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성경본문. 시편 Psalms 107:10~22
한글성경.
10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12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13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4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15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16그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17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18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19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20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21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22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영어성경.
10Some sat in darkness and the deepest gloom, prisoners suffering in iron chains, 11for they had rebelled against the words of God and despised the counsel of the Most High. 12So he subjected them to bitter labor; they stumbled, and there was no one to help. 13Then they cried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saved them from their distress. 14He brought them out of darkness and the deepest gloom and broke away their chains. 15Let them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unfailing love and his wonderful deeds for men, 16for he breaks down gates of bronze and cuts through bars of iron. 17Some became fools through their rebellious ways and suffered affliction because of their iniquities. 18They loathed all food and drew near the gates of death. 19Then they cried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saved them from their distress. 20He sent forth his word and healed them; he rescued them from the grave.
Let them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unfailing love and his wonderful deeds for men.
Let them sacrifice thank offerings and tell of his works with songs of joy.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거역하는 자들을 어떻게 다루십니까?(10~12절)
↓아래로 인간. 미련한 자들의 부르짖음에는 어떻게 반응하십니까?(17~20절)
? 물어봐. 시인은 왜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을 거듭 찬양합니까?
! 느껴봐. 죄인을 겸손하게 하시기 위해 고통을 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 삶에 고통이 찾아왔을 때 나는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 현재의 고통에 매이기보다 고통 넘어 회복의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해 무엇을 분별해야 합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과 뜻을 거역하는 자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시는 분이 아닙니다. 고통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돌아오게 하십니다(12절). 하나님께서는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있는 자신의 백성을 인도하시고, 죄악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고통을 사용해서라도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게 하십니다(19절). 결국 시인은 자신의 백성을 위험으로부터 건져 내시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노래합니다. 일반적으로 고통을 주는 대상에게 인자하다는 표현을 쓰는 경우는 드뭅니다. 주어진 고통에만 집중하다 보면, 고통을 통한 회복까지 생각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인은 위험한 지경에서 구원받은 사실에 집중했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고, 하나님을 인자하신 분이라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눈앞에 있는 고통에 매여 있기보다는 내 삶의 방향이 하나님의 뜻에 맞춰져 있는지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게 찾아온 고통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은혜의 사슬임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게 찾아온 고통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은혜의 사슬임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