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9.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52:12~23.

2021-11-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루살렘 함락이 주는 교훈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52:12~23
한글성경.
12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의 열아홉째 해 다섯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의 어전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13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고관들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14사령관을 따르는 갈대아 사람의 모든 군대가 예루살렘 사면 성벽을 헐었더라 15사령관 느부사라단이 백성 중 가난한 자와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와 무리의 남은 자를 사로잡아 갔고 16가난한 백성은 남겨 두어 포도원을 관리하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17갈대아 사람은 또 여호와의 성전의 두 놋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놋대야를 깨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갔고 18가마들과 부삽들과 부집게들과 주발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갔고 19사령관은 잔들과 화로들과 주발들과 솥들과 촛대들과 숟가락들과 바리들 곧 금으로 만든 물건의 금과 은으로 만든 물건의 은을 가져갔더라
20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그 받침 아래에 있는 열두 놋 소 곧 이 모든 기구의 놋 무게는 헤아릴 수 없었더라 21그 기둥은 한 기둥의 높이가 십팔 규빗이요 그 둘레는 십이 규빗이며 그 속이 비었고 그 두께는 네 손가락 두께이며 22기둥 위에 놋머리가 있어 그 높이가 다섯 규빗이요 머리 사면으로 돌아가며 꾸민 망사와 석류가 다 놋이며 또 다른 기둥에도 이런 모든 것과 석류가 있었더라 23그 사면에 있는 석류는 아흔여섯 개요 그 기둥에 둘린 그물 위에 있는 석류는 도합이 백 개이었더라

영어성경.
12On the tenth day of the fifth month, in the nineteenth year of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Nebuzaradan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who served the king of Babylon, came to Jerusalem. 13He set fire to the temple of the LORD, the royal palace and all the houses of Jerusalem. Every important building he burned down. 14The whole Babylonian army under the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broke down all the walls around Jerusalem. 15Nebuzaradan the commander of the guard carried into exile some of the poorest people and those who remained in the city, along with the rest of the craftsmen and those who had gone over to the king of Babylon. 16But Nebuzaradan left behind the rest of the poorest people of the land to work the vineyards and fields. 17The Babylonians broke up the bronze pillars, the movable stands and the bronze Sea that were at the temple of the LORD and they carried all the bronze to Babylon. 18They also took away the pots, shovels, wick trimmers, sprinkling bowls, dishes and all the bronze articles used in the temple service. 19The commander of the imperial guard took away the basins, censers, sprinkling bowls, pots, lampstands, dishes and bowls used for drink offerings–all that were made of pure gold or silver. 20The bronze from the two pillars, the Sea and the twelve bronze bulls under it, and the movable stands, which King Solomon had made for the temple of the LORD, was more than could be weighed. 21Each of the pillars was eighteen cubits high and twelve cubits in circumference ; each was four fingers thick, and hollow. 22The bronze capital on top of the one pillar was five cubits high and was decorated with a network and pomegranates of bronze all around. The other pillar, with its pomegranates, was similar. 23There were ninety-six pomegranates on the sides; the total number of pomegranates above the surrounding network was a hundred.

도움말.
스 1:7 고레스왕이 또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니 옛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신당에 두었던 것이라
스 1:11 금, 은그릇이 모두 오천사백 개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갈 때에 세스바살이 그 그릇들을 다 가지고 갔더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벨론의 군대 사령관 느부사라단에 의해 예루살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13~ 16절)
⬇ 아래로 인간.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성전에 있는 기물들을 어떻게 다룹니까?(17~19절)
? 물어봐. 바벨론 군대에 의해 약탈된 성전의 기물들이 자세히 기록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예언대로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성전이 노략당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죄의 결과가 심판임을 기억하며 지금 내 삶에서 정리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 오늘 무엇을 결단하고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주전 605년에 왕위에 오른 느부갓네살은 재임 19년째 되는 해(주전 586년)에 느부사라단을 예루살렘으로 보내 예루살렘을 불태우고, 성전과 성벽을 파괴합니다(12~14절). 또한 그들은 성전의 놋과 금은으로 만든 기구들을 전리품으로 약탈합니다(17~23절). 예레미야는 느부갓네살왕이 가져간 성전 기물을 자세하게 작성했는데, 여기에는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반드시 예루살렘으로 다시 찾아오시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결국 이 예언은 바사 왕 고레스가 포로들을 귀환시킬 때, 기물들도 다시 보냈다는 사실을 통해 성취됩니다(참조 스 1:7, 11). 이처럼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약속을 반드시 실행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심판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에는 자신의 백성에 대한 징계와 더불어 회복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성도에게도 순전함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준엄한 뜻을 기억하며, 늘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힘쓰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담긴 준엄한 뜻을 깨달아, 이 땅에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