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5. QT큐티체조. 마가복음 Mark 12:35~13:2.

간단설명. 순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자

성경본문. 마가복음 Mark 12:35~13:2
한글성경.
35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36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38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41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42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43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4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13.1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12.35While Jesus was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he asked, “How is it that the teachers of the law say that the Christ is the son of David? 36David himself, speaking by the Holy Spirit, declared: ” ‘The Lord said to my Lord: “Sit at my right hand until I put your enemies under your feet.” ‘ 37David himself calls him ‘Lord.’ How then can he be his son?” The large crowd listened to him with delight. 38As he taught, Jesus said, “Watch out for the teachers of the law. They like to walk around in flowing robes and be greeted in the marketplaces, 39and have the most important seats in the synagogues and the places of honor at banquets. 40They devour widows’ houses and for a show make lengthy prayers. Such men will be punished most severely.” 41Jesus sat down opposite the place where the offerings were put and watched the crowd putting their money into the temple treasury. Many rich people threw in large amounts. 42But a poor widow came and put in two very small copper coins,worth only a fraction of a penny. 43Calling his disciples to him, Jesus said, “I tell you the truth, this poor widow has put more into the treasury than all the others. 44They all gave out of their wealth; but she, out of her poverty, put in everything–all she had to live on.”
13.1As he was leaving the temple, one of his disciples said to him, “Look, Teacher! What massive stones! What magnificent buildings!” 2″Do you see all these great buildings?” replied Jesus. “Not one stone here will be left on another; every one will be thrown down.”

도움말.
렙돈(42절). 당시 통용되던 최소 단위 헬라 화폐. 고드란트의 2분의 1, 하루 품삯에 해당하는 데나리온의 1/128로, 두 렙돈은 매우 적은 액수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의 어떤 모습을 지적하셨습니까?(38~40절)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두 렙돈은 과부에게 어떤 의미입니까?(44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과부를 칭찬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외식하는 자들을 질책하시고, 순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자를 칭찬하신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에도 순전한 마음으로 헌금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순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자가 되려면 가정과 직장, 교회에서 어떤 변화가 필요합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서기관들이 외식하는 행위에 대해 자세히 말씀하십니다(38~39절). 그들은 긴 옷 입기를 즐겨했습니다. 긴 옷은 제사와 관련된 일을 할 때 입었는데, 서기관들은 자신의 지위를 드러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람 많은 곳에 긴 옷을 입고 가서 문안받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겉으로만 경건한 척했기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엄한 벌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40절).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두 렙돈을 헌금한 과부를 예로 들어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기준을 알려 주십니다. 두 렙돈은 매우 적은 액수지만 과부에게는 생활비 전부였기에 그 가치는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는 많은 헌금이 아니라, 바치는 사람의 마음을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외식하며 약한 자를 착취하기보다 가난할지라도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내 모습은 어떻습니까? 나는 하나님 앞에서 순전한 모습으로 삶의 전부를 드리고 있는지 되돌아봅시다. 하나님 앞에 외식하지 않고 내 전부를 순전한 마음으로 드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