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0. QT큐티체조. 전도서 Ecclesiastes 12:1~8.

간단설명.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성경본문. 전도서 Ecclesiastes 12:1~8
한글성경.
1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3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4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6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7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8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영어성경.
1Remember your Creator in the days of your youth, before the days of trouble come and the years approach when you will say, “I find no pleasure in them”- 2before the sun and the light and the moon and the stars grow dark, and the clouds return after the rain; 3when the keepers of the house tremble, and the strong men stoop, when the grinders cease because they are few, and those looking through the windows grow dim; 4when the doors to the street are closed and the sound of grinding fades; when men rise up at the sound of birds, but all their songs grow faint; 5when men are afraid of heights and of dangers in the streets; when the almond tree blossoms and the grasshopper drags himself along and desire no longer is stirred. Then man goes to his eternal home and mourners go about the streets. 6Remember him–before the silver cord is severed, or the golden bowl is broken; before the pitcher is shattered at the spring, or the wheel broken at the well, 7and the dust returns to the ground it came from, and the spirit returns to God who gave it. 8″Meaningless! Meaningless!” says the Teacher. “Everything is meaningless!”

도움말.
곤고한 날(1절). 육체적 노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고단함을 의미
집을 지키는 자들이…닫혀질 것이며(3~4절). ‘집을 지키는 자’는 한때 가족을 부양할 수 있을 만큼 튼튼했던 손,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은 자신의 무게조차도 감당할 수 없는 다리, ‘맷돌질 하는 자’는 치아, ‘창들로 내다보는 자’는 눈, ‘길거리 문’은 귀를 의미해 이제는 늙어 더 이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함을 나타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전도자는 나이 들어감에 따라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고 묘사합니까?(3~5절)
↓아래로 인간. 전도자는 인간이 결국 어떤 최후를 맞게 된다고 기록합니까?(7절)
? 물어봐. 전도자가 청년의 때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명령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인생의 곤고한 날이 이르러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진실 앞에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육신의 연약함으로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못했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후회 없이 하나님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전도자는 사람의 몸을 집에 비유해 인생의 곤고한 날에 생길 일을 묘사합니다. 그때가 오면 자신을 보호하던 튼튼한 팔과 강한 다리도 약해지고, 치아는 다 빠져 음식을 씹지 못하게 되며, 눈도 희미해집니다. 귀도 어두워져 거리에서 나는 소리도 잘 듣지 못하며, 노래도 잘 못하게 되고, 작은 새소리에도 깰 정도로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때는 계단 오리기도 무섭고, 거리에 나서는 일조차 두려워집니다(3~5절). 결국 나이 들면서 자신이 흙으로 돌아가게 됨을 점점 더 인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전도자는 이런 육신의 변화가 오기 전에 젊은 시절부터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명령합니다(7절). 나이 들어 점차 기력이 쇠해 몸이 불편해지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싶어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힘쓰고, 세상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기 바랍니다. 나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인생의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