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쫓아낼 힘이 있는데 쫓아내지 아니하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27-36
한글성경.
27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28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29에브라임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그들 중에 거주하였더라 30스불론은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하였더라 31아셀이 악고 주민과 시돈 주민과 알랍과 악십과 헬바와 아빅과 르홉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32아셀 족속이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이는 그들을 쫓아내지 못함이었더라 33납달리는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을 쫓아내지 못하고 그 땅의 주민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나 벧세메스와 벧아낫 주민들이 그들에게 노역을 하였더라 34아모리 족속이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였으며 35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과 사알빔에 거주하였더니 요셉의 가문의 힘이 강성하매 아모리 족속이 마침내는 노역을 하였으며 36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영어성경.
27But Manasseh did not drive out the people of Beth Shan or Taanach or Dor or Ibleam or Megiddo and their surrounding settlements, for the Canaanites were determined to live in that land. 28When Israel became strong, they pressed the Canaanites into forced labor but never drove them out completely. 29Nor did Ephraim drive out the Canaanites living in Gezer, but the Canaanites continued to live there among them. 30Neither did Zebulun drive out the Canaanites living in Kitron or Nahalol, who remained among them; but they did subject them to forced labor. 31Nor did Asher drive out those living in Acco or Sidon or Ahlab or Aczib or Helbah or Aphek or Rehob, 32and because of this the people of Asher lived among the Canaanite inhabitants of the land. 33Neither did Naphtali drive out those living in Beth Shemesh or Beth Anath; but the Naphtalites too lived among the Canaanite inhabitants of the land, and those living in Beth Shemesh and Beth Anath became forced laborers for them. 34The Amorites confined the Danites to the hill country, not allowing them to come down into the plain. 35And the Amorites were determined also to hold out in Mount Heres, Aijalon and Shaalbim, but when the power of the house of Joseph increased, they too were pressed into forced labor. 36The boundary of the Amorites was from Scorpion Pass to Sela and beyond.
도움말.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28). 쫓아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쫓아내지 않았음
게셀(29). 예루살렘 북서쪽에 위치한 곳으로서 지중해로 가는 군사적 요충지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가나안과 아모리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고 함꼐 살게 된 여섯 자손은 누구입니까?(27,29-31,33-34)
⬇ 아래로 인간. 단 자손이 정복하지 못한 아모리 족속을 어느 자손이 제압합니까?(35b)
? 물어봐. 요셉 가문은 왜 아모리 족속을 쫓아내지 않고 노역을 시킵니까?
! 느껴봐. 당장 눈앞의 이익 때문에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요셉 가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눈앞의 이익에 매여 세상과 적당한 타협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세상의 불의함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지키며 살기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북쪽에 위치한 이스라엘 자손들의 전쟁보고는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먼저 므낫세 자손은 가나안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뒤이어 에브라임과 스블론, 아셀, 납달리 자손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하나님읜 진멸을 원하셨지만, 이스라엘은 힘을 갖자 가나안 족속과의 공존을 택했합니다.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켜,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대가를 취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이런 선택은 단 자손으로 하여금 정복은커녕 오히려 아모리 족속에 쫒겨나 산지에 갖히는 상황으로 치닫게 합니다(34). 이후 요샙 가문이 문제를 해결하지만, 그들도 아모리 족속을 노역의 대상으로 여길 뿐 죄를 묻지 않습니다(35). 이처럼 이스라엘은 눈앞의 이득을 얻고자 이해타산적 태도를 취함으로써 소리 없는 균열을 초래합니다. 세상은 적당한 타협이 지혜롭고 유연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위협하는 것들을 남겨 두는 행동은 교만과 어리석음을 드려내는 것임을 기억하십시다. 눈 앞의 이익을 목표로 삼던 인생 궤도를 수정해, 하나님의 강성함을 세상에 보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