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7. QT큐티체조. 시편 Psalms 107:23~32.

간단설명.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찬송할지로다.

성경본문. 시편 Psalms 107:23~32
한글성경.
23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일을 하는 자는 24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과 그의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 25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26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도다 27그들이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그들의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 28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29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30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31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32백성의 모임에서 그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그를 찬송할지로다

영어성경.
23Others went out on the sea in ships; they were merchants on the mighty waters. 24They saw the works of the LORD, his wonderful deeds in the deep. 25For he spoke and stirred up a tempest that lifted high the waves. 26They mounted up to the heavens and went down to the depths; in their peril their courage melted away. 27They reeled and staggered like drunken men; they were at their wits’ end. 28T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brought them out of their distress. 29He stilled the storm to a whisper; the waves of the sea were hushed. 30They were glad when it grew calm, and he guided them to their desired haven. 31Let them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unfailing love and his wonderful deeds for men. 32Let them exalt him in the assembly of the people and praise him in the council of the elders.

도움말.
바다(23절). 혼돈의 영역
백성의 모임(32절). 예배하기 위해 모인 회중들을 가리킴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여호와의 능력은 바다 가운데서 어떻게 나타납니까?(25, 29~30절)
↓아래로 인간. 광풍 가운데 놓인 사람들은 어떤 상태가 됩니까?(26~27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광풍 속에 놓인 그들을 안전한 항구로 인도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광풍 속에 있는 연약한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 삶 속에서 광풍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인도하셨습니까? 고난 가운데서도 신실하게 이끄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어떤 기도를 드리겠습니까?

Meditation.
시인이 찬양하는 하나님은 바다 한복판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과 광풍, 그리고 거친 바다 물결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24~25절). 여기서 말하는 ‘바다’는 사람들의 생활 공간으로부터 가장 먼 곳, 즉 ‘혼돈의 영역’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이 혼돈의 영역 한복판에 있을 때, 비로소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26~27절). 이런 상황에서 인간이 해야 할 일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는 일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면 하나님께서는 광풍을 고요하게 하시고, 거친 물결도 잔잔하게 하셔서 마침내 그가 바라는 안전한 항구로 인도해 주십니다(28~30절).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광풍 가운데 내버려 두시는 이유는 거친 바람을 잔잔케 하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들이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길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구하는 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지혜입니다(43절). 삶의 광풍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께 간구하는 자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광풍 같은 삶을 만나도 겸손히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며 간구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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