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4.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51:25~35.

2021-11-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미래를 열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51:25~35
한글성경.
25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온 세계를 멸하는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원수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 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26사람이 네게서 집 모퉁잇돌이나 기촛돌을 취하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영원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7땅에 깃발을 세우며 나라들 가운데에 나팔을 불어서 나라들을 동원시켜 그를 치며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나라를 불러 모아 그를 치며 사무관을 세우고 그를 치되 극성스런 메뚜기 같이 그 말들을 몰아오게 하라 28뭇 백성 곧 메대 사람의 왕들과 그 도백들과 그 모든 태수와 그 관할하는 모든 땅을 준비시켜 그를 치게 하라 29땅이 진동하며 소용돌이치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쳐서 그 땅으로 황폐하여 주민이 없게 할 계획이 섰음이라 30바벨론의 용사는 싸움을 그치고 그들의 요새에 머무르나 기력이 쇠하여 여인 같이 되며 그들의 거처는 불타고 그 문빗장은 부러졌으며 30보발꾼은 보발꾼을 맞으려고 달리며 전령은 전령을 맞으려고 달려가 바벨론의 왕에게 전하기를 그 성읍 사방이 함락되었으며 31모든 나루는 빼앗겼으며 갈대밭이 불탔으며 군사들이 겁에 질렸더이다 하리라 32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딸 바벨론은 때가 이른 타작 마당과 같은지라 멀지 않아 추수 때가 이르리라 하시도다 33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를 빈 그릇이 되게 하며 큰 뱀 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34내가 받은 폭행과 내 육체에 대한 학대가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주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주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영어성경.
25″I am against you, O destroying mountain, you who destroy the whole earth,” declares the LORD. “I will stretch out my hand against you, roll you off the cliffs, and make you a burned-out mountain. 26No rock will be taken from you for a cornerstone, nor any stone for a foundation, for you will be desolate forever,” declares the LORD. 27″Lift up a banner in the land! Blow the trumpet among the nations! Prepare the nations for battle against her; summon against her these kingdoms: Ararat, Minni and Ashkenaz. Appoint a commander against her; send up horses like a swarm of locusts. 28Prepare the nations for battle against her– the kings of the Medes, their governors and all their officials, and all the countries they rule. 29The land trembles and writhes, for the LORD’s purposes against Babylon stand– to lay waste the land of Babylon so that no one will live there. 30Babylon’s warriors have stopped fighting; they remain in their strongholds. Their strength is exhausted; they have become like women. Her dwellings are set on fire; the bars of her gates are broken. 31One courier follows another and messenger follows messenger to announce to the king of Babylon that his entire city is captured, 32the river crossings seized, the marshes set on fire, and the soldiers terrified.” 33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 “The Daughter of Babylon is like a threshing floor at the time it is trampled; the time to harvest her will soon come.” 34″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as devoured us, he has thrown us into confusion, he has made us an empty jar. Like a serpent he has swallowed us and filled his stomach with our delicacies, and then has spewed us out. 35May the violence done to our flesh be upon Babylon,” say the inhabitants of Zion. “May our blood be on those who live in Babylonia,” says Jerusalem.

도움말.
아라랏과 민니와 아스그나스 나라를 불러 모아(27절). 바벨론 공격을 위해 형성된 동맹의 일부로 세 나라가 언급됨. 바벨론 북서쪽의 반호와 우르미아호 부근에 위치함
타작마당(33절). 바벨론을 타작마당에 비유함. 추수 때 알곡과 겨를 분리하기 위해 소가 마당에 놓인 낟알을 밟듯 바벨론이 밟히게 됨을 표현함
큰 뱀(34절). 바벨론 왕을 비유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열방에 의해 바벨론이 어떻게 된다고 말씀하십니까?(29절)
⬇ 아래로 인간.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이 바벨론을 향해 어떻게 말할 것이라고 예언합니까?(35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멸망을 예견하는 말씀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미래의 일을 미리 알리셔서 이스라엘에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의 문제 중 하나님께 호소하지 않고 홀로 앓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실 미래를 기대하며 순종의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벨론은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한 도구로 쓰였지만, 결국 그들의 패역과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멸망의 산’이라고 부르시며, 하나님의 원수라고 하십니다(25절). 그들의 범죄와 교만이 극에 달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열방을 동원해 바벨론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27~28절). 바벨론을 ‘타작마당’이라고 표현한 부분을 통해 바벨론을 향한 심판의 긴급함을 알 수 있습니다. 농부가 타작마당의 곡식을 밟듯이, 군대가 바벨론에 들어가 타작하듯 짓밟을 때가 온다는 뜻입니다(33절). 결국 바벨론은 유다 백성의 호소대로 유다에 고통을 준 것에 대해 보복을 당하며,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황폐한 땅이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모든 나라를 통치하시는 분으로, 자신을 경외하지 않은 백성을 철저하게 징계하십니다. 또한 자기 백성의 호소에 귀 기울이시며, 현재의 고난을 미래의 소망으로 바꾸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열어 가실 미래를 기대하며, 말씀에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열어 주실 미래를 기대하며, 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