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30. QT큐티체조. 다니엘 Daniel 7:15-28.

간단설명. 하나님 보좌 곁에 선 자가 다니엘에게 환상의 의미를 풀어준다.

성경본문. 다니엘 Daniel 7:15-28
한글본문.
15나 다니엘이 중심에 근심하며 내 머리 속의 환상이 나를 번민하게 한지라 16내가 그 곁에 모셔 선 자들 중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을 물으매 그가 내게 말하여 그 일의 해석을 알려 주며 이르되 17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 18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19이에 내가 넷째 짐승에 관하여 확실히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심히 무섭더라 그 이는 쇠요 그 발톱은 놋이니 먹고 부서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으며 20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서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을 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그의 동류보다 커 보이더라 21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과 더불어 싸워 그들에게 이겼더니 22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주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들이 나라를 얻었더라 23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넷째 짐승은 곧 땅의 넷째 나라인데 이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라서 온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서뜨릴 것이며 24그 열 뿔은 그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25그가 장차 지극히 높으신 이를 말로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며 성도들은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26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요 27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28그 말이 이에 그친지라 나 다니엘은 중심에 번민하였으며 내 얼굴빛이 변하였으나 내가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느니라

영어본문.
15.”I, Daniel, was troubled in spirit, and the visions that passed through my mind disturbed me. 16.I approached one of those standing there and asked him the true meaning of all this. “So he told me and gave me the interpretation of these things: 17.’The four great beasts are four kingdoms that will rise from the earth. 18.But the saints of the Most High will receive the kingdom and will possess it forever–yes, for ever and ever.’ 19.”Then I wanted to know the true meaning of the fourth beast, which was different from all the others and most terrifying, with its iron teeth and bronze claws–the beast that crushed and devoured its victims and trampled underfoot whatever was left. 20.I also wanted to know about the ten horns on its head and about the other horn that came up, before which three of them fell–the horn that looked more imposing than the others and that had eyes and a mouth that spoke boastfully. 21.As I watched, this horn was waging war against the saints and defeating them, 22.until the Ancient of Days came and pronounced judgment in favor of the saints of the Most High, and the time came when they possessed the kingdom. 23.”He gave me this explanation: ‘The fourth beast is a fourth kingdom that will appear on earth. It will be different from all the other kingdoms and will devour the whole earth, trampling it down and crushing it. 24.The ten horns are ten kings who will come from this kingdom. After them another king will arise, different from the earlier ones; he will subdue three kings. 25.He will speak against the Most High and oppress his saints and try to change the set times and the laws. The saints will be handed over to him for a time, times and half a time. 26.” ‘But the court will sit, and his power will be taken away and completely destroyed forever. 27.Then the sovereignty, power and greatness of the kingdoms under the whole heaven will be handed over to the saints, the people of the Most High. His kingdom will be an everlasting kingdom, and all rulers will worship and obey him.’ 28.”This is the end of the matter. I, Daniel, was deeply troubled by my thoughts, and my face turned pale, but I kept the matter to myself.”

도움말.
중심에 근심하며(15절). 직역하면 ‘나의 영이 그 덮개(육체) 안에서 괴로워했다’로, 환상으로 인해 큰 근심과 심리적 고통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동류(20절). 같은 종류나 부류를 말한다.
원한을 풀어주셨고(22절). 직역하면 ‘재판이 베풀어졌고’다. 이는 지상의 작은 뿔을 신속하게 폐위시키는 판결이 내려짐을 말한다.
때가 이르매(22절). 어느 정도 기다리는 시간이 있음을 시사한다.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25절). 합쳐서 세 때 반이다. 이는 완전수인 일곱의 절반으로, 완전하지 않은 제한된 기간을 상징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이 땅에서 짐승에 의해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위해 무엇을 행하시는가(22절)?
⬇ 아래로 인간. 또 다른 뿔은 어떤 악을 행하는가(20-21, 25절)?
? 물어봐. 심판이 시작되면 기세등등했던 뿔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26절)?
! 느껴봐. 하나님이 나의 억울함을 갚아주실 것을 확신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때를 어떻게 지혜롭게 기다릴 수 있겠는가?

Meditation. 고난의 때를 인내할 수 있는가.
고난의 때에 포기한다면 우리는 은연중에 고난의 완전함을 인정하는 셈이 된다. 앞뒤가 막히고 사방이 캄캄할 때 우리에게는 고난의 때를 인내할 수 있는 해석이 필요하다. ●고난의 기간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이다(25절). 이는 완전수 7의 절반에 불과하다. 하나님의 시선에서 고난의 때는 영원히 계속돼 성도를 삼키지 않는다. 고난의 때는 반드시 얼마 가지 않아 끝난다. ●깊은 고난의 때는 하나님이 심판을 준비하시는 때다. 때가 이르면 옛적부터 항상 계신 하나님이 오셔서 그 성도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주신다(22절). ●그렇게 기세등등하고 악랄했던 악한 짐승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때 그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다(26절). ●거룩한 하나님 나라가 궁극적으로 설 것이다(27절). 고난은 그 자체로 불완전하다. 따라서 성도를 결코 삼킬 수 없다.
나는 고난의 때를 넉넉하게 견뎌낼 믿음이 있는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기를 기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