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6.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49:23~39.

2021-11-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모든 민족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의 손에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49:23~39
한글성경.
23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라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흉한 소문을 듣고 낙담함이니라 바닷가에서 비틀거리며 평안이 없도다 24다메섹이 피곤하여 몸을 돌이켜 달아나려 하니 떨림이 그를 움켜잡고 해산하는 여인 같이 고통과 슬픔이 그를 사로잡았도다 25어찌하여 찬송의 성읍, 나의 즐거운 성읍이 버린 것이 되었느냐 26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런즉 그 날에 그의 장정들은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모든 군사는 멸절될 것이며 27내가 다메섹의 성벽에 불을 지르리니 벤하닷의 궁전이 불타리라 28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공격을 받은 게달과 하솔 나라들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황폐하게 하라 29너희는 그들의 장막과 양 떼를 빼앗으며 휘장과 모든 기구와 낙타를 빼앗아다가 소유로 삼고 그들을 향하여 외치기를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할지니라 30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솔 주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곳에 살라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너를 칠 모략과 너를 칠 계책을 세웠음이라 31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일어나 고요하고도 평안히 사는 백성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사는 국민을 치라 32그들의 낙타들은 노략물이 되겠고 그들의 많은 가축은 탈취를 당할 것이라 내가 그 살쩍을 깎는 자들을 사면에 흩고 그 재난을 여러 곳에서 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하솔은 큰 뱀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거기 사는 사람이나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리라 하시니라 34유다 왕 시드기야가 즉위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엘람에 대한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5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가는 활을 꺾을 것이요 36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 바람을 엘람에 오게 하여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가 가지 않는 나라가 없으리라 37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엘람으로 그의 원수의 앞, 그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들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들을 멸망시키리라 38내가 나의 보좌를 엘람에 주고 왕과 고관들을 그 곳에서 멸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9그러나 말일에 이르러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영어성경.
23Concerning Damascus: “Hamath and Arpad are dismayed, for they have heard bad news. They are disheartened, troubled like the restless sea. 24Damascus has become feeble, she has turned to flee and panic has gripped her; anguish and pain have seized her, pain like that of a woman in labor. 25Why has the city of renown not been abandoned, the town in which I delight? 26Surely, her young men will fall in the streets; all her soldiers will be silenced in that day,” declares the LORD Almighty. 27″I will set fire to the walls of Damascus; it will consume the fortresses of Ben-Hadad.” 28Concerning Kedar and the kingdoms of Hazor, which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ttacked: This is what the LORD says: “Arise, and attack Kedar and destroy the people of the East. 29Their tents and their flocks will be taken; their shelters will be carried off with all their goods and camels. Men will shout to them, ‘Terror on every side!’ 30″Flee quickly away! Stay in deep caves, you who live in Hazor,” declares the LORD.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has plotted against you; he has devised a plan against you. 31″Arise and attack a nation at ease, which lives in confidence,” declares the LORD, “a nation that has neither gates nor bars; its people live alone. 32Their camels will become plunder, and their large herds will be booty. I will scatter to the winds those who are in distant places and will bring disaster on them from every side,” declares the LORD. 33″Hazor will become a haunt of jackals, a desolate place forever. No one will live there; no man will dwell in it.” 34This is the word of the LORD that came to Jeremiah the prophet concerning Elam, early in the reign of Zedekiah king of Judah: 35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See, I will break the bow of Elam, the mainstay of their might. 36I will bring against Elam the four winds from the four quarters of the heavens; I will scatter them to the four winds, and there will not be a nation where Elam’s exiles do not go. 37I will shatter Elam before their foes, before those who seek their lives; I will bring disaster upon them, even my fierce anger,” declares the LORD. “I will pursue them with the sword until I have made an end of them. 38I will set my throne in Elam and destroy her king and officials,” declares the LORD. 39″Yet I will restore the fortunes of Elam in days to come,” declares the LORD.

도움말.
다메섹(23절). 아람의 수도로 교통, 군사, 상업의 요충지
게달(28절). 이스마엘의 둘째 아들의 후손
엘람(34절). 셈의 아들의 후손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 다메섹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23~25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께서는 게달과 하솔에게 무엇을 경고하십니까?(30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는 왜 부요하고 힘센 나라들에게 심판을 경고하십니까?
! 느껴봐. 부요하고 강한 나라일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보다 경제적 여유나 세상 지위를 더 의지한 적이 있었다면 언제입니까?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다메섹은 아람의 수도로 매우 번성하고 풍요로운 도시였습니다. 전성기에는 ‘찬송의 성읍’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했습니다(25절). 게달과 하솔은 광야에 사는 유목 민족으로, 거주지는 불분명하지만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민족이었습니다. 그리고 엘람은 바벨론 동부 지역에 거주하던 강한 군사력을 지닌 민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이렇게 풍요롭고 강력한 민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예언합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우상을 숭배했고, 자신들의 부와 힘을 의지했으며, 게다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괴롭히는 데 힘썼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세상의 힘과 권력, 군사력이 아무리 강력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모두 추풍낙엽(秋風落葉)과 같을 뿐입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은 바벨론에 의해 이 나라들이 모두 멸망당함으로 성취됩니다. 그러므로 한번 사는 인생에서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임을 기억하며, 모든 나라와 인간의 흥망성쇠를 책임지시는 하나님께 내 삶을 전적으로 위탁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인간의 흥망성쇠가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