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3.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2:31~41.

간단설명. 그가 기뻐하지 않는 길이면 돌이키라.

성경봉독. 민수기 Numbers 22:31~41
한글성경.
31그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들고 길에 선 것을 그가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32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내 앞에서 네 길이 사악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33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34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 35>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이르되 그 사람들과 함께 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말할지니라 발람이 발락의 고관들과 함께 가니라 36발락은 발람이 온다 함을 듣고 모압 변경의 끝 아르논 가에 있는 성읍까지 가서 그를 영접하고 37발락은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특별히 사람을 보내어 그대를 부르지 아니하였느냐 그대가 어찌 내게 오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어찌 그대를 높여 존귀하게 하지 못하겠느냐 38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내가 오기는 하였으나 무엇을 말할 능력이 있으리이까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시는 말씀 그것을 말할 뿐이니이다 39발람이 발락과 동행하여 기럇후솟에 이르러서는 40발락이 소와 양을 잡아 발람과 그와 함께 한 고관들을 대접하였더라 41아침에 발락이 발람과 함께 하고 그를 인도하여 바알의 산당에 오르매 발람이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의 진 끝까지 보니라

영어성경.
31Then the LORD opened Balaam’s eyes, and he saw the angel of the LORD standing in the road with his sword drawn. So he bowed low and fell facedown. 32The angel of the LORD asked him, “Why have you beaten your donkey these three times? I have come here to oppose you because your path is a reckless one before me. 33The donkey saw me and turned away from me these three times. If she had not turned away, I would certainly have killed you by now, but I would have spared her.” 34Balaam said to the angel of the LORD, “I have sinned. I did not realize you were standing in the road to oppose me. Now if you are displeased, I will go back.” 35The angel of the LORD said to Balaam, “Go with the men, but speak only what I tell you.” So Balaam went with the princes of Balak. 36When Balak heard that Balaam was coming, he went out to meet him at the Moabite town on the Arnon border, at the edge of his territory. 37Balak said to Balaam, “Did I not send you an urgent summons? Why didn’t you come to me? Am I really not able to reward you?” 38″Well, I have come to you now,” Balaam replied. “But can I say just anything? I must speak only what God puts in my mouth.” 39Then Balaam went with Balak to Kiriath Huzoth. 40Balak sacrificed cattle and sheep, and gave some to Balaam and the princes who were with him. 41The next morning Balak took Balaam up to Bamoth Baal, and from there he saw part of the people.

도움말.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34절). 앞서 발람은 여호와의 사자에게서 자신이 가려는 길이 ‘사악하다’고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조건을 달아 그 말의 진정성을 의심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의 눈을 밝히자, 발람은 어떻게 반응합니까?(31, 34절)
↓아래로 인간. 여호와의 사자가 발람에게 알린 내용은 무엇입니까?(35절)
? 물어봐. 자신이 가는 길이 사악함을 알고도 발람이 조건부 화법으로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죄악의 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향응을 받는 발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죄를 회개했지만 머뭇거리며 끊지 못하고 내가 다시 짓는 죄의 영역은 무엇입니까? 내 삶 중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일을 끊기 위해 어떤 것을 고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 발람의 눈을 밝혀주시자, 발람도 여호와의 사자를 보게 됩니다(31절). 발람은 자신의 길이 사악하다고 말씀하신 여호와의 사자 앞에서 죄를 시인하고 회개해야 했지만, 여전히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34절) 이라는 조건부 화법으로 피할 길을 찾습니다. 결국 여호와의 사자는 발람에게 모압왕 발락에게 가되, 하나님께서 이르시는 말만 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35절). 발람이 온다는 소식에 발락은 국경까지 나와 그를 환대했는데, 이는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는 압력과 포석이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를 통해 호된 경고를 받은 발람은 자신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만 할 수 있음을 밝힙니다. 그러나 발람은 모압 고관들로부터 융숭한 대접을 받고, 발락과 함께 우상 숭배 장소인 바알의 산당에 오릅니다. 이처럼 만약 내가 가고 있는 길이 하나님의 뜻과 어긋난 길이라면 당장 멈춰 서서 진정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찾아야 합니다. 사악한 발람의 길을 떠나,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주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악한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07-19.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2:21~30.

간단설명. 나귀의 입을 열어 발람을 일깨우다.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2:21~30
한글성경.
21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모압 고관들과 함께 가니 22그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발람은 자기 나귀를 탔고 그의 두 종은 그와 함께 있더니 23나귀가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어 손에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길에서 벗어나 밭으로 들어간지라 발람이 나귀를 길로 돌이키려고 채찍질하니 24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원 사이 좁은 길에 섰고 좌우에는 담이 있더라 25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몸을 담에 대고 발람의 발을 그 담에 짓누르매 발람이 다시 채찍질하니 26여호와의 사자가 더 나아가서 좌우로 피할 데 없는 좁은 곳에 선지라 27나귀가 여호와의 사자를 보고 발람 밑에 엎드리니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는지라 28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냐 29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30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영어성경.
21Balaam got up in the morning, saddled his donkey and went with the princes of Moab. 22But God was very angry when he went, and the angel of the LORD stood in the road to oppose him. Balaam was riding on his donkey, and his two servants were with him. 23When the donkey saw the angel of the LORD standing in the road with a drawn sword in his hand, she turned off the road into a field. Balaam beat her to get her back on the road. 24Then the angel of the LORD stood in a narrow path between two vineyards, with walls on both sides. 25When the donkey saw the angel of the LORD, she pressed close to the wall, crushing Balaam’s foot against it. So he beat her again. 26Then the angel of the LORD moved on ahead and stood in a narrow place where there was no room to turn, either to the right or to the left. 27When the donkey saw the angel of the LORD, she lay down under Balaam, and he was angry and beat her with his staff. 28Then the LORD opened the donkey’s mouth, and she said to Balaam, “What have I done to you to make you beat me these three times?” 29Balaam answered the donkey, “You have made a fool of me! If I had a sword in my hand, I would kill you right now.” 30The donkey said to Balaam, “Am I not your own donkey, which you have always ridden, to this day? Have I been in the habit of doing this to you?” “No,” he said.

간단설명.
나귀 입을 여시니(28절) 나귀가 말을 했다는 사실은 앞으로 있을 발람의 예언(민 23~24장)에 중요한 장치가 됨. 짐승인 나귀의 입을 여신 하나님께서 점술가 발람을 통해서도 진리를 선포하시는 분임을 암시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발람이 모압 고관들과 함께 출발하자 하나님께서 어떻게 반응하십니까?(21~22절)
↓아래로 인간. 나귀는 여호와의 사자의 어떤 모습을 보았습니까?(23~24, 26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길을 가라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발람의 길을 막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재물에 눈이 어두워진 발람이 나귀도 보는 여호와의 사자를 보지 못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가는 길이 하나님의 뜻과 달라 온전히 열리지 않았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영적 촉각을 예민하게 세우려면 어떤 영적 습관을 길러야 합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 세 번이나 발람의 길을 막으셨습니다(22, 24, 26절). 그런데 짐승인 나귀는 여호와의 사자를 발견하고 세 번 모두 피하려고 했지만, 영적 시각이 어두워진 발람은 여호와의 사자를 보지 못했습니다(23, 25, 27절). 결국 하나님께서는 짐승인 나귀의 입을 열어 말씀하십니다. 나귀는 평소와 달리 주인의 뜻을 거역한 자신이 왜 맞아야 하는지 발람에게 묻습니다. 이는 발람에게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도록 기회를 준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발람에게 가라고 허락한 말씀을 번복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20절)를 각인시키려고 하신 것입니다. 발람은 자신의 뜻을 거역했다는 이유로 나귀에게 폭력을 사용하고 죽이려 했는데 자신도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죄로 하나님께 죽을 수 있었음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자신의 영안이 어떤 상태인지를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욕심과 죄로 어두워졌던 영안이 다시 밝아져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헤아리는 지혜 있는 자가 되기 위해 영적으로 민감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07-20.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2:15~20.

간단설명. 하나님 앞에 진실함으로 나아가려면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2:15~20
한글성경.
15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고관들을 더 많이 보내매 16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청하건대 아무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 17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하게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 18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19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 알아보리라 20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영어성경.
15Then Balak sent other princes, more numerous and more distinguished than the first. 16They came to Balaam and said: “This is what Balak son of Zippor says: Do not let anything keep you from coming to me, 17because I will reward you handsomely and do whatever you say. Come and put a curse on these people for me.” 18But Balaam answered them, “Even if Balak gave me his palace filled with silver and gold, I could not do anything great or small to go beyond the command of the LORD my God. 19Now stay here tonight as the others did, and I will find out what else the LORD will tell me.” 20That night God came to Balaam and said, “Since these men have come to summon you, go with them, but do only what I tell you.”

도움말.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19절). 발람이 고관들을 바로 돌려보내지 않고 이렇게 말한 이유는 발락에게서 더 많은 복채를 받기 위한 행동으로 해석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발락은 발람에게 더 높은 고관들을 더 많이 보내 어떤 조건을 제시합니까?(15~17절)
↓아래로 인간. 발람은 발락의 제안에 어떻게 반응합니까?(18~19절)
? 물어봐. 발람은 왜 하나님께서 이미 모압에 가지 말라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하나님의 뜻을 구하겠다고 했습니까?
! 느껴봐. 하나님의 뜻을 핑계로 결국 자신의 사욕을 채우려 한 발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 순종한다면서도 내 욕심을 채우려고 한 적은 언제였습니까? 말씀보다 달콤하게 다가오는 죄를 끊기 위해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발락은 발람이 모압 귀족들과 함께 오지 않자, 다시 더 높은 관리들을 더 많이 보냈습니다(15절). 이들은 발람이 모압에 온다면 원하는 것을 다 줄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합니다(16~17절). 여기서 발람은 하나님의 뜻을 다시 구하겠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러나 이미 하나님께서는 발람에게 “모압에 가지도 말고 저주도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12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람이 이렇게 말한 까닭은 그의 눈이 재물과 명예에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발람이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하실는지”(19절)이라는 표현에서도 드러나는데, 그 말에는 하나님의 뜻이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발람의 마음을 아시고 그들과 함께 모압으로 가되, 하나님께서 이르시는 말만 준행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20절). 혹시 발람처럼 하나님의 뜻을 핑계로 내 욕망을 채우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면 회개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물에 눈이 멀어 하나님의 뜻을 왜곡해 어리석은 판단을 하는 죄를 다시는 짓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함으로써 죄의 유혹으로부터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07-19.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2:7~14.

간단설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지켜 주신다.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2:7~14
한글성경.
7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채를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을 그에게 전하매 8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숙하니라 9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되 너와 함께 있는 이 사람들이 누구냐 10발람이 하나님께 아뢰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들이니이다 이르기를 11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지면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12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라 13발람이 아침에 일어나서 발락의 귀족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의 땅으로 돌아가라 여호와께서 내가 너희와 함께 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모압 귀족들이 일어나 발락에게로 가서 전하되 발람이 우리와 함께 오기를 거절하더이다

영어성경.
7The elders of Moab and Midian left, taking with them the fee for divination. When they came to Balaam, they told him what Balak had said. 8″Spend the night here,” Balaam said to them, “and I will bring you back the answer the LORD gives me.” So the Moabite princes stayed with him. 9God came to Balaam and asked, “Who are these men with you?” 10Balaam said to God, “Balak son of Zippor, king of Moab, sent me this message: 11’A people that has come out of Egypt covers the face of the land. Now come and put a curse on them for me. Perhaps then I will be able to fight them and drive them away.’ ” 12But God said to Balaam, “Do not go with them. You must not put a curse on those people, because they are blessed.” 13The next morning Balaam got up and said to Balak’s princes, “Go back to your own country, for the LORD has refused to let me go with you.” 14So the Moabite princes returned to Balak and said, “Balaam refused to come with us.”

수 13:22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발락은 발람을 데려오기 위해 누구를 보냅니까?(7절)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발람에게 어떻게 행하라고 말씀하십니까?(12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는 일을 막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백성이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그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인지하지 못할 때에도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었음을 깨달은 적은 언제였습니까? 복과 저주를 내릴 수 있는 권한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며, 오늘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의 장로들은 모압왕 발락이 전하는 말과 복채를 갖고 발람에게 향했습니다(7절). 그들이 발람에게 발락의 말을 전하자, 발람은 하룻밤 동안 하나님의 뜻을 구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발람에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백성이므로, 장로들을 따라가지도 말고 이스라엘을 저주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십니다(12절). 이스라엘 백성이 알아차리지 못할 때에도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신적 개입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후 아침이 밝자 발람은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그들의 요청을 거절하고 돌려보냅니다. 발람은 점술가, 즉 점쟁이였습니다(참조 수 13:2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점쟁이에게 나타나셔서 자신의 뜻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전혀 알지 못한 상황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위해 일하십니다. 사랑하는 백성을 위해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합니다. 언제나 자신의 백성을 위해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07-18.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2:1~6.

간단설명. 발락이 두려워 점술가 발람을 부르다.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2:1~6
한글성경.
1이스라엘 자손이 또 길을 떠나 모압 평지에 진을 쳤으니 요단 건너편 곧 여리고 맞은편이더라 2십볼의 아들 발락이 이스라엘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으므로 3모압이 심히 두려워하였으니 이스라엘 백성이 많음으로 말미암아 모압이 이스라엘 자손 때문에 번민하더라 4미디안 장로들에게 이르되 이제 이 무리가 소가 밭의 풀을 뜯어먹음 같이 우리 사방에 있는 것을 다 뜯어먹으리로다 하니 그 때에 십볼의 아들 발락이 모압 왕이었더라 5그가 사신을 브올의 아들 발람의 고향인 강 가 브돌에 보내어 발람을 부르게 하여 이르되 보라 한 민족이 애굽에서 나왔는데 그들이 지면에 덮여서 우리 맞은편에 거주하였고 6우리보다 강하니 청하건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이겨 이 땅에서 몰아내리라 그대가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줄을 내가 앎이니라

영어성경.
1Then the Israelites traveled to the plains of Moab and camped along the Jordan across from Jericho. 2Now Balak son of Zippor saw all that Israel had done to the Amorites, 3and Moab was terrified because there were so many people. Indeed, Moab was filled with dread because of the Israelites. 4The Moabites said to the elders of Midian, “This horde is going to lick up everything around us, as an ox licks up the grass of the field.” So Balak son of Zippor, who was king of Moab at that time, 5sent messengers to summon Balaam son of Beor, who was at Pethor, near the River, in his native land. Balak said: “A people has come out of Egypt; they cover the face of the land and have settled next to me. 6Now come and put a curse on these people, because they are too powerful for me. Perhaps then I will be able to defeat them and drive them out of the country. For I know that those you bless are blessed, and those you curse are cursed.”

도움말.
돌(5절). 아람 영토에 속했고 유프라테스강으로 흘러드는 사주르강 기슭에 있는 곳으로 모압에서의 거리는 약 650km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모압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보고 두려워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3절)
↓아래로 인간. 두려움에 휩싸인 발락은 어떤 결정을 내립니까?(5~6절)
? 물어봐. 발락이 발람을 부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점술가를 의지하는 발락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발락처럼 두려운 문제를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던 적은 언제였습니까? 요즘 내가 겪는 재정적 압박과 인간 관계, 업무 문제에 하나님께 어떻게 믿음으로 반응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세월을 보내고, 마침내 모압평지에 도착했습니다(1절). 모압왕 발락은 이스라엘 백성의 엄청난 규모와 아모리인 족속과 싸워 승리한 소식을 듣고 두려움에 사로잡혔습니다(2~3절). 이에 발락은 브돌의 점술가 발람에게 사신을 보내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요청합니다(4~6절). 발람의 능력이라면 복과 저주가 임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발락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는 마음에 어리석은 판단을 했습니다. 만일 발락이 이스라엘의 승전 원인이 하나님임을 깨달았다면 사람의 주술에 의지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지도자가 복과 저주를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깨달아야 백성 전체가 복을 누리게 됩니다. 나 또한 내 안에 자리 잡은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하나님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늘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섬겨야 합니다. 오늘도 내게 닥친 두려움을 이겨 내기 위해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기로 결단합시다.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07-17.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1:27~35.

간단설명. 두려워하지 말라 네 손에 넘겼나니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1:27~35
한글성경.
27그러므로 시인이 읊어 이르되 너희는 헤스본으로 올지어다 시혼의 성을 세워 견고히 할지어다 28헤스본에서 불이 나오며 시혼의 성에서 화염이 나와서 모압의 아르를 삼키며 아르논 높은 곳의 주인을 멸하였도다 29모압아 네가 화를 당하였도다 그모스의 백성아 네가 멸망하였도다 그가 그의 아들들을 도망하게 하였고 그의 딸들을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포로가 되게 하였도다 30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하게 하였도다 하였더라 31이스라엘이 아모리인의 땅에 거주하였더니 32모세가 또 사람을 보내어 야셀을 정탐하게 하고 그 촌락들을 빼앗고 그 곳에 있던 아모리인을 몰아 내었더라 33그들이 돌이켜 바산 길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백성을 다 거느리고 나와서 그들을 맞아 에드레이에서 싸우려 하는지라 3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너는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인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할지니라 35이에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백성을 다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의 땅을 점령하였더라

영어성경.
27That is why the poets say: “Come to Heshbon and let it be rebuilt; let Sihon’s city be restored. 28″Fire went out from Heshbon, a blaze from the city of Sihon. It consumed Ar of Moab, the citizens of Arnon’s heights. 29Woe to you, O Moab! You are destroyed, O people of Chemosh! He has given up his sons as fugitives and his daughters as captives to Sihon king of the Amorites. 30″But we have overthrown them; Heshbon is destroyed all the way to Dibon. We have demolished them as far as Nophah, which extends to Medeba.” 31So Israel settled in the land of the Amorites. 32After Moses had sent spies to Jazer, the Israelites captured its surrounding settlements and drove out the Amorites who were there. 33Then they turned and went up along the road toward Bashan, and Og king of Bashan and his whole army marched out to meet them in battle at Edrei. 34The LORD said to Moses, “Do not be afraid of him, for I have handed him over to you, with his whole army and his land. Do to him what you did to Sihon king of the Amorites, who reigned in Heshbon.” 35So they struck him down, together with his sons and his whole army, leaving them no survivors. And they took possession of his land.

도움말.
바산(33절). 북쪽으로는 헤르몬산, 서쪽으로는 갈릴리호수, 동쪽으로는 예벨 드루제, 남쪽으로는 야르묵강에서 남쪽으로 10km에 위치한 곳으로, 훗날 아모스 선지자는 이 지역 사람들을 거인이라고 회고했음
옥(33절). 바산왕 옥은 거인족인 르바임의 유일한 후손으로 4m에 달하는 침대를 사용할 정도로 거구였음
신 1:28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아모리 족속을 정복한 이후 바산 길로 올라가 상대하게 된 왕은 누구입니까?(33절)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바산왕 옥과의 전투를 앞둔 모세에게 어떤 말씀을 주셨습니까?(34절)
? 물어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바산왕 옥과 그 족속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불평과 원망하던 이스라엘이 바산 족속과의 전쟁에서 담대하게 승리한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처한 상황 때문에 세상의 온갖 도전에 주눅 들었던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움을 떨치고 담대하게 대처해야 할 문제는 무엇입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정복을 앞두고 아모리 족속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모리 남쪽에 이어 북쪽 바산지역 족속과의 전쟁에서도 이스라엘이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사실 바산왕 옥과 그 족속은 장대한 족속인데다가(참조 신 1:28), 그들의 성읍은 요새화된 곳이라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더욱이 이스라엘 백성은 이미 가데스 바네아에서 저지른 불순종의 결과로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두려움은 더욱 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34절).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 땅과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주시기로 이미 결정하셨기 때문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상황이 두려워 그 너머에 계신 크신 하나님을 보지 않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항상 크고 강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아무리 힘이 없고 보잘것없어도 하나님만 붙잡는다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이 세상의 강함에 무릎 꿇지 않고 나와 함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19-07-16.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1:21~26.

간단설명. 시혼이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1:21~26
한글성경.
21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22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하나 23시혼이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24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무찌르고 그 땅을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25이스라엘이 이같이 그 모든 성읍을 빼앗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주하였으니 26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그 전 모압 왕을 치고 그의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그의 손에서 빼앗았더라

영어성경.
21Israel sent messengers to say to Sihon king of the Amorites: 22″Let us pass through your country. We will not turn aside into any field or vineyard, or drink water from any well. We will travel along the king’s highway until we have passed through your territory.” 23But Sihon would not let Israel pass through his territory. He mustered his entire army and marched out into the desert against Israel. When he reached Jahaz, he fought with Israel. 24Israel, however, put him to the sword and took over his land from the Arnon to the Jabbok, but only as far as the Ammonites, because their border was fortified. 25Israel captured all the cities of the Amorites and occupied them, including Heshbon and all its surrounding settlements. 26Heshbon was the city of Sihon king of the Amorites, who had fought against the former king of Moab and had taken from him all his land as far as the Arnon.

도움말.
신 7:1~2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창 15:16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잠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이 아모리왕 시혼에게 요청한 내용은 무엇입니까?(22절)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의 요청을 거절한 아모리 족속은 어떻게 됐습니까?(25절)
? 물어봐. 아모리왕 시혼이 이스라엘의 요청을 거절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자신의 능력을 과신한 아모리왕의 잘못된 판단이 낳은 참혹한 결과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보다 내 능력과 계획을 과신해 실패했던 경험은 무엇입니까? 내가 오늘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승리해야 할 문제는 무엇입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 아모리 땅을 지나야 했습니다. 아모리 족속은 진멸의 대상으로(참조 신 7:1~2), 아브라함 당시부터 죄악으로 인해 멸망이 예언됐던 족속입니다(참조 창 15:16). 이런 그들에게 이스라엘은 길을 통과하게 해 달라고 요청하지만, 아모리왕 시혼은 이스라엘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사실 헤스본과 아르논에 이르는 땅은 시혼이 모압왕에게서 빼앗은 땅으로 자신이 자랑으로 삼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시혼의 교만함은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모든 땅을 뺏기고 맙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가로막은 결과는 참담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자랑이 교만을 낳고, 교만이 패망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항상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참조 잠 16:18). 또한 날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마침내 얻게 될 승리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 내 교만함과 자랑이 하나님의 뜻을 막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고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