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 앞에서 불손종하지 말고 회개하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5:10-15
한글성경.
10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12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13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하니 14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 15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영어성경.
10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Samuel: 11’I am grieved that I have made Saul king, because he has turned away from me and has not carried out my instructions.’ Samuel was troubled, and he cried out to the LORD all that night. 12Early in the morning Samuel got up and went to meet Saul, but he was told, ‘Saul has gone to Carmel. There he has set up a monument in his own honor and has turned and gone on down to Gilgal.’ 13When Samuel reached him, Saul said, “The LORD bless you! I have carried out the LORD’s instructions.” 14But Samuel said, ‘What then is this bleating of sheep in my ears? What is this lowing of cattle that I hear?’ 15Saul answered, ‘The soldiers brought them from the Amalekites; they spared the best of the sheep and cattle to sacrifice to the LORD your God, but we totally destroyed the rest.’
도움말.
기념비를 세우고(12절). 사울은 아말렉 전투 승리 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불순종 외에도 4가지 죄악을 연속적으로 저지름. 첫째, 갈멜에 자신을 위한 기념비를 세운 교만 죄.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도 지켰다고 하는 외식의 죄. 셋째, 자신의 잘못을 백성에게 전가시키는 책임 회피의 죄. 넷째, 자신의 과오에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를 끌어들인 불경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1.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주신 말씀은 무엇이며, 사무엘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1절)
↓아래로 인간.2.사울은 갈멜에서 무엇을 합니까?(12절)
? 물어봐.3.하나님께서는 왜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십니까?
! 느껴봐.4.하나님의 말씀과는 달리 그분의 명령을 따랐다고 하는 사울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5.하나님의 뜻을 따랐다고 말하면서 내 욕심을 채운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온전한 회개로 반응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통해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으로 반응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무엘은 밤을 지새우며 여호와께 기도합니다. 밤새 사울과 이스라엘을 중보하며 기도한 사무엘은 사울을 만나기 위해 길갈로 떠납니다. 그는 길갈로 가는 길에 한 사람을 만나 사울이 자신을 위해 갈멜에서 기념비를 세운 이야기를 전해 듣습니다(10~12절). 사울은 하나님이 아닌 자신을 높이기 위해 기념비를 세운 것입니다. 길갈에 도착해 사울을 만난 사무엘은 사울이 스스로의 죄를 깨닫게 하려고 양과 소의 소리에 대해 묻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자신의 죄와 허물을 백성에게 전가시키는 비열함을 보입니다. 이를 통해 사울에게 재물에 대한 욕심이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잘못을 범한 이후의 태도입니다. 말씀을 통해 지적받았을 때, 회개로 반응하는 자에게는 소망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자의 끝은 어둠뿐입니다. 내 연약함과 죄를 인정하고 진정한 회개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