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6.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 Samuel 13:1-7.

2023-03-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두려움을 느낄 때 하나님께 의지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 Samuel 13:1-7
한글성경.
1사울이 왕이 될 때에 사십 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이 년에 2이스라엘 사람 삼천 명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 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일천 명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 3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 4온 이스라엘이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를 친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다 함을 듣고 그 백성이 길갈로 모여 사울을 따르니라 5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 치매 6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7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영어성경.
1Saul was thirty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over Israel forty- two years. 2Saul chose three thousand men from Israel; two thousand were with him at Micmash and in the hill country of Bethel, and a thousand were with Jonathan at Gibeah in Benjamin. The rest of the men he sent back to their homes. 3Jonathan attacked the Philistine outpost at Geba, and the Philistines heard about it. Then Saul had the trumpet blown throughout the land and said, ‘Let the Hebrews hear!’ 4So all Israel heard the news: ‘Saul has attacked the Philistine outpost, and now Israel has become a stench to the Philistines.’ And the people were summoned to join Saul at Gilgal. 5The Philistines assembled to fight Israel, with three thousand chariots, six thousand charioteers, and soldiers as numerous as the sand on the seashore. They went up and camped at Micmash, east of Beth Aven. 6When the men of Israel saw that their situation was critical and that their army was hard pressed, they hid in caves and thickets, among the rocks, and in pits and cisterns. 7Some Hebrews even crossed the Jordan to the land of Gad and Gilead. Saul remained at Gilgal, and all the troops with him were quaking with fear.

도움말.
블레셋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4절). 요나단이 블레셋 수비대를 습격해 원수처럼 됐으나, 갈등의 근본적 이유는 이스라엘이 왕을 세우고 암몬을 격파한 후 군사력을 확보했기 때문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스라엘 백성이 사울을 따른 이유는 무엇입니까?(4절)
↓아래로 인간.블레셋의 공격에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반응합니까?(6~7절)
? 물어봐.이스라엘 백성은 왜 왕을 세웠음에도 블레셋의 공격에 급히 숨습니까?
! 느껴봐.자신들이 원했던 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에 떠는 백성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현재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이나 문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신뢰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사울은 왕으로 등극한 후 3천 명의 군사들을 모집해 병력을 강화합니다. 2천 명은 자신과 함께 믹마스와 벧엘산에 배치했고, 천 명은 아들 요나단에게 베냐민 기브아에서 통솔하게 했습니다(1~2절). 요나단이 블레셋에게 선공을 가하자, 블레셋은 즉각적으로 병력을 진군시킵니다(3~5절). 블레셋의 군사력과 공격 소식을 접한 이스라엘 백성의 선택은 자신들이 바라던 왕과 함께 나가 적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굴, 수풀, 바위틈, 은밀한 곳, 웅덩이에 숨는 것이었습니다. 사울을 따르던 사람들도 담대함으로 살아가기보다 눈에 보이는 블레셋의 군사력이 두려워 떱니다. 왜냐하면 블레셋의 군사력을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막아 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그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인간 왕이 아니라 전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의 방식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것은 스스로 한계를 만드는 일입니다. 성도는 언제나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해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행하기 위해 힘써야 함을 잊지 맙시다.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사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