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수치거리가 될 것인가, 본이 될 것인가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44:1~12
한글성경.
1애굽 땅에 사는 모든 유다 사람 곧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에 사는 자에 대하여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예루살렘과 유다 모든 성읍에 내린 나의 모든 재난을 보았느니라 보라 오늘 그것들이 황무지가 되었고 사는 사람이 없나니 3이는 그들이 자기나 너희나 너희 조상들이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에게 나아가 분향하여 섬겨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악행으로 말미암음이라 4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내가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하지 말라 하였으나 5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에게 여전히 분향하여 그들의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므로 6나의 분과 나의 노여움을 쏟아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를 불살랐더니 그것들이 오늘과 같이 폐허와 황무지가 되었느니라 7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어찌하여 큰 악을 행하여 자기 영혼을 해하며 유다 가운데에서 너희의 남자와 여자와 아이와 젖 먹는 자를 멸절하여 남은 자가 없게 하려느냐 8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손이 만든 것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켜 너희가 가서 머물러 사는 애굽 땅에서 다른 신들에게 분향함으로 끊어 버림을 당하여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저주와 수치 거리가 되고자 하느냐 9너희가 유다 땅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한 너희 조상들의 악행과 유다 왕들의 악행과 왕비들의 악행과 너희의 악행과 너희 아내들의 악행을 잊었느냐 10그들이 오늘까지 겸손하지 아니하며 두려워하지도 아니하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 앞에 세운 나의 율법과 나의 법규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11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여 환난을 내리고 온 유다를 끊어 버릴 것이며 12내가 또 애굽 땅에 머물러 살기로 고집하고 그리로 들어간 유다의 남은 자들을 처단하리니 그들이 다 멸망하여 애굽 땅에서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이 칼과 기근에 망하되 낮은 자로부터 높은 자까지 칼과 기근에 죽어서 저주와 놀램과 조롱과 수치의 대상이 되리라
영어성경.
1This word came to Jeremiah concerning all the Jews living in Lower Egypt–in Migdol, Tahpanhes and Memphis –and in Upper Egypt : 2″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You saw the great disaster I brought on Jerusalem and on all the towns of Judah. Today they lie deserted and in ruins 3because of the evil they have done. They provoked me to anger by burning incense and by worshiping other gods that neither they nor you nor your fathers ever knew. 4Again and again I sent my servants the prophets, who said, ‘Do not do this detestable thing that I hate!’ 5But they did not listen or pay attention; they did not turn from their wickedness or stop burning incense to other gods. 6Therefore, my fierce anger was poured out; it raged against the towns of Judah and the streets of Jerusalem and made them the desolate ruins they are today. 7″Now this is what the LORD Go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Why bring such great disaster on yourselves by cutting off from Judah the men and women, the children and infants, and so leave yourselves without a remnant? 8Why provoke me to anger with what your hands have made, burning incense to other gods in Egypt, where you have come to live? You will destroy yourselves and make yourselves an object of cursing and reproach among all the nations on earth. 9Have you forgotten the wickedness committed by your fathers and by the kings and queens of Judah and the wickedness committed by you and your wives in the land of Judah and the streets of Jerusalem? 10To this day they have not humbled themselves or shown reverence, nor have they followed my law and the decrees I set before you and your fathers. 11″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I am determined to bring disaster on you and to destroy all Judah. 12I will take away the remnant of Judah who were determined to go to Egypt to settle there. They will all perish in Egypt; they will fall by the sword or die from famine. From the least to the greatest, they will die by sword or famine. They will become an object of cursing and horror, of condemnation and reproach.
도움말.
믹돌과 다바네스와 놉과 바드로스 지방에 사는 자(1절). 애굽으로 온 유다 백성이 다바네스에서 시작해 주변 지역으로 퍼져 갈 정도로 많아졌음을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유다 백성에게 끊임없이 무엇을 당부하십니까?(4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반복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이 행한 가증한 일은 무엇입니까?(8절)
? 물어봐. 하나님의 숱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은 왜 애굽의 신을 섬깁니까?
! 느껴봐. 본토에서 쫓겨나는 어려움을 당한 뒤에도 불순종하는 유다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최근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며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디지털 홍수의 시대에 경건한 영성을 지키기 위해 내 삶에서 제거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애굽으로 도망친 유다 백성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애굽의 여러 지역으로 퍼져 나가 정착합니다. 예레미야는 애굽으로 도망간 유다 백성에게 율법을 준수하고 우상을 버리라고 말했지만, 그들은 점차 애굽 생활에 동화됩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악을 행하다가 멸망하게 됐다고 탄식합니다. 그리고 유다 백성이 우상에게 불로 분향했기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심으로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을 불사르셨다고 말합니다(2~6절). 유다 백성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하신 명령을 버리고 후대에까지 악행을 전수했고, 이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킵니다(7~8절). 이렇듯 불순종은 하나님의 모든 보호와 풍성한 공급이 끊어지게 합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만이 칼과 기근, 전염병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온전히 지켜 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율법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자가 가야 할 길임을 기억합시다. 나를 길들이려는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주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나를 길들이려는 세상에서 벗어나, 거룩한 습관을 따라 하나님의 뜻만 붙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