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8. QT큐티체조. 마태복음 10장.

간단설명.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권능과 함께 사도의 직책을 부여하시고 그들을 파송하신다. 또한 복음 전하는 자의 마땅한 자세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신다.

성경본문. 마태복음 10:2-15
한글본문.
2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5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9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10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11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14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15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영어본문.
2.These are the names of the twelve apostles: first, Simon (who is called Peter) and his brother Andrew; James son of Zebedee, and his brother John; 3.Philip and Bartholomew; Thomas and Matthew the tax collector; James son of Alphaeus, and Thaddaeus; 4.Simon the Zealot and Judas Iscariot, who betrayed him. 5.These twelve Jesus sent out with the following instructions: “Do not go among the Gentiles or enter any town of the Samaritans. 6.Go rather to the lost sheep of Israel. 7.As you go, preach this message: ‘The kingdom of heaven is near.’ 8.Heal the sick, raise the dead, cleanse those who have leprosy,drive out demons. Freely you have received, freely give. 9.Do not take along any gold or silver or copper in your belts;
10.take no bag for the journey, or extra tunic, or sandals or a staff; for the worker is worth his keep. 11.”Whatever town or village you enter, search for some worthy person there and stay at his house until you leave. 12.As you enter the home, give it your greeting. 13.If the home is deserving, let your peace rest on it; if it is not, let your peace return to you. 14.If anyone will not welcome you or listen to your words, shake the dust off your feet when you leave that home or town. 15.I tell you the truth, it will be more bearable for Sodom and Gomorrah on the day of judgment than for that town.

도움말.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14절). 이방에서 이스라엘 경계로 들어올 때 하던 행동으로, 그 곳을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는 행위이다.
지팡이(10절). 마태와 누가(눅 9:3)는 예수님이 지팡이를 가져가지 말라고 하셨다고 하며, 마가는 예수님이 지팡이 외에는 가져가지 말라고 하셨다고 기록한다(막 6:8). 이러한 기록의 갈등은 여분의 지팡이 혹은 호신용 막대기에 대한 관점 차이 때문이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7절). 과거완료시제다. 예수님으로 인해 시작된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이 강조되어 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5-8절)?
아래로 인간. 열두 제자에게 주어진 다른 호칭은 무엇인가(2절)?
? 물어봐. 복음에 합당하지 않은 자들을 향해서는 어떠한 행동을 하라고 하시는가(14절)?
! 느껴봐. 나는 주님의 제자의 자리를 지나서 사도의 자리에까지 나아가고 있는가?
옆으로 실천해. 세상에 보냄 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내 삶에는 어떤 구체적 변화가 있어야 하겠는가?

Meditation. 제자의 지평을 넘어 사도의 지평으로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 권능을 부여하신 후(1절), 그들을 사도라 칭하고 보내신다(2, 5절). 그들을 부르신 예수님이 그들을 보내신 것이다. 예수님의 사람은 ‘오라’는 명령 앞에는 제자의 삶으로, ‘가라’는 명령 앞에는 사도의 삶으로 응답하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명하신다. 아직 이방인 구원의 때가 무르익지 않았고, 복음의 내용(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이 완성되지 않았기에 하나님 나라 도래에 대한 내용을 증거하게 하신다. 이는 선교를 금한 것이 아니라, 당시 상황에 착안된 효과적 선교전략을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구체적인 복음 증거 방법까지 일러주신다. 효과적 복음 증거의 여행을 위하여(10절) 소유의 최적화를 요청하신다. 또한 합당한 자들에게는 복음을 증거하지만, 반면 합당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의 징표를 보여 복음의 영광이 훼손되지 않게 하라고 하신다(13-14절).
당신의 삶이 효과적인 복음 증거의 도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겠는가?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며 무엇을 더욱 붙잡아야 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7-01-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눈먼 자, 말 못하는 자, 귀신들린 자들을 고치시는 예수님은 점점 메시아로 드러나게 된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 복음의 일꾼으로 삼으신다.

성경본문. 마태복음 9:27-10:1
한글본문.
27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8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30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31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32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33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34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35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7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8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10:1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영어본문.
27.As Jesus went on from there, two blind men followed him, calling out, “Have mercy on us, Son of David!” 28.When he had gone indoors, the blind men came to him, and he asked them, “Do you believe that I am able to do this?” “Yes, Lord,” they replied.
29.Then he touched their eyes and said, “According to your faith will it be done to you”; 30.and their sight was restored. Jesus warned them sternly, “See that no one knows about this.” 31.But they went out and spread the news about him all over that region. 32.While they were going out, a man who was demon-possessed and could not talk was brought to Jesus. 33.And when the demon was driven out, the man who had been mute spoke. The crowd was amazed and said, “Nothing like this has ever been seen in Israel.” 34.But the Pharisees said, “It is by the prince of demons that he drives out demons.” 35.Jesus went through all the towns and villages,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each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disease and sickness. 36.When he saw the crowds,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harassed and helpless,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37.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The harvest is plentiful but the workers are few. 38.Ask the Lord of the harvest, therefore, to send out workers into his harvest field.” 10.1.He called his twelve disciples to him and gave them authority to drive out evil spirits and to heal every disease and sickness.

도움말.
다윗의 자손(27절). 예수님을 메시아로 지칭하는 가장 대중적 방식이다.
불쌍히 여기소서(27절), 불쌍히 여기시니(36절). 각각 ‘엘레에오’와 ‘스플랑크니조마이’라는 다른 단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백성을 향한 긍휼은 언제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출발점이 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35, 10:1)?
아래로 인간. 두 맹인은 예수님을 어떻게 부르고 있는가(27절)?
? 물어봐. 제자들을 불러 일꾼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신 예수님은 결국 누구를 일꾼으로 삼으시는가(10:1)?
! 느껴봐. 기도하는 제자들에게 권능을 부여하신 예수님의 의도는 무엇인가?
옆으로 실천해. 가정과 직장과 대인관계에서 권능 있는 사도적 삶을 살기 위해 기도해야 할 제목들은 무엇인가?

Meditation. 주님의 일과 주님의 일꾼
예수님은 자신을 다윗의 자손이라 부르며 따라오던 두 맹인을 눈뜨게 하신다. 다윗의 자손이라는 칭호(마 1:1)가 사람의 입에서 고백되기는 처음이다. 단지 병 고치는 이가 아닌 만유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고 고백한 그들에게 그 믿음에 합당한 선물이 수여된다. 이로 인해 예수님의 소문이 퍼져 나간다. 그 소문 속에는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며 귀신을 쫓아낸다’(34절)는 바리새인들의 소리도 함께 섞인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사명의 행보를 더욱 확대해 가신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 이 거룩한 사역을 위한 일꾼을 보내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할 것을 요청하신다(37절). 그런데 놀라운 것은 기도하라 하신 예수님은 돌연 기도하는 제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시며 권능을 주셔서 그들을 일꾼으로 세우신다(10:1). 기도한 장본인들에게 권능을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 것이다.
당신에게 주님은 어떤 분이신가? 그저 당신의 필요를 채우는 분이신가, 당신의 인생과 세계를 통치하는 왕이신가? 그리고 당신은 기도만 하지 않고, 일어나 주님의 일꾼으로 일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