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0. QT큐티체조. 전도서 Ecclesiastes 4:7~12.

간단설명.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다.

성경본문. 전도서 Ecclesiastes 4:7~12
한글성경.
7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8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9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영어성경.
7Again I saw something meaningless under the sun: 8There was a man all alone; he had neither son nor brother. There was no end to his toil, yet his eyes were not content with his wealth. “For whom am I toiling,” he asked, “and why am I depriving myself of enjoyment?” This too is meaningless– a miserable business! 9Two are better than one, because they have a good return for their work: 10If one falls down, his friend can help him up. But pity the man who falls and has no one to help him up! 11Also, if two lie down together, they will keep warm. But how can one keep warm alone? 12Though one may be overpowered, two can defend themselves.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broken.

도움말.
세 겹줄(12절). 세 겹으로 만든 밧줄로, 하나 또는 둘보다 더 많은 수로 하나 된 공동체를 이룸이 가치 있음을 표현함
마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전도자는 홀로 있는 사람의 형편을 어떻게 묘사합니까?(8절)
↓아래로 인간. 전도자는 어떤 면에서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다고 말합니까?(9~12절)
? 물어봐. 전도자가 두 사람과 세 겹줄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마 18:20)
!느껴봐. 신앙생활에서 혼자보다 공동체가 주는 유익이 크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세 겹줄로 묶이도록 도와준 동역자는 누구였습니까? 나에게 힘과 위로가 된 동역자들에게 오늘 어떻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겠습니까?

Meditation.
전도자는 홀로 있는 사람의 현실을 조목조목 분석합니다(8절). 어떤 이는 가족도 없이 홀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수고를 감당했는데, 이는 재물에 대한 욕심을 자제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고도 결국은 헛되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한 사람보다 두 사람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네 가지 이유를 듭니다. 첫째, 두 사람이 힘을 합해 일하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9절). 둘째, 한 사람이 어려움을 당할 때 다른 한 사람이 그를 도울 수 있습니다(10절). 셋째, 혹시라도 두 사람이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할 때 서로를 위로할 수 있습니다. 넷째, 위급한 상황에서 서로를 보호하고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세 겹줄이 의미 있는 이유는 그들이 속한 공동체 안에서 예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참조 마 18:20). 공동체가 주는 유익을 간과하지 말고, 쉽게 끊어지지 않는 세 겹줄로 엮어져 있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세 겹줄로 엮인 단단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