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3.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10:12-19

2023-08-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교만하면 쓰임 받고도 버려진다.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10:12-19
한글성경.
12그러므로 주께서 주의 일을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다 행하신 후에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13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선을 걷어치웠고 그들의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처럼 위에 거주한 자들을 낮추었으며 14내 손으로 열국의 재물을 얻은 것은 새의 보금자리를 얻음 같고 온 세계를 얻은 것은 내버린 알을 주움 같았으나 날개를 치거나 입을 벌리거나 지저귀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하는도다 15도끼가 어찌 찍는 자에게 스스로 자랑하겠으며 톱이 어찌 켜는 자에게 스스로 큰 체하겠느냐 이는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움직이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 함과 같음이로다 16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진 자를 파리하게 하시며 그의 영화 아래에 불이 붙는 것 같이 맹렬히 타게 하실 것이라 17이스라엘의 빛은 불이 되고 그의 거룩하신 이는 불꽃이 되실 것이니라 하루 사이에 그의 가시와 찔레가 소멸되며 18그의 숲과 기름진 밭의 영광이 전부 소멸되리니 병자가 점점 쇠약하여 감 같을 것이라 19그의 숲에 남은 나무의 수가 희소하여 아이라도 능히 계수할 수 있으리라

영어성경.
12When the Lord has finished all his work against Mount Zion and Jerusalem, he will say, ‘I will punish the king of Assyria for the willful pride of his heart and the haughty look in his eyes. 13For he says: ” ‘By the strength of my hand I have done this, and by my wisdom, because I have understanding. I removed the boundaries of nations, I plundered their treasures; like a mighty one I subdued their kings. 14As one reaches into a nest, so my hand reached for the wealth of the nations; as men gather abandoned eggs, so I gathered all the countries; not one flapped a wing, or opened its mouth to chirp.’ ” 15Does the ax raise itself above him who swings it, or the saw boast against him who uses it? As if a rod were to wield him who lifts it up, or a club brandish him who is not wood! 16Therefore, the Lord, the LORD Almighty, will send a wasting disease upon his sturdy warriors; under his pomp a fire will be kindled like a blazing flame. 17The Light of Israel will become a fire, their Holy One a flame; in a single day it will burn and consume his thorns and his briers. 18The splendor of his forests and fertile fields it will completely destroy, as when a sick man wastes away. 19And the remaining trees of his forests will be so few that a child could write them down.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앗수르 왕은 스스로를 어떤 존재라고 생각합니까?(13~14절)
↓아래로 인간.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앗수르 왕에게 어떤 심판을 선포하십니까?(16~19절)
? 물어봐.앗수르 왕은 왜 스스로를 이처럼 대단한 존재로 생각합니까?
! 느껴봐.앗수르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의 죄를 벌하시고, 교만한 앗수르마저 벌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께 쓰임받았으나 내 힘과 지혜로 해냈다고 스스로 교만했던 적은 언제입니까?주님의 일에 쓰임받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겸손함을 지니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를 벌하신 후, 이제 교만한 앗수르 왕을 벌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앗수르 왕은 ‘나는’ ‘내 손’, ‘내 지혜’라고 으스대며 스스로를 힘 있고, 지혜로우며, 총명하고, 용감한 자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 완악하고 교만한 모습입니다(12~14절). 하나님께서는 앗수르 왕을 도구에 불과한 도끼, 톱, 막대기라 하시며, 그를 불로 소멸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는 강한 불이 앗수르 왕의 숲과 기름진 밭을 전부 태워 버릴 것이라고 예언합니다(17~18절). 하나님께서는 백성이 두려워하는 악인을 언제든지 전부 벌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악인이 아무리 강하고 힘 있는 자라 해도, 그들은 모두 하나님 손에 들려진 도끼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악인의 힘이 아니라, 그들을 사용하시고 멸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나 또한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이루는 데 사용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나 혼자 할 수 있을 만큼 강하다고 생각할 때, 스스로 선 줄로 생각할 때 반드시 넘어짐을 기억합시다. 항상 주님의 일에 쓰임받게 하시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겸손한 제자로 서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