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7. QT큐티체조. 예레미야 Jeremiah 52:1~11.

2021-11-2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자의 최후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52:1~11
한글성경.
1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2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3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에게 진노하심이 그들을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기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4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열째 날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5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6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7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그 성에서 나가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들이 아라바 길로 가더니 8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 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시드기야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9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하맛 땅 리블라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가 시드기야를 심문하니라 10바벨론 왕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 앞에서 죽이고 또 리블라에서 유다의 모든 고관을 죽이며 11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 왕이 그를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죽는 날까지 옥에 가두었더라

영어성경.
1Zedekiah was twenty-one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eleven years. His mother’s name was Hamutal daughter of Jeremiah; she was from Libnah. 2He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just as Jehoiakim had done. 3It was because of the LORD’s anger that all this happened to Jerusalem and Judah, and in the end he thrust them from his presence. Now Zedekiah rebelled against the king of Babylon. 4So in the ninth year of Zedekiah’s reign, on the tenth day of the tenth month,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marched against Jerusalem with his whole army. They camped outside the city and built siege works all around it. 5The city was kept under siege until the eleventh year of King Zedekiah. 6By the ninth day of the fourth month the famine in the city had become so severe that there was no food for the people to eat. 7Then the city wall was broken through, and the whole army fled. They left the city at night through the gate between the two walls near the king’s garden, though the Babylonians were surrounding the city. They fled toward the Arabah, 8but the Babylonian army pursued King Zedekiah and overtook him in the plains of Jericho. All his soldiers were separated from him and scattered, 9and he was captured. He was taken to the king of Babylon at Riblah in the land of Hamath, where he pronounced sentence on him. 10There at Riblah the king of Babylon slaughtered the sons of Zedekiah before his eyes; he also killed all the officials of Judah. 11Then he put out Zedekiah’s eyes, bound him with bronze shackles and took him to Babylon, where he put him in prison till the day of his death.

도움말.
렘 38:4~6 이에 그 고관들이 왕께 아뢰되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아니하고 재난을 구하오니 청하건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다 시드기야왕이 이르되 보라 그가 너희 손안에 있느니라 왕은 조금도 너희를 거스를 수 없느니라 하는지라 그들이 예레미야를 끌어다가 감옥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 내렸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창 속에 빠졌더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 보시기에 시드기야의 행위는 어떠했습니까?(2절)
⬇ 아래로 인간. 시드기야는 결국 어떤 최후를 맞이합니까? (9~11절)
? 물어봐. 시드기야의 아들들과 고관들이 죽임당한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렘 38:4~6)
! 느껴봐.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던 시드기야가 맞이한 최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말씀의 경고를 무시한 채 여전히 몰아내지 못한 죄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채찍을 피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회개하며 돌이키겠습니까?

Meditation.
예레미야 52장은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의 돌이킬 수 없는 타락과 바벨론의 침공 과정, 예루살렘의 함락을 통해 악을 행한 자의 최후가 얼마나 비참한지를 알게 합니다. 시드기야는 11년의 통치 기간 동안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왕이었습니다(2절). 그는 바벨론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바벨론 왕을 배반하나, 실은 회개 없이 심판을 모면하려는 얄팍한 행동으로 오히려 심판을 앞당기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결국 느부갓네살왕의 명령을 받은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공격했고, 18개월간 포위됐던 예루살렘은 기근으로 인한 어려움과 사기가 떨어진 군사들의 도주로 인해 함락됩니다. 시드기야도 도주 중에 잡혀 눈앞에서 아들들의 죽음을 목도하며, 두 눈이 뽑히는 최후를 맞이합니다(9~11절). 이처럼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경고 메시지를 귓등으로 흘려들었던 자의 최후는 비참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을 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악행을 범한 결과는 패망임을 잊지 맙시다. 항상 깨어 있어, 작고 소소한 죄까지도 멀리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경고를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