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사람의 수고를 대하는 자세
성경본문. 전도서 Ecclesiastes 6:7~12
한글성경.
7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 8지혜자가 우매자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살아 있는 자들 앞에서 행할 줄을 아는 가난한 자에게는 무슨 유익이 있는가 9눈으로 보는 것이 마음으로 공상하는 것보다 나으나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10이미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오래 전부터 그의 이름이 이미 불린 바 되었으며 사람이 무엇인지도 이미 안 바 되었나니 자기보다 강한 자와는 능히 다툴 수 없느니라 11헛된 것을 더하게 하는 많은 일들이 있나니 그것들이 사람에게 무슨 유익이 있으랴 12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 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를 누가 알며 그 후에 해 아래에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을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
영어성경.
7All man’s efforts are for his mouth, yet his appetite is never satisfied. 8What advantage has a wise man over a fool? What does a poor man gain by knowing how to conduct himself before others? 9Better what the eye sees than the roving of the appetite. This too is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 10Whatever exists has already been named, and what man is has been known; no man can contend with one who is stronger than he. 11The more the words, the less the meaning, and how does that profit anyone? 12For who knows what is good for a man in life, during the few and meaningless days he passes through like a shadow? Who can tell him what will happen under the sun after he is gone?
도움말.
자기보다 강한 자와는 능히 다툴 수 없느니라(10절). 하나님은 인간의 경쟁 상대가 될 수 없음을 말함
마 6: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전도자는 사람의 수고를 어떻게 평가합니까?(7절)
↓아래로 인간. 눈에 보이는 것이나 마음으로 바라는 것이 모두 무엇과 같다고 했습니까?(9절)
? 물어봐. 인생의 수고를 통해 행하는 많은 일들이 사람에게 무익하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사람의 수고를 통해 얻는 것이 헛되다는 전도자의 고백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 삶의 영역 가운데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길 바라며 노력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헛되지만 수고로 얻어야만 하는 것들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하겠습니까?
Meditation.
전도자는 사람이 이 땅에서 무엇인가를 계속 얻기 위해 수고하지만 그 어떤 것도 진정한 만족을 주지 못한다고 고백합니다(7절). 왜냐하면 이 땅에서 수고해서 얻는 것들은 결국 바람을 잡는 것과 같아서 실체는 있지만 결코 잡히지 않기 때문입니다(9절). 영원하지 않은 세상, 해 아래 세상에 있는 것들은 영원한 만족을 주지 못하며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땅의 것들이 필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실 때 일용할 양식을 간구하게 하셨습니다(참조 마 6:11). 그러므로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땅에서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것들로 자신의 만족을 채우는 행위는 결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땅의 것들에 대한 관심과 채움도 필요하지만, 우리의 시선은 항상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영원한 삶을 향해 고정돼야 합니다. 나는 영원한 삶을 추구하는 자로, 늘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진정한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항상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