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0. QT큐티체조. 사무엘상 1Samuel 14:1-15.

2023-03-2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영적 전쟁은 주님께 맡겨라

성경본문. 사무엘상 1Samuel 14:1-15
한글성경.
1하루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건너편 블레셋 사람들의 부대로 건너가자 하고 그의 아버지에게는 아뢰지 아니하였더라 2사울이 기브아 변두리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에 머물렀고 함께 한 백성은 육백 명 가량이며 3아히야는 에봇을 입고 거기 있었으니 그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요 비느하스의 손자요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 되었던 엘리의 증손이었더라 백성은 요나단이 간 줄을 알지 못하니라 4요나단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건너가려 하는 어귀 사이 이쪽에는 험한 바위가 있고 저쪽에도 험한 바위가 있는데 하나의 이름은 보세스요 하나의 이름은 세네라 5한 바위는 북쪽에서 믹마스 앞에 일어섰고 하나는 남쪽에서 게바 앞에 일어섰더라 6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7무기를 든 자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여 앞서 가소서 내가 당신과 마음을 같이 하여 따르리이다 8요나단이 이르되 보라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로 건너가서 그들에게 보이리니 9그들이 만일 우리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너희에게로 가기를 기다리라 하면 우리는 우리가 있는 곳에 가만히 서서 그들에게로 올라가지 말 것이요 10그들이 만일 말하기를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하면 우리가 올라갈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넘기셨음이니 이것이 우리에게 표징이 되리라 하고 11둘이 다 블레셋 사람들에게 보이매 블레셋 사람이 이르되 보라 히브리 사람이 그들이 숨었던 구멍에서 나온다 하고 12그 부대 사람들이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너희에게 보여 줄 것이 있느니라 한지라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나를 따라 올라오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기셨느니라 하고 13요나단이 손 발로 기어 올라갔고 그 무기를 든 자도 따랐더라 블레셋 사람들이 요나단 앞에서 엎드러지매 무기를 든 자가 따라가며 죽였으니 14요나단과 그 무기를 든 자가 반나절 갈이 땅 안에서 처음으로 쳐죽인 자가 이십 명 가량이라 15들에 있는 진영과 모든 백성들이 공포에 떨었고 부대와 노략꾼들도 떨었으며 땅도 진동하였으니 이는 큰 떨림이었더라

영어성경.
1One day Jonathan son of Saul said to the young man bearing his armor, “Come, let’s go over to the Philistine outpost on the other side.” But he did not tell his father. 2Saul was staying on the outskirts of Gibeah under a pomegranate tree in Migron. With him were about six hundred men, 3among whom was Ahijah, who was wearing an ephod. He was a son of Ichabod’s brother Ahitub son of Phinehas, the son of Eli, the LORD’s priest in Shiloh. No one was aware that Jonathan had left. 4On each side of the pass that Jonathan intended to cross to reach the Philistine outpost was a cliff; one was called Bozez, and the other Seneh. 5One cliff stood to the north toward Micmash, the other to the south toward Geba. 6Jonathan said to his young armor-bearer, “Come, let’s go over to the outpost of those uncircumcised fellows. Perhaps the LORD will act in our behalf. Nothing can hinder the LORD from saving, whether by many or by few.” 7’Do all that you have in mind,’ his armor-bearer said. ‘Go ahead; I am with you heart and soul.’ 8Jonathan said, ‘Come, then; we will cross over toward the men and let them see us. 9If they say to us, ‘Wait there until we come to you,’ we will stay where we are and not go up to them. 10But if they say, ‘Come up to us,’ we will climb up, because that will be our sign that the LORD has given them into our hands.” 11So both of them showed themselves to the Philistine outpost. ‘Look!’ said the Philistines. ‘The Hebrews are crawling out of the holes they were hiding in.’ 12The men of the outpost shouted to Jonathan and his armor-bearer, “Come up to us and we’ll teach you a lesson.” So Jonathan said to his armor-bearer, “Climb up after me; the LORD has given them into the hand of Israel.” 13Jonathan climbed up, using his hands and feet, with his armor-bearer right behind him. The Philistines fell before Jonathan, and his armor-bearer followed and killed behind him. 14In that first attack Jonathan and his armor-bearer killed some twenty men in an area of about half an acre. 15Then panic struck the whole army-those in the camp and field, and those in the outposts and raiding parties-and the ground shook. It was a panic sent by God.

도움말.
석류나무 아래(2절). 요나단이 기습 작전을 행할 때 사울은 블레셋 군대가 두려워 석류나무 아래에서 지체함
보세스, 세네(4절). 보세스는 ‘빛나다, 미끄럽다’는 뜻. 세네는 ‘가시’라는 뜻으로 주변 지형이 뾰족하고 가팔라 험준했음
할례받지 않은 자들(6절). ‘할례’는 하나님과의 언약의 징표. 할례가 없다는 것은 주님의 보호를 받을 수 없음을 뜻함
큰 떨림(15절). ‘하나님의 큰 떨림이었다’라는 뜻으로, 블레셋의 공포와 땅의 진동이 하나님에 의해 나타난 것을 드러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블레셋으로 향하는 요나단의 고백은 무엇이며, 무기를 든 자는 이에 어떻게 반응합니까?(6~7절)
↓아래로 인간.요나단과 무기를 든 자는 블레셋 적진에서 무엇을 행합니까?(13~14절)
? 물어봐.요나단은 왜 아버지 사울이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 블레셋을 담대히 공격합니까?
! 느껴봐.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영적 전쟁에 임하는 요나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요나단처럼 치러야 할 영적 전쟁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블레셋 군대와 진을 치고 대치 상태에 있던 이스라엘의 군대는 급격한 사기 저하와 무력감으로 전쟁이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요나단과 무기를 든 소년은 사울 몰래 진을 빠져나와 블레셋 진영으로 향합니다. 요나단과 무기를 든 소년은 환경에 주눅 들지 않고, 험준한 바위 계곡을 넘어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데, 적어도 요나단은 이 전쟁이 사람에게 속하지 않음을 알고 있었습니다(6절). 요나단은 하나님께서 백성을 위하시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신뢰하는 태도로 나아갑니다. 이에 전쟁의 표징을 구한 요나단은 블레셋 사람이 “우리에게로 올라오라”는 말을 하자, 적진으로 향해 이십 명의 블레셋 군인을 죽입니다. 그 결과 블레셋 진영과 백성은 공포에 떨고 땅은 진동하는데, 이 떨림은 다름 아닌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입니다(10, 13~15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행하는 한 사람을 통해 일하시며, 믿음의 사람과 동행하십니다. 매 순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만이 승리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매 순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