(11절)..병충해를 막아 주시고, 땅의 소산이 온전히 추수되도록 보호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잘못을 저지릅니까?(8절)
↓아래로 인간..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합니까?(10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십일조와 봉헌물을 드리지 않은 것을 ‘도둑질’이라고 표현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재정 문제를 통해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라고 하신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물질과 시간의 십일조를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지 못한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내 삶의 주권자이심을 인정하며, 하늘 문을 열어 내려 주시는 공급함을 얻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말라기는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부르심이 단순한 마음의 결심이나 말로 표현하는 회개에 그치지 않고, 십일조와 봉헌물을 정직하게 드리는 구체적인 순종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십일조는 토지의 소산과 가축 가운데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는 것으로, 레위인과 성전 봉사자들의 삶을 지원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봉헌물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 등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리는 몫을 가리킵니다. 백성이 이것을 드리지 않은 것은 단순히 헌금이 부족한 문제가 아니라, 이미 하나님께 속한 것을 자신들이 차지한 것이므로 하나님을 도둑질한 행위로 규정됩니다. 히브리어 본문은 백성이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열어 복을 부어 주시고, 메뚜기와 재해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언약에 대한 불순종과 순종의 결과를 분명하게 강조합니다. 반면 칠십인역은 봉헌물을 첫 열매로 구체화하고, 하나님을 도둑질한다는 표현을 하나님을 속이거나 기만한다는 의미로 번역하며, “나를 시험하라”라는 말씀을 “이 일에서 돌아오라”라는 명령으로 표현합니다. 따라서 십일조는 복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라기보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실제적인 회개의 행동으로 더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약속을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것을 구별해 드리는 행위는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신앙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단지 제물을 원하시지 않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기를 바라십니다. 오늘 나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모든 소산이 하나님에게서 왔음을 인정하는 믿음과 교회 공동체 및 어려운 이웃을 책임지는 언약적 충성은 삶과 재물의 구체적인 사용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는 참된 회개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나의 재정과 삶 전체가 언약을 신실히 지키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7-28. QT큐티체조. 말라기 Malachi 2:17~3:6.

2026-07-2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 소멸보다 정결하라.

성경본문. 말라기 Malachi 2:17~3:6
한글성경.
17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3.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2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6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영어성경.
17You have wearied the LORD with your words. “How have we wearied him?” you ask. By saying, “All who do evil are good in the eyes of the LORD, and he is pleased with them,” or, “Where is the God of justice?” 3.1“See, I will send my messenger, who will prepare the way before me. Then suddenly the Lord you are seeking will come to his temple; the messenger of the covenant, whom you desire, will come,” says the LORD Almighty. 2But who can endure the day of his coming? Who can stand when he appears? For he will be like a refiner’s fire or a launderer’s soap. 3He will sit as a refiner and purifier of silver; he will purify the Levites and refine them like gold and silver. Then the LORD will have men who will bring offerings in righteousness, 4and the offerings of Judah and Jerusalem will be acceptable to the LORD, as in days gone by, as in former years. 5“So I will come near to you for judgment. I will be quick to testify against sorcerers, adulterers and perjurers, against those who defraud laborers of their wages, who oppress the widows and the fatherless, and deprive aliens of justice, but do not fear me,” says the LORD Almighty. 6“I the LORD do not change. So you, O descendants of Jacob, are not destroyed.”

도움말.
내 사자를 보내리니(3:1)..‘사자’는 길을 예비하는 선구자를 가리킴. 신약은 세례 요한을 이 사자로 증언합니다.
언약의 사자(3:1)..성전에 갑자기 임하시는 주권자로서,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고 새 언약을 세우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스라엘 백성은 악인이 형통하는 현실을 보며 하나님께 어떤 질문을 합니까?(2:17)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말씀으로 응답하십니까?(3:6)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야곱의 자손을 소멸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심판받아 마땅한 백성을 끝까지 참으시고 정결하게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악인이 형통해 보이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의심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자비하심 앞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말라기는 포로기 이후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을 재건했음에도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자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십니까?”라고 냉소하던 백성에게, 하나님이 절대 침묵하시지 않으며, 친히 성전에 임하여 심판하고 정결하게 하실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기대한 심판은 이방 민족이나 외부의 악인에게만 향하지 않고, 먼저 성전과 레위 자손, 곧 부패한 제사장들과 왜곡된 예배를 향합니다. 하나님은 연단하는 불과 표백하는 잿물처럼 그들을 깨끗하게 하시고, 다시 의로운 제물을 드리게 하는 회복의 심판을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심판은 제사의 형식에만 머물지 않고 점술, 간음, 거짓 맹세, 품꾼의 임금 착취, 과부와 고아의 압제, 나그네에 대한 불의 등 공동체의 실제 삶까지 다룹니다. 이를 통해 참된 예배와 사회적 정의는 서로 분리될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히브리어 본문은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언약적 신실하심 때문에 야곱 자손이 소멸되지 않았음을 강조하는 반면, 칠십인역은 백성이 여전히 조상들의 불의에서 떠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통해 회개의 필요성을 더 부각합니다. 포로기 이후의 첫 독자들은 이 말씀을 하나님이 성전을 버리신 것이 아니라, 먼저 자기 백성과 제사장들을 정결하게 하실 것이라는 경고와 소망으로 들었을 것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들은 이 본문을 말라기서 마지막의 엘리야 예언과 연결하여, 하나님의 날이 오기 전에 엘리야와 같은 사자가 나타나 백성을 준비시킬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소멸보다 정결을 목표로 합니다. 이 모든 말씀의 근거는 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있습니다. 백성이 소멸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의 신실함이 아니라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 때문입니다. 불합리해 보이는 현실 속에서 타인을 향한 하나님의 공의만을 재촉하기보다, 그 거룩한 빛 앞에서 자신의 영혼을 먼저 비추어 보는 태도가 우리에게도 요구됩니다. 오늘, 내 영혼을 정결케 하시고 의로운 삶을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악인의 형통함을 원망하기보다, 하나님의 자비 빛 앞에서 나 자신을 비춰 보는 오늘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7-27. QT큐티체조. 말라기 Malachi 2:10~16.

2026-07-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일상에서 신실한 언약의 관계를 지키라.

성경본문. 말라기 Malachi 2:10~16
한글성경.
10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11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12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에서 끊어 버리시리라 13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14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15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6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영어성경.
10Have we not all one Father? Did not one God create us? Why do we profane the covenant of our fathers by breaking faith with one another? 11Judah has broken faith. A detestable thing has been committed in Israel and in Jerusalem: Judah has desecrated the sanctuary the LORD loves, by marrying the daughter of a foreign god. 12As for the man who does this, whoever he may be, may the LORD cut him off from the tents of Jacob—even though he brings offerings to the LORD Almighty. 13Another thing you do: You flood the LORD’s altar with tears. You weep and wail because he no longer pays attention to your offerings or accepts them with pleasure from your hands. 14You ask, “Why?” It is because the LORD is acting as the witness between you and the wife of your youth, because you have broken faith with her, though she is your partner, the wife of your marriage covenant. 15Has not the LORD made them one? In flesh and spirit they are his. And why one? Because he was seeking godly offspring. So guard yourself in your spirit, and do not break faith with the wife of your youth. 16“I hate divorce,” says the LORD God of Israel, “and I hate a man’s covering himself with violence as well as with his garment,” says the LORD Almighty. So guard yourself in your spirit, and do not break faith.

도움말.
이방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11절)..이 표현은 단순한 혈통적 혼합을 넘어,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리고 우상 숭배의 길을 선택한 신앙적 배교를 의미합니다.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16절)..언약을 깨뜨리는 폭력과 배신을 종교적, 도덕적 외형으로 덮는 위선을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어떤 죄를 범해 언약을 욕되게 했다고 하십니까?(10~11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이스라엘이 예배해도 받지 않겠다고 하십니까?(13~14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예배와 연결해 강하게 책망하십니까?
! 느껴봐..일상의 모든 삶과 관계에서 형식이 아니라 신실한 언약의 관계를 지키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 앞에 신실하지 못하고 종교적 위선으로 행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하루를 배우자와 자녀에게 언약 안의 진실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본문은 하나님과의 언약, 공동체 안에서 공공선과 신뢰, 부부의 언약과 예배가 서로 분리될 수 없음을 보여 줍니다. 앞에서 제사장들이 레위의 언약을 깨뜨리고 율법을 왜곡하여 백성이 넘어지게 했다면, 오늘은 그 언약적 타락이 유다 공동체 전체와 가정 안으로 확산했고, 제사장들도 직접 가담했거나 이를 막지 못한 책임이 있습니다. 본문을 관통하는 핵심 표현은 “거짓을 행하다”, 곧 배신한다는 것으로, 유다 사람들은 형제에게 신의를 저버리고 이방 신을 섬기는 여자와 결혼하여 하나님과의 언약을 훼손했으며, 어려서 맞이한 오랫동안 아내에게도 신의를 저버렸습니다. 이방 여자와의 결혼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이익을 얻으려 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문제의 중심은 여자의 민족 자체보다 이방 신앙과의 결합과 기존 배우자에 대한 배신에 있습니다. 말라기가 부부의 언약을 하나님과의 언약에 연결한 이유는 하나님이 결혼의 증인이며, 하나님께 대한 신실함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약속을 지키는 삶으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당시 이혼이 얼마나 많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문제가 공동체 전체의 제물이 거절될 만큼 심각한 사회적 풍조였으며, 남편이 율법적 절차나 자신의 이익을 앞세워 아내를 쉽게 버리는 태도는 예수님 시대까지 이어졌습니다. 칠십인역은 “이방 신의 딸과 결혼했다”는 표현을 이방 신들을 섬긴 것으로, “아내에게 거짓을 행했다”는 말을, 아내를 버린 것으로, 더욱 직접적으로 번역하며, “하나님이 이혼을 미워하신다”기보다 아내를 미워하여 내보내는 남편의 불경건과 폭력을 강조합니다. 또한 같은 시대 에스라 10장의 이방 아내와 자녀를 내보내는 조치는 귀환 공동체가 우상숭배와 동화로 다시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특별하고 집단적인 개혁이었고, 느헤미야는 혼합결혼과 제사장 가문의 타락을 책망했지만 모든 결혼의 일괄적인 해체를 명령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비해 말라기는 자신의 욕망이나 이익을 위해 하나님 앞에서 맺은 결혼 언약을 깨뜨리고 아내를 버리면서도 계속 제사를 드리는 종교적 위선을 직접적으로 책망합니다. 결국 제사장의 타락, 공동체의 배신, 이방 신앙과의 결합, 부부 언약의 파괴와 거짓된 예배를 모두 하나의 언약적 불성실함으로 연결하며, 하나님께 대한 참된 신실함은 종교적 형식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사람과 맺은 약속을 지키고 약한 이를 보호하는 삶에서 나타나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결혼 윤리를 넘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삶에서 어떻게 지키고 있는지를 성도 자신에게도 묻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언약에 대한 신실함이 모든 일상과 관계에서 드러나는 온전한 삶이 예배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 삶이 예배로 올려 드리는 주의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형식적인 예배로 위안 삼기보다 삶이 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7-25. QT큐티체조. 말라기 Malachi 2:1~9.

2026-07-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왕 같은 제사장의 정체성을 회복하라.

성경본문. 말라기 Malachi 2:1~9
한글성경.
1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3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4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8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9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And now this admonition is for you, O priests. 2If you do not listen, and if you do not set your heart to honor my name,’ says the LORD Almighty, ‘I will send a curse upon you, and I will curse your blessings. Yes, I have already cursed them, because you have not set your heart to honor me. 3’Because of you I will rebuke your descendants; I will spread on your faces the offal from your festival sacrifices, and you will be carried off with it. 4And you will know that I have sent you this admonition so that my covenant with Levi may continue,’ says the LORD Almighty. 5’My covenant was with him, a covenant of life and peace, and I gave them to him; this called for reverence and he revered me and stood in awe of my name. 6True instruction was in his mouth and nothing false was found on his lips. He walked with me in peace and uprightness, and turned many from sin. 7’For the lips of a priest ought to preserve knowledge, and from his mouth men should seek instruction-because he is the messenger of the LORD Almighty. 8But you have turned from the way and by your teaching have caused many to stumble; you have violated the covenant with Levi,’ says the LORD Almighty. 9’So I have caused you to be despised and humiliated before all the people, because you have not followed my ways but have shown partiality in matters of the law.’

도움말.
똥(3절)..부정한 제물의 배설물로, 하나님을 더럽힌 제사장들에게 임할 수치와 심판을 상징합니다.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이 레위 지파와 세우신 언약의 특징과 그 목적은 무엇입니까?(5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제사장들이 어떤 길에서 떠났으며, 그 결과 백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말씀하십니까?(8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제사장들이 언약에서 떠난 모습을 강하게 책망하십니까?
! 느껴봐..언약에서 떠난 제사장들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회복시키려 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주신 정체성과 사명을 잊고, 내 기준과 편의대로 행동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기쁨 되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오늘 하나님은 타락한 제사장들을 공개적으로 고발하시면서도 제사장 제도를 레위 언약의 본래 목적으로 회복하려 하십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고, 율법으로 진리를 가르치며, 백성을 죄에서 돌이키게 해야 했지만 오히려 흠 있는 제물을 받아 예배를 더럽히고, 잘못된 가르침으로 많은 사람이 넘어지게 하며, 사람에 따라 율법을 편파적으로 적용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들이 누리던 복을 저주하고, 절기 희생제물의 오물을 그들의 얼굴에 바른 뒤 그것과 함께 버리겠다는 매우 충격적인 표현을 사용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제사장을 본래부터 똥처럼 여기신다는 뜻이 아니라, 거룩함을 대표하던 제사장들이 자신들이 받아들인 부정한 제물과 같은 취급을 받게 될 것을 보여 줍니다. 이 말씀을 들은 제사장들은 공개적인 모욕과 직분 상실의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우리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는가”라고 반발하거나 자기변명을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잘못된 가르침과 편파적인 판단으로 피해를 본 백성은 하나님의 심판을 정의롭게 느꼈을 수 있지만, 흠 있는 제물을 가져온 책임이 자신들에게도 있음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또한 히브리어 본문은 “너희의 씨를 꾸짖고 희생제물의 똥을 얼굴에 바르겠다”고 표현하여 자손과 수치와 추방을 강하게 강조하는 반면, 칠십인역은 “어깨를 제거하고 희생제물의 위장을 얼굴에 흩뿌리겠다”는 식으로 번역하여 제사장에게 주어졌던 수고의 몫과 실제적인 특권이 박탈되는 모습을 두드러지게 나타냅니다. 오늘 본문은 단순히 제사장들을 모욕하는 심판의 말씀이 아니라, 직분이나 종교적 외형이 죄를 가려 줄 수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사람은 진리를 지키고 공정하게 가르치며 사람들을 죄에서 돌이키게 해야 한다는 강력한 언약적 경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은 오늘을 사는 성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도 또한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존재입니다(벧전2:9).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내 삶을 다시 점검하며, 주님이 주신 생명과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을 삶의 자리에서 드러내기 바랍니다. 왕 같은 제사장의 정체성을 붙들고, 말씀을 따라 생명과 평강이 이웃에게 흘러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7-24. QT큐티체조. 말라기 Malachi 1:6~14.

2026-07-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형식이 아닌 경외로 하나님을 예배하라.

성경본문. 말라기 Malachi 1:6~14
한글성경.
6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7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8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9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10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1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12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13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14짐승 떼 가운데에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 있는 것으로 속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이방 민족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영어성경.
6“A son honors his father, and a servant his master. If I am a father, where is the honor due me? If I am a master, where is the respect due me?” says the LORD Almighty. “It is you, O priests, who show contempt for my name. But you ask, ‘How have we shown contempt for your name?’ 7You place defiled food on my altar. But you ask, ‘How have we defiled you?’ By saying that the LORD’s table is contemptible. 8When you bring blind animals for sacrifice, is that not wrong? When you sacrifice crippled or diseased animals, is that not wrong? Try offering them to your governor! Would he be pleased with you? Would he accept you?” says the LORD Almighty. 9“Now implore God to be gracious to us. With such offerings from your hands, will he accept you?” says the LORD Almighty. 10“Oh, that one of you would shut the temple doors, so that you would not light useless fires on my altar! I am not pleased with you,” says the LORD Almighty, “and I will accept no offering from your hands. 11My name will be great among the nations, from the rising to the setting of the sun. In every place incense and pure offerings will be brought to my name, because my name will be great among the nations,” says the LORD Almighty. 12“But you profane it by saying of the Lord’s table, ‘It is defiled,’ and of its food, ‘It is contemptible.’ 13And you say, ‘What a burden!’ and you sniff at it contemptuously,” says the LORD Almighty. “When you bring injured, crippled or diseased animals and offer them as sacrifices, should I accept them from your hands?” says the LORD. 14“Cursed is the cheat who has an acceptable male in his flock and vows to give it, but then sacrifices a blemished animal to the Lord. For I am a great king,” says the LORD Almighty, “and my name is to be feared among the nations.”

도움말.
공경하나니(6절)..여호와를 진실로 존중하며 순종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더러운 떡(7절) ..레위기 22장 20~25절에서 금지된 흠 있는 제물을 가리킵니다.
은혜를 구하면서(9절)..회개 없는 형식적인 간구, 위선적인 신앙 태도를 비판하는 표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제사장들을 향해 어떤 책망의 말씀을 하십니까?(6절)
↓아래로 인간..제사장들은 어떤 제물을 드리고, 하나님은 그 예배를 어떻게 보십니까?(7~8, 10절)
? 물어봐..제사장들은 왜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고 여호와의 식탁을 경멸히 여깁니까?
! 느껴봐..하나님을 공경함과 두려움 없이 형식적으로 예배하는 제사장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진심과 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살아가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말라기는 특별한 사건을 기록한 역사 보도라기보다, 성전에서 반복적으로 벌어지고 있던 타락한 예배의 실상을 고발하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 좋은 수컷을 드리겠다고 서원했지만, 실제로 제사를 드릴 때가 되자 값지고 건강한 짐승은 자기 소유로 남겨 두고 눈멀고, 절고, 병들거나 다친 짐승을 성전으로 가져왔으며, 심지어 “훔친 물건”은 약탈당했거나 부당하게 취득한 짐승까지 제물로 드렸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율법은 서원제물이나 자원제물로 흠 없는 짐승을 드리도록 규정했지만, 제사장들은 이러한 제물이 부적절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돌려보내지 않고 받아 제단에 올렸습니다. 제사장에게는 부정한 제물을 검사하고 거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킬 책임이 있었지만, 그들은 예배가 형식적으로 계속되는 것만으로도 만족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특별히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라고 그들을 책망하십니다. 여기서 “더러운 떡”과 “여호와의 식탁”은 단순히 상 위에 놓인 빵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제단과 그 위에 올려지는 희생제물 전체를 가리키며, 제사장들은 입으로 하나님의 식탁이 하찮다고 말하지 않았더라도 하나님께는 자신들이 원하지 않는 것을 드려도 된다는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내면은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라는 말에서 분명히 드러나는데, 그들은 예배를 영광스러운 직무가 아니라 귀찮은 업무와 생계 수단처럼 여기기 시작했고, 제단의 불은 계속 타오르고 있었지만 그 예배에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존경과 감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예배를 계속하느니 차라리 누군가 성전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며, 예배의 양보다 예배자의 태도와 진실성을 보신다는 사실을 밝히십니다. 당시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실망, 지도자의 부패와 예배에 대한 피로감이 공동체 전체에 퍼져 있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어려운 형편보다 속임수와 경멸을 더 큰 문제로 지적하십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실제로 건강한 수컷이 있었으므로 그는 드릴 수 없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가장 좋은 것을 드리기가 아까웠던 것이며, 총독에게도 감히 내놓지 못할 것을 하나님께 가져온 그의 행동은 사실상 하나님을 총독보다도 덜 존귀한 분으로 여긴 것과 같았습니다. 결국 백성은 하나님께 약속한 좋은 제물을 아까워하여 흠 있는 짐승으로 바꾸어 가져왔고, 제사장들은 그것이 율법에 어긋나는 줄 알면서도 받아 제사를 계속했으며, 그 결과 성전 예배는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종교적 형식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큰 임금”이라고 선언하시며,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가볍게 여긴다고 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작아지는 것은 아니고, 결국 하나님의 이름은 이스라엘의 경계를 넘어 모든 민족 가운데 크게 될 것임을 밝히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제사의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과 삶의 태도입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며,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예배하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형식이 아닌 경외심으로 주님을 공경하고, 죄에 민감한 정결한 신앙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7-23. QT큐티체조. 말라기 Malachi 1:1~5.

2026-07-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권적 선택과 은혜로 주신 하나님의 사랑

성경본문. 말라기 Malachi 1:1~5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2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3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4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5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다 하리라

영어성경.
1An oracle: The word of the LORD to Israel through Malachi. 2“I have loved you,” says the LORD. “But you ask, ‘How have you loved us?’ Was not Esau Jacob’s brother?” the LORD says. “Yet I have loved Jacob, 3but Esau I have hated, and I have turned his mountains into a wasteland and left his inheritance to the desert jackals.” 4Edom may say, “Though we have been crushed, we will rebuild the ruins.” But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They may build, but I will demolish. They will be called the Wicked Land, a people always under the wrath of the LORD.” 5You will see it with your own eyes and say, “Great is the LORD—even beyond the borders of Israel!”

도움말.
경고(1절)..‘재앙 혹은 환난’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책망을 의미합니다.
사랑하였노라(2절)..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고 신실한 언약적 사랑을 강조합니다.
악한(4절)..에돔의 도덕적 타락과 교만함을 지칭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 어떤 질문을 던집니까?(2a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백성에게 어떻게 대답하십니까?(2b~3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한다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과 은혜로 주어진 사랑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의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의심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음으로 붙들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말라기는 하나님이 먼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다”고 선언하시지만, 이스라엘은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라고 되묻는 논쟁 형식으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은 옛 북이스라엘 왕국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과 유다 지역에서 제2성전을 중심으로 살아가던 귀환 공동체를 가리키며, 더 넓게는 야곱에게서 이어진 하나님의 언약 백성 전체를 대표합니다. 이들은 성전도 재건하고 제사도 드리고 있었지만, 페르시아의 지배와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있었으며, 하나님은 야곱과 에서의 관계를 들어 이스라엘을 선택하고 보존하신 사실 자체가 사랑의 증거임을 밝히십니다. 에돔은 무너진 곳을 다시 계획대로 세우겠다고 자신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교만한 재건을 허무실 것이라고 하시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통치가 이스라엘 경계 안에만 제한되지 않고 열방과 역사 전체에 확장된다는 사실을 보여 주십니다. 오늘 본문은 스바냐와 하박국이 선포한 심판, 학개가 촉구한 성전 재건 이후의 시대와도 연결되는데, 학개 시대에는 성전의 외적 재건이 문제였다면 말라기 시대에는 성전이 있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지 못하고 예배가 형식화된 내적 문제가 드러납니다. 포로에서 돌아오고 성전까지 어렵사리 세웠다지만, 참된 회복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성도는 현실의 형편이 어렵지만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그 사랑 안에서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길 바랍니다. 오만가지 현실의 형편보다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을 신뢰하며, 조건 없이 택하신 은혜 안에 거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7-22. QT큐티체조. 학개 Haggai 2:18~23.

2026-07-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오늘부터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성경본문. 학개 Haggai 2:18~23
한글성경.
18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19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와 석류나무와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20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1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말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여러 왕국들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여러 나라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의 동료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23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8“From this day on, from this twenty-fourth day of the ninth month, give careful thought to the day when the foundation of the LORD’s temple was laid. Give careful thought: 19Is there yet any seed left in the barn? Until now, the vine and the fig tree, the pomegranate and the olive tree have not borne fruit. From this day on I will bless you.” 20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aggai a second time on the twenty-fourth day of the month: 21“Tell Zerubbabel governor of Judah that I will shake the heavens and the earth. 22I will overturn royal thrones and shatter the power of the foreign kingdoms. I will overthrow chariots and their drivers; horses and their riders will fall, each by the sword of his brother. 23″ ‘On that day,’ declares the LORD Almighty, ‘I will take you, my servant Zerubbabel son of Shealtiel,’ declares the LORD, ‘and I will make you like my signet ring, for I have chosen you,’ declares the LORD Almighty.”

도움말.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21절)..하나님의 최종적 통치와 심판, 그리고 역사에 대한 주권적 개입을 나타내는 종말론적 표현으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예고합니다.
내 종 스룹바벨아(23절)..‘내 종’은 다윗 계열의 특별한 사명을 받은 인물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스룹바벨은 장차 오실 메시아를 예표하는 인물로 이해됩니다.
인장으로 삼으리니(23절)..‘인장’은 왕의 권위와 선택을 상징하는 표로, 하나님께서 스룹바벨 계보를 통해 자신의 구속 계획을 이루시겠다는 약속을 의미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 유다 백성의 과거 상태를 어떻게 말씀하십니까?(18~19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학개를 통해 스룹바벨에게 어떤 말씀을 전합니까?(21~23절)
? 물어봐..하하나님 왜 스룹바벨을 ‘인장’으로 삼겠다고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때부터 약속된 스룹바벨을 통한 메시아적 통치와 회복의 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에 대해 불순종에서 순종으로 돌아선 전환점이 된 날은 언제입니까? 내가 복 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오늘 습관적으로 짓는 죄를 끊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에서 하나님은 거룩함은 접촉만으로 쉽게 전달되지 않지만 부정함은 다른 것에 영향을 미친다는 제사장들의 답변을 통하여, 성전 공사를 외면한 백성과 그들이 행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 앞에서 부정하다고 선언하셨습니다. 또한 그들이 많이 수확하려 해도 적게 거두고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이 부족했던 일을 상기시키시며,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이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그들의 불순종을 깨닫게 하려는 징계였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는 같은 아홉째 달 이십사일을 기준으로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고 선언하십니다. 아직 창고에 종자가 넉넉히 쌓인 것도 아니고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와 석류나무와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힌 것도 아니었으므로 현실은 즉시 달라지지 않았지만, 백성이 성전 공사를 다시 시작하며 하나님께 순종하기 시작한 그날부터 하나님과의 관계가 새롭게 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즉, 복은 이미 풍성한 수확이 나타났기 때문에 주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기 시작한 자리에서입니다. 이어지는 두 번째 말씀은 이 회복의 범위를 유다의 농사와 경제에서 세계의 왕국들과 다윗의 계보로 확대합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키고 여러 왕국의 보좌와 세력을 뒤엎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러한 심판은 페르시아의 권력 아래 총독으로 있던 스룹바벨의 정치적 지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는 내용이지만, 그의 안전이 페르시아 제국이나 총독의 지위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과 약속에 달려 있음을 밝히며, 모든 행동의 주체를 하나님으로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왕국들을 뒤엎고 하나님이 스룹바벨을 세우며 하나님이 그를 인장으로 삼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특히 “인장”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이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자기 통치와 구원의 뜻을 이루시겠다는 약속을 다시 확인하는 말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전 재건은 단지 건축 사업이 아니라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왔다는 표지이고, 스룹바벨에 대한 약속은 세상의 보좌와 제국이 흔들려도 하나님의 선택과 구원 계획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선언이며, 당시 유다 공동체의 회복에 머무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합니다. 성도는 세상의 권세가 흔들려도 하나님 나라의 약속은 흔들리지 않음을 믿으며, 다시 오실 주님의 통치를 소망하는 재림신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현실에 매이지 않게 하시고, 다시 오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